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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여기 터졌다그래서 재업합니다. [파일짱의 최근 인터뷰 뉴스]+보너스
글쓴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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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219853
  • 2017-05-20 22:52:07
  • 211.178.*.*


난 주로 뮤갤에 나마뮤즈랑 트윗번역 블로그번역 뉴스같은거 올렸는데 이 파일뉴스 나오자마자 여기에도 올렸거든. 그때 많은 분들이 파일짱 걱정 해주고 앞으로 나마뮤즈들의 미래를 같이 애기해 줘서 좋았어.


근데 여기 터저서 글 다 날라갔다고 그러더라고. 이 인터뷰는 파일의 앞으로 마음가짐을 결정짓는 중요한 애기들이 많이 나와 있어서 같이 봤으면 좋겠는데 얼마 전 사태때 싹 지워져서 사라졌더라. 


여기에도 나마뮤즈 좋아해주는 사람들 많으니까 다시 올려봄. 혹시 이 게시판에서 파일 파이루 로 검색했을떄 이 글도 같이 검색되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되도록 혹시 날려 줄 수 있어?


쓰는 김에 제일 밑에 오늘 자 파일 트윗도 같이 번역해서 올렸음




성우로도 활동하는 가수 Pile(파일)이 4월 26일 3rd앨범 『 Tailwind(s)』을 발표했다. 2010년부터 애니메이션 『 러브 라이브!』의 니시키노 마키역을 맡아 극중 유닛 μ's의 멤버로 활동. 2015년에는 NHK『 홍백가합전 』에도 출전하여 사회 현상을 일으킬 정도의 인기를 누렸다. 솔로 가수로도 2014년에 싱글 "전설의 FLARE"로 메이져 데뷔하여 지난해까지 2장의 앨범을 냈다. Pile의 팬을 지칭하는 "追い風 (오이카제=순풍)"을 제목으로 한 작품 『 Tailwind(s)』에 대해서, Pile은 "μ's가 끝나고부터 약 1년 나를 지탱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이름을 지었다" 라고 말했다.『 러브 라이브!』에 동반되는 활동과 솔로 활동 사이의 갈등과 그것을 뛰어 넘어 제작된 본 작품에 대해서 Pile이 그 속마음을 말했다.


슬슬 마키쨩에게서도 은퇴를 해야지


-- 3rd앨범 『 Tailwind(s)』 테마나, 곡을 선곡했을 때의 기준은 있었습니까?


곡으로 볼때는 2nd 같은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앞을 바라보는 발전적인 곡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있어서, 여러가지 힘든 일들이 있었지만, 아마 괜찮을 거야!" 그것이 2nd 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런 것들을 뛰어넘어 좀 더 앞을 보고 가고 싶다고!" 이런 느낌의 노래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솔로가수로도 여러 무대에 서게 되었고,『 러브 라이브!』의 μ's로서 섰던 장소에서도, 솔로로 서게 되어서, 그 덕분에 조금씩이지만 솔로 아티스트인 자신에게 자신을 가지게 된 1장이라고 생각합니다.


--μ's로서 그만큼 큰 활약을 했으니, 솔로 아티스트인 자기자신에 조금 조급함을 느끼거나 부담을 느끼거나 하게 되겠지요


μ's는 이제 자신이 아닌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또 하나의 자신이 신데렐라 이야기를 연기하고 있었던 것 같은 느낌입니다.


물론 솔로는 어렵다고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내가 맡은 니시키노 마키쨩의 팬과그것을 연기했던 저를 따라와 주는 팬은 또 다른 것이구나 하고 마음 깊이 생각했습니다. 예를 들면 저의 앨범 발매 행사에, 마키쨩의 굿즈를 가지고 오는 분이 꽤 있는데요. 나를 알아 주는 계기는 μ's정도 밖에 없기에... 그것은 정말 좋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역시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아아, 아직이구나" 하고 현실에 맞부딪치게 됩니다. 


물론 마키쨩에게는 감사하고 있고, 그렇지 않다면 제가 은혜를 모르는 사람 소리를 듣겠죠. 그래도, 그런 게 없더라도, 내 자신 "Pile"이라는 이름으로 와 주는 사람이 좀 더 늘었으면 좋겠어요.


--성우로의 첫 도전이 『 러브 라이브!』에서 Pile씨가 맡았던 니시키노 마키와 자기자신과의 갭에서 굉장히 고민하셨네요,


꼭 누구라도 이런 기분을 느낀 적이 있을 겁니다. 처음에는 뭘 위해서 하고 있는가, 누구를 위해서 하고 있는가를 깨닫지 못해서, 그만 두어 버려도 지금이라면 나를 대신할 사람은 얼마든지 있을 거야, 하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결국은 즐거웠고 또 의외로 나 자신에게 맞았는지도 모르겠지만, Pile 자신과 마키쨩이 겹쳐 보이는 것에 위화감을 계속 느끼면서도, 억지로 납득하고 극복해 낸 느낌이에요.


--4월 1일에 갱신된 Pile씨의 블로그에서는 니시키노 마키 캐릭터에 대해서 어떤 마음으로 대하는지 솔직하게 적혀 있었지요. 솔로로 열심히 해서 "마키쨩에게 성장한 내 자신의 모습을 보이고 싶다"라고요. 지금 그 자신이 어느 정도입니까?


아직 별로 자신은 없어요. 없지만, 그녀의 존재가 항상 붙어 다니는것을, 그다지 신경 쓰지 않게 되었어요


μ's가 종료하고 1년 정도. "그럼 슬슬 이정도에서 좀 은퇴할까" 그런건 아니에요(웃음). 어지간히 갈 수 있는 데까지 갔으니, 이번에는 내가 열심히 할 차례예요!그런 생각이에요.


-노래와 성우를 둘 다 하는 분들은, 모두 그런 벽에 부딪힐까요?


어떨까요? 제 경우는, 원래 가수 지망이기에, Pile이라는 자신의 이름으로 세상에 나오고 싶었던 사람이라 특히 그랬는지도 모릅니다.







인생에서 처음으로 이비인후과에 갔다.


---앨범 『 Tailwind(s)』은 락 색깔이 강한 작품이네요. 트위터에서는 최근 락 밴드 라이브에 간 아이기도 쓰고 있고, 그런 영향도?


맞아요. 요전에 2일 연속으로 락 밴드 라이브에 갔었습니다. 하지만 특히 락 밴드를 좋아한다던지 하는 게 아니라 가창력 있는 아티스트의 라이브에 가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블루 노트에서 재즈를 들을 때도 있죠. 장르에 관계 없이 뭐든지 여러가지 듣습니다.


-스스로 부른다는 부분에서 음악에 대한 집착이 어떤 게 있습니까?


노래하고 있는 것 자체가 자체가 즐거운데요, 노래하면서 즐겁고 특히 흥이 살아나는 것은 역시 락 계열입니다. 거기다 라이브라면 저는 꽤 남자다운 힘이 제법 있기에, 이런 방향이 맞는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Pile씨의 노래소리는, 스피드감과 솔리드감이 있기에, 락 음악에 맞는다고 생각해요.


진짜요! 말하는 목소리와는 완전 다르지만요. 고음이 되면 그만 힘이 나와 버리니까요(웃음).


옛날에는 "고음이 날카로와(キンキン)못 듣겠어"라고 어머니니가 말한 적이 있지만, 지금은 들을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어머니는 프로듀서 이십니까!"하는 느낌이지만 항상 저의 음악 활동을 뒷받침 해 주시고, 귀 수준도 무척 까다로우셔서 노래에는 이러쿵 저러쿵 하시죠(웃음).


--뭔가 창법 같은걸 바꿔서 "날카로운 고음이(キンキン)없어졌다던지" 한건가요? 


작년, 목을 다쳐서 가성이 나오지 않게 되어서, 역으로 발견하게 되었다고나 할까. 지금까지 가성으로 내고 있었던 고음을 테크닉을 구사해서 어떻게 들려줄까 고심하다가, 사실은 제가 타고난 목소리가 고음을 더 높게 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 부분에서 고음을 내는 것이 아주 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여태까지) 높다고 생각했던 소리를 높지 않다고 느끼게 된 거였죠. 라이브에서 노래하는 것이 아주 편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보다 더 납득할 수 있는 창법이 되었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목소리가 안 나오게 된 원인은 무엇이었나요?


저는, 스테이지에서 노래하기 전에도, 노래한 후에도 무대 뒤 분장실에서 계속 떠들고 있어요. 병원의 선생님께서 "보통은 공연이 끝난 후는 말하는 것을 삼가하세요" 라고 했습니다. 요점은 목을 너무 많이 썼던 것을 신경쓰지 못하고 그대로 계속 목을 쓴 것 같네요. 또 피로도 쌓였던 것 같고요.


그 때 인생에서 처음으로 이비인후과에 가서 자신의 목을 보았습니다.(웃음).그로부터, 감기에 걸릴 것 같다던지, 컨디션이 망가질 것 같으면 얼른 병원에 가서 조취를 취했죠









동경하는 일본 무도관에 서다.


---앨범 타이틀 『 Tailwind(s)』은 "追い風 (오이카제=순풍)"이라는 의미로, Pile씨의 팬을 "순풍 씨"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언제였는지, 라이브 MC에서 "나는 큰 돛을 펼치고 가기 때문에 여러분은 순풍이 되어서 제 배를 나아가게 해 주세요!"라고 말한 적이 있어서, 그 이후 팬들이 자신들을 "순풍"이라고 이름을 지어 주신 것 같네요.


μ's가 끝나고서 약 1년, 내가 가는 곳에는 그런 여러분이 와 주셔서, 여러분들의 지지로 오늘까지 해 왔던 1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서 제목을 붙였습니다.


바람을 셀 수는 없지만, 팬 분들은 많이 계시고, 거기에 나 자신을 넣어서 복수형"s"을 붙였습니다. (s) 는 그냥 눈에 띄는 것 같아서요(웃음).


--『 Tailwind(s)』는 가사에 "꿈(夢)""날개(翼)""날개/새털(羽)"이라는 말이 공통으로 많이 나옵니다만, 그것은 의식한 건가요?


자신은 의식하지 않지만, 작사를 해 주신 여러 분들이 데뷔 때부터 저를 잘 알아 주시는 분들이 잔뜩 계셔서, 자연스레 모든 분들이 저에 대해서 같은 인상을 갖고 계시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솔로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작품에는 어딘가에 羽(날개/새털) 이 적당히 나오고 있어요. 이번의 초회판A의 자켓에는 깃털이 날리고 있고, 플라밍고도 있고요





-플라밍고는 어째서?


나의 퍼스널 컬러가 핑크색이고, 플라밍고라면 굿즈에 쓰기에도 귀여운 것 같고, 작년 여름에 플라밍고가 대유행했던 거예요! 어디에 가도 플라밍고 굿즈가 있고 찾는 족족 사기 때문에 집안에는 플라밍고 투성입니다.(웃음)


--마지막에 수록하고 있는"ROAD"는 팬 분들과 니시키노 마키쨩을 향해 부르고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여러가지 만남에 대해서요. 그래서 어떤 사람이 들어도 그 사람에 맞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곡의 후렴구 하이라이트에는 <이 세계는 희망에 가득 차 있어>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이건 지금의 Pile씨의 본심 같은 것입니까?


그러네요. 희망은 가지려면 얼마든지 가질 수 있으니까요(웃음). 다만 그 희망을 어떻게 실현할까가 중요하고, 그렇게 생각하면 이 세상살이도 아직 해볼 만한 거구나하고 생각했어요.


결국은 마음이 갖기 나름이죠. 아무리 신체가 건강해도 마음이 뒤따르지 않으면 무엇을 해도 안되는구나. 특히 아시아 투어에서는 다양한 해프닝을 당하고, 어쨌든 마음이 강해졌습니다.


---앨범 가운데, 스스로 부르고 좋아하는 곡은?


노래하면서 좋아하는 것은 "VENGEANCE"입니다. 어퍼한 락 사운드로, 온몸으로 날뛰는 기분으로 노래를 해서, 정말 즐겁습니다. 레코딩 부스 속에서도 날뛰고 있었습니다.


--"FLY" 같은 따뜻한 미디엄 발라드도 있네요.


맞아요. 저도 "FLY"와 "angel song" 같은 곡은 굉장히 좋아합니다. 제 세대에 딱 꽂힌다고 해야하나, 노래하면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리듬 타기, 분위기,(기세를 몰아서) "이에~!" 하는 그것만으로 되는 노래는 아니니까, 이 곡이야말로 제대로 감정을 넣어서 노래하지 않으면 그냥 노래방이 되어 버려요.


-그리고 12월 2일에 처음으로 일본 무도관 공연을 개최하네요.


무도관은 노래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서고 싶은 동경하는 공연장이고 μ's에서도 서 본 적이 없는 무대이기에, 굉장히 기쁩니다. 여러 아티스트 분들이 서 왔던 것과 같은 무대에, 개장 전에 설 수 있는 것은 굉장한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이라도 즐기고 돌아갈 수 있는 라이브로 만들고 싶습니다!




◆ Pile은 2006년에 "전국 아시안 돌즈 오디션"에서 그랑프리를 받고 2007년에 싱글"Your is All..."로 인디 데뷔. 2010년에 애니메이션 『 러브 라이브!』의 니시키노 마키역으로 성우를 데뷔하여 같은 애니메이션 극중 그룹 μ's의 일원으로서 싱글 "우리들의 LIVE 너와의 LIFE" 로 데뷔. μ's의 인기는 사회 현상이 되어, 2015년 말에 방송된 "제66회 NHK홍백가합전" 에 처음 출전하고 2016년 3월 31일과 4월 1일 도쿄 돔에서 활동을 일단락 지었다. Pile 개인으로는 2014년에 싱글"전설의 FLARE"로 메이저 데뷔.애니메이션 『 월드 트리거 』 주제가"드림 트리거"를 시작으로 5장의 싱글과 2장의 음반을 발표.




사실 내가 이 뉴스를 자세히 번역까지 하며 보게 된 것은 어제 어떤 갤러가 파일의 인터뷰를 읽고 파일의 속마음을 헤아리는 글을 읽고 난 다음부터야.


파일은 이 뉴스가 나가고 난 다음에 뭔가 뜻이 잘못 전달되었다고 트위터를 다시 올리고 그러기까지 한 것 같은데 내가 보기엔 나마뮤즈 9명 모두, 파일은 특히 마키에게 자필 편지를 쓰기도 하는 등 캐릭터에 대한 사람이 절대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했거든. 그런데 어째 마음 전달이 잘 안 되는 걸까


난 사실 그전까지는 사실 파일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어. 그냥 마키쨩 정도나 외치고, 내가 라이브를 가게 된다면 러브라이브 노래나 혹시 라이브로 불러주지 않을까 그런 생각 뿐이었지.


릿삐 내한 콘서트에도 아마 그런 마음으로 갔는지도 몰라.  그래서 릿삐 노래 가사도 못외웠고, 콜은 적당히 따라하면 되겠다 싶어 외울 생각도 안했고 블레이드 색깔은 그냥 앞에 앉은 단단해 보이는 애들 따라서 적당히 했어.


그런데 이 인터뷰를 읽고 나니 내가 파일에게 가졌던 생각과 파일이 지금 인터뷰에서 솔직히 말한 마음가짐이 꼭 파일 한명에게만 해당되는건 아닌 것 같아.


다른 나마뮤즈들도 얼마나 가수 혹은 성우 그 외 개인 활동을 더 하느냐 덜 하느냐 차이만 있을 뿐, 러브라이브 세계 안의 호노카, 코토리, 우미 등등 9명의 또 다른 자아로부터 어떻게 관계를 가져가야 할까 그런 속시원히 말 못할 고민들이 많았을 것 같은데 내가 그런 것들을 이해해 주지 못했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파일의 활동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애기할만한 관심도 없었기에 더 할 말은 없고 혹시라도 더 생각해 보고 싶은 사람은 밑의 갤럼이 쓴 글을 보면 좋을 것 같다.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oveliveus&no=69780&page=1&exception_mode=recommend


[글내용 복사해옴]


파일이 뮤즈 니시키노 마키의 성우로의 자신과 가수로의 자신의 갈등과 솔직한 마음을 풀어낸 인터뷰

번역기로도 읽을만한 수준이니 읽어줬으면 좋겠다


인터뷰가 나간 뒤에 올해 4월 1일에 파이널 1년째에 쓴 편지를 링크하면서 전하는 방법이 이상한 게 아닐까 하는 트윗도 올렸음


+이하는 인터뷰 내용 약간과 내 생각

파일이 오디션을 통해 가수를 준비하다가 마지막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봤던게 러브라이브의 오디션이라는 건 대부분 알 거라고 생각함 애니메이션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던 파일이 노래하고 싶다는 이유 하나로, 이 오디션에도 떨어지면 꿈을 포기하고 일반인으로 돌아가자고 생각하며 얻어낸 자리가 니시키노 마키역의 성우

18명과 러브라이버들이 함께 노력해서 자신을 도쿄돔이라는 무대로 데려가줬다는 사실은 누구보다 자신들이 가장 잘 알지 않을까 함

파일을 알게된 사람들의 99퍼센트는 러브라이브라는 작품을 통해서라고 생각함 파일도 라이브회장에서 마키나 러브라이브 굿즈가 많이 보인다고 얘기했고

파일 팬들은 느꼈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파일이 라이브에서 일부러 노래도 피하고 거리를 두는 모습을 조금이나마 느꼈던 것 같음

본인이 니시키노 마키로서 또 다른 신데렐라의 삶을 살았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고 함

전혀 관련이 없는 인스타 라이브나 댓글에서 마키 이름을 언급하는 거는 지금 당장 인스타만 가봐도 알 수 있음

이젠 뮤즈를 졸업하고 한 명의 아티스트로 자신을 봐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물론 있었을테고 한국 일본 팬들도 그걸 당연히 응원하지만 일부에게는 아직 니시키노 마키역의 파일에 지나지 않게 취급된다는 사실이 누구보다도 고민이었으리라고 인터뷰 내용에서 느꼈음


파일이 항상 하는 멘트가 하나 있음

팬들은 追い風, 큰 순풍이 되어서 Pile이라는 배를 나아가게 해준다고,

2집인 [PILE]에서는 그동안 보답받고 여기까지 성장시켜준 모두에 대한 감사를 담았다면

3집인 [tailwind(s)]에서는 앞으로 힘차게 나아갈 순풍과 배, 아티스트로 더욱 나아갈 파일과 그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서 앨범 제목을 지었다고 함

그렇다고 파일이 니시키노 마키를 잊고 자신만을 봐달라하는게 아니라는 것도 알아줬으면 함

뮤즈에 합류하기전 바닥에서 자신을 구원해준 것이 니시키노 마키와 뮤즈라는 것은 파일이 가장 가까이서 가장 잘 느꼈을 것임


2집의 「P.S.ありがとう」

3집의 「ROAD」


마키와 뮤즈, 팬들에게 바치는 두 노래가 무도관을 향하는 번듯한 아티스트로 거듭난 파일의 본래의 속마음을 잘 표현하는 노래라고 생각함


이건 비단 파일에게만 해당되는 내용은 아닐 것임 냉정히 말해 정상급으로 올라가지 못한 성우들에게는 대표작의 이미지에서 벗어나는게 어려운게 사실이고

뮤즈로 대성공을 이루고 이젠 자신의 이상을 이룰 힘과 용기를 얻은 9명에게 행운만이 있기를 바라며 이만 줄임





여기까지가 파일짱 최신 인터뷰 나오자마자 올렸다가 날라간 글이고


쓰다보니 오늘자 NHK 럽장판을 맞이하여 파일의 새 트윗이 있어서 같이 올릴께 




(러브라이브 공식) 드디어 오늘밤 러브라이브 극장판이 NHK E 테레비에서 재방송 5/21 오전 0:25 부터~ 


두근두근   기쁘네요. 여러분 아무쪼록 봐 주세요. 


그냥 이 극장판을 듣기만 해도, 라이브가 시작하기 전의 두근두근하는 생각이야.


생각나!!


중간에 잘못 탭 눌러서 갱신해 버렸어 (웃음^^)




기분이 좋지많은 않네... (OwO)  


나도 이 나라에 갈 수만 있다면, 성지순례 하고싶어


마키가 스무디하게 (세련되게) 사람 끌어들이는 거 대단하네


나라면 머리가 띵~해!


나왔다!!! 나왔다 나왔다!!!   괜챦다냐~~!! 귀여워~~~~~~~ 릿삐 ~~~!!!


오오오오 소름끼쳐!!!!




니코쨩과 마키쨩의 토끼 옷 꼬리


앞머리가 들썩거려 뿅뾰코


--- (소라마루) 뿅뾰코 뿅뽕 


머리카락이.... 앞머리가... 기회의 앞머리다 (챤스노 마에가미다) .. (웃음)    * 역주.. No brand girls 챤스노 마에가미오... 못테 하나사나이카라 그말이 하고 싶은듯


(소라마루) 팬들이 뒤에서 백업해 주시는 함성소리, 체육관에 많은 여자아이분들이 오셔서 녹음했다고 합니다.  저희들 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더빙에 참여해 주신 점. 정말로 기쁩니다.!!!




꼬집어 보자 


안쥬씨 안쥬씨 안쥬씨!


여기는 울어야지


전철 요금은 빌려줬을까


아아아아.. 나는!







이 고양이 보고 생각이 났는데, 라이브의 Love Wing Bell 할 때의 서는 위치를 마크해주는 스탭분이 손그림으로 고양이 그렸었지.. 

 

멋진 고양이였어... 스탭분의 사랑 


뭐.. 그런거


라이브 할 때의 마키쨩하고 똑같이 높이 날아오릅니다~!


4! 


10! 


おちさび (마지막 후렴구 들어가기 전의 조용한 멜로디) 괴로워. 눈물샘이 터질 것 같아.  


안녕히 주무세요  (아마 파일짱이 말하는 오치사비는 ...... 도키오 마키모도시테 하면서 9명이 시계바늘 거꾸로 돌리는 부분 말하는 거 같아.)


         










개이니 2017.05.20 22:59:44
킹갓파일님의 킹갓앨범 듣자 http://www.bilibili.com/video/av10143890 2017.05.20 23:01:15
꽃꼭대기 2017.05.20 23:10:23
솔직히7센코 흑흑 우럭따 ㅠㅠㅠ 보고싶다 - dc App 223.62.*.* 2017.05.20 23:20:33
너도타천해 2017.05.21 00:24:51
KIMIKAWA 2017.05.21 00:49:34
Doll 뚜방뚜방 2017.05.21 01:48:29
보급형주먹밥 잘 됐으면 좋겠다 - dc App 2017.05.21 01:56:56
아렌델소스 2017.05.21 01:59:08
와플콘 파이쨩 무도관 데뷔도 했고 이제 꽃길만 걷자... 2017.05.21 02:57:42
마루비애끼미 2017.05.21 03:26:07
Schrödinger 파일 인터뷰는 볼때마다 마키와 자신을 다른사람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단걸 느끼지만 막짤로 전부 잊었다 - 바~카나노? 2017.05.21 03:27:38
유플에 감사합니다 셍세이.. 2017.05.21 04: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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