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내가 어쩌다 이걸봐서 이고생을 햇을까 싶지만...막상 갔다오고나니..다리가 졸라아프고 기억에 남더라.

목표자체는5/28일에 도쿄(타마치)출발해서 요코하마->도쿄->사이타마->도쿄 해서 120키로 좀 넘게달려서 성공은했는데..

사진을 잘못찍어서 요코하마를 한번더 갔다옴 ㅠ

허허벌판만 남은 요코하마 블리츠 ㅠ

폐관해서 그런지 구글맵으로 검색해도 안나오더라

하는수없이 위키에서 주소찾아서 주소 찍고 찾아감

진짜 아무것도 없더라...여기까지가 얼추 26키로

핸드폰을 네비로 쓰다보니 사진도 잘안찍게되고 속도 측정도 못해서 불편하지만...아무렴 어떠냐 싶어서 그냥 달리기만함.

블리츠에서 약 1.2키로 정도 거리 가까워서 편하게 감.

위에도 말했듯이 별로 사전조사를 안하고가서 파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 에서 했으니 배경도 국립대홀이겠지..해서 국립대홀 인줄알았는데....

실제배경은 정면입구에서 오른쪽에 계단올라가니까 있더라.....

그래서 한번더 가서 성공.

파시피코에서 출발이 늦어진데다가 길잃고 헤맨대다가;;;;브레이크 상태가 안좋아서 손좀보다보니 도착이 많이 늦어진 도쿄돔 시티홀....

밥까지 먹고나니 거의 10시가 넘어선 시간이라

사이타마를 여기서 가야되나 말아야되나로 많이 고민하게되더라......

도쿄돔은 마지막으로 하려고했지만 이건 지금 출발하면 되돌아올때쯤이면 입장못해서 못찍을것같아서 도쿄돔은 미리찍고 출발했다...자전거는 가지고 들어갈수없어서 돔만찍음

그래도 여기까지 왓으니 끝까지 가보자해서 결국 라면먹고 출발함...

돈없어서 없는돈 있는돈 탈탈 털어서 먹음 ㅠ

밥먹고 10시넘어서 다시 출발해서 29일로 날지나서 도착한 사이타마....

몇번와봐서 길은 안잃고 왔지만 날도 지나거 새벽에 춥고 체력빠지니까 자전거버리고 새벽첫차타고 돌아갈까 한 200번정도 생각한것같음.....;;;;

달리는데 집중하고 핸드폰을 네비대용으로 쓰다보니

사진을 몇장 못찍은게 좀 아쉽더라....

거의 달리고 중간에 편의점에서 쉬고 라면먹을때말고는 뭐 주변 거의 안봤으니;;;;;

얼추 한 120키로 좀 되게 달린것같내.

아쿠아는 서드가 어디일찌 모르겠지만

세컨드가 세군데인데다가 고베랑 나고야있어서 거의 도쿄에서 종단해야될것같아서 무리일것같다.............

홋카이도에서 하면 레알 일본 종단 해야될듯.....

다음에는 누마즈 까지가는거 목표로 준비해봐야겠다.

사진도 좀 많이 찍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