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ss번역) 다이아 "저도 참 왜 그렇게 대담한 짓을......"
- 글쓴이
- 거북잉
- 추천
- 19
- 댓글
- 9
- 원본 글 주소
-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220911
- 2017-05-22 08:29:43
다이아 "저도 참 왜 그렇게 대담한 짓을......" 의 오역 많음 / 즐감 오후에 올리는건 처음인듯 ------------------------------------ 다이아 "아, 지금 생각해도 창피해요." 다이아 "어제의 저를 한대 때려주고 싶을 정도네요......!" 다이아 "아!" 카난 "뭐야, 저건." 마리 "다이아." 카난 "아니, 그러니까 그게 아니라." 다이아 "저는 바보예요!" 마리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고 올게☆" 카난 "아, 잠깐 마리!" 2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2017/05/22 (월) 01 : 16 : 30.41 ID : unghj5sJ.net 다이아 "저는 왜 그런-" 마리 "다-이아." 다이아 "삐걋!? 뭐, 뭔가요?" 마리 "뭐때문에 번민하는거야?" 다이아 "벼, 별로 번민 같은 건 하지 않았어요." 카난 "아니, 아까부터 당황하면서 계속 혼잣말했잖아." 다이아 "앗! 목소리로 나왔습니까......?" 마리 "확실히 나왔어. 그 탓에 자, 다이아 주위에 아무도 없다구?" 다이아 "앗!" 3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2017/05/22 (월) 01 : 21 : 08.64 ID : unghj5sJ.net 카난 "괜찮다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들려주지 않을래?" 마리 "그래, 이렇게 재미있을 것- 허둥대는 다이아를 내버려 둘 수 없으니까." 다이아 "...... 카난씨에게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마리 "What!?" 다이아 "마리씨, 당신 즐기고 있을 뿐이죠?" 마리 "아, 아냐! 다이아가 걱정인걸!" 다이아 "사실인가요?" 마리 "물론이야 물론, 이 마리가 거짓말을 할 것 같아?" 다이아 "네." 마리 "다이아 이 자식!" 4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2017/05/22 (월) 01 : 23 : 39.41 ID : unghj5sJ.net 카난 "뭐, 마리도 조금 걱정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마리한테도 들려줘." 다이아 "...... 조금이라도 장난친다면 즉시 중단할거랍니다?" 마리 "괜찮아 괜찮아, 성실하게 들을테니까." 다이아 "그럼 그 말을 믿고 말하겠습니다." 다이아 "저와 요시코씨가 교제하고 있는 것은 알고 계시죠?" 카난 "네?" 마리 "에!?" 다이아 "네?" 7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2017/05/22 (월) 01 : 26 : 29.20 ID : unghj5sJ.net 카난 "금시초문이지만." 마리 "나도 금시초문이야." 다이아 "아......!" 부들부들 다이아 "트, 틀림없이 알고 계실거라 생각했어요." 카난 "확실히 최근 사이가 좋다곤 생각했지만." 마리 "사귀고 있었단건 전혀." 다이아 "......뭐 교제하고 있습니다." 카난 "그, 그랬구나." 마리 "Wao, That's a surprise!" 10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2017/05/22 (월) 01 : 29 : 06.43 ID : unghj5sJ.net 다이아 "그래서 교제하고 있는건 그렇다 치고, 제가 어제 데이트때 대담한 행동을 해버려서-" 마리 "대담하다면 키스라던가?" 다이아 "그, 그런 엄청난 일은 하지 않아요!" 화륵 카난 "그럼 대담하다는 건?" 다이아 "그, 실은 그......" 카난 "그?" 다이아 "밖에서 손을 잡고 말았습니다......" 부끄 마리 "응?" 카난 "는?" 12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2017/05/22 (월) 01 : 32 : 36.97 ID : unghj5sJ.net 다이아 "둘이서 걷고 있을 때, 요시코씨의 손을 잡아버려서-" 화끈 카난 "자, 잠깐! 요시코와 다이아는 언제부터 사귄거야!?" 다이아 "어, 이제 한달 쯤 되었습니다만." 카난 "한달!?" 마리 "진짜로!?" 다이아 "에, 에에 어떤 문제라도?" 카난 "한달이나 지났는데 손만......" 다이아" 아, 그, 그렇군요, 한달만에 손을 잡다니 대담함에도 정도가-" 마리 "아니, 그 반대야 한달이나 지났는데 손만 잡은거야!?" 13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2017/05/22 (월) 01 : 35 : 18.05 ID : unghj5sJ.net 다이아 "네, 그렇지만 고교생이 손을 잡는다는 건." 카난 "아니 아니 아니, 얼마나 순진한거야." 마리 "요하네는 불평같은 거 말하지 않았어?" 다이아 "불평이요? 별로 없었지만." 카난 "뭐 요시코도 이런 면에선 초심자 같으니까......" 마리 "그렇기 때문에 잘 어울릴지도." 다이아 "저는 파렴치한 여자로 생각되버린게 아닐까요...?" 카난 "아니, 괜찮다고 생각해......" 아하하 ... 15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2017/05/22 (월) 01 : 38 : 31.59 ID : unghj5sJ.net 마리 "걱정된다면 들어보는게?" 다이아 "드, 들어보라구요!?" 카난 "그래, 혼자서 안달하고 있어도 어쩔 수 없잖아." 마리 "그래 그래, 같이 가줄테니까." 다이아 "그, 그치만 창피해요......" 마리 "괜찮으니까, 가자." 밈 다이아 "아, 잠깐 밀지 마세요!" 17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2017/05/22 (월) 01 : 42 : 53.27 ID : unghj5sJ.net - 요시코 "후후, 후후." 능글 능글 루비 "마, 마루짱......" 하나마루 "...... 분명히 이상해유." 요시코 "에헤헤." 능글 능글 하나마루 "손을 가만히 쳐다보고 있고." 루비 "어쩐지 무섭네......" 요시코 "아, 루비, 즈라마루! 오하요시코!" 요시코 "그러니까 요하네야!" 하나마루 "텐션 높네유," 소곤 루비 "가만히 둘까." 소곤 18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2017/05/22 (월) 01 : 46 : 00.39 ID : unghj5sJ.net 요시코 "뭐야, 요하네도 끼워줘." 루비 "삐깃!?" 하나마루 "좋아, 요시코짱 오늘은 기분이 좋은 것 같은데 무슨 일 있었어유......?" 요시코 "알아챘어?" 능글 능글 루비 "뭐 뭐, 평소와는 모습이 다르니까." 요시코 "뭔지 듣고 싶어?" 하나마루 "아니, 별로." 요시코 "거기까지 말한다면 어쩔 수 없네!" 하나마루 "이 타락 천사는 귀찮네유." 한숨 루비 "마, 마루짱!" 19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2017/05/22 (월) 01 : 49 : 27.56 ID : unghj5sJ.net 요시코 "실은 요하네는 어른이 되버렸어!" 흐흥 루비 "삐깃!?" 하나마루 "어, 어른!?" 요시코 "실은 어제 말야, 에헤헤." 능글 능글 루비 "어, 어른이라니, 어째서......?" 두근 두근 하나마루 "라고 할까 상대는 누구예유!?" 요시코 "후후, 이건 절대 비밀로 해줘야 해, 실은 요하네, 다이아랑 사귀고 있어." 하나마루 "에에!?" 루비 "어, 언니랑!?" 20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2017/05/22 (월) 01 : 52 : 40.93 ID : unghj5sJ.net 요시코 "그래서 말야, 어제 다이아가, 후후." 능글 능글 하나마루 "해버렸어유!?" 요시코 "해버렸어, 에헤헤." 루비 "어, 언니랑 요시코짱이......" 요시코 "무려, 다이아 쪽에서 말야-" 하나마루 "다이아씨 쪽에서......?" 꿀꺽 루비 "......" 꿀꺽 요시코 "손을 잡아줬어!" 하나마루 "에?" 루비 "손?" 23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2017/05/22 (월) 01 : 56 : 17.81 ID : unghj5sJ.net 요시코 "다이아도 참, 갑자기 이렇게 요하네의 손을 딱!" 하나마루 "아니, 기다려유." 요시코 "뭐야." 하나마루 "어른이 됬다는게, 그 손을 잡았다는......?" 요시코 "그, 그래. 다이아도 참 정말 대담하다니까." 헤 루비 "으, 응......" 아하하 ... 하나마루 "뭐 둘 다 헤타레 같으니까 어쩔 수 없네유......" 요시코 "뭐야! 헤타레라니 뭐야!" 25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2017/05/22 (월) 01 : 59 : 35.64 ID : unghj5sJ.net 루비 "어른이 됬다고 했으니까 키스 정도는 해버렸을 줄 알았어......" 아하하 ... 요시코 "키, 키키키, 키스!?" 하나마루 "마루는 그 이상의 음란한 일을 해버렸을 줄......" 화끈 요시코 "하아!? 그럴 리가 없잖아!" 화끈 하나마루 "어, 언제부터 사귄거야?" 요시코 "아직 한달." 하나마루 "한달!?" 루비 "한달이나 지났는데 손!?" 요시코 "역시 너무 빨랐나?"
26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2017/05/22 (월) 02 : 04 : 40.89 ID : unghj5sJ.net 루비 "아, 아니 그......" 하나마루 "너무 늦어유." 요시코 "어? 으, 거짓말!?" 하나마루 "손 정도는 첫 데이트에 잡는게 보통 아닌가유?" 요시코 "무리 무리 무리!" 요시코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대화하고 있는 것만으로 두근두근하니까......" 루비 "뭐랄까......" 하나마루 "요즘 보기 드문 순수한 연애네유." 27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2017/05/22 (월) 02 : 07 : 17.95 ID : unghj5sJ.net 마리 "저기, 요하네 있어?" 다이아 "그러니까, 그러니까! 큰 소리로 말하지 마세요!" 하나마루 "아, 다이아씨." 요시코 "에!?" 카난 "아, 저깄네, 요시코." 다이아 "아, 네, 그러니까." 부끄 요시코 "갑자기 찾아오지 말라구." 부끄 루비 "정말 좋아하는게 맞네." 아하하 30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2017/05/22 (월) 02 : 10 : 44.40 ID : unghj5sJ.net 마리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탁 다이아 "삐갸!?" 다이아 "요, 요시코씨!" 요시코 "뭐, 뭐야?" 다이아 "조금 할 이야기가 있어서." 요시코 "이, 이야기......?" 하나마루 "그럼, 다녀올게유." 루비 "힘내, 요시코짱, 언니." 방긋 31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2017/05/22 (월) 02 : 14 : 38.68 ID : unghj5sJ.net - 부실 다이아 "그, 미안해요. 갑자기 찾아와서." 요시코 "벼, 별로 그래서, 무슨 용무?" 다이아 "사실 그, 마리씨와 카난씨가 확인 해두라고 하셔서." 요시코 "확인이라니, 뭘?" 다이아 "그, 그, 어제 손을 잡아버렸잖아요?" 요시코 "읏! 으, 응......" 발그레 다이아 "그래서 요시코씨가 어떻게 생각하냐 해서." 요시코 "어떻게 생각하냐니?" 32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2017/05/22 (월) 02 : 18 : 03.03 ID : unghj5sJ.net 다이아 "그러니까, 그 파렴치한 여자라고 생각될까봐 -" 요시코 "그렇지 않아!" 다이아 "에?" 요시코 "다이아와 손을 잡아서 기뻤으니까!" 다이아 "요시코씨......" 요시코 "반대로 다이아는 요하네가 손을 잡고 있으면 파렴치하다고 생각해?!" 다이아 "그, 그, 그-" 다이아 "기뻐요." 요시코 "요하네도 똑같아!" 33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2017/05/22 (월) 02 : 22 : 08.39 ID : unghj5sJ.net 다이아 "그러면, 싫은 건 아니였군요?" 요시코 "싫은 건 아니지!" 다이아 "다행이네요... 저는 요시코씨에게 파렴치한 여자로 낙인찍혔을까봐-" 요시코 "파렴치하다니, 그렇게 생각할 리가 없잖아." 요시코 "그렇게 신경이 쓰이면-" 에잇 다이아 "뭐, 뭔가요!?" 요시코 "에잇." 꽉 다이아 "!?" 34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2017/05/22 (월) 02 : 24 : 42.32 ID : unghj5sJ.net 요시코 "또, 에잇!" 꼬옥 다이아 "에!?" 요시코 "다이아보다 파렴치한 짓을 해버렸다." 에헤헤 다이아 "이, 이건, 연인 손잡기......!?" 요시코 "이렇게 하면 다이아는 파렴치한게 아니지?" 다이아 "요시코씨...!" 요시코 "정말 다이아는 귀찮네-" 슥 다이아 "안되요." 꽉 요시코 "에?" 35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2017/05/22 (월) 02 : 27 : 47.29 ID : unghj5sJ.net 다이아 "좀 더 이대로." 요시코 "다이아 ......" 다이아 "조금만 더, 요시코씨의 체온을 느끼고 싶어요." 요시코 "응, 요하네도." 하나마루 "의외로 다이아씨는 대담하네유." 루비 "마, 마루짱, 쉿!" 마리 "요하네도 상당히 적극적이네." 카난 "마리, 들리니까." 다이요시 "응응?" 36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2017/05/22 (월) 02 : 30 : 05.48 ID : unghj5sJ.net 요시코 "뭐하는거야?" 루비 "어, 어, 이건 친구로써 지켜봐야할 의무가." 하나마루 "요시코짱이 걱정되서랄까......" 다이아 "당신들은?" 마리 "같이 지켜보고 있었지." 카난 "아, 나는 마리가 강제로!" 다이아 "하아, 정말 방심할 틈이 없네요." 다이아 "요시코씨, 이제 교실로 돌아갑시다." 꼬옥 요시코 "그래, 홈룸도 시작할 시간이고." 꼬옥 루비 "아♡" 37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2017/05/22 (월) 02 : 32 : 09.44 ID : unghj5sJ.net 다이아 "아! 이, 이건 그러니까!" 허둥지둥 요시코 "...... 괜찮잖아, 모두 알고 있으니까." 다이아 "그렇지만!" 요시코 "다이아는 요하네와 손을 잡고 싶지 않아?" 다이아 "...... 잡고싶어요." 꼬옥 요시코 "그럼 이대로 됐어♡" 다이아 "아, 자, 잠깐 요시코씨!" 하나마루 "뭐라고 할까, 별 트러블 없이 잘 이어지고 있는 느낌이네유." 마리 "별로 걱정할 필요도 없었네?" 후후 카난 "뭐, 잘 어울린다고 해야될까나." 아하하 ... 루비 "요시코짱이 언니의 아내라, 에헤헤♡" 끝 다이요시 |
송포과남 | 2017.05.22 08:39:49 | |
러브라이바 | 히죽 히죽 간만에 사이드스토리 읽고 히죽거리네 개굳 | 2017.05.22 09:31:00 |
@@@@@@@ | 체고다 요시다이 118.41.*.* | 2017.05.22 09:32:41 |
Doll | 굿 | 2017.05.22 09:33:22 |
코코아쓰나미 | 갓갓갓갓 | 2017.05.22 09:38:36 |
코코아쓰나미 | 세계최고 커플링 | 2017.05.22 09:38:56 |
츠시마요하네 | 띠용 | 2017.05.22 09:58:49 |
小鳥 | 2017.05.22 10:38:45 | |
코미야다이아 | 2018.07.09 03:1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