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제 목
일반 [복구] 리캬코 퍼스트 후기 인스타그램 번역
글쓴이
송포과남
추천
25
댓글
4
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204197
  • 2017-05-06 13:17:54




Aqours 1st LoveLive! ~Step! ZERO to ONE~ 2일간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정말로 정말로 멋진 시간이었어. 진심으로 즐거워서, 과장스러울지도 모르겠지만 살아있다는 건 멋진 거구나 실감했습니다.


토롯코로 회장을 돌고 있을 때의 모두의 미소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다들 빛나고 있었어!!


사실은, 선샤인 오디션 결과의 연락을 받았을 때 저는 요코하마 아레나에 있었습니다. 회장에서 어머니와 서로 끌어안았던 것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그로부터 약 2년. 저희들이 이 스테이지에 서다니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러브라이브!』라고 하는 이렇게나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의 일원이 된 것이, 새삼스레 행복하다고 느꼈습니다.


팀이 일환이 되어 하나의 것을 0에서 만들어내는 즐거움, 아름다움을 배웠어요.


스테이지에 서있었던 것은 저희들 9명입니다만, 그 스테이지를 만들어준 건 회장에 있었던 스탭분들, 그리고 팬 여러분입니다.



이것만큼은 말할 수 있어!


수많은 분들의 사랑이 담긴 정말로 정말로 멋진 라이브였다!!!!!!


하지만, 저는 여러분에게 사과해야만 하는 것이 있습니다. 불안함을 느끼게 만들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피아노는 스탭분들하고 상담해서, 최종적으로 제가 하겠다고 정했습니다.


무리하게 만들고 싶지 않다고 계속 저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줬지만, 하게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도, 저를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믿어주신 스탭분들을 배신하게 되어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가득했습니다.


믿어주고 있었으니까, 실패했을 경우에 대해서는 상담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멤버를 한 순간이라도 불안한 마음에 빠지게 만든 것, 돈을 내고 보러와주신 분들에게 프로로서는 있을 수 없는 짓을 해버린 것,


여러가지 감정이 섞여서 머릿속이 패닉이 되어버렸습니다.


1일째는 어떻게든 끝낼 수 있었으니까, 2일째는 좀 더 침착하게 리코처럼 미소로 연주하자고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그 순간에 대해서는 그다지 기억이 나지 않아요.


하지만, 멤버들이 순식간에 달려와주고, 그리고 회장의 여러분들의 목소리로, 아, 울고 있을 때가 아니라고,


아이다 리카코 안의 "사쿠라우치 리코"를 어떻게든 다시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게 없었으면 무조건 마음이 꺾였을 거고, 평생 후회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다시 한 번 찬스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음이여 하나가 되어라"의 가사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닿아서 저를 지탱해주었습니다.


새삼스레 노래의 힘이란 대단하다고... 이렇게나 용기를 주는 것이라고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다들, 최고의 퍼포먼스였어! 라거나, 감동했다!는 말을 잔뜩 해줬지만, 실패는 실패.


프로로서 스테이지에 서있는 이상 실격입니다. 정말로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마지막까지 끝낼 수 있었던 것은, 따뜻한 팬 여러분 덕분입니다. 지탱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그리고, 저를 혼자 내버려두지 않고 달려와준 멤버, 믿고서 그 장소에서 기다리며 미소로 상황을 수습해주거나,


시작하기 전과 끝난 후에도 계속 손을 잡아주고 있었던 것, 끝난 후에 즐거웠다고 웃으며 맞이해준 것, 평생 잊지 않을 겁니다.


분명 그 장소에 있었던 8명은 다들 같은 기분이었을 거예요. 새삼스레 이 9명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도와줘서 정말 고마워요.


그리고, 음표도 읽지 못하는 초짜인 저와 약 3개월간 진지하게 마주해주셨던 피아노의 선생님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어려워서, 손가락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아서 짜증나는 일도 있었지만, 점점 칠 수 있게 되어서,


피아노는 즐겁구나! 하고 느낄 수도 있었어요. 그건 분명 가르쳐준 분의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이 나이가 되어서 피아노를 시작하다니 괜찮은 걸까 하고 불안하게 느껴지는 일도 있었지만,


몇 살이 되어도 도전하는 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길어졌습니다만,, 빨리 모두에게 전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TVA의 2기, 2nd live tour 등 많은 것들이 발표되었네요!! Aqours는 다시 여기서 다음 step을 향해 나아갑니다.


좀 더 좀 더 Aqours를 알리기 위해, Aqours의 멤버로서 가슴을 펼 수 있도록 지금까지 이상으로 노력해나가겠습니다!!!


그러므로 앞으로도 Aqours의 일원으로서, 사쿠라우치 리코로서 노력하게 해주세요.



응원해주신 여러분들을, 계속 계속 소중하게 여기겠습니다. 좀 더 좀 더 함께 멋진 경치를 보도록 해요!



사쿠라우치 리코 역 아이다 리카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Aqours 1st LoveLive!
➰Step! ZERO to ONE➰2日間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本当に本当に素敵な時間だった。心の底から楽しくて、大袈裟かもしれないけど生きてるって素敵だなって実感しました。トロッコで会場を回ってる時のみんなの顔が忘れられません。みんな輝いてた‼
実は、サンシャインのオーディション結果の連絡を貰った時私は横浜アリーナにいました。会場で母親と抱き合ったことを今でも覚えています。あれから約2年。私たちがこのステージに立てるなんて夢にも思っていなかった。『ラブライブ!』というこんなにも沢山の方に愛されている作品の一員になれたことを、改めて幸せだなと思いました。
チーム一丸となって一つの物を0から作り上げる楽しさ、素晴らしさを教えてくれた。
ステージに立っていたのは私たち9人だけど、あのステージを作ったのは会場にいたチームの人達、そしてファンの方々です。

これだけは言える!
沢山の方の愛が込められた本当に本当に素敵なライブだった‼‼‼ だけど、私は皆さんに謝らないといけないことがあります。不安を感じさせてしまい申し訳ありませんでした。
ピアノはチームの方々と相談して、最終的に私がやると決めました。無理はさせたくないとずーっと私のことを第一に考えてくれていたけど、やらせて下さいと言いました。
なのに、私のことを最後の最後まで信じてくれていたチームの方々を裏切ってしまって申し訳ない気持ちでいっぱいでした。信じていてくれたからこそ、失敗した時のことは相談していませんでした。そしてメンバーを一瞬でも不安な気持ちにさせてしまったこと、お金を払って観に来て下さった方々にプロとしてあるまじきことをしてしまったと、色々な感情が合わさって頭がパニックになってしまいました。1日目はなんとか終えることが出来たから、2日目はもっと落ち着いて梨子のように笑顔で弾こうと決めていました。正直あの瞬間のことはあまり覚えていません。でも、メンバーが瞬時に駆け寄ってきてくれて、そして会場の人の声で、あ、泣いてる場合じゃないと逢田梨香子の中の”桜内梨子”をなんとかもう一度奮い立たせることが出来た。あれがなかったら絶対に心が折れていたし、一生後悔してたと思う。もう一度チャンスを与えて下さって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そして”想いよひとつになれ”の歌詞一つ一つが胸に響いて私を支えてくれました。改めて歌の力ってすごいなと、、こんなにも勇気を与えてくれるものなんだと実感することが出来ました。

みんなは、最高のパフォーマンスだったよ!とか感動した!って言葉を沢山くれたけど、失敗は失敗。プロとしてステージに立たせて貰ってる以上失格です。本当に反省しています。
その後は笑顔でパフォーマンスすることしか私には出来なかった。泣く資格なんてなかったから。それでも最後まで終えることが出来たのは、暖かいファンの皆様のおかげです。支えてくれて本当に本当にありがとう。
そして、私を1人にしないで駆け寄ってくれたメンバー、信じてその場で待って笑顔で場を繋いでくれたり、始まる前と終わった後もずっと手を握っててくれたこと、終演後楽しかったと笑い飛ばして笑顔で迎えてくれたこと、一生忘れません。きっとあの場にいた8人はみんな同じ気持ちだった。改めてこの9人で良かったなと思いました。助けてくれて本当にありがとう。
そして、音符も読めないど素人の私と約三カ月間真剣に向き合って下さったピアノの先生にも心から感謝しています。
本当に難しくて、指が思うように動かなくてイライラすることもあったけど、だんだん弾けるようになってきて、ピアノって楽しい!って感じることも出来た。それは絶対教えてくれた人のおかげだと思う。この歳からピアノを始めるなんて、大丈夫なのかなぁって不安に感じることもあったけど、いくつになっても挑戦することって大事なんだなと思い知らされた。

長くなってしまいましたが、、早くみんなに伝えたかった。

そして、テレビアニメの二期、2nd live tourなど沢山の事が発表されましたね‼Aqoursはまたここから次のStepへ進んで行きます。もっともっとAqoursを知ってもらえるように、Aqoursのメンバーとして胸を張れるように今まで以上に頑張って行きます‼!
なのでこれからもAqoursの一員として、桜内梨子として頑張らせて下さい。

応援してくれるみんなのこと、ずっとずっと大切にして行きます。
もっともっと一緒に素敵な景色を見て行こうね! 桜内梨子役 逢田梨香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ㅠㅠㅠㅠㅠㅠ

よしルビ最強 흑흑.. 2017.05.06 13:20:06
프로브 2017.05.06 13:21:04
알파메 퍄 역시 4센리 ㅠㅠㅠ 2017.05.06 13:21:29
이엣 잊을수없다... ♡요하리리♡ 2017.05.06 13:27:32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1205181 일반 (물갤문학) 리코 「카난 선배, 다가가도 될까요」 6 4 kao-ga-les 101.78 2017-05-07 13
1205180 일반 이벤트 회장에 정장입고 오는애들 1 러브라이바 2017-05-07 0
1205179 일반 나눔즈라콘 이거 진국이네 4 영양실조걸린게 2017-05-07 0
1205178 일반 [복구](ss번역)치카 「한가하네」 요우「그렇네...」 1 xdo201641 2017-05-07 20
1205177 일반 [만화]기동전사 건담 선샤인!0080 - 귤껍데기 속의 전쟁 20 월뤄뤌뤄 2017-05-07 15
1205176 일반 삐즈타 × 다라이어스(타이토 슈팅게임중 하나) 3 영양실조걸린게 2017-05-07 3
1205175 일반 [복구][SS번역] 요우「축구 보고 싶어」 치카「에?」 3 xdo201641 2017-05-07 22
1205174 일반 [번역]さね野郎‏센세 선샤인 4컷 62 6 프로브 2017-05-07 12
1205173 일반 아따 형님 실한놈 잡으셨네 12 ㅇㅇ 2017-05-07 20
1205172 일반 [복구](ss번역) 요우 "미래의 나는 치카짱과 결혼할 수 있는 걸까?" 2 xdo201641 2017-05-07 17
1205171 일반 커여운 피카츄 1 南條愛乃♡ 2017-05-07 0
1205170 일반 환율이 내려가는구나 2 다이얏~호 2017-05-07 0
1205169 일반 [복구][SS번역] 치카짱은 의외로 변태야. 1 xdo201641 2017-05-07 17
1205168 일반 샤론 라디오 어떻게 들음? 1 요우아사 2017-05-07 0
1205167 일반 치카네소 가격 실화냐 13 데이즈 2017-05-07 3
1205166 일반 기습 골든위크 가챠 1 TEJAVA 2017-05-07 0
1205165 일반 [복구][SS번역] 요우「싸우는 만큼 사이가 좋다?」 3 xdo201641 2017-05-07 21
1205164 일반 슼메 각컷 달성하려면 럽카스톤 좀 써야됨?? 3 시체 2017-05-07 0
1205163 일반 샤론이 근미래고 아제리아가 갤럭시니 길티키스는 스페이스겠네 4 김인호사쿠라코 2017-05-07 1
1205162 일반 리코님 좋아해? 헤케리 2017-05-07 0
1205161 일반 [복구][SS번역] 치카「우으~이방 더워어」요우「아하하、그치그치」 1 xdo201641 2017-05-07 9
1205160 일반 아젤리아 니코나마 언제임? 1 니코냥 2017-05-07 0
1205159 일반 슼린이 슼메 첫번째목표 달성했어요 1 착한즈라마루 223.62 2017-05-07 0
1205158 일반 [복구][SS번역] 요우「치카짱! 사실 나는 레즈였어!」 치카「응?」 1 xdo201641 2017-05-07 19
1205157 일반 하나마루 앞에서 루비 아이스께끼 해보고 싶다 3 이단아님 223.62 2017-05-07 0
1205156 일반 당첨 결과 나왔습니다! 19 직관호시이 2017-05-07 0
1205155 일반 3연속 유메유매;; 츠시마요하네 2017-05-07 0
1205154 일반 루비가 머리잘랏다는거 어디서나온얘기냐 4 greenbean 2017-05-07 0
1205153 일반 사네야로센세... 4 리카에룬 2017-05-07 0
1205152 일반 침대위에서 요시루비... 8 ㅇㅇ 175.223 2017-05-07 19
1205151 일반 나마쿠아 근거리에서 한번씩 다 봤는데도 1 うっちー♡ 2017-05-07 0
1205150 일반 [복구][SS번역] 리코「아、그럼……자고 갈래?」 2 xdo201641 2017-05-07 27
1205149 일반 이거 일러 너무 예쁨 2 ㅇㅇ 59.14 2017-05-07 2
1205148 일반 ㅊㄹㄱ... 니네 혹시 마지엔젤 릿삐랑 같이 초갈을 하고싶은거 아니냐? 2 영양실조걸린게 2017-05-07 0
1205147 일반 헬-하 하러 하네다왔다 7 리츄. 2017-05-07 0
1205146 일반 가챠확률 왜이래 7 ㅇㅇ 125.137 2017-05-07 1
1205145 일반 뭔가 '그 일'이후로 글리젠이 줄긴 줄은거같다 5 아크엔젤링 2017-05-07 0
1205144 일반 퍼블 중고 얼마? 4 dd 116.32 2017-05-07 0
1205143 일반 어둠의카시코이회장님을 존경하는 회장님 1 果南推し 2017-05-07 0
1205142 일반 저장된 페이지 없는 ss가 ㄹㄹ웹에 있는데 어떻게하지? 2 xdo201641 2017-05-07 0
념글 삭제글 갤러리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