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7/11(土) 06:40:35.91 ID:idqwF4lu.net

우미(호노카를 합법적으로 핥짝핥짝 하고 싶습니다！ 호노카를 합법적으로 핥짝핥짝 하고 싶습니다！) 

두둥 

신「소노다여……」 

우미「나오셨군요、신 님！」 

신「나는 너의 팬이다」 

우미「어머」 

신「그렇지만 너의 그러한 사념(邪念)은, 솔직히 말해서 보기 흉하도다」 

우미「그렇다면 팬 하지 마세요. 진정한 팬은 마이너스한 일면도 사랑해야 하는겁니다」 

신「그래, 너의 소원을 이루어 주겠다. 하지만 이번 기회로 만족하고 앞으로는 핥짝핥짝 하지 말거라」 

우미「아닛、합법적으로 핥짝핥짝 할 수 있는겁니까！？」 

신「이렇게하면 된다」 

띠요오옹 

우미「아앗！ 포메라니안이 되어버렸습니다！」 

신「이것으로, 마음껏 핥짝핥짝 할 수 있다. 잘 있거라 소노다」 

우미「시、신 님、감사합니다」 

우미「어서 핥짝핥짝 하러 가죠」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7/11(土) 06:45:18.29 ID:idqwF4lu.net

타다닥 

우미「개가 되어서 달리니 기분이 좋군요」 

우미「알몸인 것은 조금 부끄럽습니다만」 

우미「……응？」 

우미「전봇대를 보니 쉬야를 하고 싶어졌습니다」 

우미「으응、안됩니다！｣ 쪼로로록 

우미「하아、하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최저로군요」 

우미「뭐、개니까 괜찮겠지요、걱정 낫띵」 

사나운 개「왕왕！」 

우미「힉」 

사나운 개「네 녀석 못 본 얼굴인데」 

우미「당신이야말로 누구시죠」 

하나요「참～！ 암스트롱！ 괴롭히면 안 돼에～！」 

우미「핫、하나요의 개였습니까、안녕하세요、암스트롱 씨」 

사나운 개「큭、네 이름은 뭐냐」 

우미「우미라고 합니다」 

사나운 개「우미？ 과연、좋은 이름이군」 

우미「부끄럽습니다」 

하나요「이 아이、개 목걸이가 없는데 누가 주인일까？」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7/11(土) 06:48:31.46 ID:idqwF4lu.net

사나운 개「내 부하로 삼아주지」 

우미「흥、사육되는 개 주제에」 

사나운 개「뭐라고？」 

우미「당신이 그 목줄에 묶여 있는 이상, 저보다 자유롭지 못합니다 메롱메롱-」 

사나운 개「이 자식이」 

우미「안녕히 계세요, 암스트롱 씨. 그나마 좋은 주인을 만나서 다행이네요」 

사나운 개「왕왕！왕왕！」 

우미「안녕히」 

하나요「차암～！ 무서워서 도망쳤잖아！」 

사나운 개「끼～～잉｣ 핥짝핥짝 

하나요「아하하、간지러어～～！」 

나(까불고 있어、저 개자식！)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5/07/11(土) 06:50:39.32 ID:VtHRAX65.net

누구야 방금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7/11(土) 06:51:46.94 ID:idqwF4lu.net

우미「호노카의 집은 어디였죠？」 

우미「이런 시점으로는, 어디에 있는지 알기가 힘드네요」 

차「부우웅！！ 150km/h！！」 

우미「와왓！ 위험해요！」 

우미「정말、백・투・더・퓨쳐도 아니고」 

우미「치일뻔 했습니다、조심해야겠군요」 

마키「빨간 마키쨩은 불에 강해～♬」 

우미「옷、마키로군요、부끄러운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우미「이건 나중에 약점으로 삼을 수 있겠군요」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7/11(土) 06:55:55.22 ID:idqwF4lu.net

마키「어머 사모예드잖아」 

우미「포메라니안 입니다！」 

마키「나、사모예드 좋아해」 

우미「아무래도 상관없어요」 

마키「너、토마토 먹을래？」 

우미「주면 받겠습니다」 

마키「자」 

우미「덥석」 

토마토「아아아아아아아아！！」 

마키「맛있게 잘 먹네」 

우미「제법 맛있네요」 

※참고 짤 사모예드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7/11(土) 06:58:54.77 ID:idqwF4lu.net

마키「그럼 안녕、잘 있어」 

우미「내일 학교에서 뵙죠」 

우미「핫」 

우미「어떡하면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 갈 수 있을까요」 

우미「뭐, 그건 나중에 생각하도록 하죠」 

까마귀「까악까악」 

우미「비켜요」 

까마귀「뭐라고 했냐 이 자식？」 

우미「저는 이 길을 지나고 싶습니다」 

까마귀「하항、싫은데」 

우미「역시 까마귀는 건방지군요」 

우미「소노다・편치」 

까마귀「끄악、당했다」 

우미「정의는 승리합니다」 

우미「서둘러야 겠습니다」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7/11(土) 07:02:31.04 ID:idqwF4lu.net

고양이「야옹 야옹」 

우미「어머、고양이네요、린과 닮았습니다」 

고양이「린이야」 

우미「어쩜!」 

린「고양이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했더니 이렇게 됐다냐」 

우미「이메지네이션의 힘은 대단하군요」 

린「그치만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어서 그런지 근질근질해」 

우미「자가중독이라는 것이군요」 

린「우～、가려워 가려워」 

우미「긁어드릴게요｣벅벅 

에리「하라쇼ー、강아지랑 고양이가 꽁냥꽁냥거리고 있네」 

에리「사진 찍어서 Instagram에 올려야지」 

찰칵찰칵 

에리「앗」 

에리「셀카를 찍어버렸네」 

에리「내 얼굴이 클로즈업 된 사진이 찍혔어」 

에리「뭐, 됐어」 

에리「Instagram에 올려야지」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o^)／ 2015/07/11(土) 07:03:38.85 ID:PL8NEsiE.net

똑똑함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7/11(土) 07:08:25.54 ID:idqwF4lu.net

린「가렵다냐、가렵다냐」 

우미「끝이 없군요」 

린「우우～、린、역시 고양이 체질이 아닌 것 같아」 

우미「당연하죠」 

린「원래대로 돌아가야지｣뿅 

우미「엣、아주 쉽게 돌아왔군요」 

린「집에 가서 수박바 먹을거야、바이바이」 

에리「Instagram에 업로드 하는 중이라서 고양이가 린으로 변하는 순간을 찍는 걸 놓쳤치카」 

에리「그런데 전혀 안 놀랬치카」 

에리「어머、린이잖아」 

린「호시조라다냐」 

에리「후훗」 

린「왜 웃고 있는거냐～～」 

에리「아니、우리들이 아이돌이라는 것을 통해서 이렇게 이어진게 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린「그렇네」 

에리「난 내 자신의 껍질에 숨어있기만 했었지. 그렇지만 지금은 달라. 있는 그대로 노래하며 춤추는 것이、난、정말 좋아」 

린「」 

에리「그렇게 생각하지…… 응？」 

린「」 

에리「아！！ 이거 잔상이잖아！！」 

린「 

에리「잔상이 사라져가네」 

凛(린) 

示 

〒 

＝ 

- 

. 

에리「하라쇼ー」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7/11(土) 07:12:10.81 ID:idqwF4lu.net

우미「시시한 짓은 그만두고 어서 호노카의 집에 가야 겠습니다」 

우미「뚜벅뚜벅」 

우미「탁탁탁」 

우미「알몸인데도 춥지 않은 것은 모피 덕분이군요」 

우미「응、저것은？」 

노조미「내래이～～」 

우미「노조미네요」 

노조미「……」 

우미「방금 그건 하품이었습니까. 대답이라도 한 줄 알았습니다」 

노조미「옷、강아지 아이가、사모예드？」 

우미「포메라니안 입니다！유행하고 있는겁니까、사모예드는？」 

※참고 짤 사모예드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o^)／ 2015/07/11(土) 07:14:12.61 ID:ZUqmOqAK.net

노골적인 사모예드빠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7/11(土) 07:15:26.49 ID:idqwF4lu.net

노조미「미안타、그치만 우리 맨션은 강아지 키우는거 금지래이」 

우미「별로 안 주워가도 괜찮은데요」 

노조미「누구 집 개일꼬？」 

우미「코사카네 개입니다(개구라)」 

노조미「후후후、강아지한테 말 거는 여고생도 또 신기한 것 같제？」 

우미「뭘 하고 있는겁니까」 

노조미「그럼 안녕、바이바이」 

우미「안녕히」 

우미「일생일대의 기회입니다」 

우미「그 앞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우미「으음、두근두근하네요」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7/11(土) 07:20:44.05 ID:idqwF4lu.net

새「짹짹」 

우미「우왓」 

새「짹짹！짹짹！」 

우미「당신은 미나미 코토리죠、모습을 바꿔도 알 수 있습니다」 

코토리「들켜버렸네」 

우미「코토리도 호노카를 핥짝핥짝하고 싶나요？」 

코토리「？」 

우미「아、아무것도 아닙니다」 

코토리「난 하늘을 자유롭게 날고 싶다고 빌었더니 이렇게 됐어」 

우미「그렇군요」 

코토리「좋지?」 

우미「덩치가 작으니 먹히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코토리「응」 

우미「맞아요」 

코토리「왜 그래？」 

우미「실은 미묘하게 길을 잃었습니다」 

코토리「흐응」 

우미「호노카의 집이 어딘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코토리「푸드득 푸드득」 

우미「날았습니다」 

코토리「응、이 길을 똑바로 가서 오른쪽、오른쪽、오른쪽、오른쪽、똑바로 가서 왼쪽이야」 

우미「도중에 1회전 하는거 아닌가요 그거？」 

코토리「아니다짹」 

우미「과연」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7/11(土) 07:23:18.76 ID:idqwF4lu.net

코토리「바이바이 우미쨩」 

코토리「푸드득 푸드득」 

우미「날았습니다」 

띠요오옹 

코토리「엥？」 

털썩 

코토리「후에～엥、아파아～～」 

우미「변신의 효과가 다한 모양이로군요」 

코토리「꼬리뼈 아파아～～」 

우미「저도 언제, 어떤 순간에 원래대로 돌아올지 모르겠군요」 

우미「핥짝핥짝 하는 중에 돌아오면 대참사입니다」 

우미「서둘러야 겠습니다」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7/11(土) 07:28:29.34 ID:idqwF4lu.net

니코「니코니코니코」 

우미「옷、니코로군요」 

니코「니코니코니코니코」 

우미「니코는 발자국 소리도『니코』네요」 

니코「니코니코니코니코」 

니코「어머、포메라니안이잖아」 

우미「맞췄습니다」

니코「쓰담쓰담 해줄게、이리와」 

우미「너에게 불렸어 달려왔어」 

니코「아하하」 

니코「우미랑 똑 닮았어」 

우미「！？」 

니코「그냥 해본 소리야、그런 분위기가 났던 것 뿐」 

우미「깜짝 놀래키지 마세요」 

니코「자 쓰담쓰담」 

우미「으으음」 

우미「기분 좋아요」 

쪼로로로록 

우미「앗」 

니코「바보바보바보 왜 쉬야 했어」 

우미「우우～～ 기분이 누그러져서 그랬어요、죄송합니다」 

니코「우우、이 스커트 550엔이나 하는건데」 

우미「싸네요」 

니코「흥」 

우미「어라라…… 화내게 했군요」 

우미「여러분도 개가 됐을때는 조심하도록 하세요」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7/11(土) 07:32:40.33 ID:idqwF4lu.net

우미「드디어 호노카의 집에 도착했습니다」 

우미「앗！」 

우미「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우미「못 들어가겠네요」 

우미「이런 실태를 범하다니」 

우미「호노카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죠」 

호노카「호노호노호노호노」 

우미「호노카가 왔습니다、아무래도 어딘가를 다녀온 모양이네요」 

호노카「앗、강아지다！」 

우미「호노카호노카호노카」 

뾰ｰ옹 

호노카「와앗」 

우미「핥짝핥짝핥짝핥짝！」 

호노카「테、테크니션！」 

우미「핥짝핥짝핥짝핥짝！호노카 무릎 핥짝핥짝！」 

호노카「으응？」 

우미「응？」 

호노카「왠지 이 개、냄새 나……」 

우미「쿠구구～궁」 

냄새나 

냄 새 나 

냄 새 나 

냄 새 나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7/11(土) 07:36:11.27 ID:idqwF4lu.net

호노카「그러니까 같이 목욕하자」 

우미「신과도 같은 전개입니다」 

신(그렇지？) 

호노카「에헤헤、씻겨 줄게」 

싹싹 

우미「아아ー 행복해요」 

우미「전신에서 코피가 쏟아질 것 같습니다」 

우미「그렇지만 코피만 흘리도록 하겠습니다」 

콸콸콸콸콸 

호노카「와앗！！」 

우미「이、이런、너무 과했네요」 

호노카「뭐지 이 강아지、코피나네」 

우미「우우～」 

호노카「병에 걸렸나？ 건강해져야 해」 

싹싹 

우미「역시 호노카는 천사입니다」 

우미「이런 호노카를 속여서 핥짝핥짝 하다니」 

우미「저의 마음은 일그러져 있었어요」시무룩

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7/11(土) 07:39:18.87 ID:idqwF4lu.net

호노카「영차」 

우미「호、호노카의 가슴이 몸에 닿아서」 

호노카「에헤헤」 

우미「아아～……」 

호노카「엥？」 

우미「하아、하아」 

호노카「……」 

우미「？」 

호노카「우미쨩이지」 

우미「깜짝！」 

호노카「틀림없어、우미쨩이지、그렇지？」 

우미「어、어째서 들킨거죠」 

호노카「강아지 모습을 하고 있어도 우미쨩은 우미쨩인걸」 

우미「우우～ 부끄러워요」 

우미「핫」 

우미「그렇지만 그것은 제 모습이 변해도」 

우미「호노카는 저를 알아봐준다는」 

우미「그런 우정의 증표인 것은 아닐까요」

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2015/07/11(土) 07:41:18.99 ID:idqwF4lu.net

호노카「변태 강아지、떼찌！」 

우미「끼～잉」 

호노카「아하하、나하고 목욕하고 싶었다면 솔직하게 말해줬음 됐을텐데」 

우미「우우우」 

꼬옥 

호노카「그치만、강아지가 된 우미쨩도 좋아해」 

우미「호、호노카」 

에리「이런이런」 

에리「해피 엔드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