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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PDPss번역) 아이「궁금한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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メノ^ノ。^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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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6-03 10:35:37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7(土) 21:35:46.93 ID:RM/2POgA.net



 최근、신경쓰이는 사람이 있다。 


 미리 얘기하지만 연애감정은 아니다。 


 그저 단순한 호기심의 궁금함、이다。 


리나「……」 


 텐노지 리나씨。아유무에게 이끌려 PDP에 들어간 멤버중 한명。 


 특징은 미안할 정도로 많다。 


 눈에 끠는 붉은빛 핑크색 곱슬머리에 초등학생때 멈춘듯한 신장。 


 조금 더워운듯한 온도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입고있는 겨울 가디건。소매는 모에하게 헐렁거린다。 


아이(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리나」 


리나「!」 


 그렇다、리나는 사람과 이야기할때 얼굴을 보이려하지 않는다。 


 언제나 얼굴 이모티콘 같은 그림종이로 얼굴을 가리고 이야기한다。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7(土) 21:45:53.93 ID:RM/2POgA.net

 

   첫 대면때의 인상도 지금과 별로 다르지 않다。 


   좋은 말로 하면 개성적인……솔직히 말하면 굉장히 이상한 아이였다。 


리나「뭐、뭔가요……?」 


아이「괜찮아? 나라도 괜찮다면 도와줄께?」 


리나「괘、괜찮습니다。혼자서 할 수 있어요」 


아이「하지만 그렇게 높이있는 물건을 드는건 좀 무리이지 않을까」 


리나「히、힘낼께요……」 


아이「힘내는걸로 되는걸까ー」 


아이(적어도 그 불안정한 의자 위에서 휘청거리는걸 그만둔다면 지켜보겠지만……) 


리나「와、와앗」 


아이(역시 이렇게 되는군) 


 흔들리는 타이밍에 살짝 다가가。 

  

 균형이 무너지는 의자에서 떨어진 리나를 부축한다。 


리나「웃……」 


아이「다쳤잖아。내가 할께」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7(土) 21:51:17.83 ID:RM/2POgA.net



리나「……」 


아이「이럴땐 열심히 하지않고 의지하는게 정답이야?」 


아이「내가 눈앞에 있는데도、높이 있는걸 꺼내려고 무리하는건 안좋다구」 


리나「죄、죄송합니다아……」 


아이(뭐、이런 모습의 아이에겐 얘기해도 어려울려나……) 


아이「자、여기」 


리나「……」 


리나「……가、감사합니다」 


아이「얼굴 숨긴채로 뛰면 위험해ー」 


아이(……또 도망가네) 


 리나와 이야기 


 그렇다。 


 지금처럼 리나가 위기일때였다。 


 이후 호기심에 말을 걸지만、매번 잽싸게 달아난다。 


아이(머리、검정색으로 염색할까……)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7(土) 21:57:49.36 ID:RM/2POgA.net



세츠나「의미는 없겠지만ー」 


아이「그치만 아무것도 안하는것보단 낫지않을까?」 


세츠나「사람 인상이라는건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는다고」 


아유무「나도 그렇게 생각해……게다가 아이 머리는 지금이 좋다고 생각하는 편이고……」 


아이「그렇게 말해주니 난처해지는걸……」 


세츠나「그래도 열심이네ー。초등학생때부터 금발인 아이가 색깔을 바꿀지 고민까지하고」 


아이「별로 그렇게 고집부린것도 아니야。금발도 엄마 취향이고」 


아유무「검은 머리의 아이쨩이라니 안된다구……PDP의 볼거리가……」 


아이「그쪽이냐」 


세츠나「아이가 거기까지 마음에 두다니。과연 리나쨩、내가 눈 여겨본ー」 


아이「마음에 둔다고 할까 궁금하다고 할까……」 


아유무「어……저건……」 


세츠나「오、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ー」 



리나「……」 



아이「……」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7(土) 22:05:00.82 ID:RM/2POgA.net

 


  또 혼자서 넘치는 물건을 나르고있다。 


 부끄러움을 타는 소녀니까。 


 사람에게 거절하는 모습을 본적은 없었다。 


아이「……화장실 갔다올께」 


아유무「후후、다녀와」 


세츠나「나도 가볼까나ー?」 


아이「따라오던가」 


 미적지근한 시선을 등에 지고 계단을 내려간다。 


 비틀비틀 거리는 한걸음의 리나를 금방 찾고、그녀가 안고있는 종이한장을 집었다。 


리나「에?」 


아이「가지 마」 


리나「!?!?」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7(土) 22:12:52.78 ID:RM/2POgA.net



 나를 인식한 순간 허둥대기 시작한다。 


 아마 종이로 얼굴을 가리고 싶은거겠지。 


 다만 짐으로 막힌 두손은 종이르 꺼낼수 없었다。 


 어쩌지、어쩌면 좋지。 


 얼굴、보이네。새빨개져가。 


 어쩌지、어쩌면 좋지。 




아이「후훗……」 




 그런 리나의 모습이 이상하고、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을 정도로 귀여워서。 


 무심코 웃어버린다。 


 놀린거라고 깨달았을때의 리나는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 


리나「으우……」 


 가지고 있던 종이에 얼굴을 포갠다。 


아이「아……미안。갑자기 와선、웃기나하고」 


아이「리나가 너무 귀여워서、그만」 


리나「웃~~!!」 

   

아이(아차차、이건 역효과 일려나)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7(土) 22:21:36.33 ID:RM/2POgA.net




아이「자、그것도 여기줘 」 


리나「으우……」 


 아마、이렇게 하는게 제일。 


 마저 가지고있던 짐을 전부 맡는다。 


 예상대로、리나는 바로 주머니에서 종이를 꺼내 얼굴을 숨긴다。 


아이(아ー、그런가。이렇게하면 리나의 얼굴은 못보는구나) 


아이(아까운것을 놓친걸까) 


 평생의 한번 볼수있었던 표정이라고 생각한다。 


 타산적으로 움직이지 못한건、리나가 그렇게 움직이게 만든걸까。 


리나「아、저기」 


아이「어디로 가져가면 돼?」 


리나「제가、가져갈 수 있어요……」 


아이「아까、보이지도 않는거 같던데」 


리나「우으……죄송、합니다……」 


아이「멋대로 하려 한거니까」 


아이「나야말로 미안해、리나의 일 뺏어서」 


리나「……」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7(土) 22:25:12.67 ID:RM/2POgA.net





아이「으쌰」 


아이「여기면 돼?」 


리나「가、감사합니다!」 


 꾸벅 고개를 숙이고서는、리나는 또 다시、도망간다。 


아이(또 도망갔어) 


 대가를 원한게 아니다。 


 그냥、내버려 둘 수가 없었다。 


 그럴뿐인데。 


아이「……하아」 


아이(역시 나 미움받아 버릴껄까……) 


 그때까지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다음날 점심시간、그 광경을 보기 전까진。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7(土) 22:36:48.12 ID:RM/2POgA.net



아이「이게 뭐야……」 


세츠나「굳이 말하자면 빵이야」 


아유무「빵이네」 


세츠나「게다가 이거 살수없을정도로 유명한 한정구매인데」 


아유무「아이쨩이 좋아하는 레몬티까지……」 


아이「대체 누가……」 



리나「……」 



아이「리나……?」 


아유무「엄청 이쪽 보고있네」 


세츠나「쿠후후……」 


아이「조금 나갔다 올께……」 


 교실 밖에서 상황을 지켜보는 리나에게 접근한다。 


 는 못했다。 


 나의 시선을 깨닫자


 언제나처럼 도망갔다。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7(土) 22:42:31.29 ID:RM/2POgA.net




세츠나「어라라」 


아유무「도망갔네」 


아이「뭐 익숙해졌지만……」 


아유무「그래도 리나쨩이 이런짓을 하다니……」 


세츠나「드디어 공략한거야?」 


아이「바보」 


 부정하며 빵을 잡은손으로 세츠나의 이마를 가격한다。 


 공략이라는 말이 좀 마음에 안들었을 뿐이다。 


 그치만、만약 리나가 조금 마음을 열어준거라면…… 


아유무「기쁘겠네」 


아이「읏」 


세츠나「부럽다ー。나도 리나쨩에게 도전할까ー」 


 살기를 느꼈다。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7(土) 22:50:35.39 ID:RM/2POgA.net




 그런일이 있었다。 


 그리고 나서 거의 매일 그런일이 계속됐다 


 과제를 하려하면 필기도구가。 


 연습후에는 물과 수건이。 


 배고프면 과자와 빵이。 


 미안한 마음은 있었지만、그만두라고 하진 않았다。 


 그게 분명、리나 나름의 최선의 감사의 표시일테니까。 


 선물받은 날엔、리나의 신발장에 대금과 편지를 넣었다。 


 리나의 선물은 유명했지만、나의 편지는 리나만이 안다。 


 나와 리나만의 은밀한 이야기。 


 조금씩 리나와 나의 거리가 좁혀지는 것만 같았다。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7(土) 22:57:51.36 ID:RM/2POgA.net

아이「아、우산 잊어버렸다……」 



리나「……」 



아이「……리나」 


리나「읏」 


아이「우산、가지고 있어?」 


리나「……가지고 있습니다」 


 먼 발치서 여기의 눈치를 보던 리나에게 물어봤는데、아무래도 잘한것 같네。 


 쭈뼛쭈뼛 우산을 내밀어 왔다。 


 일기예보엔 없던비。두번째는 없다。 


아이「같이 가자」 


리나「엣」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7(土) 23:07:06.19 ID:RM/2POgA.net




 다음 행동은 예상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손을 움직였다。 


 리나의 몸을 꽉 끌어안기위해。 


리나「!?」 


아이「왜、괜찮지?」 


리나「떼、떼、떼어주세요……!?」 


아이「안돼。리나가 도망가잖아」 


 뀨웃


리나「읏~~!!」 


아이「빵、언제나 고마워」 


아이「필기도구에 물과 수건。그 외에도 여러가지」 


리나「……」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7(土) 23:18:49.41 ID:RM/2POgA.net




아이「나、리나에게 미움받았다고 생각했어」 


리나「에……?」 


아이「봐、이런 모양인걸。도망가도 이상하지 않다구」 


아이「드래서 되게 놀랬다고? 왜 이런일을 해주는걸까 하고」 


리나「……싫어한적 따위、한번도 없습니다」 


아이「진짜?」 


리나「아、에……그게、그……」 


리나「언제나、상냥하고」 


리나「리나의 일、도와주고」 


리나「그게、엄청、대단히 기뻐서……」 


아이「……」 


리나「그래서、그。도망간건……」 


리나「한심한 모습보여서、부끄러워서……에요」 


아이「……그렇구나」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7(土) 23:27:08.37 ID:RM/2POgA.net





아이「하아……다행이야……싫어하던게 아니였구나」 


리나「싫어한다니、그럴리가요」 


리나「오히려……」 


아이「?」 


리나「아、아무것도 아닙니다」 


아이「후훗、좋아하는 쪽이야?」 


리나「무……」 


 귀여운 얼굴을 하고있겠지。 

  

 볼 수 없는게 유감인걸。 


아이「랄까나。그치만 나도 리나를 좋아한다구?」 


리나「!?」 


아이「이렇게 직접 말할 수 있어서 다행이야……언제나 도망가버리고」 


리나「……」 


아이「이젠 도망가지마。도망가버리면……슬프다구」 


리나「……네」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7(土) 23:36:22.50 ID:RM/2POgA.net





아이「자、이야기도 끝났고 슬슬 돌아가 볼까」 


리나「아……」 


 도망칠리도 없고 리나의 몸을 풀어준다。 


 작고 따뜻한 아이같은 몸이였다。 


 좀 더 껴안고 싶었지만……이유없이 구속하는건 민폐겠지。 


아이「같은 우산이지만 괜찮아?」 


리나「선배라면、리나는」 


아이「우산、내가 들께」 


리나「저、저기」 


아이「?」 


리나「……조금만 더」 


아이(조금만 더?) 


리나「아니、그、저기」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5/27(土) 23:40:50.55 ID:RM/2POgA.net




리나「비、그칠때까지……기다려보시지 않겠습니까……?」 


 비는 계속 내리고있다。 

  

 분명 앞으로도 계속 내리겠지。 


 그치만、서두를 필요없어。 


 라고 생각했다。 


 아직 시간은 널널하니까。 




 끝

프로브 2017.06.03 10:36:43
코코아쓰나미 2017.06.03 10:38:13
うっちー♡ 2017.06.03 10:39:02
ㅇㅇ 아니 벌써 SS가 나오다니 일단 개추 찍고 읽을게여 39.117.*.* 2017.06.03 10:39:34
清姫 발써. 2017.06.03 10:40:30
츠시마요하네 띠용 2017.06.03 10:56:42
ㅇㅇ 이건 카나루비의 느낌일까 39.117.*.* 2017.06.03 10:57:03
LittleDemon♡ 맙소사... 인간은 역시 상상의 동물이야! 2017.06.03 10: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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