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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대본] AZALEA 2집 드라마 CD 「누마즈스위츠♥헌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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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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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30 19:24:34




AZALEA 2nd シングル GALAXY HidE and SeeK


沼津スイーツ❤ハンティング

누마즈스위츠♥헌팅



카난「미역 스위츠!」


다이야「네?」


카난「아니 '누마즈 스위츠 신제안' 같은...」


다이야「있는데요?」


카난「에에?」


다이야「미역 소프트크림」


다이야「이라는게 확실히... 야마구치현이나 시코쿠에」


카난「다이야... 어째서 그런걸 알고 있는 거야?」


카난「설마... 다이야도 미역 스키스키?!」


다이야「싫어하진 않지만요...」


카난「뭐야 그거」


카난「인기 있는 척 하는거야?」


카난「자기쪽이 미역에 인기가 있는 듯이」


다이야「무슨 소리인가요?」


다이야「미역에 인기가 있다니?」


마루「둘 다」


마루「흉한 다툼은 야메루 즈라」


다이야「아니;;; 저는 다툴 셈은...」


마루「마루들이 이제부터 갈곳은 케이크가게 Grandma상 즈라」


카난「그러니까 가볍게 스위츠의 화제를...」


마루「물렁해 즈라」


다이야 카난「에?」


마루「둘다 Grandma상을 가볍게 보고 있어 즈라」


다이야「가볍게 보고 있지는 않은데요」


카난「그렇다구 기대하고 있다구?」


카난「가게도 요즘 유행을 따르고 있고 굉장히 멋지고」


다이야「그렇지요?」


마루「봐봐! 가볍게 보고 있어 즈라!!」


카난「아니아니...」


마루「'요즘 유행'이라던가 말하는 시점에서 Grandma상의 굉장함을 전혀 모르고 있어 즈라」


카난「에에? 그치만...」


다이야「요즘 유행... 이죠?」


카난「그렇다구 예쁜 가게이고」


마루「Grandma상의 굉장함은 '오래됨'에 있어 즈라」


다이야 카난「'오래됨'??」


마루「Grandma상은 무려! 창업이 메이지 34년(1901년)이야 즈라!!」


다이야 카난「에에에에에에?!」


마루「그리고 점주는 무려 5대째!!!」


다이야 카난「에에에에에에에?!?!」


마루「누마즈 시내에서 처음으로 카스테라를 판매한 가게로 말해지고」


마루「메이지의 군주들도 각별히 아꼈고」


마루「그 명저 카와바타 야스나리의 "이즈의 춤추는 아이"에도 나올만큼 이었다면 좋았을거야 즈라」


카난「~~~~~~;;; 마 마지막은 하나마루쨩의 희망이네;;;」


마루「그렇지만 그렇지만 카스테라에 대한건 정말이라는것 같아 즈라」


마루「덧붙여서 지금 가게의 가장 인기 있는 건」


마루「슈크림!」


다이야「카스테라가 아니구요?」


마루「그러니까 그걸 누마즈에서 처음으로 판매했다는 역사가 굉장해!」


마루「그런 유서깊은 가게에 빈손으로 갈 수는 없어 즈라」


다이야 카난「에에?!」


카난「빈손으로 못간다니...... 뭔가 들고 가는 거야?」


다이야「선물용 과자같은 걸」


마루「어째서 케이크가게에 과자를 들고 가는 거야 즈라!」


마루「좀더 평범하게 기뻐할거말야 즈라」


카난「평범하게... 기뻐할... 거?」


다이야 카난「으으음...」


마루「그런고로」


마루「가자 즈라」


다이야 카난「에에?!」


마루「아! 그전에 준비야 즈라」


마루「제대로 카난상과 다이야상의 몫까지 준비해뒀어 즈라」


카난「준비라니?」


다이야「도대체 무엇을?」



마루「으으으으음~~~ 기분 좋아 즈라」


마루「확실히 신록의 계절이야 즈라」


카난「그렇...네」


다이야「확실히... 기분 좋...지만요;;;」


마루「뭘 우물쭈물 거리는거야 즈라?」


카난「뭘 이라니...」


다이야「당신... 잘도 아무렇지도 않게...」


휘이이이이이잉


마루「엣취!」


마루「으으으으으」


마루「확실히 이 모습을 하기엔 시기가 조금 빨랐을지도...」


카난「시기의 문제가 아니라!」


다이야「우리들...」


다이야「고등학생인데요...;;;」


마루「으응??」


카난「~~~;;; 저기... 이 모습은...」


다이야「고등학생... 거기다 여자가 할 모습인건...」


마루「그렇지만 산에 들어가니까 필요해 즈라」


마루「일사병이 생기지 않게 밀짚모자와」


마루「그리고 벌레잡이채!」


카난「아니;;; 어째서 벌레잡이채야!!」


다이야「거기다 어째서 흰색 티셔츠에 하프판츠??!」


카난「하프판츠라기보단 반바지지 이건?!」


마루「이게 일본의 풍물시야 즈라」


카난「여름방학때 시골에서 투구벌레를 잡는 초등학생 남자애가 아니니까!!」


다이야「아아아;;; 이런 모습 절대로 아는 사람에게 보일 수 없어...」


카난「그렇다기보다 뭘 잡을 생각인거야 하나마루쨩은?!」


카난「이 채로!」


마루「그러니까 Grandma상이 기뻐할 것을!」


다이야「아무것도 잡을 수 없어요」


다이야「이런 산에서 케이그가게가 기뻐할만한건」


카난「아!」


카난「혹시 점장님이 벌레를 좋아한다던가?!」


다이야「그렇다고 해도 음식 가게에 벌레를 가져가는건!」


마루「벌레같은건 안가져간다구 즈라」


마루「마루들이 가져갈건」


마루「누마즈의 산에서 잡을 수 있는」


카난「누마즈의 산에서 잡을 수 있는?」


마루「신선한」


다이야「신선한?」


마루「생크림!」


카난「새......」


카난「에에??????」


다이야「저기...」


다이야「하나마루상?」


다이야「지금... 뭐라고 했나요?」


마루「누마즈의 산에서 잡을 수 있는!」


다이야 카난「응」


마루「신선한!!」


다이야 카난「응」


마루「생크림」


다이야 카난「아니;;; 에에에에에에?!?!」


카난「생크림?! 생크림이라고 했어?!」


카난「누마즈의 산에서 구할 수 있는 생크림이라고?」


마루「중요한건 치산치수의 정신이야 즈라」


다이야「치산치수라고 하기 전에...」


카난「아! 목장?」


카난「거기서 구한 우유를 사용해서 신선한 생크림을 만들자는...?」


마루「뭐라는거야 즈라!」


마루「그런 가짜 생크림은 Grandma상에 가져갈 수 없어 즈라!」


다이야「가짜... 라니... 에에에에?!」


마루「마루가 찾아바라는건 천연의 자연의 야생의 생크림이야 즈라!!」


다이야 카난「야생...?」


마루「야생의 생크림을 이 채로 잡아서 그대로 케이크의 스폰지 위에 쭈우우우욱~ 하고」


카난「에;;; 쥐어짜게도 겸하는거야 이 채?!」


마루「야생의 생크림은 성질이 사나워 즈라!」


마루「방심하면 목숨을... 잃어... 즈라!」


다이야「어떻게하면 생크림에게 목숨을 잃는건가요!」


마루「얼굴에 들러붙고 기도에 들어가서 질식」


카난「수수하게 무서워!」


마루「아무튼!」


마루「마루들은 힘을 합쳐서!!」


마루「누마즈의 천연 생크림을 포획하자 즈라!!!」


마루「오오오오오오!!!!」


다이야 카난「오 오오오...」


다이야 카난「에에에에에에?!」



마루「자아! 생크림!! 어디에 있어 즈라?」


마루「어디야 즈라아?!」


마루「으므흐으으으!」


마루「어기에 있니 즈라~」


카난「다이야... 어쩔까...」


다이야「어쩌고 말고 그만두게 하는 것 외에는 없잖아요?」


카난「그렇지만... 하나마루쨩 할 마음이고...」


다이야「그러니까말로 더욱!」


마루「쉿! 조용히!!」


다이야 카난「에엣?!」


마루「기척이 있어 즈라」


카난「기척?」


마루「그래 즈라」


마루「생크림은 가까워 즈라」


마루「여기서부턴 신중하게 가는거야 즈라!」


카난「으 응...」


마루「어디야 즈라? 생크림 어디야 즈라아?!」


다이야「카난상!」


다이야「빨리 그만두게 하죠?」


카난「그렇지만... 신경쓰이게 되지 않아?」


다이야「에에?!」


카난「하나마루쨩이 찾고 있는 '생크림'이 어떤 것인지」


다이야「아니;;; 카난상!!」


카난「그치만 저렇게 진지하게 찾고 있는걸」


카난「봐봐」


카난「생크림('나마'크림, 生クリーム)처럼 날생선('나마'자카나, 生魚)라고 말하잖아?」


다이야「그쪽의 '나마'와 이쪽의 '나마'는 다른 '나마' 잖아요?!」


카난「어떻게 다른 거야?」


다이야「어떻게라니...;;;;;;」


다이야「에;;; 그러니까;;;」


카난「애초에 '나마'가 아닌 크림은 뭐야?」


다이야「그건...」


다이야「굽... 지는 않았네요...」


카난「혹시 하나마루쨩이 말하는 것처럼 '갓잡은 크림'을 생크림('나마'크림)이라고 말하는게...」


다이야「그러니까 뭘 잡냐고요!!」


마루「쉬잇!! 조용히 해 즈라!!!」


다이야「아니요! 이제 조용히 있지 못하겠어요!!」


카난「잠깐 다이야!!!」


다이야「하나마루상?」


다이야「당신은 우리들에게 무엇을 하게 하려고 하고 있나요?」


마루「힘을 합쳐서 야생의 생크림을...」


다이야「그런건 없어요!」


마루「에에?!」


마루「무 무슨 의미?」


다이야「그대로의 의미에요」


마루「음??」


마루「아!」


마루「그걸 관찰하기 전에 존재의 확률은 반반으로 겹쳐진다는 슈뢰딩거의...!」


다이야「그런게 아니라」


다이야「아무도 본적이 없다고 말하고 있어요」


마루「그럼 다이야상은 본적이 없는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해?」


다이야「에?」


마루「공기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해?」


다이야「그건...」


마루「자외선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해?」


다이야「아니;;; 그러니까!」


마루「명작을 읽었을 때의 감동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마루「그렇지만 감동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해?」


다이야「아니! 저기!! 그런게 아니라!!!」


카난「다이야」


다이야「카난상?」


카난「생크림은 존재한다구!!」


다이야「으아아아아아아아!!!」


다이야「역으로 카난상에게 존재를 확신시켜버리다니!!!!」


마루「그럼 새롭게 다시」


마루「생크림을 잡으러 가자 즈라아!!」


카난「오오오오!!!」


마루 카난「생크림~」


마루 카난「어디야 즈라 / 어디야」


다이야「잠ㄲㄲㄲㄲㄲ 기다려주세요! 기다려주세요!! 둘 다!!」


다이야「하나마루상 마지막으로... 한가지 물어봐도 괜찮은가요?」


마루「헤에에에? 한·가·지·만이야 즈라요」


다이야「크읏!!」


다이야「하나마루상」


다이야「당신은 그...」


다이야「'야생의 생크림'의 존재를」


다이야「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마루「들었어 즈라」


다이야「들었다?」


마루「그래 즈라! 할아버지에게 들었어 즈라」


마루「생크림은~~」


마루「아...!」


다이야「왜그러세요?」


마루「아......」


다이야「하나마루상?!」


다이야「할아버지께 어떤걸 들은건가요?」


마루「저기... 그게...」


마루「그러니까...」


마루「들었어 즈라!」


다이야「아뇨! 들었단건 알겠으니까요!!」


마루「생크림은 있다고... 할아버지... 확실히 말했어 즈라」


마루「그렇지만」


다이야「그렇지만?」


마루「그렇지만」


마루「......」


다이야「하나마루상?」


다이야「당신 혹시 거짓말을?」


마루「아?! 거짓말하고 있지 않아 즈라!!」


마루「아무튼 생크림은 있어 즈라!!!」


마루「절대로」


마루「있어 즈라아아아아!!!!」


다이야「아! 하나마루상!!」


카난「다이야」


다이야「에?」


카난「너무해! 하나마루쨩을 거짓말쟁이처럼 하다니」


다이야「저 저는 그럴 셈이...」


카난「그렇지만 하나마루쨩을 상처입힌건 확실하다구?」


다이야「제가... 하나마루상을?」



마루「생크림은 있어 즈라...」


마루「그치만 할아버지가 그렇게 말했으니까」


마루「그렇지만 할아버지는... 할아버지는......!」



마루「즈라아아~」


마루「할아버지」


할배「왜그러니 하나마루?」


마루「어째서 마루의 집에선 크리스마스를 안하는거야 즈라?」


마루「다른 집처럼 케익을 먹거나 안하는거야 즈라?」


할배「우리집은 절이니까말이지」


마루「절은 케이크 안먹는거야 즈라?」


할배「그래」


할배「생크림이 말야」


마루「생크림?」


할배「부처님의 가르침에는 '불살생계'」


할배「즉 함부로 생명을 빼앗으면 안된다고 하는게 있어」


할배「케이크에 발린 생크림의 그 생(生)을 빼앗지 않게 우리집에선 케이크를 먹지 않는거야」


마루「생크림의 생(生)을 빼앗지 않게 즈라아?」


할배「그래 생(生)을 빼앗아선 그저 크림이 되버리니까말야」


마루「아! 정말이다 즈라?!」


마루「생크림이 불쌍해 즈라아!!」


마루「그럼 마루 크리스마스에 케이크가 없어도 괜찮아 즈라!」


카난「마루는 착한 아이구나 허 허 허」


마루「에헤헤헤헤헤」



마루「마루 할아버지의...」


마루「부처님의 가르침을 잊고 있었어 즈라」


마루「Grandma상을 위해 같은걸 말하고」


마루「결국은 자기 멋대로의 마음으로 생크림을 붙잡으려했어 즈라」


마루「이런... 이런 마루따윈...!」


카난「그런거였구나」


마루「아아?!」


마루「카난상!」


카난「절의 아이니까 크리스마스를 할 수 없는 하나마루쨩을 위해」


카난「생크림을 의인화... 아? 그렇다기보단 그... 아니아니...」


카난「실제로는 무슨 속셈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마루「죄송합니다」


카난「에?」


마루「이런 마루에게 어울리게 해버려서...」


카난「아니 그렇게 사과하지 않아도」


마루「그런 모습까지 해주시고...」


카난「응...! 이 모습에 대해선 사과받아도 괜찮으려나?」


마루「마루」


마루「이제 그만둬요 즈라」


마루「생크림을 잡자라니...」


마루「그런 나쁜 아이에게는 분명 생크림은 와주지 않아 즈라」


카난「완전히 산타 감각이네;;;」


카난「크리스마스라는 것도 있어서」


마루「아?!」


마루「산타??」


카난「프레젠트를 준다거나는 없겠지만」


마루「그래요 산타와 같아요 즈라」


마루「분명 모두 어른의 거짓말」


카난「......」


카난「어른의 거짓말이라니...;;;」


마루「'생크림은 있어'라니 이제 말하지 않아요」


마루「그치만 사실은... 사실은......」


마루「생크림 같은건...」


마루「아아?!」


카난「다이야??」


카난「역시 하나마루쨩에 대한게 걱정이라서?」


마루「아니야!」


카난「으에?!」


카난「?!?!잠깐;;; 다이야가 아닌거야?!」


카난「그럼 뭐야?! 뭐야?!?! 뭐야?!?!?!」


휘익!


마루 카난「꺄아아아아악!!」


?!?!?!?!


카난「하나마루쨩?!」


마루「우읍?! 우읍우읍?!?!」


카난「하 하나마루쨩이 덮쳐져서?! ㅃ빨리 도와줘야...」


마루「우읍?! 우으!!」


마루「끄하하핫!」


마루「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


카난「으에??」


마루「끼햐핫!」


마루「그만둬 즈라아」


마루「간지러워!! 아하하하하하하하하」


카난「하 하나마루쨩?」


마루「하하하 ㅎㅎㅎㅎ 아하하하하하」


카난「장난치고 있어? 하나마루쨩이 무엇인가와...」


마루「와줬어 즈라!」


카난「에에?!」


마루「와줬어 즈라!!」


마루「마루에게 생크림이!!!」


카난「에에에에?! 확실히 하얗지만...」


카난「지만...?!」


마루「미안해 마루 너를 잡아서 쥐어짜려고 했었어」


카난「저 저기...?」


마루「에? 용서해주는거야? 정말로?」


마루「고마워!」


카난「생크림이랑 대화하고 있어...」


카난「아니아니;;; 진정해 나!!」


카난「하나마루쨩의 생크림은 산타같은것이고...」


카난「아?! 산타!!」


카난「아!!!」


마루「오늘부터 마루와 너는 친구야」


마루「그러니까 함께」


카난「저기? 하나마루쨩??」


카난「그 아이 슬슬 가지 않으면 안되지 않을까...」


마루「에에?! 그렇지만 막 왔는데」


카난「봐봐 그밖에도 하나마루쨩같은 착한 아이에게 가지 않으면 안된다구」


카난「세계의 착한 아이가 생크림을 기다리고 있다구!」


마루「세계의 착한 아이가...」


카난「그러니까」


카난「그치?」


마루「알겠어 즈라」


마루「그렇지 즈라네」


마루「모두가 좋아하는 생크림을 마루가 독점하면 안돼 즈라」


마루「자 가자 즈라」


마루「안녕! 또 만나자구!! 안녕!!!」


카난「후... 어떻게든 얼버무렸는가...」


다이야「흐아... 우흐으으으... 하아...」


카난「아 다이야!」


카난「잘했어 다이야!!」


다이야「에에?!」


카난「정말! 나한테까지 숨기지 않아도 괜찮아!」


카난「다이야가 했잖아?」


다이야「......네에?」


카난「그러니까! 다이야가 생크림인척 했잖아?」


다이야「하아?」


카난「그렇잖아? 하얀 시트같은걸 뒤집어쓰고」


다이야「???」


다이야「무슨 말을 하는가요?」


다이야「제가 그런 유치한 일을 할거라고?」


카난「에에? 그치만 방금...」


다이야「그것보다 카난상도 도와주세요」


카난「돕는다니?」


다이야「그러니까 그...」


다이야「하나마루상에게 생크림을 보이기 위한 준비를...」


카난「에에?!」


다이야「아뇨?! 응석부리게 하는게 좋지 않다는건 알고 있어요」


다이야「그렇지만... 아직 1학년인 하나마루상에게 방금의 태도는 어른스럽지 못했지 않았나...」


카난「하아... 다이야 기본적으로 언니 체질이니까 말이지」


다이야「어린애의 거짓말에 어울리는것도 어른의 의무니까요...」


카난「아... 어른의 거짓말...」


다이야「저 혼자로는 그다지 찾을 수 없어서요」


다이야「그러니까 카난상도 함께」


카난「아 아니;;; 기다려?」


카난「찾다니? 생크림??」


다이야「없는걸 찾을 수 있을리 없잖아요?」


카난「그건... 그렇지만...」


카난「얼레? 그럼 아까의건...?」


다이야「자요! 빨리!! 함께 대나무를 찾아주세요!!!」


카난「대나무?! 어째서 대나무?!?!」


다이야「하나마루상에게 빛이 빛나는 대나무를 자르면 그 안으로부터 진주같은 생크림이 나온다는 식으로...」


카난「무섭다구! 그런 연출!!」


카난「그렇다기보다 나와야하는 그 생크림은 어쩔거야?!」


다이야「어딘가의 목장에서 갓 짠 우유를 받아서... 거기서부터 직접...」


카난「너무 든다구! 수고가 너무 들어!!」


마루「아! 다이야상!!」


다이야「삐갹?!」


카난「저 저기 하나마루쨩?!」


카난「다이야는 그게... 에에... 아에... 아까의 그게 다이야가 아니라는건......」


카난「으에에에에에에?!」


마루「딱 좋았어 즈라」


마루「조금 늦어졌지만 슬슬 Grandma상에 가자 즈라」


다이야「에?!」


다이야「그렇지만 그... 생크림은?」


마루「아! 뭔가 대신 가져가는게 좋지?」


마루「생쵸콜릿이라던가 생카라멜이라던가」


카난「그것도... 산에서 구할 수 있구나... 하나마루쨩의 안에선...;;;」


다이야「어떻게 된건가요? 카난상?」


카난「아니 정말 왠지 모르게 해결되었다고 할까...」


카난「깊이 묻지마... 나도 아직 다 받아들이지 못했으니까...」


다이야「하아??」


마루「어는게 좋으려나? 생쵸콜릿이랑 생카라멜...」


카난「저기? 하나마루쨩? 그런식으로 뭔가 가져간다던가 딱히 하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


마루「으음... 그래도 빈손이면 역시...」


카난「케이크가게에 있어서 가장 기쁜건 말야」


카난「케이크를 기대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해」


마루「케이크를 기대하는... 마음?」


카난「그래 그래」


마루「그렇다면! 마루!! 자안뜩 기대하고 있어 즈라!!!」


마루「생크림을 듬뿍 바른 케이크를 아암 하고~!」


카난「아... 그쪽 생크림은 먹는구나;;;」


마루「그리고는~ 캬라후로랑 레어쵸코큐브랑 캔디쇼콜라와 반숙지타르트와 베리베리타르트와 구운 도넛과 건어물 사브레도~」


다이야「알겠습니다」


마루 카난「에?!」


다이야「뭐가 어째서 이렇게 되었는지는 좀 아직 잘 모르겠지만요」


다이야「하나마루상이 흡족할때까지 케이크과 양과자를 실컷 즐길것을 허가합니다!」


다이야「제 용돈도 내겠습니다」


마루「정말로?!」


카난「오오오~ 다이야! 멋져!!」


마루「와아아아아이! 빨리 가자 즈라아아!!」


다이야「아! 하나마루상?! 그 여름방학 초등학교 남학생 모습으로 가는건?!」


카난「저기 저기! 우리들은 뭐 먹을까?」


카난「역시 계절 한정 케이크는 빠뜨릴 수 없다고 할까!」


다이야「안먹습니다」


카난「하?」


다이야「우리들 몫까지 하나마루상이 만족하게 하죠?」


다이야「대나무에서 생크림을 낼 수 없었던 것에 대한 속죄로써」


카난「아니;;; 아무도 바라지 않았으니까 그런 연출!!」


마루「자아!! Grandma상에 서두르자 즈라요!!!」


다이야「아! 그러니까!! 하나마루상!!!」


다이야「가기 전에 옷은 갈아입어어어어!!!!」


카난「아니;;; 다이야도니까 그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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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4355 일반 어제는 지르는사람 엄청많아서 팝콘잘먹었는데 1 님피아 2017-06-26 0
1254354 일반 헐 소녀식 풀콤했음 3 카난님 2017-06-26 0
1254353 일반 지금 26000대인사람이 쉽게 2.7 넘는법 알려준다 5 으ㅞ미챤 2017-06-26 0
1254352 일반 요우야~ 술좀따라바라~ 2 소마라루 2017-06-26 0
1254351 일반 22연차 결과 2 람다델타 2017-06-26 0
1254350 일반 ㅗㅗㅗ 다이아센터 2017-06-26 0
1254349 일반 짭돔2일차 1차선행 2장붙었는데 페어구할건데 할사람? 2 ㅇㅇ 218.50 2017-06-26 0
1254348 일반 하나요 오시로써 11연 ㄱ다 + 마마쑈 3 너도루폭할래? 2017-06-26 0
1254347 일반 かぜぱな센세 대학생 린쨩 10 프로브 2017-06-26 28
1254346 일반 야자와 어머님 하나 건졌는데 누구한테 먹임? 1 Windrunner 2017-06-26 0
1254345 일반 념글 안올라가는거 렉인가 ㅇㅇ 121.184 2017-06-26 0
1254344 일반 나도 레이팅 27000점 넘고싶다 1 님피아 2017-06-26 0
1254343 일반 스위츠 노조미/니코 7일차 컷정보(00:30 기준) 및 예상 7 injuras 2017-06-26 1
1254342 일반 이거 뭐냐? ㅋㅋㅋ 4 津島善子 2017-06-26 0
1254341 일반 ㅋㅋㅋ 이거 스릴넘친다 1 김데몬 2017-06-26 0
1254340 일반 [번역] めざし센세 ' 25일 AM 1시 반 - ⑤ ' 10 요하네리 2017-06-26 40
1254339 일반 질러도 뜨지않는건 내가 더 잘 안다고! 3 화양❤화환 2017-06-26 3
1254338 일반 지지뜬각이다 단챠간다 2 타천교 2017-06-26 0
1254337 일반 테니스파나 먹고 싶으면 지르세요 3 Windrunner 2017-06-26 0
1254336 일반 슼페친구할사람 3 블메 2017-06-26 0
1254335 일반 [ss 번역] 다이아 「마음속 마지못해 덧없는 이승에서 수면몽」 13 虹野ゆめ 2017-06-26 22
1254334 일반 [ss 번역] 다이아 「마음속 마지못해 덧없는 이승에서 수면몽」 12 虹野ゆめ 2017-06-26 9
1254333 일반 오늘도 요하네 생일굿즈구합니다... 6 ㅇㅇ 218.50 2017-06-26 0
1254332 일반 이번 하나요가챠도 2스코어였네 3 님피아 2017-06-26 0
1254331 일반 7월에 뮤아 생일 어떻게 있냐 3 ㅊㅇㅂ 2017-06-26 0
1254330 일반 번역)アイアイ센세 러브라이브 4컷 no.365 7 코코아쓰나미 2017-06-26 26
1254329 일반 5단챠 린냥이 떴냐? 6 타천교 2017-06-26 0
1254328 일반 럽라 노래들 전부 3키 낮춰서 들으면 1 ClariS 2017-06-26 0
1254327 일반 테니스 하나요를 향한 파워풀 22연차 이쿠죠 11 Windrunner 2017-06-26 0
1254326 일반 씨발 이 일러 존나 미쳤다 ㄷㄷㄷㄷ 2 으ㅞ미챤 2017-06-26 1
1254325 일반 요시코 생일때 펴늬점가서 한조각 케이크 사올건데 2 빵팜 2017-06-26 0
1254324 일반 [번역]P-MAN센세 '블루종 하나요' 7 프로브 2017-06-26 22
1254323 일반 요시코 생일상 딸기vs초콜릿 2 극센에 2017-06-26 0
1254322 일반 지금 돌로 애들 생일가챠 돌릴수있을까? 2 타천교 2017-06-26 0
1254321 일반 애플 갓자기 언제보내주련거지 1 빵팜 2017-06-26 0
1254320 일반 [ss 번역] 호노카 (23) 「신인 호스트 모집 중…」 8 8 虹野ゆめ 2017-06-26 16
1254319 일반 테니스파나 스킬렙뻥시킬거다 떴음? 1 영양실조걸린게 2017-06-26 1
1254318 일반 타천점장 ㄱㅇㄷ 1 츠시마요하네 2017-06-26 0
1254317 일반 리캬코가 요리로 이런거 하는거 보고 싶다 3 알파메 2017-06-26 0
1254316 일반 [번역]あまつきあ센세 '히죽히죽 코토리' 7 프로브 2017-06-2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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