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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ss 번역] 호노카 (23) 「신인 호스트 모집 중…」 8
글쓴이
虹野ゆめ
추천
16
댓글
8
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254320
  • 2017-06-26 15:09:58

*****

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83873026/

http://www.lovelive-ss.com/?p=15272

元スレ: 穂乃果(23)「新人ホスト募集中…未経験OK、時給5000円!?」


매끄러운 문맥을 위해 의역 등 역자가 임의로 단어나 문장 구조를 변경한 게 있을 수 있으며 오역, 맞춤법 오류 및 건의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주석은 별(*)표입니다. 예고 없이 간간이 수정될 수 있습니다.


※ 이 SS는 호스트를 소재를 여과 없이 다루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사랑러브 라이브 구성원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지만, 소재의 특성상 수위 높은 백합 묘사 및 잔혹한 표현이 있습니다. 읽기 전에 한 번 재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당 글이 갤러리 취지에 맞지 않으며 게시를 원치 않다는 의견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 주세요. 참고 후 본 SS를 전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작업 진행이 매우 부정기적이며 느립니다.

*****


첫화

지난 화 (7-下)


────── 



~ 호무라 ~ 



호노카    「하아… 달리다 보니 여기까지 와버렸네」 



prrrrrr… 



호노카    「앗, 츠바사 상이다」 삑 



츠바사    『호노카 상…?』 


호노카    『… 이제 막 식사 끝났어』 


츠바사    『괜찮아? 아무 일 없지?』 


호노카    『응…. 별일 없어. 단지 좀 무서운 생각은 들어…』 



츠바사    『…… 그렇구나. 진짜 별일 없어서 다행이네. 무슨 일 있었는지 이야기 좀 해 줄래?』 


호노카    『우미 쨩에게 물었었어. 니코 쨩네 하고 늘 같이 다닌다고』






호노카    『근데 그렇지 않다고 들은 데다가… 코토리 쨩도 이상하게 여겼고… 당황했었어』 


츠바사    『그런 경솔한 발언은 자중하는 편이 좋아. 그녀들이… 그걸 숨기고 있다 하면 네가 한 억측을 제일 싫어할 테지』 


호노카    『그렇겠지…. 호기심에 결국 져버려서 정말 위험했었어』 


츠바사    『아무튼 다음부터 일은 평소 하던 대로 출근하는 게 좋겠네』 


호노카    『응… 알았어』 


츠바사    『내 쪽에서도 조금은 알아볼게. 몸조심해』 


뚜뚜ーー… 



호노카「………」







「저기이… 누구신가요?」 



호노카    「응?」 


호노카    (… 아리따운 애네. 근데 왜 우리 집 앞에 있지) 



유키호    「앗! 벌써 왔었구나, 아리사!」 딸깍 


호노카    「유키호…??」 



아리사    「으응! 방금 왔어!」 방긋 



유키호    「음? 언니도 돌아온 거야?」 


호노카    「아니… 나도 막 왔어. 이 아이는 친구?」 


유키호    「응♪ 대학교 동창」






아리사    「유키호네 언니…? 와아, 처음 뵙겠습니다♪ 아야세 아리사입니다」 



호노카    「아리사 쨩… 안녕. 유키호 챙겨 주느라 고생이 많지?」 


유키호    「언니ー! 뭔 쓸데없는 소리 좀 하지 마!」 


호노카    「뭘ー 사실을 말했을 뿐인걸」 


유키호    「애 취급 좀 그만해!」 


호노카    「나에겐 아직도 꼬맹이로 보이는걸」 방긋 



아리사    「우와아……♡」 반짝반짝 



호노카    「…… 음?」 



아리사    「하라쇼ー! 유키호는 언니랑 정말 사이좋은가 보네」






유키호    「그건 아리사도 마찬가지잖아? 뭐, 우리 언니 하곤 뱁새와 황새라고 할까」 


호노카    「누굴 뱁새라 하는 거야!」 


유키호    「언니인 게 딱 하면 척이지! 아리사네 언니는 엄청 아름답고 친절한걸!」 



호노카    (지금 보니 아리사 쨩, 어느 나라 하프지…? 금발도 타고난 것 같고… 눈동자 색은…) 



아리사    「에헤헤♪ 언니랑 자주 만나진 못해서 쓸쓸하지만 잘 지내고 있어」 


유키호    「아ー아, 에리 상 같은 언니를 원했는데~」 



호노카    「그러니까 유키호……… 어?」 



유키호    「뭐야ー?」 


호노카    「아, 아니… 그럴 리가 없는데」






유키호    「뭘 그럴 리가 없어! 진짜 귀엽다니까. 아리사, 사진 있지?」 


아리사    「잠깐만ー… 이거면 OK?」 쓱 



호노카    (……… 무슨 이따위 우연이 다 있어…!!) 움찔 


호노카    (세상 참 좁다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아리사    「… 내 자랑스러운 언니에요. 월말이 되면 학비나 생활비도 내주고, 가끔 같이 외출도 하고요」 


아리사    「맨날 피곤해 보이긴 하지만… 멋쟁이 언니에요」 방긋 



호노카    「…… 그렇, 구나」 



유키호    「아! 아리사, 이러다 영화 놓치겠다」 


아리사    「진짜네…! 서둘려야겠네!」 


유키호    「그럼 가볼게, 언니!」 탓 



호노카    「아리사 쨩…!」 


아리사    「… 네?」 



호노카    「그니까… 다음에 또 보자!」 


아리사    「넷♡」 



호노카    (… 뭐지. 그 사람을 알아갈수록 호기심이 생겨버리게 돼…)






────── 



~ 호스트 클럽 ~ 



『감사합니다~』 



린    「호노카 쨩♪ 오늘도 수고했어!」 


호노카    「수고 많았어. 나 참~ 사람 많았지!」 


하나요    「금요일은 힘들지. 술도 물로 타고 또 타서 마시는데… 그래도 취해버릴 정도로 마시니까」 


린    「하아ー 12시 넘었다냐. 자고 일어나면 토요일 낮… 저녁엔 일…. 노예다냐~」 느기적 


하나요    「내일은 내가 낮 타임이니까 조금 늦게까지 자도 돼♪」 


린    「진짜로? 야호ー!」






호노    카「후후, 린 쨩은 진짜로 하나요 쨩이 좋나 보네」 


린    「응! 완전 좋아!」 


하나요    「린 쨩…!///」 



딸깍 


니코    「거기 늬들. 싸게 돌아가라고~」 



린    「네이… 쳇!」 


하나요    「호노카 쨩, 갈까?」 


호노카    「응…」 



딸랑 



린    「그럼 내일 봐~! 바이바이ー!」 


하나요    「조심해서 들어가」






호노카    「고마워, 내일 보자」 



터벅터벅… 


터벅터벅… 


착 


호노카    (…… 아직 가게에 있겠지. 니코 쨩 그룹) 빙글 


호노카    (가게 끝나고서도 에리 쨩네도 안 돌아갔었고. …… 잠깐만 이 뒷골목에서 봐 볼까) 



지긋이ー…… 



딸깍 


남자 1    「………」 두리번두리번 



호노카    (…! 저건 경비원 아저씨… 맞지? 망보는 건가. 주변을 자꾸만 살펴보고 있어) 


남자 1    「… 괜찮습니다. 나오셔도 됩니다」






「음~ 에리치 역시 돌아가는 게 좋지 않나?」 


「동감입니다. 밤바람 맞으면 나빠질지도 몰라요」 


「… 으응, 괜찮아」 


「너만 다운하는 거면 모르겠는데 다른 애에겐 옮기진 마. …… 교대를 좀 많이 부탁한 내가 나빴지」 


「후훗. 니코가 의외로 솔직하네」 


「니콧치 사실은 에리치 억쑤로 좋아한다카이~」 


「시끄러워!」 




호노카    (이 목소릴 봐선… 틀림없다) 


호노카    (근데 왜 모두 각자 모자를 깊숙히 눌려 쓰고… 마스크를 하는 거지?) 


호노카    (귀가하는데 변장할 필요까지야…. 단골이 뒤를 쫓아와서 그런가?)






노조미    「그것보다 우미 쨩. 돌아가 보지 않아도 돼?」 


우미    「네?」 


니코    「코토리 말이야」 


우미    「… 그녀는 이해해 주고 있습니다. 문제없습니다」 


에리    「아무튼… 우미는 빨리 나에게 고백을 좀 해 보라고!」 


우미    「네에……!?///」 


노조미    「아니아니… 그거 누가 봐도 뻔하지 않나?」 


우미    「아, 아닙니다!/// 장난은 그만둬 주세요…//」 


에리    「그래? 그러면 내 쪽에서 덮쳐 볼까♪」 


우미    「……!」 힉 


에리    「히히」






니코    「네네 그쯤들 하시고요」 



남자 2    「지금 막 연락이 왔습니다. 이쪽으로 오시죠」 



호노카    (잘 보니… 저 아저씨들 검은 양복을 입고 있네. 거기에 5명씩이나 보디가드를 하고 있고) 


호노카    (어째서… 경비원 아저씨가 이 한밤중에 니코 쨩네 하고 있는 거지) 




우미    「수고 많으셨습니다」 


남자 1    「아닙니다!」 



에리    「저기 니코! 나… 노조미랑 내일 놀러 나가니까 빨리 끝내줘」 


니코    「새벽까지 무조건 있다 가」 


노조미    「싫다ー 니콧치 질투하는 기고~?」 


니코    「아ー 헛소리 그만」






호노카    (아하, 지금부터 어디에 가나 보다) 


호노카    (…………) 


호노카    (좀만 뒤를 밟아 볼까. 그 전의 일도 거기서 뭔가 알 수 있을지도 몰라) 쭉




덥석 



호노카    「…… 읏!!」 움찔 



「돌아보지 않는 게 좋아. 이 어스레한 뒷골목에서 뭘 하고 있나? … 기다리는 사람이라도 있나?」 


호노카    (큰일이다, 이거…… 설마 들킨 건가) 


「묵비권이라…. 뭐, 됐다. 아무튼 난 너에게 볼일이 있었거든. 약속이 있든 없든 간에 상대해 줘야겠다」 팟 



호노카    「다, 당신은 누구시죠…」 빙글






에레나    「이런 사람이다. 잘 부탁한다」 슥 



【호스트 클럽 주작/에레나】 



호노카    「음…? 호스트 클럽에 다니시나요?」 


에레나    「다른 가게 호스트랑 교류는 없었나?」 


호노카    「네……」 


에레나    「그렇군」 



호노카    (무척이나 아름답네…. 키도 크고 용모도 단정한 게 인기 많아 보여) 



에레나    「그러면 호노카, 서둘러 와줬으면 하는데」 


호노카    「네!?」


다음 화 (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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