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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오하라 마리의 생일
챠폭으로서 그냥 넘길 순 없어서 생일상 준비하려고 피규어도 주문했으나 왜인지 배송이 안 됨..


그래도 준비할 건 해야지

집에 있는 굿즈들 싹 모아서 조촐하게 생일상 차려드렸다.

마리가 좋아하는 레몬이 들어간 레몬 케이크와 우유거품 위에 레몬을 올린 레몬 커피도 준비했음. 저렴한 케이크 가게 가보니 마침 레몬 케이크가 딱 있어서 집어오고...레몬과 커피 조합이 뭐 있을까 찾아보니 레몬 카페라떼 같은 것도 있더라.

금수저인 이사장님에겐 성에 안 찰 지도 모르겠따..... 흙수저라 죄송합니다

강창모 가족끼리도 찰칵 역시 생일상은 다같이 모여야지

예쁘고 귀여운 마리 다시 한 번 생일 축하해!! 이제 4센길만 걷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