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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ss 번역] 호노카 (23) 「신인 호스트 모집 중…」 10
글쓴이
虹野ゆめ
추천
12
댓글
3
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257056
  • 2017-06-29 16:59:45

*****

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83873026/

http://www.lovelive-ss.com/?p=15272

元スレ: 穂乃果(23)「新人ホスト募集中…未経験OK、時給5000円!?」


매끄러운 문맥을 위해 의역 등 역자가 임의로 단어나 문장 구조를 변경한 게 있을 수 있으며 오역, 맞춤법 오류 및 건의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주석은 별(*)표입니다. 예고 없이 간간이 수정될 수 있습니다.


※ 이 SS는 호스트를 소재를 여과 없이 다루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사랑러브 라이브 구성원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지만, 소재의 특성상 수위 높은 백합 묘사 및 잔혹한 표현이 있습니다. 읽기 전에 한 번 재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당 글이 갤러리 취지에 맞지 않으며 게시를 원치 않다는 의견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 주세요. 참고 후 본 SS를 전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작업 진행이 매우 부정기적이며 느립니다.

*****


첫화

지난 화 (9화)


────── 


~ 카페 ~ 


츠바사    「…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어?」 

호노카    「응…. 주작이라는 가겐데, 들어 봤어?」 

츠바사    「나… 호스트 클럽은 잘 안 가잖아. 하지만 이름은 들어 본 적 있어」 

츠바사    「가부키초 정점을 노리는 클럽으로 큰 가게에 종업원도 많다. … 이 정도」 

호노카    「음…. 역시 그렇구나. 모두 그거랑 비슷한 말 했었어」 

츠바사    「그래서… 호노카 상, 아무 의심 없이 그대로 따라간 거야?」 

호노카    「……… 네」 


츠바사    「…… 너란 앤 참…」





호노카    「하, 하지만 에레나 씨 좋은 사람이었어! 날 소중히 여기는 것 같았고…」 


츠바사    「거기서 일하고 싶게 된 거야?」 


호노카    「앗ー! 아니, 그렇게 간단히 정하진 못하겠어…. 아게하엔 린 쨩이나 하나요 쨩, 마키 쨩도 있고…」 

호노카    「하지만…… 보이지 않은 어둠이 있으니까… 으응」 


츠바사    「넌 의외로 우유부단한 점이 있어」 큭 

호노카    「미지의 세계니까 겁나는 거뿐인걸…」 

츠바사    「알았어. 내 나름대로 주작에 관해서 좀 조사해 놓을게」 

호노카    「진짜로!? … 아, 얼떨결에 휘말리게 했네. 미안해」 

츠바사    「짬이 나올 때 누비고 다니는 거니까 신경 쓰지 마. 아는 사람이 생활안전과 형사거든」





호노카    「형사…? 대단한걸」 

츠바사    「그 사람이나 그런 거지. 난 대단치 않은 사람이야」 방긋 

호노카    「흐에~…」 

츠바사    「… 그건 그렇고, 나도 한 가지 부탁하고 싶은데」 

호노카    「응? 뭐야 뭐야?」 

츠바사    「원 누구누구가 사체업자랑 관계를 맺고 있는지 파악해서 호노카 상을 안전권에 넣고 싶어」 

호노카    「… 사채업자는 나쁜 사람들이지?」 

츠바사    「…… 그렇지. 그러니까 혹시 모를 일이 생겼을 때 너도 엮여버릴 가능성이 있어」 

츠바사    「그 가게에서 평범하게 일하는 정도면 문젠 없겠지만… 우선 같이 살고 있는 마키 상 주위를 조사해 줬으면 해」 

츠바사    「그쪽이 뒷 세계면 위험하니까」 


호노카    「응… 알았어. 나에게도 중요한 일인 거네」 

츠바사    「맞아. 결과에 따라서… 대응을 고려해야 하니까」





────── 


~ 맨션 ~ 


호노카    「하아…… 요즘은 할 게 많다니까」 딸깍 


마키    「… 어서 와」 


호노카    「앗 대박…! 마키 쨩이네」 

마키    「야, 여기 원래 우리 집이야!」 

호노카    「아하하… 그랬지」 


마키    「… 요전에 왔던 애, 기막히던걸. 호노카 상 단골이 된 대학생 여자아이 말이야」 

호노카    「뭐…!? 또 무슨 일 있었어?」 

마키    「SNS에 제멋대로 쓴 게 있어. 그 내용은… 대부분 너랑 관계되어 있고」





호노카    「어디……」 슥슥 


『호노카 쨩이 제일 멋쟁인데… 이상해. 다른 사람에겐 매력 하나 못 느끼겠어』 

『다음 출근하는 날은 언제지. LINE으로 묻고 싶은데… 부끄러워』 

『요즘 라이벌이 많아지고 있고…… 싫다 정말. 모두 호노카 쨩을 지명하지 말아줘』 


호노카    「………」 

마키    「일단 충고해 둘게. 앞으로 가게에서 난리 치면 블랙리스트에 올라갈 거야」 

호노카    「… 그, 그럼 못 들어오잖아!?」 

마키    「니코 쨩이 한 번 정하면 끝이야. 우리 평판을 낮추면 영업에 지장도 가니까」 

호노카    「응…… 알았어. 말해 놓을게」 


마키    「………」





호노카    「저, 저기 말이야, 마키 쨩… 하나 물어봐도 돼?」 

마키    「뭔데?」 

호노카    (우미 쨩 하고 코토리 쨩 하고 식사했을 때… 두 사람이 걱정하던 점을 말했다) 

호노카    (분명…… 마키 쨩이 우미 쨩을 그다지 좋게 생각하지 않다는 것. 뭔가를 아직도 질질 끌고 있다는 것) 

호노카    (…… 지금이 딱 좋은 기회일지도 몰라) 


호노카    「마키 쨩 말인데… 쿨 그 자체! 분위기에 매상은 넘버 5 정도를 유지하고 있었지?」 방긋 

마키    「뭐어…? 매상하고 쿨이 무슨 상관인데」 

호노카    「그게, 에리 쨩이 그런 분위기니까… 마키 쨩은 인기 더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마키    「에리 말이지. 그녀처럼 일은 일로서 받아들일 수 있다면*…… 나도 편하겠지」 * 원문은 「彼女みたいに割り切れたら」. 개인적으로 번역에 확신이 안 들기에 틀렸으면 지적 부탁합니다

호노카    「응?」





마키    「몰라. 바쁜 게 싫으니까, 세이브하고 있다 하면 되나?」 

호노카    「그, 그런가…. 근데 마키 쨩은 가게에서 누구랑 사이가 좋아?」 

마키    「… 린과 하나요. 그게 왜?」 

호노카    「아ー 알 것 같아! 나도 두 사람 좋아하니까… 사근사근들 하지♪」 

호노카    「그럼 우미 쨩 하고 코토리 쨩은 어때? 난 두 사람 진짜 좋아하는데!」 

마키    「… 무난히 사이좋아」 

호노카    「글쿠나~! 그럼 노조미 쨩, 니코 쨩, 에리 쨩은?」 


마키    「걔네 하곤 자주 안 만나니까 잘 몰라」 

호노카    「아… 그렇구나」 

호노카    (그렇다면 마키 쨩은 결백한 건가…. 더 이상 물어봐도 아는 건 없겠지) 


마키    「… 갑자기 뭔데?」 

호노카    「으응! 아무것도 아냐」 방긋방긋 

마키    「조금은 쉬고 있어. … 나갔다 올게」 

호노카    「어디 가? 쇼핑?」 

마키    「산책」





────── 


~ 호스트 클럽 ~ 


딸깍 

호노카    「안녕하세요~」 방긋 


호스트 1    「아, 안녕…」 

호스트 2    「… 야, 받아 주지 말라니까」 소곤 


호노카    (변함없구먼… 이젠 익숙해졌긴 한데) 

호노카    (… 아무튼 오늘 포함해서 며칠 뒤면 마감일. 그 날 요번 달 매상 랭킹이 발표된다) 

호노카    (내가 조금이라도 올라가 있으면… 좋겠네. 그 애가 돌핀 내줬으니 내려가진 않겠지, 아마) 


니코    「호노카, 잠깐 볼까?」 

호노카    「응? 아… 알았어!」





니코    「이제 곧 있으면 네가 우리 가게 온 지 3개월이잖아. 축하 겸 밥 살게」 

호노카    「……… 뭐??」 


니코    「퇴근하기 전까지 가게 골라둬. 가봐」 뚜벅뚜벅 


호노카    「… 응!!」 

호노카    (니코 쨩이 밥을 산다라… 잠깐, 갑자기 왜 그러는 거지) 


호스트 1    「으엑… 오너 다른 신참은 상대 안 해 줬잖아」 소곤소곤 

호스트 2    「어쩔 수 없지. 쟤 매상 추이推移 봤어? 증가하는 게 완전 말도 안 되잖아」 

호스트 1    「아ー 진짜 마음에 안 들어… 하아」 


호노카    (…… 드디어 매장당하는 건가?) 두근두근 

호노카    (어쩌지……)





─────── 


노조미    「그럼, 가볼까♪」 

호노카    「…… 응…♪」 

니코    「그럼 갈까, 호노카. 택시 너 말고 타는 사람 없어」 

노조미    「잠깐! 못됐데이! 내 뭐 했다고?」 

니코    「이제 뭔가 한다고 했잖아!」 

노조미    「엥~~ 내도 데려가 줘~. 에리치 본가 돌아가서 심심하다 아이가」 

니코    「그럼 우리 둘이서 전부 내는 거다」 

노조미    「와ー이! 잘 먹을게♡」 

니코    「무어언데!!」 


호노카    (어… 어떻게 받아야 하지…) 

니코    「봐 봐 호노카가 곤란해하잖아. 나 참…」 

노조미    「아ー 미안해. 그냥 만담한다고 보면 돼」 

니코    「……! 딴지 좀 작작 넣어!」 

노조미    「암튼, 호노카 쨩은 우데 가고 싶노?」 방긋 


호노카    「아… 그럼…….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 패밀리 레스토랑 ~ 



띵똥 띵똥♪ 어서 오세요ー 


니코    「어디든 상관없다곤 했는데……」 

노조미    「후훗♪ 좋지 않나, 요즘 자주 오지 못했고」 

호노카    「비싼 가게는 내겐 부담스러우니까… 자주 오던 곳으로 한 거뿐인데…」 

니코    「딱히 상관없어. 여기 메뉴 전부 시키면 되지?」 희죽 

호노카    「…… 진짜야!?」 

니코    「… 아니, 농담」 

노조미    「그럼 준비 운동으로 치킨 메뉴부터 제패해볼까♪」 

니코    「아 좀ー 가만히 있어!」 


호노카    (내 걱정과 정반대로 가게를 나온 뒤론 무척이나 온화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호노카    (이 두 사람도 에리 쨩이나 우미 쨩 하고 있을 땐 이런 분위기겠지…)





띵똥♪ 


웨이트리스    「네, 갑니다♪」 

호노카    「자 잠깐 아직 안 정했어…!!」 덥석 


노조미    「미안해…! 모르고 눌렀네」 

니코    「그거 알아ー? 이럴 때 모르겠으면 전부 시키는 거야」 

호노카    (역시 돈 쓰는 방식이 다르네… 난 패밀리 레스토랑 오면 5분은 고민하는데) 


웨이트리스    「… 네. 스페셜 샐러드와 딸기 파르페 시키셨습니다. 그쪽 손님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호노카    「아… 그라탱 할게요!」 

웨이트리스    「네, 그라탱 말이죠.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탓





니코    「일 끝난 지 얼마 됐다고 그런 걸 잘도 시키네ー」 

호노카    「배고파서…!」 

노조미    「니콧치 짱 달콤한 파르페보단 낫지 않나~?」 

니코    「얻어먹을 생각 마」 


호노카    「………」 두근두근 


니코    「… 맞다, 호노카에게 물어볼 게 있는데」 

호노카    (와… 왔다…!! 예상대로!) 

호노카    (뭘 물어볼까… 그전에 우미 쨩 하고 있던 일? 아니면 요즘 잘하고 있으니까…) 



니코    「개랑 고양이 중 뭐가 좋아?」 

호노카    「……!? 그, 그러니까… 개…?」





노조미    「호노카 쨩은 강아지 좋아하는구나. 요즘은 고양이 붐인 거 알아?」 

니코    「고양이는 정을 못 붙이니까 개가 더 귀엽지. 다 알아」 

호노카    「근데 나… 가족이 화과자집 해서 애완동물은 못 키웠어」 

호노카    (완전 생각 밖의 질문이었다……. 심장이 튀어나올 뻔했네) 



노조미    「근데 호노카 쨩 이제 곧 여기 와서 3개월 되는데… 뭔가 알고 싶은 거 있어?」 

호노카    「알고 싶은 거…??」 

니코    「뭐든지 좋아」 


호노카    (…… 좋은 기회일지도 몰라. 위험한 곳까진 가지 않으면서 니코 쨩과 두 사람을 알고 싶으니까…)





호노카    「요전 가게에 왔던 안쥬 씨… 과거에 니코 쨩 하고 알던 사이야?」 

니코    「… 글쎄. 전에 있던 가게에서 지명받아선 하룻밤에 500만 낸 적도 있으니까」 

호노카    「…!?」 

니코    「그 뒤로 이런저런 일로 현장에서 은퇴해서 가게를 시작했을 때 에리랑 노조미가 왔었어」 

노조미    「… 그랬었데이」 


호노카    「니코랑 둘은…… 왜 이 세계에 오려고 했어?」 

니코    「난 여동생을 키워야 해서. 엄마가 몸이 안 좋아서 평범한 아르바이트론 먹고살 수 없었으니까」 

니코    「옛날엔 꼬맹이에게 미안했었지만… 지금은 뭐든지 먹일 수 있게 됐으니 후회는 안 해」 

호노카    「………」





노조미    「낸 말이지, 니코가 몰래 일하고 있는 걸 알았지만… 어떻게 말을 걸어야 할지 몰랐었거든」 

노조미    「결국 고등학생 땐 보고도 못 본 체 할 수밖에 없었어. 그래서… 대학생이 되고 자유도 얻었을 때 마음을 정했어」 

호노카    「그럼 두 사람은 니코 쨩을 위해 이 세계에 온 거야…!?」 

노조미    「처음엔 속죄할 생각이었어. 개점하고 조금 지나선 경영도 안정되선… 우리 힘이 더는 필요 없게 됐데이」 

노조미    「하지만 결국 지금까지 쭉 있었다. 이 일의 매력에 빠져버렸다고 할까… 왜 그런 진 잘 모르겠어」 

니코    「… 바보니까, 늬들은」 

노조미    「후훗. 아마도」 


호노카    (한 번 이 세계의 꿀을 맛보고… 나올 수 없게 됐다?) 

호노카    (그럼 난 쉽게 그만둘 수 있을까…. 돈을 벌고 싶지 않게 돼도 이 세계에 매달리는 사람도 엄청 있는 듯하고…)





니코    「우미는 처음엔 싫어했지만, 역시 니코의 눈은 틀리지 않았지! 흐흥」 

노조미    「처음 할 땐 말이지~. 우리도 무척 애먹었다」 

니코    「뭐, 그러니까 곤란한 일이 생기면 나 말고 에리나 노조미에게 말해도 된다는 거야」 


호노카    (… 나는 나 자신을 위해 이 세계에서 일하겠다고 다짐했지만, 니코 쨩과 둘은 다른 사람을 위해서 그런 거구나) 

호노카    (나는 자세한 건 하나도 모르겠지만… 에레나 상이 말한 것처럼 니코 쨩이 매상의 숫자를 조작하는 걸론 안 보여) 

호노카    (오히려 내가 넘버 원이 된다면… 모두 축하해주지 않을까) 


니코    「… 호노카?」 

호노카    (응…. 그만두자. 오늘까지 신세를 진 가게잖아, 난 여기서 정상을 노릴 거야) 

호노카    (…… 불안이 해소된 건 아니지만)





────── 



prrrrrr… 


호노카    『츠바사 상? 그 전 일로… 이야기하고 싶은데』 

츠바사    『으응, 나도 전화할 참이었어』 

호노카    『나… 아게하 계속 다닐 거야. 흑막이 있다 해도 나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넌 어떻게 생각해?』 

츠바사    『그러는 게 적절한 선택일 거야. 아무래도 주작이란 가게, 너희를 좋게 안 보는 듯해』 

츠바사    『가부키초에서 인기 있는 가게가 주작과 아게하. 즉, 직접 부술 생각인가 봐』 

호노카    『설마…! 하지만, 왜 내가』 

츠바사    『호노카 쨩 인기를 수중에 넣고 싶었던 건 진짜일 거야. 하지만… 분명 적당히 이용하곤 버리겠지』 

츠바사    『에레나라는 인물은 가부키초 넘버 원이 되는 게 꿈인 듯해. 손님에게 번번이 이야기하는 모습이 목격 됐거든』





호노카    『가부키초 넘버 원은… 니코 쨩이나 마찬가진 거잖아』 

츠바사    『으응. 하지만 그전에 우선해서 방해되는 존재를 없앨 필요가 있지』 

호노카    『그게… 아게하인 거야?』 

츠바사    『맞아. 특히 에리 상』 

호노카    『…! 아하, 아게하를 부수려면 에리 쨩은 가게를 옮기든가 그만둘 수밖에 없게 돼』 

호노카    『그 사이 에레나 상이……』 


츠바사    『그러니까 호노카 상, 네가 주작으로 옮겨도 넘버 원 같은 건 될 수 없어. 절대로』 

호노카    『그런 거네…… 고마워, 츠바사 상』 

호노카    『나를 위해 거기까지 알아봐 주다니… 정말로 고마워!』 

츠바사    『…// 그야 호노카 쨩 부탁이니까…. 게다가 난 응원한다고 했잖아?』 

호노카    『응…. 그럼 끊을게. 보러 갈 거니까』 

츠바사    『몸조심해. 피해가 갈 것 같진 않지만… 아무쪼록은 말이야』 

호노카    『알았어!』


다음 화 (11화)

게릴라뮤즈 2017.06.29 17:09:29
요시루비 호노카가 맡은 대학생쨩이 신경쓰이는걸 2017.06.29 22:59:29
ㅇㅁ ㄹㅇ 그 등신이 뭔가 저지를거같아 175.200.*.* 2017.07.01 01: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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