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삐즈타가 뭐냐고?
음...
그래 태어났을 때부터 이야기하면 되겠네.
삐즈타는 여러 사람들 덕분에 태어났어.
처음 눈을 떴을 때에는 그 주위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환호성을 질러댔지.
그래서 그 아이들은 많은 사람들을 만났지.
삐즈타를 만지고는 정말 예쁘구나.
할 수 있는것도 많네!
넌 우리의 자랑이 될 거야!
같은 칭찬도 많이 들었었지.
하지만 얼마 후, 상황은 급변했어.
삐즈타가 점점 클수록, 점점 문제가 발견되기 시작했지.
문제를 해결하려고 사람들이 몰려들어 고민했지만, 해결되지 않고 계속 남아있었어.
결국 사람들은 삐즈타를 멀리하게 되었단다.
하지만 삐즈타는 포기히지 않았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고, 마침내 고치는데 성공했지.
... 그런데 이미 늦어버렸던거야.
다른 사람들은 이미 다른 아이를 보기 시작했어.
삐즈타는 그 어떤 관심도 받지 못한 채로 사라져갔어.
이젠... 더 이상 볼 수 없겠지.
하나마루 : 요시코짱~ 연습할 시간 되었는데 컴퓨터 앞에서 뭐하는 거예유?
요시코 : 아, 알았어. 갈게!
어흠... 이게 삐즈타의 슬픈 전설이야.
잘 들었지? 그럼 이젠 가 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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