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념글 그림보고 뒷부분 전개 생각해서 그려봄
- 글쓴이
-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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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224715
- 2017-05-27 07:53:25
- 223.195.*.*
루비는 요시코가 다이아를 좋아하는걸 알고 있었다. 하지만 다이아는 가문의 차기 당주였기 때문에 애초부터 정략적으로 결혼을 해야 했다. 요시코가 아무리 다이아를 좋아해도 그것이 다이아에게 닿는건 불가능했다. 루비는 그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모든걸 참아냈다. 요시코가 자기를 때리고, 심한 말을 하면서 괴롭혀도 그 다음날에는 웃으면서 요시코를 맞이했다. 루비는 언니를 정말 좋아했다. 하지만 그만큼 요시코도 정말 좋아했다. 좋아하는 두 사람이 맺어지는걸 보는것이 인생의 기쁨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앞서 말한 것 처럼 요시코의 바램은 이루어질 수 없었다. 그래서 루비는 계속 참아냈다. 자신은 아무것도 보답받지 못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을 이용해서 분을 풀 수 있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언젠가 요시코가 조금이라도 자신을 바라봐줄 날이 오면 좋겠다고 매번 마음속으로 기도했다. |
프로브 | 2017.05.27 07:54:22 | |
극센에 | 루비<요시코<다이아인가 | 2017.05.27 07:55:10 |
코코아쓰나미 | 그냥 3자매 해야.ㅠ | 2017.05.27 07:55:25 |
불토리 | 2017.05.27 08:00:39 | |
귤미역타천사탕 | 2017.05.27 08:02:45 | |
알파메 | 퍄퍄퍄 ㅠㅠㅠㅠㅠ | 2017.05.27 08:04:01 |
ㅎㅅㄷ | 요건 생각못했네 | 2017.05.27 08:06:01 |
님피아 | 2017.05.27 08:06:03 | |
어르마네연꽃 | 2017.05.27 08:06:52 | |
果南推し | 2017.05.27 08:07:11 | |
n센루비 | 우럭따ㅠ | 2017.05.27 08:3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