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ss 번역] 다이아 「마음속 마지못해 덧없는 이승에서 수면몽」 6
- 글쓴이
- 虹野ゆめ
- 추천
- 11
- 댓글
- 1
- 원본 글 주소
-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218552
- 2017-05-19 16:47:48
*****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487739464/ http://www.lovelive-ss.com/?p=15102 원 스레: ダイヤ「心にも あらでうき世に 水面夢」 매끄러운 문맥을 위해 의역 등 역자가 임의로 단어나 문장 구조를 변경한 게 있을 수 있으며 오역, 맞춤법 오류 및 건의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주석은 별(*)표입니다. 예고 없이 간간이 수정될 수 있습니다. ※ 시리어스하게 진행되는 호러/미스테리이며 좀 지나치다 싶은 표현이 있으니 읽기 전에 주의해 주세요. ※ 고문古文, 일본 전통 시 와카和歌 같은 표현이 많으며 이에 대한 번역이 매끄럽지 않을 수 있음. ***** 똑딱… 똑딱… 똑딱… 하나마루 「23시 50분… 앞으로 20분…」 요우 「실제론 그때가 되기 바로 직전에 잠들어버리겠지…」 요시코 「싫다고… 나 죽고 싶지 않다고 죽고 싶지 않은데…」 너덜너덜 카난 「진정해 요시코. 작전대로 가자」 루비 「그, 그래! 일어나 있으면 꿈도 보지 못해… 그러니까 죽을 일도 없어!」 치카 「……」 카난 「이렇게 서서 어깨동무를 하고 있으면 문제없어. 우리는 하나잖아… 그치? 요시코」 요시코 「요하네라고… 훌쩍…」 너덜너덜 요우 「그런 소리 할 여유가 있으면 걱정 없겠네」 꾹 카난 「……」꾹 하나마루 「……」 꾹 루비 「……」 꾹 치카 「……」 꾹 요시코 「……」 꾹 … … 다이아 「……」 새근새근 세이라 「다이아 상」 슥 다이아 「……」 새근새근 세이라 「다이아 상!」 다이아 「앗!?」 데굴 꽈당!! 다이아 「삐꺄앗!?」 세이라 「괘, 괜찮습니까…?」 다이아 「아야야야야… 아, 아무 일 없습니다!」 다이아 「…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잠들어버렸던 것 같습니다…」 느릿느릿 세이라 「아뇨, 신경 쓰지 마세요…」 세이라 「이거 조금만 드셔 보세요. 저녁 식사에 남은 떡입니다만… 아침부터 입에 아무것도 대지 않았죠?」 척 다이아 「… 감사합니다」 다이아 「단지… 지금은 목에 넘어가지 않을 듯합니다. 미안합니다」 세이라 「아아, 그러시군요. 죄송합니다. 문장이 새겨지기 전에 목으로 떡이 걸려서 죽는 건 말도 안 되죠」 다이아 「……」 세이라 「죄송합니다. 농담이라고 한 게…」 다이아 「아뇨, 저야말로 죄송합니다… 호의를 쓸모없게 만들어서 면목 없습니다」 다이아 (저는 뭘 하는 걸까요… 뭔가를 해야만 하는데… 결국 벽장 안에서 하루를 의미 없이 보내고 말았군요…) 다이아 (이러고 있는 도중에도 모두는…) 세이라 「다이아 상?」 다이아 「!!」 세이라 「괜찮습니까?」 다이아 「아, 네에…」 다이아 「가합은 어찌 되었습니까?」 세이라 「죄송합니다만… 여우의 감시가 심한 탓에 명부를 훔치긴커녕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도 마음대로 할 수 없었습니다」 다이아 「그러셨군요…」 세이라 「하지만 서고書庫에서 행방불명의 참고가 될만한 서적을 몇 권 빌려 왔습니다」 털썩털썩… 다이아 「많이도 준비해 주셨군요…」 세이라 「같은 장르만 잔뜩 빌려면 수상하게 생각할까 봐 대부분 더미입니다. 실제론 삼 분의 일도 안 됩니다…」 세이라 「지금은 벽장에 숨겨 놓죠」 바스락바스락 세이라 「그리고 같이 회증전등도 슬쩍 했습니다… 눈에 안 좋을지는 몰라도 부디 안에서 조사해 주세요」 슥 다이아 「이렇게까지 해 주실 줄은 몰랐습니다…」 세이라 「전에도 말하지 않았던가요」 다이아 「?」 세이라 「저와 리아는 A-RISE를 동경해서 스쿨 아이돌을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당신과 Aqours는 μ's를 동경해서 스쿨 아이돌을 꿈꾸어 왔고요…」 세이라 「결승으로 아키바 돔에 서서 정점에서 그 광경을 본다. 느낀다. 누군가 그걸 이룰 때까진 우리는 라이벌로서 있어야만 합니다. 이런 데에서 끝장나면 저희도 난처하다고요」 다이아 「세이라 상…」 세이라 「라이벌로서 같이 싸울 뿐만 아니라 같이 싸우는 동료이기도 합니다」 다이아 「……」 세이라 「후훗, 말이 어려웠습니까?」 다이아 「… 아뇨, 잘 알아들었습니다」 다이아 「저도… 아니, 우리도 Saint Snow 두 사람과 정점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세이라 「그 앞길을 저지하려고 하는 장벽은 협력해 부숴버리도록 하죠」 다이아 「네…」 세이라 「… 이제 곧 0시가 됩니다」 다이아 「……」 세이라 「여태까지 법칙에 따르면 이제 곧 문장에 새로운 문자가 새겨집니다…」 세이라 「즉, 세 번째 사망자가 나오는 건가요…」 다이아 「……」 다이아 「여러분…」 똑딱… 똑딱… |
게릴라뮤즈 | 토베루YO! 이츠닷테 토베루! | 2017.05.22 12:3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