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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ss번역/복구)치카「내게 깃든 9명의 여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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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천사리틀데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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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6-03 18:07:26

원번역자: 녹다이스



2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0:56:13.28 ID:embjycw5.net

―― 


요우「아ー!미니라이브까지 얼마 안남았는데 의상이 아직도 안정해졌어~!」 

루비「그치만 이제와서 디자인을 생각하자니 늦어버려요오…」 

요우「머릿속에 어느정도 구상했지만 일러스트로는 표현이 안돼」 

요우「아ー진짜 어쩌지~」


2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0:56:38.28 ID:embjycw5.net

리코「하나마루쨩、이제 가사 보여줘야 작곡하는데…」 

하나마루「조금만더 기다려줘유」 

요시코「아직도 안됀거야?이젠 내가 생각한『타천사의 진혼곡』이면 되잖아?」 

하나마루「그건 절대 안돼유」 

요시코「어째서!」


2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0:57:17.69 ID:embjycw5.net

쿵 

치카「조금 좋을까?」 


리코「치카쨩?」 

요우「………………」 

요시코「뭐야」 

치카「이거、다음 라이브 노래의 가사」팟


2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0:57:53.18 ID:embjycw5.net

리코하나마루요시코「…에?」 

요시코「가、가사라니…」 

치카「가급적 하나마루가 써온 가사랑 동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했어」 

치카「곡쪽은、내가 여태까지 만든것중에선 최고야。여기 담아왔으니까 들어봐」 

리코「에、으응…」 


루비「치카쨩 작곡도 가능해!?」 

요우「전혀 몰랐어…」 

치카「다음은 의상의 일러스트」 

루비「…페?」


2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0:58:25.63 ID:embjycw5.net

치카「요우가 보여준 일러스트를 종합해서、너가 그리고 싶은 일러스트로 만들어 봤어」 

루비「헤?」 

치카「그리고 한벌만들어 왔으니까 확인해봐」 

요우「아、응…」 

치카「그럼 러브라이브까지 얼마 안남았으니까 빨리 연습 시작하자」빙글 

치카「모두 빨리 옥상으로 와」


2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0:59:17.19 ID:embjycw5.net

쾅 


하나마루「요시코쨩、이건…」 

요시코「조금전까진 작사할줄 아는건 알았지만、치카가 이정도였어?하나하나의 가사가 마음에 호소한달까…」 

하나마루「대단해유…」


2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0:59:46.49 ID:embjycw5.net

요우「의상 디자인、모두에게 어울리면서도 어수선하진 않아」 

요우「치카쨩은 내가 떠올린 디자인이라고 했지만、이런 대단한 디자인을 내가…」 

루비「샘플이라고 한 의상도、마치 진짜같아…」 

루비「치카쨩 바느질도 잘했었구나」 


요우「으、응、깜짝놀랐어~。치카쨩에게 그런 특기가 있었다니。계속 함께있었는데…전혀……전혀몰랐어」 


요우「……치카쨩」


2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1:05:16.79 ID:embjycw5.net

―― 


다이아「1.2.3.4…루비、움직임이 느립니다!」 

루비「핫、핫、응!」 


다이아「요우씨、반대로 템포가 너무 빨라요!」 

요우「하아…하아、알겠요소로!」 


마리「하으~…」 

다이아「마리씨、방심하지마세요!」 

마리「S、Sorry」 


다이아「(…알고있어요。치카씨 때문인건)」


2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1:05:53.46 ID:embjycw5.net

치카「냣…냣」 


리코「하아、치카쨩…하아、전혀 숨이 안차」 


치카「간다냐~!」빙글빙글 

다이아「치카씨、이상한 움직임 넣지 마세요!」 

치카「에헤헤、죄송합니다아」 


카난「운동신경이 엄청나。방금 공중 백덤블링으로 2회전 한거야…?」


2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1:06:58.49 ID:embjycw5.net

다이아「(지금까지의 치카씨의 댄스레벨이 오르는건 그렇다 쳐도、이번엔 이상해요。마치 치카씨가 아닌것 같은…)」 

다이아「(랄까 지나친 생각이겠죠。이게 치카씨의 연습의 산물인걸까)」 


다이아「네、그럼 오늘의 연습은 이걸로 끝입니다!모두 수분보충을 잊지마세요」 

요시코「하아、오늘도 열심히 했네」 

루비「요시코쨩 수고했어」 

요시코「요시코라고 하지마!」 

하나마루「땀 엄청 나유」 

요시코「요즘 운동량도 많고 무리도 아니지」


2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1:07:30.62 ID:embjycw5.net

치카「하나마루쨩 배고파?」 

하나마루「에、응。왠지 이렇게 말하니 부끄럽네유…///」 

치카「다행이다」 

루비「다행?」 

치카「있지、오늘 주먹밥이랑 마카롱 만들어왔어♪」 

치카「많이 만들어왔으니까 모두 먹어!」 

카난「주、주먹밥이랑 마카롱이라니 엄청난 조합이네…」


2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1:08:15.97 ID:embjycw5.net

마리「당장 먹을래」 

다이아「마리씨、상스럽습니다」 

마리「노프라블럼。다이아는 너무 걱정을 많이해」 

다이아「뭘 말하고 싶은건가여?」 

마리「아무것도…랄까、이 주먹밥안에 아무것도 없는데?」 

치카「응、주먹밥이니까 쌀의 맛을 음미할 수 있는 주먹밥이 최고지」


2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1:08:52.72 ID:embjycw5.net

리코「소금주먹밥인가、왠지 의외야」 

마리「치캇치니까 왠지 귤을 넣을꺼 같았는데」 

치카「그、그런일은 안할꺼야」아하하 

요우「………………」 

치카「자、요우쨩도」 

요우「……고마워」 

치카「에헤헤」


2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1:09:33.85 ID:embjycw5.net

와ー아ー 


즈라아ー 


치카요우「………………」우물

요우「……그、저번에는 미안해。치카쨩에게 조금 생각하지도 않고 말했달까」 

치카「그런…」 

요우「그치만、나는 역시 치카쨩이 좋아。그 생각은 안바뀌니까」 

치카「…………응」


2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1:10:08.10 ID:embjycw5.net

루비「마카롱도 엄청 맛있어」 

카난「주먹밥과는 안어울리지만」 


하나마루「요시코쨩 그 마카롱 안먹는거쥬?받을께유」합 

요시코「아아!그거 아껴둔거 였는데에!」


2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1:11:06.81 ID:embjycw5.net

―― 



치카「죄송합니다、기다리셨죠」 

치카「무슨일로…?어라」 


꺅 꺄악ー


2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1:12:15.58 ID:embjycw5.net

마리「그러니까 왜 지금와서 안무를 바꾸자는 건데!」 

카난「그쪽이 훨씬더 임팩트 있으니까!」 

마리「내가 말하고 싶은건、그게 왜 이제와서야!?이제 라이브까지 일주일 남았다고!?」 

카난「그렇다고 더 좋은쪽으로 못바꾸진 않아。마리는 라이브 성공하고 싶지?」 

마리「직전에 변경해서 실패하는것보단 나아!모두가 카난같이 바로 대응이 가능할꺼 같아?!」 

다이아「두、두분다 차분히…」 

카난마리「다이아는 가만히 있어!」


2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1:13:01.70 ID:embjycw5.net

꺅 꺄악 꺅ー 


요우「다음 라이브의 안무를 바꿀까 안바꿀까로 싸워서、이야기는 보는대로 팽팽하고…」 

요우「3학년들의 싸움이ㅏ 우리는 못멈춰。아、치카쨩은 가능할지도。그 때처럼」 

치카「하아、정말…」 

치카「………………」슥

요우「응?」


2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1:13:48.68 ID:embjycw5.net

치카「얏호ー、두사람다 뭐하는거야?」 

카난「마리가 멋대로 말해서…랄까 치카는 상관 없잖아」 

마리「제멋대로인건 카난이잖아!」 

카난「하아!?」 

치카「자아자아 두사람다 그만、우선 두사람의 말을 들어볼까」 

마리「나는 카난과 말할꺼야!」 

카난「그래、이건 나와 마리의 문제야 치카는 빠져」


2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1:15:20.21 ID:embjycw5.net

치카「정말 두사람만의 문제?」 

카난마리「에?」 

치카「두사람의 문제라면 참견할 생각 없어。그치만、안무의 얘기라면 Aqours모두의 일이지?」 

마리「그、그건…」 

카난「그렇지…」 

치카「그지?」


2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1:15:52.87 ID:embjycw5.net

치카「자、그럼 여기에 앉아서、모두 천천히 얘기해볼까아♪」 

마리「잠…」 

치카「말대꾸하면…와시와시야~?」확

카난마리「읏…!」 


―――――― 

―――― 

――


2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1:16:58.82 ID:embjycw5.net

카난「아、치카!찾았다」 

치카「카난、마침 나도 찾던중이야。그래서、나를 찾고 있단건?」 

카난「그…아까는 고마웠어。나도 마리도 뜨거워져서 주변이 안보였네」 

치카「두사람다 Aqours를 생각해서 다툰거잖아?그럼 좋지는 않지만、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


2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1:17:29.53 ID:embjycw5.net

카난「치카아…」 

치카「하지만!」 

치카「카난도 마리도 다이아의 기분을 생각해줘。마음대로 폭주하거나、장난치는 멤버 제어가 얼마나 힘들지…!」 

카난「으、응、그럴께。다이아에게 사과해야겠다」


2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1:18:15.56 ID:embjycw5.net

카난「………………」 

카난「저기 치카」 

치카「뭐야?」 

카난「최근에 치카……대단한데…뭔가 이상해」 

카난「괜찮아?뭔가 있다면 혼자 떠안으려 하지마…」 

치카「걱정하지 않아도 돼」 

카난「그치만…」 

치카「그것보다 나도 카난쨩에게 말할께 있는데」 

치카「이게 다음 라이브 세트리스트인데…」 

카난「응…」


24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4(土) 18:02:24.28 ID:Vd6tA0Eu.net

―― 


치카「모두들~♡」 

치카「오늘、치캇치ー의、미니라이브에 와줘서 고마워~♡」 

리코「치、치카쨩 혼자만이 아닌데…」 


치카「아、맞다!전에말이야」 

치카「치카、모두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쿠키를 구웠는데♡」 

치카「해서、정작 쿠키가 완성되서 맛볼려고♪덥석덥석 먹어보니…」 

치카「이 쿠키ー、엄청 짜아~~아!」 

마리「하?」


24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4(土) 18:02:52.28 ID:Vd6tA0Eu.net

치카「치카、그만 설탕이랑 소금이랑 착각해서 넣어버린거 있지!」 

치카「정말!치카가 무심코♡」 

하나마루「아、아하하…」 

치카「랄까 치카、자기말만 해서 미안!」 

치카「모두 다、제대로 봐줘야해♡」 


와아아아아아아!


24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4(土) 18:03:27.70 ID:Vd6tA0Eu.net

치카「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오다니 、정말 치카 감격♡」 

다이아「치、치카?」 

치카「오늘、모두를 위해 마음껏 부를테니까…치카의 모습 잘 봐줘야해♡」윙크 


요우「아、하하…치카쨩 오는 뭔가 잘못먹었어?」 

치카「아니야!」 


아하하하


25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4(土) 18:04:36.27 ID:Vd6tA0Eu.net

  

하나마루「오프닝톡이 나쁘진 않지만、이제 슬슬 시작해야 해유」 

마리「아무리 talk이 좋아도 LIVE performance가 없다는건 말도 안돼지」 

루비「우으…긴장돼」 

하나마루「루비쨩、화이팅!」


25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4(土) 18:05:13.59 ID:Vd6tA0Eu.net

치카「너희들、팬들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얼른 무대로 나가자!」 

마리「치캇치 기운 넘치네!」 

치카「당연한거잖아!아이돌은 모두를 웃게라는 일인걸」 

루비「모두를 웃게하는…」 

다이아「치카씨도 가끔은 좋은말을 하네요」 

치카「후훗、그야 넘버원 아이돌이 목표인걸」 

요우「치、치카쨩 아이돌이 목표야?」 

리코「재、재밋는 농담이네」


25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4(土) 18:05:52.13 ID:Vd6tA0Eu.net

다이아「그럼 갑시다」 

치카「잠시만…」 

치카「………………」스윽 


치카「모두」 

요우「치카쨩…?」 

요우「(갑자기 분위기가 딴사람 같아…)」 

치카「가자、노래하자 전력으로!」 

치카「왜냐면 오늘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으니까!」 

리코「에엣」 

치카「한다면 하는거야!」


25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4(土) 18:07:26.57 ID:Vd6tA0Eu.net

요시코「(뭐야 이건…)」 

루비「(아까까지 엄청 긴장했는데…)」 

요우「(치카쨩의 말이 마음에 들어와서…。할 수 있을꺼라고 생각돼)」 


치카「조~아써、간다~!」 

치카「Aqours…」 


Aqours「선샤ー인!」


25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4(土) 20:06:19.98 ID:Vd6tA0Eu.net

  


웅성웅성… 


치카「………………」 

카난「습ー하아ー……」 

하나마루「핫……핫…」


25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4(土) 20:07:13.58 ID:Vd6tA0Eu.net

요우「(뭐야 이 공기는…백스테이지와는 딴판으로 왜이렇게 긴장되는거야…?)」 

요우「(치카쨩 이외에는 웃는얼굴을 유지하는게 최선)」 

요우「(랄까 치카쨩、평소와는 절대로 분위기가 달라。마치 치카쨩 근처의 공기만 다른거같아…)」 

치카「그럼 들어주세요」 

요우「」두근

치카「닿지않는 별이라고 해도」


25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4(土) 20:07:57.86 ID:Vd6tA0Eu.net

~♪ 


꿈을 그린다는 것은 어떤 걸까―― 


요우「(힘들어…부담감에 눌려 찌그러질꺼같아)」 

요우「(모두는…)」 


마리「흐읏…!」 

요시코「하아…하아…!」 


요우「(역시 모두 무대를 즐길 여유는 없어。놓치지 않도록 필사적이야)」


26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4(土) 20:09:26.68 ID:Vd6tA0Eu.net

하나마루「우윽!」 

카난「후우…!」 


요우「(치카쨩 혼자서 빛나고 있어。이러면 완전히 치카쨩의 독무대)」 


――동경한다는건 멋진거야

어쨋든 전부 따라해보고싶어 


치카「모두 분명 알고잇을거야――」 


요우「(엄청…엄청 굉장하지만!)」 

요우「(이게 치카쨩?으응 아니야、내가 아는 치카쨩은 좀 더――


26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4(土) 20:11:00.01 ID:Vd6tA0Eu.net

―― 


치카「……………아」 

치카「그래…라이브、끝났구나」 

치카「오늘은 니코씨랑 호노카씨에게 부탁해서 대성공이 확실해!」 

치카「성공했으니、모두 들떠서…웃고…떠들겠지」 


――“나”는 그 감정을 공유할 수는 없지만。 


치카「………………」


26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4(土) 20:12:15.15 ID:Vd6tA0Eu.net

치카「요즘은 정신이 들면 항상 방에 있네」 

치카「에헤헤…정말 뭐 하는걸까…」 


――몸은 스쿨아이돌을 하고 있어。그치만、“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 


――전부、내가 하고、우리는、나만 모르는 전부에 맞춰 안무를 춤추지…。 


치카「Aqours는 이런거 였던가…?」울먹

치카「이젠 전혀 모르겠어…아무것도」 

치카「하지만…이제와서 물러설 수는 없어。왜냐면 나는…」 

치카「나는 아무것도 없으니까…」



26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4(土) 20:19:35.54 ID:Vd6tA0Eu.net

―― 


다이아「1.2.3.4.5.6.7.8…」짝짝짝짝

다이아「1.2.3.4.5.6.7.8…」짝짝짝짝 

다이아「오늘은 여기까지。모두들 스트레칭을 잊지 말아줘요」 

마리「네ー엥」 

다이아「………………」 


마리「어라、언제나라면『뭡니까、그런 힘없는 대답은』이라며 태클 걸어오면서、뭐야아」


26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4(土) 20:20:33.71 ID:Vd6tA0Eu.net

카난「뭐、어쩔 수 없지。최근 Aqours자체에 활기가 없는걸」 

마리「원인은…」 

카난「원인이라는 말은 하지마?Aqours가 이상해진건 치카가 이상해지기 시작한 이후니까」 

마리「미안…」 


카난・마리「………………」


26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4(土) 20:21:14.45 ID:Vd6tA0Eu.net

카난「저기、마리」 

마리「What?뭐야?」 

카난「확실이 예전에는 작곡도、작사도、의상도、지금보단 미숙했을지도 몰라」 

마리「우ー와…카난 돌직구야~」 

카난「그치만…」 

카난「나는 레벨이 상승한 지금보다、곡도 안무도、모두 모자랐던 예전이 휠씬 빛났던거 같아」 

마리「…응。서로 웃고、다이아에게 혼나고、카난이랑 같이 안무짜고…아무 생각없던 시절이였을지도 모르지만、나도 그렇게 생각해」 

카난「뭐가 잘못 된걸까。예전이라면、치카는 언제나 빛나고 있어야할텐데」


26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4(土) 20:26:12.14 ID:Vd6tA0Eu.net

  

요시코「그래서 전에 읽은 책이」 

하나마루「지는 요시코쨩이 읽는 책 어려워유。루시프라던가、드래곤이라던가、요정?이라던가 엄청 나오고…」 

요시코「으므…그럼 루비는 어때!?」 

루비「루、루비?」 

요시코「절대로 재밋을테니까!후회하지 않을꺼야!」 

루비「루비도、사양할까」 

요시코「에에에~!」


26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4(土) 20:27:14.70 ID:Vd6tA0Eu.net

치카「모두~수고했어♪」 

루비「아、치카쨩…수고했어」 

치카「있지있찌、무슨얘기 했어?」 

하나마루「에、그게、조금…」 

치카「…?」 

치카「아、그렇지♪모두들 오늘은…」 

하나마루「미안해유!지、오늘은 할머니께서 절을 청소하라고 해서유」 

치카「아、그렇구나、그럼 조심해서 돌아가!」


26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4(土) 20:28:01.20 ID:Vd6tA0Eu.net

치카「하나마루쨩、바이바이♪」 

하나마루「읏……」 

하나마루「………………」휙 

하나마루「………………」탓 

치카「하나마루ちゃん…?」


27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4(土) 20:28:32.45 ID:Vd6tA0Eu.net

요시코루비「치카(쨩!)」 

치카「에?」 

요시코「나도 오늘은 의식…아니 중요한 용무가 있어서 먼저 갈께」 

루비「루비도…그…일있어서。그래서……」 


치카「으、응。바이바이」 


치카「과자、잔뜩 만들어왔는데…」울먹


27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4(土) 20:34:05.63 ID:Vd6tA0Eu.net

―― 


치카「…………핫!」 

미토「괘、괜찮아?방금 밥먹으라고 할때 자고있어서…」 

치카「에、진짜…?」 

시마「스쿨아이돌이 그렇게 힘든거야?조금 쉬는게 좋지 않을까?」 

치카「으응、괜찮아。모두 내 장점이 건강함 이라는것도 알면서!」 

시마「그건 그렇지만…」 

치카「아、다먹었다!밥 더줘……읏」휘청 

시마미토「치카!?」


27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4(土) 20:34:36.74 ID:Vd6tA0Eu.net

치카「에헤헤、조금 어지러웠어」 

미토「정말…진짜 괜찮은거야?」 

치카「그니까 괜찮아。컨디션 나쁘면 밥 리필 같은것도 못한다구?」 

미토「…믿을께」 

치카「응!」


27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4(土) 20:43:04.39 ID:Vd6tA0Eu.net

―― 


치카「후아……하아…」 

다이아「이제 라스트 입니다!」 

치카「하아…하아…」 

카난「얏호ー」 

치카「아…흣…카난쨔…」 

카난「치카、설마 힘든거야?이런 계단도 못오르면 러브라이브 우승은 못한다구~?」 

치카「아니야…」 

치카「아니야아아아아아아!」팟 

카난「오오!」


27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4(土) 20:43:38.95 ID:Vd6tA0Eu.net

  

치카「크학 골!……하앗…!」 

리코「치、치카쨩 괜찮아?」 

치카「너무…걱정…하지마…하…하」 

리코「물 가져올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치카「하아…하아…후우。이정도로…하아…녹초가 될리가 없어…」 

치카「흐아…치카의 몸、뭔가 이상해진걸까」


27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4(土) 20:45:56.24 ID:Vd6tA0Eu.net

―― 


치카「……………응。오늘도 모두 끝!」 

치카「아무것도 안한거 같으면서도 피곤하고 배고프다니」 


미토「치카ー、밥먹어」 

치카「네에 지금가요……어라?왜이러지」휘청 

미토「치카?」 

치카「에헤헤、다리가 저려서。조금만 기다려줘」 

미토「알겠어」


27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4(土) 20:46:17.29 ID:Vd6tA0Eu.net

치카「………………」 

치카「(요즘 정신이 돌아올때마다、몸이 너무 무거워…)」 

치카「(잠도 잘 자고 밥도 잘 먹고있는데…왜…?)」 

치카「뭐、μ's의 힘을 쓰면 괜찮아!오늘도 밥먹고 의상 디자인 해야해!」


27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4(土) 20:49:30.01 ID:Vd6tA0Eu.net

부웅부웅 


치카「응、요우쨩에게서의 전화인가…」 


부웅 


부웅 


치카「……미안해。나도 이젠、요우쨩에게도 민폐끼칠 수는 없어…」 


부웅 


우웅……


27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4(土) 20:51:47.76 ID:Vd6tA0Eu.net

  

삐로링


치카「메일…?」 


From.와타나베 요우 
제목:없음 

본문:오늘 치카쨩、샅애가 나빠보였는데 괜찮아?무리하지 말고 상담해줘。


27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4(土) 20:55:20.00 ID:Vd6tA0Eu.net

치카「………에헤헤」 

치카「요우쨩은 착하네」 

치카「하지만、여기서 그만둘수는 없어」 


치카「『걱정해줘서 고마워。괜찮아!뭔가 있다면 즉시 상담 할테니까!』…이걸로 송신」 

치카「빨리 저녁먹으로 가야지!」


28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4(土) 20:58:59.82 ID:Vd6tA0Eu.net

―― 


다이아「1.2.3.4.5.6.7.8…」짝짝짝


치카「하아…하아…」 


다이아「1.2.3.4.5.6.7.8…」짝짝짝 


치카「하아……아」덜컥


28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4(土) 20:59:36.74 ID:Vd6tA0Eu.net

치카「아하하、하아…아무것도 없는데 넘어졌네、하아…」 

리코「괘、괜찮아?」 

치카「응、발목은 괜찮으니까 움직일 수 있어…후우…」 

다이아「괜찮으시다면 웃지말고 돌아오세요」 

치카「으、응。미안해」


28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4(土) 21:00:37.95 ID:Vd6tA0Eu.net

요우「(치카쨩 엄청 힘들어 보여…)」 

요우「저、저기、조금 쉴까?치카쨩도 힘들어 보이고…」 

치카「에?하아…치카는…하아…엄청 기운 넘치는걸!…하아」 

요우「그치만…」 

치카「봐、이렇게 덤블링도 하고」빙글 

하나마루「호에~…」 

요시코「그런 기술을 할 정도면 괜찮네 뭐」 

다이아「그럼、치카씨。이제 라이브까지도 얼마 안남았고 힘내주세요」


28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4(土) 21:01:25.57 ID:Vd6tA0Eu.net

치카「응、아직…………어라?」휘청 


쾅… 

  

요우「…………에?」 


치카「………………」


28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4(土) 21:01:46.47 ID:Vd6tA0Eu.net

마리「정말、넘어진척이라니 웃음도 안나온다구~?」 

다이아「그、그래요。조금 지나친 생각 이였을지도…」 

카난「으、응、다이아도 반성하고、얼른 일어나、에?」 


치카「………………」 


카난「치、키?…거짓말이지」흔들흔들 

다이아「치카씨!」 

리코「치카쨩!」


28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4(土) 21:02:30.80 ID:Vd6tA0Eu.net

다이아「흣、구급차…어서!」 

요시코「알고있어!」 


하나마루「치카、쨩…?」 

루비「에…싫어……치카쨩…무슨…」


28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4(土) 21:03:00.45 ID:Vd6tA0Eu.net

요우「치카쨩!」 

요우「괜찮다면서!뭔가 있다면 상담 할꺼라며!?」흔들흔들 

다이아「요우씨!그렇게 움직이면 위험합니다!」 

요우「놔!」 


요우「치카쨩、치카쨩!!」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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