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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ss번역/복구)치카「내게 깃든 9명의 여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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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천사리틀데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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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6-03 17:50:34

원번역자: 녹다이스



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0:27:20.64 ID:5+qyjyYK.net

―― 


치카「리필할래」 

요우「또、또오!?」 

리코「아무리 연습후에 돌아가는 길이지만 치카쨩 과식하는거 아니야…?」 

치카「최근 배가 빨리 꺼져서…그리고」 

요우리코「그리고?」 

치카「쌀이 맛있는걸 어떡해!」와구와구

치카「리필 한번더!」 

요우「빨랏!?」


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0:28:21.38 ID:5+qyjyYK.net

리코「그러고보니、새로운 곡의 후보를 생각하고 있는데、치카쨩은 어떤곡이 좋아?」 

치카「에?웅…」 

치카「치카는 리코쨩의 곡이라면 뭐든지 좋아」 

리코「에?그、그래」 

요우「치카쨩 나도 의상 결정해야하는데 잠시만…」부스럭부스럭 

요우「그래 이게 일러스트!타이틀은『기발함』!」 

요우「랄ー까 농담이지마…」 

치카「응、좋지않을까」 

요우「하?」 

치카「치카는 그런거 결정하는건 좀…치카는 요우쨩의 생각이라면 찬성이야」 

요우리코「………………」


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0:30:02.94 ID:5+qyjyYK.net

치카「미안。잠시、꽃을따러…」 

요우「아、응」 


요우「뭐랄까、치카쨩 답지 않아보이네」 

리코「그래、댄스도 노래도 늘었지만、수동적인 느낌이랄까…」 

요우「리더다움이 사라졌달까…」 

요우「나쁜건 아니지만……치카쨩은 Aqours의 리더고…」 

리코「Aqours의 활동에 나쁜영향만 없다면 뭐」 

요우「어떻게 된걸까…치카쨩」


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0:34:33.24 ID:5+qyjyYK.net

―― 


치카「기다렸지」 

다이아「치카씨、늦습니다」 

치카「미、미안해。빨리 갈아입을께」 

다이아「요우씨는?」 

치카「뭐、이제 슬슬 오는게 아닐까?」 

다이아「정말…」 

마리「치캇치、오늘은 뭘 연습하나요?」 

치카「우응」 

하나마루「지들은 뭘 하면되유?」 

치카「에?그게…」 

카난「아、그러고보니 다음 라이브 세트리스트는 정했어?」 

치카「에?엣?」


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0:35:15.78 ID:5+qyjyYK.net

쾅! 


요우「치카쨩!」 

치카「요우쨔앙…!」 

다이아「느립니다」 

요우「오늘은 천문학부가 옥상을 써서 옥상 못쓴다고 했잖아!」 

마리「really?」 

리코「치、치카쨩 어찌된거야?」 

치카「아와와…」 

요우「치카쨩!」 

치카「다……다……」 

다이아「다…?」 

치카「다레가 다스케테!」대쉬


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0:38:53.07 ID:5+qyjyYK.net

―― 


치카「…………읏」 

치카「오늘의 나는 잘해준걸까」 


부웅ー 


치카「전화…오늘은 다이아씨인가?」 

치카「뭘까나……네、여보세요」삑 

다이아『아、치카씨』 

치카「무슨일인가요?」 

다이아『오늘일로 조금 말할것이 있습니다』 

치카「네、네에…?」 

치카「(무슨일이 있던거지?)」


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0:39:32.72 ID:5+qyjyYK.net

다이아『당신은 Aqours의 리더죠?』 

치카「그런데요…」 

다이아『완벽까지라곤 안하겠지만、오늘같으면 저희가 곤란해집니다』 

치카「그러니까…즉…?」줄줄 

다이아『리더로써 책임감을 지세요。혼자서 도망가다니 정말』 

치카「아~……하나요 씨~」 

다이아『하?』 

치카「아、아뇨 알겠습니다。그…죄송합니다…」


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0:40:06.12 ID:5+qyjyYK.net

다이아『하아、치카씨는――』 


치카「(그치만、곰곰히 생각해보면 하나요씨는 μ's중에서는 딱히 책임감있는 역할은 아니였고)」 

치카「(하나요씨에게 리더를 맡긴다는건 가혹한 이야기지)」 

치카「(이렇게 되면 다른 멤버를 찾을 수 밖에…)」 


다이아『정말、듣고있나요?』 

치카「에…아、넵」 

다이아『정말로――』


4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0:40:37.67 ID:5+qyjyYK.net

치카「(μ's의 중심축이라고 하면 리더인 호노카씨、그리고 우미씨와 에리씨인가)」 

치카「(…그러거보면 다이아씨 에리씨의 팬이지요。뭔가 있을지도)」 


다이아『그치만――』 

치카「저기、다이아씨」 

다이아『응?뭡니까?』 

치카「혹시…」 


―――――― 

―――― 

――


4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0:43:20.96 ID:5+qyjyYK.net

다이아「이게 에리치카의 친필싸인입니다」 

치카「감사합니다」 

다이아「치카씨!」 

치카「헤?」 

다이아「빌려드리는건 좋지만、절대로 기스내거나 하지 말아주세요!」 

다이아「에리치카의 친필싸인은 프리미엄중 프리미엄!쉽게 얻을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치카「네、네엡」


4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0:44:06.75 ID:5+qyjyYK.net

치카「(루비쨩에게 빌릴땐 아무생각 없었지만、소중히 보관해야겠어…)」 

치카「그、그럼 빨리 집에가서 감상을ー」 

치카「다이아씨、안녕하계세요오」대쉬 

다이아「치카씨이!?」 


다이아「…정말로、소란스러운 사람이군요」하아


4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0:47:05.90 ID:5+qyjyYK.net

―― 


선생「여기가 이렇게 되니까~」 


리코「………………」힐끔 

요우「………………」힐끔


치카「………………」 


선생「조금 어렵지만、누가…여기 이 문제、칠판에 나와서 풀어줄 사람~?」 

치카「네」번쩍 


웅성웅성…


5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0:47:40.11 ID:5+qyjyYK.net

리코「치、치카쨩 무리하지 않아도 돼?」 

요우「이런 어려운 문제 아직 치카쨩한테는 일러…」소곤소곤 

치카「정말~、날 바보로 보는거야?」 

요우「그런건 아니지만、응?」 

치카「바보도 아니고 괜찮아。괜찮다구」 

치카「이래뵈도、어린시절엔 영리하고 귀여운 치카쨩이라고 했는걸♪」 

리코「그、그래…?」소곤소곤 

요우「처음듣는 소리인데」소곤소곤


5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0:48:14.29 ID:5+qyjyYK.net

선생「그、그럼 타카미씨、부탁드려요~…」 

치카「네에」 


탓탓탓 


치카「어때요?」 

선생「저、정답~!」 

요우「거짓말…」 

리코「열이라도 나는걸까…」 

치카「흐흥」


5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0:56:27.17 ID:5+qyjyYK.net

―― 


요우「――라는 걸로…」 

다이아「학업에 열심이라니 감동입니다」 

리코「하?」 

다이아「마침내 치카씨가 Aqours의 리더로써 자각을 가졌군요」 

다이아「저는 감격했어요」 

요우「그런거랑은 별개라고 생각하는데」 


치카「거기、수다는 그쯤하고、이제 연습 시작하자」 

요우「으、응」 

다이아「아、알겠습니다」


5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0:57:01.60 ID:5+qyjyYK.net

치카「그럼 우선…」 

마리「뭘 하면돼?」 

카난「지난번처럼 도망치지 말라고~」 

치카「마리와 카난은 발성연습부터。아직 음정이 안맞는 곳이 있으니까」 

마리「오케이ー!」 

카난「알겠다」 

하나마루「치카쨩、지들은유?」 

치카「하나마루와 1학년은 달리기。마리와 3학년들에 비해 체력이 많이 떨어지니까」 

하나마루「달리기는 힘들어유~」 

루비「하나마루쨩、간바루비!」


5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0:58:17.98 ID:5+qyjyYK.net

요우「우리들은 뭘하면돼?」 

다이아「저에게도 지시를 내려주세요」 

치카「그래、3사람은…」 


쾅 


학생「쿠로사와씨!」 


다이아「응?무슨일입니까?」 

요우「누구?」속닥 

마리「다이아와 같은 학생회 임원이야」속닥


5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0:59:05.76 ID:5+qyjyYK.net

학생「그、그게 학생회 자료에 오류가…!」 

다이아「뭐라고요!?」 

학생「내일까지 고쳐야해요!」 

다이아「…알겠습니다。치카씨、죄송하지만 학생회에 다녀오겠습니다」 

카난「내일까지면 오늘 연습은 무리려나」 

다이아「네、그럼…」 

치카「나도 도울께」 

다이아「치、치카씨가?」


5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0:59:43.12 ID:5+qyjyYK.net

치카「일손은 많을수록 효율적이죠?」 

다이아「그치만…」 

치카「괜찮아요。왠지 모르게 할 수 있을꺼같고」 

다이아「………………」 

다이아「알겠습니다。그럼 치카씨도」 

치카「응응、요우랑 리코한테는 미안하지만、오늘은 약한부분을 중점적으로 연습해줘」 

요우「그래、연습 요소로오ー!」 

리코「응」


6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1:02:44.25 ID:5+qyjyYK.net

―― 


임원A「대、대단해…」속닥

임원B「치카씨는 대체…?」 


치카「………………」슥슥

치카「후우、다이아、여기서 여기까지는 수정해뒀어」 

다이아「에、네에」 

다이아「치카씨…중학교시절에 학생회 임원이였나요?」 

치카「아니、처음인데」 

다이아「다른 임원이 없어도 일사천리네요…」팟


6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1:03:33.22 ID:5+qyjyYK.net

치카「아、이거 미니 멜론빵?받을께。조금 단게 먹고싶어졌달까」덥석 

임원A「아、그건!」 

치카「……딱딱해…」 

임원A「그거…향이나는 멜론빵 스트랩…」 

치카「에?」 

임원A「……훗」 

임원B「조금 웃어버릴꺼 같네요…풋」 

치카「」화악/// 

임원A「타카미씨 조금 빠져있는거 같아요?」 

임원B「저도 같은거 가지고 있어요。향이있는 컵케이크 스트랩」 

다이아「요즘은 이런것도 있군요…」 

치카「하라쇼ー…」


6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1:06:30.51 ID:5+qyjyYK.net

―― 


치카「………………」슷

치카「좋아、끝났다」 

치카「에리씨가 되고 일주일、다이아씨의 꾸중전화도 없고、완벽해!」 

치카「에리씨니까 모두를 정리할수 있는걸까」 

치카「…어떤 느낌인지 요우쨩에게 전화해보자」 


삑 

삐리리리 삐리리리… 


요우『여보세요、치카쨩?』


6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1:07:07.68 ID:5+qyjyYK.net

치카「아、요우쨩。조금 묻고싶은게 있어서 전화했어」 

요우『응、뭔데?』 

치카「이번 일주일、리더로써 행동하려고 했었는데……요우쨩이 보기엔 어때?」 

요우『내가보기엔…』 

치카「응」 

요우『…치카쨩을 나쁘게 말하려는건 아니야。그런 치카쨩도 귀엽다 생각하고…』 

치카「…?」


6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1:07:26.30 ID:5+qyjyYK.net

요우『정말 잘하고있는데…』 

치카「있는데…?」 

요우『정말 나쁜건 아니야!하지만、조금……빠져있다고 해야하나。뭐라해야하지……아』 


요우『…폰코츠?』 

치카「엣…?」 

치카「지、진짜…?」 

요우『…응』 

요우『그、그치만 Aqours를 확실히 정리해주고 있고 전혀 문제 없어!』 

치카요우「『………………』」


6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1:08:29.19 ID:5+qyjyYK.net

요우『아…ー、이제 슬슬 저녁먹어야 하니까…내일 보자』 

삑 


치카「………………」 

치카「이、이상해!뭔 말이야!?」 

치카「에리씨는 완벽하고 멋진 학생회장 아니였어~!?」 


삑삑삑…! 

뚜르르르 


다이아『네』


6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1:08:58.43 ID:5+qyjyYK.net

치카「다이아씨이!」 

다이아『뭐、뭡니까?』 

치카「…사실 에리씨는 폰코츠였다고、할수있습니까?」 

다이아『그…그…!』 

다이아『그럴리가 없잖아요!!』 

치카「읏」지잉

다이아『에리치카는 쿨하고 영리한 학생회장이에요!?그런데 폰코츠…!』 

치카「그런거 같군요!실례합니다!」삑


6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1:09:39.01 ID:5+qyjyYK.net

치카「후우…역시 그럴리가 없지」 

치카「확실히 에리씨인데」 

치카「으응…확실히 다이아씨는 에리씨의 친필싸인이라고 했지」 

치카「…혹시、사념이 약해서 실패한걸까」 

치카「에리씨의 다른걸로 시도해보면…」 

치카「………………」 


삑삑 

삐리리리리...삑 


다이아『뭔・일・인・가・요?』 

치카「아、아하하…실은…」


7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1:14:27.00 ID:5+qyjyYK.net

―― 


다이아「여깄어요」슷 

치카「이게 다이아씨가 가지고있는 것중 싸인이 아닌 에리씨의 것?」 

다이아「네네」 

치카「보기엔…그냥 평범한 자료지만」 

다이아「외형으로만 판단하면 안됩니다。이건 에리치카가μ's에 가입하기전의 것」 

다이아「오토노키자카 학교 설명회때 에리치카가 작성한 자료라고 해요」 

치카「에、헤에~」 

치카「(어떤 방법으로 이런걸 얻은걸까…)」


7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1:16:08.89 ID:5+qyjyYK.net

치카「그래서、이번에도 집에서 차분히 보고싶어서 빌려줄 수 있나요…오」 

다이아「…이걸?」 

치카「(이건 그냥 종이라 그런 반응이 나오겠지…)」 

치카「…네」 

다이아「이건 얇은 종이에…만약 찢어지거나 휘면…」 

치카「(그쪽의 문제냐)」 

치카「아、그게ー!좀더 에리씨를 알고 싶달까ー!」 

치카「다이아씨와 에리씨의 이야기도 해보고싶고ー」살짝


7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1:16:26.10 ID:5+qyjyYK.net

다이아「………………」 

치카「…랄까」 

다이아「…치카씨」 

치카「네、네에」 

다이아「그런거까지 생각하고 있었다니!저 엄청 감동했어요오!」 

치카「아、네」 

치카「(쉬워)」 

다이아「꼭、하루동안 천천히 읽어보시고 에리치카 이야기꽃을 피웁시다!」 

치카「아、아하하…」


7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1:19:05.44 ID:5+qyjyYK.net

―― 


미토「치카ー!밥다됐어!」 


『――』 


미토「치카의 목소리…누구 전화왔나?」 


『――!』 


화아아악! 


미토「비、빛!?」


7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1:19:23.04 ID:5+qyjyYK.net

미토「무、무슨…」확ー 

치카「………………」 

미토「치카…?」 

치카「왜?」 

미토「아…저녁 먹으라구」 

치카「그래、그럼 먼저 먹고있어」 

미토「으、응」


7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1:20:54.39 ID:5+qyjyYK.net

―― 


치카「………………」슷

치카「좋아、의식 성공이야」 

치카「랄까 벌써 이런시간…!?정말~」 


치카「미토언니~!」타다다닷

미토「아、치카」 

치카「나 빼고 저녁 먼저 먹기야!」 

미토「그치만 치카가 먼저 먹으랬잖아」 

치카「(아、아까 에리씨랑 바꼈을때 그랬나보네…)」 

미토「자、치카꺼는 여기있어」 

치카「응」


7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1:21:19.82 ID:5+qyjyYK.net

미토치카「………………」우물우물

치카「저기、미토언니。나 아까 조금 빠진듯한 말 안했어?」 

미토「무슨말을 듣고 싶은거야」 

치카「에、뭐랄까 성실하고 쿨한데 헛점이 많은 느낌~이랄까」 

미토「뭐…그런 느낌이였긴했지。쿨이라기 보단 콜드 였지만…」 

치카「…?같은 얘기잖아」


7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1:22:11.84 ID:5+qyjyYK.net

미토「뭐랄까…날카로운 차가움이랄까。아、치카에게 심한말을 하려는건 아냐。다만 그런 분위기였어」 

치카「후응?미토언니 고마워、잘먹었습니다!」닷 

미토「이제 됐지?」 

치카「응!」 

  

탓탓탓… 

치카「쿨한느낌의…여자…」 

치카「이번엔 성공이야!」


7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1:25:54.93 ID:5+qyjyYK.net

―― 


치카「좋아、준비끝ー!」 

치카「슬슬 나가지않으면 아침연습에 늦어버려、쿨한 에리씨、부탁드립니다」 

치카「…………우응」스윽 


  


  


하나마루「흑……훌쩍…」 

치카「…………에?」 

치카「(뭐야 이거…여긴 학교…?에리씨로부터 돌아왔어?게다가…)」


7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1:26:25.37 ID:5+qyjyYK.net

하나마루「우윽…」글썽글썽 

치카「무、무슨일이야!?」 

요시코「무슨일이냐니…」 

요우「…치카쨩이 말한거야?」 

치카「뭘…?」 

다이아「치카씨、확실히 하나마루씨는 아직 체력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허나、아무리그래도 말이 지나칩니다만!?」 

리코「오늘 치카쨩、뭔가 무서워…」 


치카「(대체 뭐야?)」


8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1:27:14.18 ID:5+qyjyYK.net

―― 


치카「하아~…오래간만에 학교에 온 듯한 기분…」팟 

치카「그래서 에리씨…대체 하나마루쨩에게는 무슨 말을 한거야?」 

치카「어려웠던건 알겠지만 하나마루쨩을 울리면 안돼지!」 

치카「정말~!」붕붕 


치카「…읏!?」슥 

치카「(아、이건…인격이 바뀔때의 감각…)」 


  


치카「핫…!」 

치카「하나요씨와 에리씨、어느쪽이였지…?」


8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1:27:49.34 ID:5+qyjyYK.net

치카「………………」 

치카「인격이 바뀐 시간은…3분정도。누구였지…」팟

치카「응?메모잖아。어디보자…」 


『아마추어 초보자로 볼 수 밖에 없네라고 한게 뭐가 어때서?』 


치카「이、이거、혹시 에리씨…?」 

치카「……이걸 하나마루쨩에게?」 

치카「………………」 

치카「아ー정말! 뭔 말을 한거야!」 

치카「내일은 어떤얼굴로 모두와 만나야 하는거야…」 

치카「정말 에리씨는 절대로 안쓸꺼야」


8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1:30:26.11 ID:5+qyjyYK.net

―― 


요우「치카쨩 리코쨩、오하 요소로ー!」 

리코「안녕。오늘은 아침연습도 없고、요우쨩들과 교실에서 만나네」 

치카「응、안녕」 

요우「정말 어제 아침은 최악이였어~」 


치카「(어제일이 무서웠지만、나는 그대로 학교에 와버렸고…)」 

치카「(전에는 아무일도 없었고、괜찮겠지?)」


8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1:31:02.15 ID:5+qyjyYK.net

요우「라고、치카쨩 듣고있어?」 


치카「(그러면、전의 에리씨 부탁드려요!)」 

치카「………………」스윽


요우「치카쨩?」 

치카「………………」 

치카「너희들、오늘 수학시험이 있지않아?」 

리코「으、응」 

요우「아ー、최근 연습이 바빠서 공부를 못했다ー」 

치카「그럼 여기서 이러고있을 틈이 없을텐데?」 

요우「아、그、그래」


8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1:31:33.18 ID:5+qyjyYK.net

치카「게다가 스쿨아이돌은 누가시킨게 아니라 스스로 하는거야?」 

치카「공부를 못할이유는 없어」 


요우「미、미안해。그럼 공부하러갈께、이만」 

치카「………………」 

리코「나、나도 공부할까」 

치카「그래、나도」 


치카요우리코「………………」


8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1:34:05.65 ID:5+qyjyYK.net

―― 


선생「그러면、이 문제 풀어볼 사람~」 

치카「네」덜컹 


웅성웅성… 


리코「여기 문제、전꺼보다 어려워…」 

요우「치카쨩、우연은 2번이나 일어나지 않아」


8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1:35:17.29 ID:5+qyjyYK.net

치카「………………」 


웅성웅성… 


치카「너희들、지금은 수업중이야?사담은 나중에해」 


정적 


선생「그、그럼 부탁할께」 

치카「네」


8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1:38:08.82 ID:5+qyjyYK.net

―― 


치카「그럼 연습 시작할께」 

하나마루「………………」 

치카「뭐야?」 

하나마루「아、아무것도 아니에유」 

치카「그래、그럼 어제와 똑같이 일단 스트레칭부터。두사람이 한조로」 

마리「오케이ー!」 

요우「치카쨩」 

치카「나는 혼자할꺼야」 

요우「그래…」 

리코「요우쨩、나랑할래?」 

요우「응」


9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1:39:15.34 ID:5+qyjyYK.net

와아와아 


치카「……정해진거 같네」 

치카「그러면 어제 내가 알려준걸로 시작하자」 


마리「앗、아아!스、스톱스톱!」 

카난「누르지도 않았다구~」 

마리「분명 즐기고있었잖아!」 

카난「그럴리가」


9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1:39:50.35 ID:5+qyjyYK.net

와아와아


다이아「누를께요」 

하나마루「응」 

다이아「응、흣…」 

하나마루「더、더…으읏、더 강하게…」 

다이아「안됩니다、아직、막 시작했으니까요、무리해서 몸을 다치면 안됩니다」 

하나마루「네、네에」


9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1:40:17.28 ID:5+qyjyYK.net

와아와아 


루비「요、요시코쨩、부탁해…」 

요시코「간다」 

루비「응」 

요시코「…에잇」꾸욱 

루비「삐기이이이!?」 

요시코「미、미안。실수로…」


9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1:41:02.75 ID:5+qyjyYK.net

와아와아


리코「응、요우쨩의 몸 유연하네」 

요우「에헤헤、하이다이빙을 하니까」 

리코「나는 피아노랑 그림만 그려서、운동을 전혀 안해서 이런걸까」 

요우「괜찮다면、내가 유연해지는법 알려줄까?」 

리코「엣、괜찮아?」 

요우「응」 

요우「먼저――」


9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1:42:01.17 ID:5+qyjyYK.net

치카「………………」 

리코「아、치카쨩。치카쨩도 할래?」 

요우「이렇게」 


치카「너희들。아니、여기의 전원」


9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1:42:29.83 ID:5+qyjyYK.net

다이아「무슨일 입니까?」 

치카「아까부터 듣고있으면 즐겁게 잡담잡담잡담」 

치카「당신들에게 스쿨아이돌은 장난같은거야?」 

카난「그런말 하지 않아도 되잖아!」 

치카「라면 뭐라고 해야할까?」 

치카「친구들과 사이좋게 왁자지껄 노력하는 활동…이건 좋은 소리지?」


9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12/21(水) 21:43:02.41 ID:5+qyjyYK.net

루비「우에…」 

치카「러브라이브 우승이라니…」 

요시코「뭐、뭐야」 

치카「이런꼴로 러브라이브 우승 할 수 있을리가」 

하나마루「그건…」 

치카「하아、결국 스쿨아이돌따위 놀이지 그지?」 

다이아「읏…!」 

치카「어제 내가 말한걸 똑똑히 새겨들어」 

요우「치、치카쨩?」 

치카「나는 갈래。이런일은 의미도 없어」 


Aqours「………………」


1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19:30:07.20 ID:O71kZSu7.net

―― 


치카「후응흥흥♪」 

치카「새로운 에리씨가 된 후에、오랜만의 등교」 


치카「바람 기분좋네~」 


치카「(그치만、오늘 리코쨩 만나는 장소에 안와서 먼저 왔지만)」 

치카「뭘까。뭐 가서 물어보지뭐」


1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19:31:01.98 ID:O71kZSu7.net

  
카난「랄까~」 

하나마루「아하핫」 


치카「앗、모두 안녕ー!」 

카난「아、치카…」 

하나마루「아、안녕」 

치카「…?무슨일이야?」


1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19:31:30.20 ID:O71kZSu7.net

리코「치카쨩」 

치카「아、리코쨩、오늘은 왜 만나는곳에 안온거야ー?」 

리코「오늘은 연습에 왔네」 

치카「에?당연한거잖아」 

카난「뭐라는거야。치카、전혀 연습에 안나왔다고」 

치카「……에?」


1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19:32:05.65 ID:O71kZSu7.net

요우「치카쨩…일주일전부터、이런 놀이는 의미없다며 안왔잖아…」 

치카「……에?」 

치카「아、아아…에리씨 전에…」 

요우「…?」 

치카「설마……?」


1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19:32:46.94 ID:O71kZSu7.net

치카「잠깐、요우쨩」 

요우「」움찔 

치카「에…」 

요우「무、무슨일이야?」 

치카「…혹시 내가 무서워…?」 

요우「그럴리가…」


1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19:42:16.25 ID:O71kZSu7.net

치카「진짜?」 

요우「……조금은」 

치카「모、모두」 

루비「………………」휙

요시코「………………」슥 

치카「으아…」


1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19:42:44.38 ID:O71kZSu7.net

치카「……그런가」 

리코「그、그게」 

치카「으응、내가 나쁜거야。알고있으니까…」 

루비「치카쨩…」 


치카「(그런 눈으로 보지 말아줘…그만그만…)」 

치카「(이제 모두와 얘기하고싶지 않아…)」 


치카「(읏…)」 

치카「………………」슥


1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19:44:11.45 ID:O71kZSu7.net

치카「아、그게…」 

카난「그럼 빨리연습할까?시간 없잖아」 

다이아「그러죠」 

치카「네、네엣」 

치카「요、요우쨩!」 

요우「뭐야?」 

치카「힘내자」 

요우「으、응」 

치카요우「………………」


1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19:44:32.47 ID:O71kZSu7.net

치카「저기、다이아쨩!」 

다이아「…뭔가요?」 

치카「연습의 지시는…」 

다이아「치카씨가 없는종안 제가 짠게 있으니 문제 없어요」 

치카「그、그래」 

치카다이아「………………」


1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19:45:41.72 ID:O71kZSu7.net

치카「그、그러니까…」 

치카「아、하나마루쨩」 

하나마루「」움찔

하나마루「뭐、뭡니까?」 

치카「읏…!」글썽


1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19:56:55.60 ID:O71kZSu7.net

―― 


치카「………………」딸깍…딸깍 

치카「코사카호노카 친필싸인……엔」 

치카「지금의 내가 가진 걸론……부、부족해…」 

치카「이제 어쩌면 좋아~!」 


치카「(그 후、나는 하나요씨에게 모든걸 던져버리고 정신차리면 방에 누워있었다)」 

치카「(요우쨩에 이야기에 따르면 어색한 공기를 견딜수가 없어서、다레가 다스케테에!하고 도망갔다고…)」


1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19:57:32.33 ID:O71kZSu7.net

치카「정말…모두와 만날 수가 없어…」 

치카「하지만 하나요씨와 에리씨가…!」 


치카「역시…호노카씨야」 

치카「하지만 이렇게나 친필싸인이 비싸다니!」 

치카「어쩌지、어쩌지…」 


치카「(다행히 내일은 토요일과 일요일。연습을 이틀 쉴 수있어)」 

치카「하지만 무슨 방법이…」


1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o^)/ 2016/12/22(木) 19:58:13.95 ID:O71kZSu7.net

치카「우응、호노카씨네 집 화과자가게라는거지」 

치카「거기 만쥬론 안돼려나……안돼겠지…」 


치카「…응?」 

치카「가게가 혹시…호노카씨의 집…?」 

치카「………………」 


치카「이런게 된거 아키바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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