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이것이 요시루비다
- 글쓴이
-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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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212840
- 2017-05-14 14:46:56
요시마루 가까이 붙어있는거 볼때마다 무서운표정으로 한참을 응시하는 루비때문에 요시코가 시선을 눈치채고 언제부턴가 루비 눈치살피면서 하나마루랑 의도적으로 조금씩 거리감을 두니까 마루 삐져서 울먹이고 그거 달래주느라 꼭 붙어있으니 루비가 하루종일 연습하는내내 요시마루랑 말한마디안하고 가버리니 마루는 서운해서 울어버리고 요시코는 그런 마루 진정시키고 혼자 결의한 표정으로 쿠로사와가로 찾아감 루비가 만나기 싫다는데 억지로 다이아 설득해서 루비방에 단둘이 남아서 내가 즈라마루를 뺏은거처럼 생각된다면 오해라고 우리둘은 그런관계가 아니니까 하나마루는 나보다는 루비를 더 좋아할거야.. 그렇게 설득하고 돌아가려는데 루비가 방문을잠그고 요시코 섬뜩한 표정으로 쳐다보면서 요시코쨩은 맨날 타천사의 리틀데몬이 되라고 했으면서 정작 리틀데몬의 마음은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내가 좋아하는게 마루쨩이라고는 한마디도 안했는데? 하고 엄청 낮은 목소리로 깔고 말하고는 가까이 오고 요시코는 다리 힘풀려서 도망갈 생각도못하고 루비만 덜덜 떨면서 쳐다보더니 그대로... ? 기억해 요시코는 언제나 먹이사슬최하위 |
김데몬 | 2017.05.14 14:49: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