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루비를 구속하는 회장님이 보고싶다
- 글쓴이
- 김데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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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232635
- 2017-06-04 16:03:27
어렸을때 부터 "루비, 지금 못해도 괜찮습니다. 언니가 있잖아요." 식으로 천천히 스며들듯이 루비가 언니가 없으면 생활을 하지 못하도록 만들고, 남자의 안좋은 면을 가끔 지나가듯 흘려서 남자를 무서워 하도록 세뇌시키고, 엄격한 가문의 풍습에 그저 적응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게 만들어 루비가 다이아에게 의지하는 게 지나치다는 것을 아무도 의심하지도 알지도 못하게 만든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들어서 만난 이상한 아이, 그저 언니와 생긴게 비슷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눈길이 갔던 사람이 무심히 내뱉은 "내가 보기에 너는 충분히 할 수 있어, 그럴 능력도 있고" 라는 한마디에 언니가 만든 세계가 조금씩 무너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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