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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ss번역) 요시코 "일주일간의 삶" ⑹
글쓴이
거북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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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sunshine/1250771
  • 2017-06-21 13:38:36

요시코 "일주일간의 삶"



장편 / 재밌게 봐주세요



- 사망묘사가 있는 작품입니다, 이쪽계통 작품 안좋아하시면 읽지 않으시는걸 추천


- 타임리프


- 늘 말하지만 의역 오역 정말 많아요 ..


- http://www.lovelive-ss.com/?p=17079 (원본 주소)


- 원본 읽고 스포일러는 자제해주세요 




http://gall.dcinside.com/m/sunshine/1221949 - 1편



http://gall.dcinside.com/m/sunshine/1226727 - 2편



http://gall.dcinside.com/m/sunshine/1232564 - 3편



http://gall.dcinside.com/m/sunshine/1243391 - 4편



http://gall.dcinside.com/m/sunshine/1250571 -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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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통학 버스에 탄다. 


치카 "저저저, 리코짱." 

리코 "응?" 

치카 "다음 일요일 비어있어?" 

리코 "미안해, 치카짱...... 그날은 다른 약속이 있어서." 

치카 "어, 그, 그렇구나...... 미안......" 

리코 "미안해." 

치카 "으으응, 아냐." 





    * * *


183 : ◆ tdNJrUZxQg 2017/05/21 (일) 14 : 51 : 24.96 ID : srcZDy / ro


등교 후 바로 화장실에 가서 치카짱을 속이고 

나는 양호실로 직행했다. 

양호실 미닫이 문을 열니...... 


마리 "...... 설마 저렇게 멍청하게 죽을줄이야......" 

요시코 "............" 


마리씨가 욧짱을 괴롭히고 있었다 


리코 "잠깐 마리씨!" 

마리 "아 Good morning 리코." 

리코 "웃을 일이 아니거든요!"


184 : ◆ tdNJrUZxQg 2017/05/21 (일) 14 : 53 : 02.67 ID : srcZDy / ro


요시코 "아니, 뭐 ...... 웃어도 별로 할 말은 없으니까..." 

마리 "라고 하니까." 

리코 "...... 하여튼, 마리씨도 무사히 타임리프 할 수 있었네요......" 

마리 "뭐, 그런 것 같네." 

요시코 "우선, 아침 조회 시작하니까...... 점심시간에 양호실에서-" 

마리 "아, 그거 말인데...... 다음부턴 이사장실에 집합하는게?" 


아, 확실히...... 눈길을 피하는데엔 양호실보다 적합해 


마리 "난 아침부터 요시코를 찾느라 기진맥진이야......" 


...... 그러고 보니 월요일 아침에 욧짱은 양호실에 있다고 말하는 것을 잊었다.



185 : ◆ tdNJrUZxQg 2017/05/21 (일) 14 : 55 : 13.51 ID : srcZDy / ro



요시코 "알았어... 그럼, 점심시간에 이사장실에서." 

마리 "후, 요시코." 

요시코 "뭐?" 

마리 "너도 수업은 들어." 

요시코 "어!? 벼,별로 여러번 받은 수업이고......" 

마리 "너는 1학기 출석률도 위험한 상태도...... 계속 이대로라면 진급에 영향을 줄거야." 

요시코 "으...... 하, 하지만......" 

마리 "언제 루프가 끝나더라도 괜찮도록 준비해둬야지." 

리코 "...... 우리도 그걸 위해 최선을 다할테니까." 

요시코 "...... 아, 알았어..."


186 : ◆ tdNJrUZxQg 2017/05/21 (일) 14 : 55 : 44.78 ID : srcZDy / ro


욧짱은 느릿느릿하게 양호실 침대에서 기어나와 교실로 떠났다. 


리코 "그럼...... 우리도......" 

마리 "OK. 나중에 보자." 


...... 나에겐 4번째 ...... 욧짱에겐 8회차인 9월 5일이 시작되었다. 





    * * *


187 : ◆ tdNJrUZxQg 2017/05/21 (일) 14 : 56 : 21.75 ID : srcZDy / ro


점심시간, 이사장실에 도착하니 이미 욧짱과 마리씨가 기다리고 있었다. 


요시코 "느려, 리리." 

리코 "미, 미안."

마리 "자, 그럼 작전 회의를 시작할까?" 

요시코 "......라고 말해도, 어떻게 하려고?" 

마리 "그래...... 우선 전과 전전과 차이가 없네." 


마리씨가 말한다. 


리코 "...... 저는 표적이 되지 않았네요." 

마리 "지난 회차에 리코 본인이 자신의 타임리프를 대단하신 분 측에 전달했을 가능성이 높았을텐데."


188 : ◆ tdNJrUZxQg 2017/05/21 (일) 14 : 56 : 56.37 ID : srcZDy / ro


요시코 "...... 그래." 

마리 "즉 여기서의 가능성은 두가지? 리코는 표적으로써 우선 순위가 낮거나, 요시코와 꽤 가까이 있어도 말려들지 않는다, 이 두가지." 

리코 "그리고 다른 한가지...... " 

마리 "One more? " 

리코 "나와 욧짱 이외의 사람도 타임리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마리 "Oh, yes! 확실히 그 말 그대로네!" 


솔직히 가장 중요한 문제였다고 생각한다. 

만약 마리씨가 타임리프 대상에서 제외되버렸다면, 또 동료 모으기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고...... 


요시코 "...... 그렇다고 해도 별로 상황은 지난 주와 변함없다고 생각하는데......" 

리코 "...... 그거 말인데...... 의식에 대해 조금 알 수 있었어." 

요시코 "... 네!?" 

마리 "그럼, 리코도 봤다는 걸까?" 

리코 "......!"


189 : ◆ tdNJrUZxQg 2017/05/21 (일) 14 : 57 : 22.96 ID : srcZDy / ro


마리씨의 말에 바로 내가 생각해낸 이야기를 꺼낸다. 


리코 "타임리프 직전이려나...... 꿈같은 광경이 보였어요...... 묵주를 쥐고 뭔가 기도하는 여자가 나왔었는데......" 

마리 "...... 분명 그게 의식때 요시코의 기억일거야. 요시코가 죽음으로써 타임리프 할 때 너도 돌아가니까, 어떤 이유로 요시코의 기억이 흘러 들어 와도, 그건 납득이 갈만한 일일테니." 


묵주만 사용한 간소한 의식....... 이라고 할까, 기도. 조건엔 적합하고, 지금까지 욧짱과 조사한 내용엔 없었다. 

즉, 이건 욧짱이 잊었버린 의식. 

둘이서 확인한 후 후 욧짱의 얼굴을 보니 


요시코 "............" 


욧짱은 얼굴을 찡그리고 있었다


190 : ◆ tdNJrUZxQg 2017/05/21 (일) 14 : 57 : 49.27 ID : srcZDy / ro


리코 "...... 욧짱?" 

요시코 "어, 아...... 어어, 그때의 기억을 더듬어보고 있었던 것 뿐이야." 

리코 "그, 그래......?" 

요시코 "우선, 그때의 일을 내가 기억해내면 이 루프는 끝나겠네." 

마리 "...... 글쎄, 해결될지는 모르겠지만...... 대단하신 분 측과의 Contact를 취할 수단은 완성된다고 봐도 좋을거야." 

요시코 "그래...... 그럼, 기억해볼게." 


겨우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했다...... 계속 같은 상황이 반복되고 있었기 때문에 상황의 진전에 나는 마음 속으로 안도했다. 

...... 하지만 - 


요시코 "............"


191 : ◆ tdNJrUZxQg 2017/05/21 (일) 14 : 58 : 30.16 ID : srcZDy / ro


복잡한 모습을 하고 기억을 되감는다, 욧짱의 모습에서... 

언젠가 느꼈던 느낌, 싫은 위화감을 느꼈다... 





    * * * 





9월 7일 수요일. 점심 시간. 


리코 "에, 정말로!?" 

마리 "의식, 기억난거야?" 

요시코 "응...... 두 사람이 본 광경을 바탕으로...... 다시 확인해보니 무슨 의식인지 알았어."


192 : ◆ tdNJrUZxQg 2017/05/21 (일) 14 : 58 : 58.13 ID : srcZDy / ro


욧짱의 보고에 가슴이 두근거린다. 


요시코 "...... 의식은 정말 간단한거였어. 등대 아래에서...... 묵주를 가슴에 대고 신에게 기도했을 뿐이야." 

리코 "에, 그렇게 간단해......?" 

마리 "... 헤에... 신에게 기도라, 꽤나 Simple 한 내용이네." 

요시코 "그래서, 할 타이밍 말인데... 11일 오후 6시가 좋다고 생각해."

리코 "응......?" 


그건 타임리프가 시작되는 시간이잖아...... 


마리 "...... 상당히 Risky 한 제안인데? 뭔가 이유라도?" 

요시코 "...... 그렇게 간단한 의식에 그 신이라는 작자가 간섭한다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신과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


193 : ◆ tdNJrUZxQg 2017/05/21 (일) 15 : 01 : 00.99 ID : srcZDy / ro


리코 "...... 음, 확실히......" 

요시코 "...... 즉, 신에게 접근할 수 있는 시간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 

마리 "과연...... 그래서 타임리프를 하는 그 순간...... 그 대단하신 분 측에서 간섭해 오는 순간이 대화의 순간이라고 생각한거네." 

요시코 "그래, 게다가 조사가 끝난 후에 집에서 다시 시도해봤지만 접촉할 수 없었고." 

마리 "...... 음, 일단 이치에 맞는 말이긴 하네......" 

요시코 "...... 그럼, 나머지는 당일에. 주말은 비워둬." 


그 말만 하고 욧짱은 우리에게서 등을 돌리고 이사장실을 나가려 했다. 


리코 "에, 어디 가는거야 욧짱......?" 

요시코 "어디라니... 식당인데." 

마리 "...... 어머, 벌써 해결된 느낌인거야?" 

요시코 "어차피 더 이상 진전될 기미도 없으니까...... 이젠 그날을 기다릴 뿐이야."


194 : ◆ tdNJrUZxQg 2017/05/21 (일) 15 : 04 : 26.71 ID : srcZDy / ro


그렇게 말하고, 욧짱은 나가버렸다. 


리코 "......" 

마리 "...... 어떻게 생각해?" 

리코 "...... 분명히 뭔가 숨기고 있어......" 

마리 "...... 그렇지......" 


아무리 봐도 부자연스럽다...... 


마리 "...... 이봐, 리코... 말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리코 "......?" 


마리씨는 잠시 주저했지만 ...


195 : ◆ tdNJrUZxQg 2017/05/21 (일) 15 : 06 : 56.34 ID : srcZDy / ro


마리 "...... 예전부터 생각했는데...... 요시코는 이 문제의 해결에 대해 왠지 상당히 소극적이지 않아......?" 

리코 "............" 


돌이켜 보니 욧짱이 했던 말들은 "할 수 있어?" "어쩔 수 없지 않아?" 같은 뉘앙스의 말이 많았던 것 같다. 


마리 "자기 일인데 비협조적이라고나 할까...... 요시코는 타임리프에서 탈출할 생각이 정말로 있는걸까......" 

리코 "......하지만 죽고 싶어하진 않아보이고......" 

마리 "뭐 그건......"


문득...... 함께 마리오를 했던 때가 떠오른다. 


요시코 "...... 예전에는 이렇게 여러번 죽어도 괜찮은 삶을 동경했었어, 하지만... 실제로 이렇게 되니 이건 아냐....... 이건 통증이 동반됨으로써 성립되는 일이니까." 


......이 말이 거짓말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아.


196 : ◆ tdNJrUZxQg 2017/05/21 (일) 15 : 07 : 26.95 ID : srcZDy / ro


마리 "글쎄, 그건 뭐 됬고... 그리고 또." 

리코 "또......?" 

마리 "...... 이건 리코도 알고 있지 않아?" 

리코 "............ 의식 말인가요?" 

마리 "Yes.... 보통 묵주를 쥐고 하는 기도는 - 잊었어?" 

리코 "......" 

마리 "... 그, 나는 지금 요시코의 행동이나 언행은 신용할 수 없어, 설마...... 혹시-" 

리코 "- 마리씨." 


나는 마리씨의 말을 가로막았다


197 : ◆ tdNJrUZxQg 2017/05/21 (일) 15 : 07 : 53.53 ID : srcZDy / ro


마리 "............" 

리코 "지금은... 지금은 욧짱을 믿어보죠......?" 

마리 "...... 리코는 그걸로 좋아?" 

리코 "...... 위험하게 되면 제 몸은 스스로 지킬 수 있어요......." 

마리 "...... 알았어." 


마리씨는 그 이상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 

- 욧짱...... 욧짱은...... 사실은 어떻게 하고 싶은거야...? 





    * * *


198 : ◆ tdNJrUZxQg 2017/05/21 (일) 15 : 08 : 23.35 ID : srcZDy / ro



9월 11일 일요일. 

이전처럼 토요일은 욧짱의 집에서 묵고 


마리 "Good morning..." 

요시코 "...... 또 낮이야." 

마리 "...... 응...... 또 Mario 하는거야?" 

리코 "뭐, 뭐 이제 무조건 해야되는...... 그런 느낌이려나." 

마리 "...... 그래. 그럼 요시코...... Mario 교체하고." 

요시코 "어, 어째서 마리는 당연한 듯이 마리오를 이 요하네에게서 뺏어가려고 하는거야?" 

마리 "왜냐면 마리와 마리오는......" 

요시코 "아니, 그 전에 들었고......"


199 : ◆ tdNJrUZxQg 2017/05/21 (일) 15 : 08 : 51.33 ID : srcZDy / ro


마리 "마 리 오! 마리는 마리오가 아니면 싫어 -!" 

요시코 "아아! 시끄러워! 알았어, 알았으니까!" 


이렇게 함께 놀땐 욧짱은 참 밝은데...... 

왜 ...... 





    * * *


200 : ◆ tdNJrUZxQg 2017/05/21 (일) 15 : 09 : 20.46 ID : srcZDy / ro



오후 6시 ...... 10분 전. 

마리오는 이번에도 클리어할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최종 단계까지 갔는데... 


리코 "다음엔 클리어할 수 있을까......" 

요시코 "...... 그래." 


욧짱은 방 베란다의 창문을 연다. 


마리 "창문 여는거야?" 

요시코 "그래...... 조사할땐 이렇게 했었거든. 

마리 "...... 응."


201 : ◆ tdNJrUZxQg 2017/05/21 (일) 15 : 09 : 48.38 ID : srcZDy / ro


열린 창문에서 바람이 실내로 불어온다. 

오늘은... 바람이 세네... 

창가에 선 욧짱의 머리카락이 바람에 나부끼고...... 


요시코 "저기...... 리리...... 마리......" 

리코 "...... 응?" 

마리 "............" 

요시코 "...... 또 3명이서 같이 마리오를 하자." 


욧짱은 이쪽을 돌아보며 그렇게 말했다.


202 : ◆ tdNJrUZxQg 2017/05/21 (일) 15 : 10 : 16.27 ID : srcZDy / ro


리코 "......? ...... 으, 응."

마리 "... 다음은 루프를 탈출하고 나서." 

요시코 "... 잘 되면." 

마리 "...... 의식은 다 기억하고 있는거지?" 


드문 일이지만 마리씨의 목소리에서 약간의 분노를 느꼈다.. 


요시코 "그래 ...... 다 기억하고 있어......" 

리코 "............" 


욧짱은 우리 쪽을 향하고, 방 한가운데에 무릎을 꿇는다. 

손에는 묵주를 쥐고...... 기도를 하기 위해 두 손을 붙인다.


203 : ◆ tdNJrUZxQg 2017/05/21 (일) 15 : 10 : 53.47 ID : srcZDy / ro


마리 "...... 리코." 

리코 "...... 네." 


마리씨의 재촉에, 둘이서 구석으로 이동한다. 


요시코 "...... 그럼 시작할게." 

욧짱은 그대로 눈을 감는다 


- 시간은 시침과 분침이 일직선이 되려고 하고 있었다. 


욧짱은 기도를 - 하려다 눈을 뜨고


204 : ◆ tdNJrUZxQg 2017/05/21 (일) 15 : 13 : 04.60 ID : srcZDy / ro


요시코 "...... 역시, 이건 안되겠네." 

리코 "...... !?" 

요시코 "... 어이, 사정이 달라졌어." 


욧짱이 슥 일어나 나를 바라보았다. 


마리 "......!" 


마리씨가 재빠르게 나와 욧짱 사이에 끼어든다. 


마리 "요시코 역시...... 당신......!" 

요시코 "............ 후후후" 

마리 "저쪽인건가......!!"


205 : ◆ tdNJrUZxQg 2017/05/21 (일) 15 : 13 : 30.87 ID : srcZDy / ro


마리씨가 그 때 말하려고 했던 말을 욧짱을 바라보며 말한다. 

...... 나는 -- 

욧짱의 눈을 보고 있었다. 


리코 "...... 아냐......" 

마리 "...... 응?" 


그 순간 - 욧짱이 돌아섰다. 창문을 향해. 


리코 "기다려!" 

마리 "안돼, 리코!" 


마리씨가 말린다


206 : ◆ tdNJrUZxQg 2017/05/21 (일) 15 : 15 : 48.34 ID : srcZDy / ro


리코 "아냐! 마리씨!! 아니라고!!" 

마리 "리, 리코... 무슨 말이야......!!" 

요시코 "리리!!!" 


욧짱의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요시코 "...... 바이바이...... 살아주세요." 


욧짱이 그 말과 함께 달리기 시작했다 - 베란다쪽으로 


리코 "욧짱, 안돼!! 기다려!!" 

마리 "!?"


207 : ◆ tdNJrUZxQg 2017/05/21 (일) 15 : 16 : 20.42 ID : srcZDy / ro


나는 마리씨를 넘어서 욧짱에게 다가간다. 

욧짱은 - 날고 있었다. 

베란다의 바깥쪽에서 - 


리코 "욧짱!!" 

마리 "거...... 거짓말......" 


나는 서둘러 베란다로 - 욧짱이 뛰어내린 그 곳에서 얼굴을 내밀고 아래를 본다. 

거기엔............. 

욧짱과의 거리가 - 너무 멀어......... 이래선, 타임리프는... 

- 나는 외쳤다. 


리코 "욧짱! 무조건! 무조건!!! 무조건 도울거니까!!! 나는 또 도울거니까!! 기다려 -"


208 : ◆ tdNJrUZxQg 2017/05/21 (일) 15 : 17 : 08.53 ID : srcZDy / ro



    * * * 





리코 "...... 으음......" 


알람이 울린다....... 시끄럽다. 

울리는 알람을 끄고 침대에 멍하니 앉는다. 

왠지...... 나쁜 꿈을 꾸고 있었던 것 같다. 

책상 위의 스마트 폰을 켜니... 



- 9월 5일 월요일 - 


로 표시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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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주뒤에 보

김데몬 2017.06.21 13:41:34
츠시마요하네 2017.06.21 13:41:37
프로브 2017.06.21 13: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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