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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자작핫산] 마키쨩의 바스데이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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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ㄷ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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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1 16:51:53
"그럼 토요일 4시에 마키쨩네서 만나! 늦게오기없기!" "호노카야말로 늦잠자서 지각하는거 아니고요?" "호노카쨩은 옛날 우미쨩생일때마다 늦잠 잣엇지?" "아니 그거 옛날일이고..요즘은 지각 같은건 잘안하고.." "흐..흥! 딱히 생일따위 별로..상관없지만.. 뭐 어쩔수없네..특별히 초대해줄께" "마키쨩 입꼬리 올라가있다냐.." "붸? 이..이건.! 연습해서 얼굴에 경련이 일어난거뿐이라구! 흥! 난 먼저 갈꺼니깐" "앗 마키쨩~기다려~" "겉으로는 아닌척해도 내심 기대만만이구마" "그런점이 마키다운거지만" "우우우...도쿄에 저택이라니...잘난척하는거야 뭐야!" {방과후 니시키노 저택} '아아 빨리 내일이 왔으면.. 내일은 무슨옷을 입지? 생일상은 뭘차리면 좋을까? 친구를 집에 초대하는건 처음이니까' 니시키노 마키는 어느새 입꼬리를 주체못하는 자신의 얼굴을 거울을 통해 봤다 '핫! 아니아니 딱히 생일따위 매년 오는거고.. 기대하는건 아닌데... 아! 코토리는 치즈케이크를 좋아하니까 케이크는 치즈로할까? 린은 라멘.. 아니아니! 기대하는거 아니니까! ' {그리고 토요일...} "마마! 요리는? 케이크는?" "얘 마키쨩 준비는 벌써 끝났어 무척 기대하는구나? 직접 요리까지 하다니" "붸..붸쯔니..그냥 시간이 남아돌아서 만든것뿐이니까!" "마키.. 이 마마는 기쁘단다 생일때 친구를 데려오다니 그것도 8명이나" 니시키노가 안주인은 눈물을 글썽거렷다 "정말..주책이야.." "아 참 마키쨩 심부름 하나 해줄래? 마트에서 우유좀 사다주렴" "응 마마" "4시에 오는거니까 곧 있으면 오겠구나" "응응! 마마! 나 이 옷이 좋아? 아니면 이 옷이 좋아?" {4시 10분...} "마키.. 친구들이 좀 늦네 무슨일이라도 있는걸까나" "에.. 뭐 이근처는 복잡하니까 길을 잘못찾을수도.." {30분...} "마키쨩..." '왜 다들 핸드폰이 꺼져있지?' '무슨일이 생긴걸까?'
"마키 혹시 친구들한테 연락은 해봣니?" "전원이 다 꺼져있는걸...뭐 됐어 어차피 매년 하는거 딱히 한번쯤 안해도..." "얘 마키!" "졸려 좀 잘래" {2층 마키의 방} 풀썩- 뭐야뭐야뭐야! 정말 바보같애! 나 바보바보! 뭘 기대하는거야! 바보! 혼자 바보같이 들떠서는.. "흑!" -마키쨩 마키쨩 좀 내려와줄래? 마마좀 도와줘- "흑..히끅.. 아! 알았어" '흥! 뭐 됐어! 기대한거 아니니까' 끼익- [[[[[[[마키쨩! 서프라이즈! 생일 축하해!]]]]]]]] "엣?" "사실 말이지 우린 3시부터 마키쨩집에 숨어 있엇답니다 마키쨩네 아주머니가 협력해주셔서 창고에 숨어있엇어!" "예이! 마키 마마랍니다★" "에엣?" "에헤헤 다 내 아이디어지롱!" 주륵- "앗 호노카쨩이 마키쨩 울렷다냐!" 우우... 히끅 히끅 "앗! 이..이게... 아닌데. 마키쨩 미안해! 그냥 놀래켜주려고 그런건데..." "후..전 처음부터 이럴줄알고 잇엇습니다만..호노카가 잘못한거네요" "그런 우미쨩.." "호노카쨩...심했어.." "코토리쨩마저..!. 정말 미안해 마키쨩..내가잘못했어 용서해줘.." "끄윽...흐..흥! 사실 알고 있었다구.. 생일엔 서프라이즈인게 당연하잖아?" "마키쨩 아직도 눈물맺혀있다냐.." "이..이건 땀이야! 정말 뭐야 그 눈빛 자 빨리 내려가자구" 마키는 발소리를 내면서 1층식당으로 내려갔다 "쨔잔~ 내 선물은 이거야! 마키쨩 봉제인형~ 아키바굿즈를 참고해서 만들었어!" "고마워 코토리 수제인형인거구나? 항상 소중하게 간직할께" "우리 선물은 헤드셋이야...학생회일로 도저히 시간이 안나서 결국 3명이 선물 한개를 사버렸네" "그래도 디자인에는 자신있구마 분명 어울릴꺼라고 생각한데이" "정말 감사하라고 이 슈퍼아이돌 니코님이 몸소 고른거니까" "으응 정말 고마워 에리,노조미,니코 나에게 최고의 선물이야 마침 이어폰도 고장이 났는데 뮤즈의 작곡에 큰 도움이 될꺼야" "나랑 카요찡의 선물은 토마토화분이다냐!" "예쁜 화분 고르는게 힘들었어 에헤헷" "정말 고마워 하나요,린 창가에 두고 매일 볼때마다 너희 생각을 할 수 있겠구나" "무으으으" "호노카? 뭐하는건가요? 어서 꺼내지 않고... 설마?" "호노카쨩?" "우우우...윽.. 마키쨩 미안해! 선물 두고 와버렸습니다!" [[[[[[[에에에?]]]]]]]] "그게...깜빡하고...방 책상에.." "빈손으로 온다 싶어서 이상했지만" "나는 선물이 아주 작은건가 싶었는데" "호노카쨩 오늘 실수투성이다냐.." "우우우" "후훗 괜찮아 호노카 오늘 나는 이미 큰 선물을 받았는걸" "에...?" "모두들 정말 고마워 너희들과 친구가 될 수 있어서 다행이야 앞으로도 잘 부탁해" "에..음...엣헴 뭐 마키가 그렇다면야 아하하" "웃을때가 아니지 않습니까" "분위기 못읽는다냐.." "우우우...분명하게 챙겼는데..선물도 심혈을 기울여 고른건데...오늘 나 정말 엉망진창이야.." "정말 괜찮아 오히려 내가 호노카에 줄 선물이 있는걸" "에? 나에게? 와아! 뭐야뭐야? 이야 이런식으로 뭘 받게될줄은..." "호노카를 위해 특별히 만든 피망 볶음" ".....에.....?" "호노카가 피망을 좋아한다며? 그래서 특별히 피망 본연의 맛을 놓치지않기위해 아무런 조미도 가하지않았어" "에...음...아니..난...." 그때 코토리와 우미는 입을 손으로 가리며 큭큭거렸다. "먹어 줄꺼지?" "피..피망...나..나는.....네...잘먹겠습니다.." 끄 ㅌ --------------------------------------------------------------------------------------- p.s 코토리가 만든 인형은 네소의 시초가 됩니다 p.s 2 호노카의 선물은 귤향의 방향제였습니다...... 쓰고나니 개노잼이네 비추줘 그냥 다른사람꺼 읽는게 편하다 이거 한번 썻다가 글쓰기 눌럿는데 다 날라가서 4분동안 쉐도복싱하고 다시씀 유식아 잘하자 |
손님 | 호노마키 좋아용 211.46.*.* | 2017.06.01 23:2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