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불타는 대지 아래에서 당신의 모습을 보았어.
- 글쓴이
- LittleDe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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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글 주소
-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244058
- 2017-06-14 17:10:26
숱한 고난에 시달린 날개는 떨리고 있었고 그대의 눈에는 의심과 불안이 별빛이 되어 흐르고있었지... 방황하고 있었던 거야. 길을 잃고 어찌할 줄 모르는 한 마리의 아기 까마귀... 하지만 그대는 이내 마음을 다잡았지. 아직 더 날 수 있다고 결의를 다지고 이 세상에 아직 희망이 있다며 결심을 했지 그리고는 날아올랐어. 별빛들 사이에서 춤추는 밤공기를 느끼며 방긋 웃고있는 초승달을 벗삼아 날아올랐지. 하지만 상처입은 날개는 차가운 칼바람에 휘청거렸지. 그때, 우리 모두는 지금이 그 때란 걸 알게되었지... 당신, 아니 너무나 존귀하시고 아름다우신 요하네님이시여 이제 우리 리틀데몬들이 받았던 치유와 안식, 평화를 돌려드리겠나이다. 다시 한 번 비상하소서... 이 세상에 타천의 기쁨을 널리 퍼뜨리소서. 요하네님은 높이 날아오르셨고, 곧이어 8명의 동료들을 만나 마침내 구원의 성소에 도달하셨지. 그 찬란한 광휘를 휘감고 당당하게 서 있는 요하네님, 우리들의 미천한 언어로는 감히 당신의 경이로움을 조금도 묘사하지 못해. 단지... 이렇게나마 진실을 널리 찬양할 뿐. 4집 센터 요하네. 4센욯. 욯맨. |
| Aikyan | 욯맨 | 2017.06.14 17:10:55 |
| 즈라즈라 | ㅠㅠ 개추 | 2017.06.14 17: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