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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ss번역/복구)치카「내게 깃든 9명의 여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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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천사리틀데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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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6-03 17:58:31

원번역자: 녹다이스



1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20:08:12.69 ID:O71kZSu7.net

―― 


유키호「아 쉬는날이구나。언니는 가게보는사람 놀이라며 강요하고 놀러나가고。
        뭐 졸업논문 연구가 끝나서 놀러가고싶은건 이해하니까 」 

유키호「아무도 안오고、과제나할까」 


치카「시、실례합니다…」 

유키호「(으아ー、귀찮은 타이밍…。뭐 조금정도는)」


1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20:08:44.25 ID:O71kZSu7.net

유키호「어서오세요。무엇을 구입하겠습니까?」 

치카「저기…」 

유키호「…?」 

치카「호노카씨는 있는건가요?」 

유키호「지금 부재중입니다만…」 

치카「에…」 

유키호「(언니의 팬?자주 오는거지만ー。언니는 놀러나가도 나를 방해하네)」


1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20:09:48.11 ID:O71kZSu7.net

유키호「그럼…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치카「호노카씨의 가족이십니까?」 

유키호「그렇긴 합니다만…」 

유키호「(우와아…귀찮은 타입。그렇지만 언니의 팬은 썩을만큼 상대했으니까。이럴때는…)」 

유키호「저기、언니는 지금 부재중이라서。언니를 만나고싶으면 후에 다시와주세요」 

유키호「(이걸로)」


1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20:11:04.11 ID:O71kZSu7.net

치카「저기…그…」 

유키호「뭡니까?」 

치카「호、호노카씨의 사유물을 하나만 주세요!」 

유키호「우엣!?」 

치카「부탁드립니다!」 

유키호「무리무리무리!」 

유키호「(많은 언니의 팬을 봐왔지만、이런…이런 아이는 위험한팬인가?)」


1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20:11:40.37 ID:O71kZSu7.net

치카「호노카씨의 사유물이 없으면 죽어버려요!」 

유키호「(하아?무슨소리야?거기까지 이 아이는 언니에게 빠진건가…)」 

유키호「(스쿨아이돌을 할때랑 집에 있을때의 차이를 알려주면 될까?)」 

치카「나、나、줄때까지 여기에 죽치고 앉아있을꺼니까!」 

유키호「엣!?고、곤란합니다!…과제 해야하는데」 

치카「저ー얼대로 안움직일꺼에요!」


1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20:12:14.73 ID:O71kZSu7.net

유키호「(이건 못꺽겠네…)」 

유키호「……하아」 

유키호「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치카「…?네에」 


탓탓탓 



유키호「에ー음、뭐가 좋을까」 

유키호「응?탁자위에 손수건이 있네。언니 손수건은 전혀 쓰지 않으니까」 

유키호「(언니에겐 미안하지만、이걸 줘야겠다)」


1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20:12:53.24 ID:O71kZSu7.net

탓탓탓


유키호「네、이게 언니의 손수건…이거면 될까요?」 

치카「가、감사드립니다!」 

치카「이제…」슥 

치카「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아아아아ー!」대쉬

유키호「잠깐、쇼핑은!?」 


휘잉 

유키호「하아…」


1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20:14:32.26 ID:O71kZSu7.net

―― 


치카「빨리하지 않으면 연습에 지각해버려~!」 

치카「마법진을 깔은 후에 손수건을 두고」 

치카「습ー、하아…」 

치카「호노카씨、나에게 힘을 빌려주세요…」 

치카「나는 무리지만、호노카씨라면…!」 

  

치카「Dg…AhUGuFyltHiIG…」 

치카「FyihIUGiUvctesZrFeRCT…」


1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20:15:05.74 ID:O71kZSu7.net

치카「(네번째쯤 되면 눈이 익숙해지네)」 


치카「GYohUToigiguUt」 


치카「(된다。호노카씨 제발、나를 도와주세요!)」 


치카「UfguiUflcc…Gflful!」 


화아아악! 

치카「우응…」슥


1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20:16:14.92 ID:O71kZSu7.net

―― 


딩 동 댕 동


요우・리코「시、실례합니다…」 

마리「두사람다、모처럼 모두가 다 같이 점심을 먹는데、상당히 tired한 표정이네。도시락 잊어버렸어?」 

요우「아니、그런건 아니지만…」 

리코「여자력 최고치에 치카쨩에게 그만 정신을 잃어서…」휘청


1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20:17:04.19 ID:O71kZSu7.net

카난「응?그런데 치카는?」 

요우「치카쨩、왠지 오늘 아침부터 모습이 이상해서…」 

다이아「치카씨의 모습은 요즘 이상했습니다!치카씨는 어딧냐고 묻는 겁니다!」 


하나마루「다이아씨、거칠어유」 

요시코「그야 금요일에 왔다 생각하면 주말도 빠지고 오늘 아침까지 무단으로 빠졌는걸。
        치카는 무슨 낯짝으로 올지…」 

루비「우으…」 


쾅 


치카「실례합니다♪」스마일


1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20:17:54.22 ID:O71kZSu7.net

―― 


「유키호~하얀 손수건 몰라?」 

유키호「모、모르는데」 

「에~어쩌지、내것도 아니구」 

유키호「엣!?언니의 손수건이 아니라고!?」 

「에?유키호 뭔가 알고 있는거야!?」 

유키호「그、그런게 아니라 언니가 손수건을 가지다니 왠일이래~라고 생각한거 뿐이야!」


145: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20:18:19.51 ID:O71kZSu7.net

「흐응…」 

유키호「…근데 누구꺼야?」 

「아、코토리쨩의 물건이야。솔직하게 사과하면 알아주겠지만…」 

유키호「」줄줄 


유키호「(크、큰일난건가)」


148: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21:05:03.39 ID:O71kZSu7.net

―― 


치카「실례합니다♪」스마일 


루비「오늘의 치카쨩、왠지모르게 편안한 분위기 랄까」 

요시코「묘하게 머리에 남는 음성에」 

하나마루「또 새로운 치카쨩인가유…?」


149: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21:05:33.68 ID:O71kZSu7.net

다이아「치카씨!」 

치카「아、다이아쨩」 

다이아「다이아쨔…!?그것보다 왜 아침연습에 안온건가요?」 

치카「그게…」 

다이아「변명을 준비했다면 듣고싶은데요」 

치카「모두 미안!」 

치카「하나마루쨩에게도 추한짓 많이했지이…」 

하나마루「으응、이제 괜찮아유」


150: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21:08:09.05 ID:O71kZSu7.net

치카「그래서…이걸로 괜찮다면」 

하나마루「쿠키ー?」 

요우「설마 치카쨩이 만들었다고!?」 

다이아「그러니까 아침에?」 

치카「응、빨리 하나마루쨩에게 사과하고 싶어서…」 

마리「이런 말을 들으면 그 다이아라도 angry 못한다구~」 

다이아「뭐、뭐 이번만은 사정을 고려해서 특별힙니다!하지만、다음에도 무단으로 쉬면 용서못해요!」 

카난「정말、다이아는 솔직하지 못하다니까」 

다이아「시끄러워요!」


151: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21:09:53.40 ID:O71kZSu7.net

하나마루「그런데 치카쨩」 

치카「무슨일이야?」 

하나마루「이 쿠키ー、지금 먹어도 될까?」 

치카「응、먹어?」 

하나마루「아음…」 

치카「어때…?서둘러 만들어서 맛을 못봤는데…」


152: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21:10:26.93 ID:O71kZSu7.net

하나마루「………응!」 

하나마루「너무 달지않고 딱 맛있어유♪」 

치카「다행이다」 

마리「나도 please!」 

루비「루비도」 

치카「많이 만들어왔으니、다들 많이 먹어♪」스마일 


와아와아… 

―――――― 

―――― 

――


153: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21:16:10.79 ID:O71kZSu7.net

치카「…………응」 

치카「문득 정신차리면 내방이라는거 이젠 익숙해졌어」 

치카「호노카씨가 다시 Aqours를 만들어준걸까?」 


웅ー웅ー 


치카「하나마루쨩의 메세지…」두근두근 

치카「뭐、뭘까……봐야지」


154: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21:16:53.16 ID:O71kZSu7.net

From.쿠니키다 하나마루 
제목:오늘은 감사했습니다 

본문:치카쨩이 구워준 쿠키 맛있었어!!^^  
      다음번엔 만들어주는법 알려준다고 한거、잊으면 안돼(^^) 


치카「……에…」 

치카「(걱정했을 필요는 없었네。정말 알고보니 하나마루쨩이랑 화해까지…)」 

치카「역시 호노카씨야!」


158: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21:35:20.71 ID:O71kZSu7.net

―― 


치카「일、이、삼、사♪」 

다이아「………………」지이ー 

다이아「…랄까、오、오늘 연습은 여기까지!」 


마리「방금 다이아 절대로 치카의 목소리에 홀렸지」 

요시코「몇번을 들어도 치카의 목소리 뇌를 녹여버릴꺼 같다고?파괴력 너무 심해」 

요시코「타고난 음성은 아닌데、창법에 요령이 있는거야?」


159: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21:35:57.79 ID:O71kZSu7.net

리코「치카쨩은 좋게 바뀐거 맞아요。손재주도、여자력도 높아졌고」 

마리「설마…」 

리코요시코「…?」 

마리「Boyfriend가 생긴거야…?」 

리코요시코「엣…」 

요시코「보、보보보보이프랜드~!?」 

마리「잠깐! 목소리가 크다구」 

리코「치치치치카쨩한테 남자친구라고!?」붕붕붕 

마리「이、있다고 말한게 아냐! girl이 바뀐다고 하니 남자친구라고 얘기했을 뿐이야!」


160: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21:36:56.03 ID:O71kZSu7.net

요시코「그、그 치카에게 남자친구…」줄줄 

마리「엄청나게 떨고있는데…」 

리코「치카쨩에게 남자친구…치카쨩에게 남자친구…」 

마리「리、리코…?」 

리코「도대체 어디에사는 어떤 놈이야!?」


161: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21:41:10.51 ID:O71kZSu7.net

  
치카「후우…」 

요우「치카쨔~앙」 

치카「앗、요우쨩。오늘 연습도 수고하셨어요♪」꾸벅 

요우「아、응」 

치카「그래、어제 귤맛 시폰 키이크 만들어서 가지고 왔어」 

치카「요우쨩、귤 좋아하지?」 

요우「으、응」 

치카「조금만 기다려 주세요……자、여기」 

요우「고마워…」


162: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21:41:53.14 ID:O71kZSu7.net

치카「」지이

요우「에? 마、맛있어!대단해」 

치카「다행이다、이건 처음 시도해봐서…」 

요우「처음인데、이거…?」 

치카「응、왠지、그렇게하면 될꺼같달까」 

요우「…치카쨩、과자만들기 잘했었구나。전혀 몰랐어…」울먹 

치카「응?」 

요우「으응、아무것도 아니야」


163: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21:42:46.92 ID:O71kZSu7.net

요우「그럼、같이 가지 않을래?」 

치카「치카랑?」 

요우「응」 

치카「응、좋아♪」 

요우「………………」 

요우「돌아가는 길이 달라서 중간까지 밖에 못가지만…할 말이 있어」 

치카「나에게?」 

요우「응」


164: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21:43:32.17 ID:O71kZSu7.net

―― 


요우「응」 

치카「………………」슥 

치카「…………후에?」 

요우「치카쨩?」 

치카「어라、나…」 

치카「(왜 돌아온거야~!?)」 

요우「치카쨩 듣고있어?」 

치카「드、듣고있어!듣고있는데……뭐라고했어?」


165: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21:44:14.54 ID:O71kZSu7.net

요우「하아…정말」 

치카「에헤헤、조금 멍때렸나봐」 

요우「가끔은 치카쨩이랑 둘이서 돌아가고싶다고 말했어!」 

요우「부끄러우니까 2번 말하게 하지 말아줘~」 

치카「아하하、미안해。응、그러자」 

치카「그럼갈까?」


166: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21:45:38.92 ID:O71kZSu7.net

  

치카「이 길을 걷는것도 오래간만이네~」 

요우「에?」 

치카「아、아무것도 아니야!」 

치카「그것보다…둘만있는건 오래간만이네」 

요우「최근 Aqours의 모두랑 같이 있었으니까」 

치카「그것도 있고…」 

치카「나는 같이 있지 못했으니까…」울먹 

요우「치카쨩?」


167: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21:46:11.97 ID:O71kZSu7.net

요우「………………」 

치카「………………」 

요우「저기 치카쨩」 

치카「왜에?」 

요우「저기…」 

치카「응」 

요우「…치카쨩、최근 무리하고 있지 않아?」 

치카「에? 전혀?」


168: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21:47:03.98 ID:O71kZSu7.net

요우「………………」 

요우「치카쨩이 왜 이상해지는지는 모르겠지만…그래도」 

요우「난、전의 치카쨩쪽이 좋아」 

치카「…에?」 

요우「아무래도 최근의 치카쨩 너무 이상해!」 

치카「읏…!」 

요우「최근엔 치카쨩이 치카쨩 같지 않아…」 

요우「나는 지금의 치카쨩은 싫어」 

치카「뭐라고…」


169: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21:48:49.33 ID:O71kZSu7.net

요우「치카쨩은…」 

치카「내 마음을 조금도 모르면서 그런 소리 하지마」 

요우「치、치카쨩의 마음이 뭔데!?」 

요우「그런걸 말한적이라도 있어!?」 

치카「그런걸 말할 수 없잖아…!」 

요우「그럼 어쩔 수 없는거잖아!」 

치카「나는 지금 이대로가 좋아!」 


요우「…몇번이라도 말할꺼야。지금의 치카쨩 싫어!」 

치카「그만!!」 

요우「」움찔


170: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21:49:34.83 ID:O71kZSu7.net

치카「이제…그만…」 

치카「(이제 듣고싶지 않아 이제 듣고싶지 않아 이제 듣고싶지 않아…)」 

요우「치카、쨩?」 


치카「(하나요쨩은 여기서 무리。여기선 호노카씨도 아니야…에리씨 잘 부탁드립니다…!)」 


치카「(에리씨、부탁―― 


  


  


짜악! 


치카「…윽?」


171: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21:50:02.43 ID:O71kZSu7.net

요우「치카쨩…」뚝뚝

치카「(나、뺨을?)」 

요우「치카쨩…최악이야!」탓 

치카「기다…!…………」 


치카「(요우쨩、울고있었어)」 

치카「또 에리씨 무슨말을 하신건가요」


173: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21:51:14.91 ID:O71kZSu7.net

치카「…또、울려버렸네」 

치카「최악…그래。나、최악이야…」 

치카「이상태로는、Aqours가 산산조각이 날꺼야…」 


치카「정말…어쩌면 좋지…」 


치카「………………」 

  

치카「…μ's」스윽


174: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21:52:10.05 ID:O71kZSu7.net

치카「그래、μ's가 있다면」 


치카「μ's의 모두의 물건을 손에 넣으면…」 


치카「μ's 전원의 힘이라면 분명 Aqours는 최강이 될꺼야…!」 


치카「(절대로 요우쨩도 납득하는 Aqours의 리더가 될께。기다려、요우쨩)」


18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0:33:04.57 ID:embjycw5.net

―― 


왁자지껄


치카「또 왔네。아키하바라…」 

치카「(갈만한곳은 호노카씨네지만…지금 생각해보면 민폐였고、가지말자…)」 

치카「(그런의미로 목적지는 없어…아지만 이번에 μ's의 사람들을 찾아야해!)」 

치카「우선은…오토노키자카!」


19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0:33:48.22 ID:embjycw5.net

――― 


치카「저…」 

오토노키자카학생「응?뭐죠?」 

치카「오토노키자카에 μ's의 분들이 올리…없죠?」 

학원생「그래、적어도 내가아는 한으로는」 

치카「그렇군요、감사합니다」 

치카「…………하아」 

치카「(μ's는 아무것도 남기고 가지 않았어요、라니)」 

치카「혹시나했는데 역시나구나~」 

치카「뭐、그래도 아직 첫번째고、다음은 코토리씨가 일한 메이드 가게!」


19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0:34:17.06 ID:embjycw5.net

―― 


치카「역시 이젠 메이드 하지 않는구나。조금은 기대했지만」 

치카「아、이 오므라이스 맛있네。양념은 애정?」 

치카「랄까 그런거 아무래도 좋아!」 

치카「다음은…니시키노 종합병원이야!」 

치카「죄송합니다만、계산 부탁드립니다!」 


띵 


치카「랄까…메이드 찻집 엄청 비싸!?」


19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0:35:13.23 ID:embjycw5.net

―― 


치카「죄、죄송합니다만」 

직원「왜그러니?접수는 저쪽이란다」 

치카「저기、니시키노 마키씨는 계십니까?」 

직원「어라、너 마키쨩의 친구니?」 

치카「그런건 아니지만…」 

직원「아쉽네~、마키쨩은 지금 친구들과 여행을 가서 집에 없다고 들었거든」 

직원「아마 3일정도 뒤에 돌아온다는거 같아」 

치카「그런가요…감사합니다」


19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0:35:43.70 ID:embjycw5.net

―― 


치카「여기가 호노카씨가 놀던 공원인가~」 

치카「뭐…당연하지만 아이들 밖에없네…」 

아이「저기 언니!」 

치카「응?언니는 왜?」 

아이「같이 놀자!」 

치카「저기…지금 언니가 중요한 용무가 있어서…」 

아이「그럼 언니가 숨바꼭질 술래!」 

치카「잠…」 

아이「모두 도망가ー!」 


와아ー와아ー 


치카「거、거짓말…」


19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0:36:25.00 ID:embjycw5.net

―― 


치카「겨우 아이들에게 해방됐지만、이제 어디로 가지」 

치카「우으…호노카씨、우미씨이…코토리씨이이。어디있나요」 


꼬르르르르륵… 


치카「………………」 

치카「(모두와 인격을 바꾸게 된 뒤로 배가 자주고파와…)」 

치카「술래잡기로 엄청 움직였고、오므라이스만으로는 부족한걸~!」


19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0:36:44.70 ID:embjycw5.net

【GoHAN-YA】 


치카「…………응?」꼬륵 

치카「밥짐……으、으아!지금은 μ's를 찾지 않으면 안돼、이런곳에 들를 틈은…」 


『황금쌀』 


치카「크헉…!」 


『황금쌀』 


치카「우、우…」


19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0:37:22.64 ID:embjycw5.net

『황금쌀』 


치카「뭐、뭐 밥가게에는 하나요씨가 있을 수도 있고、이건 배가고파서 들어간게 아니야…!」 


  


삥뽕ー 

덜컹 


치카「으우…」


19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0:42:17.15 ID:embjycw5.net

―― 


치카「이젠 슬슬 돌아가야 하는데…」 

치카「아직 아무도 못찾았다구!」 

치카「이러면 마치 오므라이스랑 밥먹으러 아키하바라까지 온거 같잖아!」 

치카「하아…어쩌지」 


뎅 뎅 


치카「……아、칸다묘진」 

치카「남은 수단은 신님께 빌어봐야지」


19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0:44:05.72 ID:embjycw5.net

  

치카「여기에 남은 돈은 다 넣는거야!」 

치리리리리리링 띵 

치카「부탁드립니다、제발 μ's의 멤버와 만나게 해주세요…!」쨍쨍 


치카「……좋아!이걸로 조금은 가까워졌어ー!조금 밖에 안남았지만 다시 찾아보자ー!」 

치카「라고 해도 어디로 가지。우ー응…」 

치카「응!이럴때는 여러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꼭 찾을 수 있을꺼야!」 

치카「그렇게 정했으면 어서…」 


「거기 언니」


20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0:44:52.34 ID:embjycw5.net

치카「네?」 

「그래 거기 언니」 

치카「혹시…나?」 

「그래、일로와」 

치카「(누、누구~?)」 

치카「무슨일인가요?」


20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0:45:24.14 ID:embjycw5.net

「잠깐 얘기 들어줄래?시간은 뺏지 않을께」 

치카「…죄송합니다。지금은 서둘러야해서、이젠 시간이 없는 걸요!」 

치카「그럼 실례할께요」 

「아무리 찾아도 μ's의 모두를 찾을 수는 없어」 

치카「에…?」


20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0:45:56.74 ID:embjycw5.net

「후훗、너의 일이라면 뭐든 알고 있어」 

「…그래서 내가 너를 만난걸지도」 

「으응、이 상황에서 새전을 넣은 신님의 선물일지도 모르지」 

치카「당신은?」 

점쟁이「나?나는 이신사를 방황하는 점쟁이。음 취미로 하는거지만、이 옷도 꽤 점쟁이 같지?」 

치카「점쟁이…」 

치카「지금 말을 거신 이유도 점친 결과인가요?」 

점쟁이「뭐 그런걸까」


20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0:48:19.17 ID:embjycw5.net

점쟁이「있지、조금만 이야기를 들어보지 않을래?돈은 필요 없어」 


치카「……알겠습니다」 

점쟁이「그럼 !일단 여기에 앉아」 

치카「네、네에」 

점쟁이「지금부터 이 수정구슬로 너의 운명을 점칠께。수정구슬의 중심을 바라바줘」 

치카「………………」지이ー


20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0:48:48.67 ID:embjycw5.net

점쟁이「음음음음!읏…!」 

점쟁이「흐ーーー읏!」 

치카「저기…?」 

점쟁이「랄까、역시 이런 낯선건 하지말자。이걸로 연극은 끝」 

치카「여、연극이라니」 

점쟁이「단도직입적으로 말할께」


20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0:49:42.91 ID:embjycw5.net

점쟁이「…지금 하려는거 당장 그만두는게 좋아」 

치카「에?」 

점쟁이「비록 앞서 μ’s의 누군가와 만나서、누군가의 물건을 손에 넣어도、절대 좋은 미래는 없을꺼야」 

점쟁이「너가 μ’s가 아닌이상、말이야」


20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0:50:27.10 ID:embjycw5.net

치카「읏…」움찔 

치카「당신이 뭘 안다고 그래요!주위에는 대단한사람들 밖에 없고、어떻게든 따라가려고 발악하는 내 마음을…!」 

점쟁이「알고있어」 

치카「거、거짓말!」 

점쟁이「알고있어。주변에는 대단한 사람들 뿐이라 불안하겠지」 

점쟁이「그러니까 자신을 크게 보라는거야」슥


20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0:50:57.02 ID:embjycw5.net

치카「알았으니까 같은말 하지마세요!」 

치카「모두 내 기분도 몰라주고。상담조차 할 수 없는게 당연한데!」 

점쟁이「……」 

점쟁이「확실히 내가 너의 모든 고민을 이해할수 없을 지도 몰라」 

치카「라면…!」 

점쟁이「그치만、그 방법은 틀렸다고 생각해」 

치카「아뇨、내가 μ's모두처럼 된다면…분명 모두를、Aqours를 이끌어나갈 수 있을꺼에요」 

점쟁이「이야기는 계속 평행선을 달리네…」 

치카「의견을 바꿀 생각은 없어요」


20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0:51:58.98 ID:embjycw5.net

점쟁이「……그렇구나」 

점쟁이「이봐、왜 μ's가 빛났었는지 있는지 알아?」 

치카「그건…개성이 있었으니까。대단한 사람들이 모여서 9명의 기적이 일어났어요」 

점쟁이「나는 다르게 생각하는데」 

치카「라면 뭡니까?μ's는 평범한 집단이였다고 말하고 싶은건가요…?」 

점쟁이「응、엄청 평범한 여고생이였어」


20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0:52:33.85 ID:embjycw5.net

점쟁이「내가 생각하기엔、개성이라던가、그런건 전혀 상관없이……모두 힘껏빛나려고 했어」 

점쟁이「그래서 μ's라는 그룹은 빛났고」 

치카「……그런건 개성이 있어서 말할 수 있던거에요」 

점쟁이「하아、엄청난 고집이네」 

점쟁이「그럼…」뒤적뒤적 

치카「…?」


2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0:54:21.44 ID:embjycw5.net

점쟁이「자」 

치카「뭡니까、이건」 

점쟁이「μ's 모두의 물건」 

점쟁이「이건 우미쨩의 시집、이건 마키쨩이 가지고있던 악보。그리고 이건 노조미의 타로카드、니콧치가 1학년때…」 

치카「…어째서 이런걸…。어째서 주는겁니까」 

점쟁이「지금 생각해도 그만두는게 좋을꺼같지만 。그래도、말을 안들을꺼 같으니까」 

점쟁이「한번 겪어보면 내 말도 전해지겠지 싶어서」


2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3(金) 20:55:02.28 ID:embjycw5.net

치카「………………」 

치카「감사합니다」 

점쟁이「………………」 

치카「소중하게…쓰겠습니다」 

점쟁이「……응」 

  

치카「(나는 완벽해질 수 있어)」


빵팜 시간대가 넘 아쉽다... 지금 화력이 없어 2017.06.03 1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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