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스테이지관람도 입장권 사전예매도 타천해서 당일날 아침부터 줄서서 기다림
8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이정도였고 뒤에도 많았음

9시부터 입장이였는데 사전예매자 먼저 다들어간뒤에 판매시작해서 9시 15분쯤? 들어간듯

굿즈는 어제 다 둘러봐서 바로 이벤트 스테이지로 갔다
사람 별로없어서 펜스뒤에서 기다림
두시간동안말야 시발

몰래 찍느라 사진이 이렇지 무대랑 존나 가까웠다
사이드라 뒤에 화면은 전혀 안보였지만

시작할때되니까 사방에 파오후들 모여들기시작함
쿰척+냄새 때문에 진짜 힘들었다
오죽하면 마지막에 세명나와서 양쪽으로 인사할때
그거까지보고 탈주함ㅋㅋ 애새끼들이 존나 밀어대서 못버티겠더라

보이니? 이정도 거리였음ㅎㅎ 표정까지 존나 잘보임
시작하자마자 사방에서 날뛰는 혼모노들 때문에 진짜 울고싶었다
길티키스 보는거 아니면 이런곳 절대 안올텐데
그래도 중간중간 아이냐가 내쪽 보면서 웃으며 손흔들어줘서 그거 하나로 버텼다 사스가 요정님

근데 중간에 스쿠페스챌린지할때
아이냐랑 리캬코 서서 치는거보고 열심히하네ㅎㅎ
흐뭇하게 보고있는데
해파트 시작부터 바로 양쪽에서 믹스콜들리더라ㅋㅋ
실제로 들은건 처음이였는데 진짜 개좆같더라 뭐 그딴것도 콜이라고 그렇게 소리지르는건지

거기다 멤버들도 그냥 안부름
아이냐 부르는데 아는 높게 이는 낮게 냐는 존나길게 부르는데ㅋㅋ 시발 글로 쓸려니 표현을 못하겠다
죽빵날리고싶은거 여러번 참았다 진짜, 지뢰밭이 따로없었음

그렇게 한시간을 너무 힘들게 보냈지만 가까이서 봐서 참 다행이였다 안그랬음 한국까지 울면서 갔을듯 ㅡㅡ




3줄요약
전부 타천했지만 최후에 승리했다
갓티키스 존나게 다이스키, 아이냐 존나게 다이스키
하지만 이런곳 두번은 오고싶지않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