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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다이아 : 카난씨, 우리 이야기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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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3 13:57:05
다이아 : 어제 카난씨가 교문 앞에서 어떤 애를 안고 있는걸 봤다고 누가 그랬어요. 카난 : 엣? 아.. 그건.. 그 애가 내 팬이라 그래서.. 팬서비스로 그런거야 팬서비스 다이아 : 하아... 카난 : 다이아.. 질투하는거야? 알았어. 허그하자 허그 다이아 : (뒤돌음) 카난 : !? 다이아 : 나참, 질투라니.. 어이없어. 카난씨, 당신은 저랑 허그하려고 만나는 건가요? 카난 : 아.. 왜 그래 다이아 다이아 : 당신은 저랑 허그하려고 만나는 거냐구요. 카난 : 아니야! 고작 그런거 가지고 왜 화내는 거야? 다이아 : 저 화 안났는데요? 카난 : 아~ 정말! 알았어. 내가 잘못했어 다이아 : 당신이 뭘 잘못했는데요? 카난 : 그냥 내가 다~ 잘못했어. 미안해. 다이아 : 뭐가 미안한데요? 설마 제가 지금 고작 그런거 때문에 이러는 거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카난 : 아! 모르겠다니까!! 진짜! 다이아 : 카난씨..! 지금 저한테 화내신거에요? 카난 : 아... 아니야. 그냥 나 자신한테 화나서 그런거야 다이아 : 카난씨는 항상 그래요. 제 마음은 생각도 하지 않고 자기 멋대로 행동하죠. 카난 : 하아... 다이아 : ...지금 저한테 한숨 쉰 거에요? 카난 : 아냐.. 아냐.. 다이아 : 카난씨, 제가 지난번에도... 하... 됐어요. 계속 말해봤자 입만 아프죠 카난 : ...... 다이아 : 카난씨? 제가 하는 말 제대로 듣고 있는 거에요? 카난 : 그래.. 그래.. 듣고 있어 다이아 : 또 그런 건성건성하는 태도.. 됐어요. 벽에다 말하는 것 같네요. 집에 돌아가겠어요 카난 : 아.. 다이아! 기다려! (손목 잡음) 다이아 : 놔요! 카난 : ... 다이아 : 우리.. 당분간 시간을 갖도록 하죠. 카난 : 다이아... 뚜- 뚜- 루비 : 여보세요.. 카난 : 아, 루비. 나 카난인데 언니 들어왔니? 루비 : 그렇긴 한데.. 엄청 화내면서 방에 들어가더니 이후로 나오지를 않아서.. 카난 : 후우.. 다이아 최근에 뭐 화날 일 있었어? 루비 : 으유우... 루비는 아무것도 몰라요오... |
프로브 | 2017.06.13 13:58:07 | |
아사히나하스 | 2017.06.13 14:03:55 | |
hirari | 암세포가 암에 걸렸습니다 | 2017.06.13 14:06: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