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1부에 이어서 2부다

카난은 어떻게 2시간50분을 걸어서 찍었는데...

난 가면 택시나 버스같은 이동수단이 있을거라 보고 걸어갔단말야?

그런거없어 기대하지마 ㅎㅎ

결국 13키로를 걸어가서 다시 13키로를 걸어와야 하는 사태가 발생함.

그래도 날씨만 맑았으면 진짜 뷰는 끝내줬을거같은데....

하필 날씨가 구질구질해서 슬프다.

암튼 도착해서 이래저래 사진 몇컷찍고 다시 재출발을 시작했다.

이때 예상 도착시간은 오후 2시경...

13키로를 더 걸어야하니까...

암튼 저 근방을 지날때였다.

한 7키로 정도 걸었을때던가? 정확하게 12시 14분쯤이었던걸로 기억함.

ㅅㅂ 버스가 있다!?

잘보면 12시30분에 누마즈로 빠지는 버스가있다!!!

속는셈치고 15분 정도 기다려서 버스타고 바로 관광안내소로 빠졋다 ㅎㅎ

총 20키로 정도 걸은셈이지.

걍 끝까지 걸어갈까 하다가 솔직히 저시점에서 다리가 아파서 걷기가 좀 그랬어 ㅋㅋ

암튼 나가하마 도착하면 바로앞에 관광안내소 나오는데 저 위치에 루비스탬프찍는게있다.

요기서 쾅 한번찍고~

보일지 모르겠다. 들어가는 입구쪽에 보면 요우스탬프찍을수있는게 있다.

요기서 요우스탬프 쾅~

그리고 내려오면 바로 야스다야 료칸있는데 혹시 화살표 보이냐?

걍 바로 들어가면

요렇게 치카 스탬프찍을수있다!

그리고 좀만 더 내려오면

리코쨩 뛰어내린 선착장알지? 거기 맞은편에 이런건물이 있는데 매표소인지 뭔지 몰겠음.

첨에 요기 아닌줄알고 콜라사러 들어가서 의자에 앉아서 좀 쉬어볼까 싶었는데..

리코 스탬프가...허허

들어가면 진짜 첨에는 있는지 없는지 몰라.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소파가 있는장소가 있는데 거기로 가야돼.

없다고 놀라지말고 잘 찾아보길바래.

그리고 여기서 도장찍고 찻집으로 바로 ㄱㄱ

찻집도 마찬가지!

입구 들어가마자 하나마루짱 스탬프가 보인다.

그럼 이렇게 한번 쾅 하고 찍어주믄돼.

이제 남은건 마리!

난 아와시마 섬에는 안들어갔어

피로도max + 호텔짐정리로 시간이 애매했거든

아와시마 주차장에서 바라보면 매표소 바로 보일거야.

매표소 들어가서 좌측에보면 여유공간? 쉼터가 있는데 거기로 들어가면

요로코롬 마리 스탬프와 아와시마캐릭터 스탬프를 찍을수있다!

목적은 마리스탬프이므로 마리스탬프를 쾅하고 찍으면!

이런 결과물이 나온다.

각 스탬프는 캐릭터 대표색상으로 찍을수있고 

스탬프북은 여유공간이있으니 잘못찍더라도 다시 찍으면 되니까 너무 걱정은 하지마.

암튼 이렇게해서 스탬프랠리는 마치긴했다.

누구는 멍청하게 안알아보고 걸어가냐 하겠지만 뭐 나름 재미있었어

차조심하면서 느긋하게 걷다보니 내가 왜 덕질하는지 한번더 생각해볼 시간도 있었고....

그리고 이때 아니면 언제 이만큼 걸어보겠나 싶기도하더라.

암튼 카난 스탬프 도전할 애들은 

1. 차량을 렌트해라(면허가있다면)

차로는 왕복 1시간이면 충분하다. 주변에 면허있는 러브라이버가 있다면 부탁을해봐.

2. 버스를 이용한다.

버스가 오전 7시출발하는게 딱 1대있어.

그거놓치면 오후5시차를 타야하는데 후지미가 그시간까지 안내놓을거야 카난스탬프를..

알아보니까 오션뷰후지미가 카난스탬프를 외부에 내놓는 시간이 4시30분까지정도야.

3. 자전거를 이용한다.

자전거 탈거면 차량주의해서 조심히 타길바래

이게 도로를 타고가야하는데 사이드로 타고가면 옆이 절벽인 구간이 있어서 정말 조심해야할거야.

암튼 나같이 도보로 이용하는 미친짓은 하지말고 현명하게 다니길바래 

난 뭐 나름 기억에도 남고 혼자서 즐겁게 걷기도해서 나쁘진않았어 ㅎㅎ

이후에는 뭐 누마즈에서 게이머즈쇼핑좀 즐기고 다음날 바로 아키바&신주쿠 가서 덕질쇼핑만했으므로..

사진은 뭐없네 ㅋㅋ 

암튼 갤러들은 날 좋~을때 가서 하길바래 ㅎ

오션뷰후지미 그쪽 진짜 뷰 하나는 끝내주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