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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ss 번역] 다이아 「마음속 마지못해 덧없는 이승에서 수면몽」 7
글쓴이
虹野ゆ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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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218553
  • 2017-05-19 16:48:13

*****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487739464/

http://www.lovelive-ss.com/?p=15102

원 스레: ダイヤ「心にも あらでうき世に 水面夢」


매끄러운 문맥을 위해 의역 등 역자가 임의로 단어나 문장 구조를 변경한 게 있을 수 있으며 오역, 맞춤법 오류 및 건의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주석은 별(*)표입니다. 예고 없이 간간이 수정될 수 있습니다.


※ 시리어스하게 진행되는 호러/미스테리이며 좀 지나치다 싶은 표현이 있으니 읽기 전에 주의해 주세요.

※ 고문古文, 일본 전통 시 와카和歌 같은 표현이 많으며 이에 대한 번역이 매끄럽지 않을 수 있음.

*****


지난 화 (6화)


요시코    「나 말이야… Aqours에 들어와서 정말 다행으로 생각해」 



요우    「!!」 



루비    「요시코 쨩!」 



요시코    「들어 줘!」 



루비    「!!」 



요시코    「들어 줘… 지금이야말로 말해 두고 싶거든」 



루비    「하지만…」 



카난    「루비」 



루비    「응…」 





요시코    「… 나는 오래전부터 쭉 나 자신은 언젠가 천사가 된다. 모두랑 다르게 특별한 존재인 걸 믿어 의심치 않았어. 머리에 링 같은 게 떠 있고 날개가 나서 하늘을 날며… 모두가 동경하는 존재가 될 거야! 하며…」






요시코    「근데 말이지? 초등학생이 되니까 여러 가지를 조금씩 배워가는 사이에 알아차렸어. 이 세상에 천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가상의 산물이라는 걸. 이상에 배신당하고 눈앞에 닥쳐온 현실은… 참혹하고 평범했었어… 정말로. 하지만 반에서 조금 인기를 얻은 애가 알쫑알쫑거린다든가 나랑 같은 또래가 아이돌이 돼서 텔레비전에 나오는 걸 보니… 아아, 이거였구나. 이게 내가 되고 싶었던 특별하다는 녀석. 천사의 모습이라고 생각했어」 



요시코    「그리 생각하니 쓸데없이 가슴이 괴로웠어. 천사는 실존했다. 실존했기에 그리되지 못한 자신에 화가 나서 참을 수 없었어. 그러니까 나는 추락한 거야. 꿈꾸어 왔던 특별한 존재는 될 수 없어. 단지 평범하게 있고 싶진 않아. 그런 갈등이 낳아버린 답은 그 둘 중 어느 것도 아닌 제3의 존재… 타천사. 그 특별함과 극과 극을 이루면서도 표리일체의 존재. 타천사… 신이 내 아름다움을 질투해 인간계로 떨어뜨린 말 따윈 거짓말. 사실 내가 천사를 질투해서 멋대로 자포자기한 것뿐. 머리로는 알고 있어」 



하나마루    「요시코 쨩…」 



요시코    「나는 사람들이 자신을 특별히 바라봐 준다는 주목을 받고 있다는 착각에 취해 일상에서도 타천사를 포기할 수 없게 됐어」 



요시코    「… 하지만 싫지는 않았어. 아무리 잘못된 길에 들어서더라도 어찌 되었든 간에 평범하지 않은 자신을 찾기 위해 매진한다는 그 의지만은 지켰어. 그걸 그만두면 츠시마 요시코는 츠시마 요시코가 아니게 돼. 어느새 내가 나로서 있기 위해 타천사는 불가결한 존재가 된 거야」 



요시코    「단지… 역시 거기선 마음 놓을 수 없었어. 이유는 주변에서 보는 눈이 있었으니까. 특별하다고 해도 주목을 받는 것과 또 다르게 반대의 의미가 있는 시선을 느꼈고… 그래 왔던 존재로 중학교를 끝마쳤어. 그래서 그 사람들이 없고 멀리 떨어진 여기, 우라노호시 여학원을 도피처로 선택했어」 



요시코    「선택에 강요받았어. 타천사를 계속해 내 나름대로 특별함을 지킬 것인가, 평범하게 되어야만 하는가… 전자를 고른 난 결국 처음부터 중학교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역시 타천사는 이제 끝. 이대론 시간이 얼마나 지나더라도 누구하고도 친하게 지낼 수 없어. 그래서 졸업하려고 마음먹었어」 





요시코    「거기서 나를 버리려고 하려는 나를 구해 주었던 게 너희들… Aqours라는 존재였어」






치카    「!!」 



요시코    「주변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으응, 주변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게 만들 것인가. 내가 좋아하는 걸 넣어서 제일 빛나는 모습을 보게 하자. 그건 일찍이 내가 동경했던 천계… 천사들의 모습. 갈망하던 하늘에 떠다니고 있던 타천사인 내가 휙 하곤 몸에 춤추며 돌아왔어」 



요시코    「Aqours의 하얀 날개. 그리고 나 자신의 검은 날개. 내가 날아오르기 위해선 어느 것도 버릴 수 없어! 그러니까 앞으로도 여태까지 내 자신의 모습으로 모두와 웃거나 울거나 하며 노래하고 춤추며 지내고 싶어!」 



요시코    「즈라마루!」 



하나마루    「즈라!」 꾸욱 



요시코    「루비」 



루비    「응…」 너덜너덜 



요시코    「후훗」 꾸욱 



요시코    「카난 상」 



카난    「응!」 꾸욱 



요시코    「요우 상」 



요우    「요소로!」 꾹 



요시코    「리코 상… 마리 상…」 



리코    「…」 



마리    「…」 



요시코    「치카 상」 



치카    「응」 꾹






요시코    「이거… 가지고 있어 줘」 슥 



치카    「검은 깃털…」 



요시코    「응. 내일 아침 내가 눈을 떴을 때 돌려주면 돼. 그때까진…」 슥 



치카    「눈을 뜨다니… 우리는 잠들지 않아ーー」 



요시코    「부탁해」 




치카    「!!!!」 



요시코    「맡아 줘…」 



치카    「……」 



치카    「… 알았어. 약속했다?」 꾹



요시코    「계약을 등지는 건 용서 못 해. 절대로」 



치카    「응…!」 




요시코    「… 애들아, 여태까지 정말로 고마웠어!」 



요시코    「그리고 이런 나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해!」 방긋 




… 



… 



… 



대앵 대앵 대앵… 

대앵 대앵…






똑딱… 똑딱… 똑딱… 



다이아「……」 



세이라「……」 




대앵… 대앵… 대앵… 대앵… 




세이라    「시간이 됐군요」 



다이아    「네…」






쏴아아… 

쏴아아… 




…… 커다란 보름달과 아름다운 별 하늘



…… 



틀림없어. 이야기했던 꿈이다. 순서도 맞고… 



진짜야. 하나마루 쨩 하고 카난 쨩이 말한 것처럼 정말로 멋진 풍경이야



평소라면 달을 향해 요소로! 하고 말하곤… 치카 쨩이나 리코 쨩을 쫓거나 했겠지… 



그럴 정도로 아름다워… 



쭉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리면 좋겠는데… 



하지만 별이 빛나는 것도 파도가 치는 것도 바람이 부는 것도… 모두 시간이 새겨졌다는 증거겠지… 



뒤로 돌아가는 건… 할 수 없겠지… 



…… 



거짓말… 



이런 거 거짓말이야… 



어째서? 어쨰서 잠들어버린 거야?



모두 일어나 있자고 다짐해선 어깨동무하며 맹세했는데… 



요시코 쨩 하고… 또 아홉 명이 날아오르자고 맹세했는데… 



… 요시코 쨩은 알고 있으려나… 마지막에 내가 일어났을 때 깃털을 돌려 달라고 말은 했어도… 



죽는 걸 알면서… 그런 줄 알면서도 그런 미소로… 



끔찍해… 너무 잔혹하다고… 




거기에 커다랗고 둥글게 빛나는 건… 희망의 빛이 아니였던 거야? 



…… 




스윽… 






화르르… 



다이아    「뜨거워…!?」 



세이라    「!!」 



세이라    「또 문양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다이아    「하아… 하아… 세 번째 희생자입니까……」 끄으으 



세이라    「그렇겠죠…」 



다이아    「여러분…」 



다이아    「윽…」 쾅! 



세이라    「앞으로 다섯 명…」 



다이아    「이틀 반입니까…」 



세이라    「네…」 



다이아    「안 돼…」 




두근… 



~ 동경해 오고 날아오를 앞에는 으스름달뿐 

그리나 알고파도 얻지 못할 날갠가 ~

* あくがれて 翔ける先には 朧月 

さるはゆかしき 及ばぬ羽かな



다이아    「!!!!」 



다이아    「역시 와카가 들렸습니다!」 



세이라    「진짠가요!?」 



다이아    「네. 확실히 들었습니다」 



세이라    「저는 하나도 못 들었습니다…」 



다이아    「이 와카는 확실히 문양의 갱신 후에 들려 오게 됩니다」 



세이라    「직후인가요?」 



다이아    「아뇨… 지금은 그렇습니다만 아침은 살짝 늦었었고 첫날은 고통스럽게 가워가 눌려서 두 시간 정도는 걸렸다고 생각합니다…」 



세이라    「그렇군요…」 



세이라    「와카… 문양과 관계가 있는 건 틀림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다이아    「……」






쏴아아… 

쏴아아… 



… 왜 읊어도 달은 답해주지 않는 거지… 



… 그러면 이 분노와 원통함의 창끝은 어디를 향해야 하는 거야? 



우리의 행복을 빼앗아 간 건 누구? 왜?

자신의 무력? 그게 나쁜 거야?

자신을 창으로 찌르면 돼?



그걸로 돼? 그걸로 마음이 풀려?

상처 입잖아? 아프다고? 



그러면 난ーー 




두근… 



~ 마음속 마지못해 덧없는 이승에서 수면몽

비 내려 동요해도 마음속 어딘가로~

* 心にも あらで浮世に 水面夢 

うつよ乱れど 心でいづこ


!?!?!? 



뭐지… 지금 들린 건? 



머릿속에 흘려 들어왔어… 



카난 쨩도 하나마루 쨩도 이런 건 이야기 안 했었는데… 



왜…… 



!!!! 



설마… 요시코 쨩!!!! 



그, 그래… 

나만 잠든 거구나 



모두 일어나 있는 거야… 

틀림없어… 



하하… 살았다… 

이렇게 된 이상 모두 죽지 않고 해결되겠지… 



빨리 일어나서 사과해야지…! 




…… 



…… 






대앵 대앵 대앵… 

대앵 대앵 대앵… 




요우    「믿을 수 없어……」 낙담




카난    「미안……」 축 



하나마루    「……」 꾸욱 



루비    「으으으… 훌쩍……」 너덜너덜 



치카    「요시코 쨩」 



요시코    「…」 



치카    「요시코 쨩. 아침이야 일어나」 



요시코    「…」 



치카    「깃털 돌려줘야지. 계약은 엄수잖아?」 



요시코    「…」 



치카    「저기, 계약했잖아?  같이 연 날리자고. 리코 쨩 눈 피해서 학교까지 달리자고」 



카난    「치카」 



요시코    「…」 



치카    「… 그런가. 요시코 쨩, 말은 그래도 다부진 아이니까 다이아 상이 말한 거 확실히 지키고 있구나. 대단해라… 그런 거지. 귀찮아도 와카랑 백인일수 공부해야 하니까」 



카난    「저기 치카」 



요시코    「…」 



치카    「근데, 그래도 정월이어도 늦게까지 자면 살찐다 요시코 쨩. 빨리 할 거 하고 같이ーー」 



카난    「치카!!!!!!」 




치카    「약속했잖아!!!!!」






카난    「!!!」 



치카    「너 자신으로 있으려고, 너 자신을 위해, 너 자신만을 구하려고 쭉 너 자신하고 싸워 온 요시코 쨩 하고!!! 앞으로도 계속 계속 같이 노력하자고!!! Aqours로서 노력하자고!!!」 너덜너덜 



카난    「……」 



치카    「저기, 날개는 어떡한 거야!? 날려는 거 아니었어!!?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걸 모두에게 보여 주려고 한 거 아니었어!!?!? 요시코 쨩!!!!!!!!!」 너덜너덜 



카난    「치카…」 꾸욱 



치카    「으으… 훌쩍……」 너덜너덜 



카난    「요시코 얼굴… 봐 봐」 



카난    「웃고 있어」 



치카    「!!」 



카난    「그리고 배 위에 있는 손…」 척



카난    「봐 봐」 



치카    「아…… 아아…」 너덜너덜 




카난    「9로 되어 있어. 보라고, 요시코도 저렇게 엄지를 강하게 구부려서…」 



카난    「요시코는 말이야… 요시코는 마지막까지 보여주고 싶었던 거야. 우리에게…」 




카난    「자신이 정말 좋아한걸!!!」 너덜너덜 



치카    「아아……」 너덜너덜 



카난    「그러니까 나무라지 마… 이해해 줘…」 꾹 



루비    「우으으… 울먹… 훌쩍…」 너덜너덜 



하나마루    「요시코 쨩… 으으…」 또르르



요우    「으……」 또르르 




치카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츠시마 요시코 사망】 



ーー 남은 사람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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