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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복구] 감사제 토크쇼 직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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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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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203283
  • 2017-05-05 14:04:41


개회식은 분수광장 1층 왼쪽에서부터 보다가 대각선으로 옮겼는데 운좋아서 꽤 가까이 갔다

원래 다폭이라 코미야 아리사는 꼭 보겠다고 굳즈 물판 줄 서는거 거르고 분수광장으로 닷슈 한거라서 진짜 기분좋았다

개회식은 처음 나마아쿠아를 보는거라서 우와와아아아아아아 라는 말로는 표현라기 곤란한 그저 흥분? 직접 보고싶다는 기대에 대한 만족? 기대를 넘어선 카와이함에 놀람? 뭐 기타등등 섞인 감정

자기소개에선 이미 콜 엔 리스폰스 수준으로 발전한 슈카슈나 후리링 아이컁 아이냐 덕분에 달아올랐음

오하요소로! 요소로! 젠소쿠젠신!! 카라노~ 케이레이~

(같이) 간바 루비ㅣㅣㅣㅣ!!

오하요하네!! 요시코쨩~~ 요하네다요오 ㅠㅠ

샤 이 니 !!

그리고 개회식에 데카페스 플레이랑 굳즈 소개를 했었는데 ...

굳즈 소개에선 계획된 연극이겠지만 킹이 굳즈 토트백 매고 스와와랑 꽁냥거리는거 바로 눈앞에서 보고 ㅋㅋㅋㅋ (왼쪽이 킹 다이야 스와와 였음) 

다이야사마의 마루 갈구기도 귀여웠다

아 뭔가 굉장한 감정이었다고 적었을뿐 코미야 아리사에 대해서 안적었는데 진짜 보면 눈 뒤집어진다고 할 정도로 예쁨

데카 스쿠페스는 덱에 카드 깔린대로 멤버들이 이동했는데

눈앞에서 아이컁이랑 아리샤 엉덩이가 씰룩씰룩

아이컁은 원래 좋아했는데 이번에 차애로 마음 굳힐정도로 확 빠져들었음

그리고 킹이 진짜 다이스키로 상승했음

무슨일을 경험했냐면 감사제에 블레이드 들고온애들이 많지않아서 흔들고 있으면 꽤 튀거든

난 킹블에 아쿠아색 설정해서 모든 멤버색 맞춰서 흔들었는데 이게 어그로? 가 끝내줬는지 킹이랑 아이냐 시선 끄는데 성공했음 ㅋㅋ 

킹은 9인 토크쇼에서 노랑 킹블 흔들면서 살짝씩 점프하면 손흔들어주는데 와 이건 팬서비스겠지만 정말 킹 다이스키ㅣㅣㅣㅣㅣ 모드로 돌아서개 만듬

아이컁 이야기를 몇자 더 적자면 정말 귀여운짓을 많이한다 흠뻑 빠져들정도


폰으로 끄적거리니까 내가 뭐 썼는지도 모르겠네 스크롤이 안올라가 

세줄요약 하면

1. 나마아쿠아 예쁘더라

2. 아리샤 아이컁 진짜 예쁨

3. 킹 다이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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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추가로 작성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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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슼페 감사제 2016


1월에 애니화 발표, 4월에 코이아쿠 발매되고 유닛곡이 우라라지를 통해 1절까지 모두 공개된 시점...(샤론은 발매되었고 아젤리아는 감사제 2일째에 비리비리 유출, 길티키스는 앨범 자켓도 공개가 안된 시점)


선샤인에 빠진뒤에 나마아쿠아를 처음으로 만난다고 엄청나게 들뜬날이었다


우선입장 신청 못했지만 아무튼 개회식은 일반공개라 무작정 선샤인시티로 새벽에 달려가서 일반입장으로 나마아쿠아 근접전 성공


그리고 어떻게 토크쇼 표를 구해서 감사제 첫 토크쇼까지 참가 성공


역시 이벤트 티켓은 운이야...





새벽에 일반입장 줄서면서 '코미야 아리사 만큼은 보고 가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지...


주위 줄서는 사람들이랑 뮤즈랑 아쿠아 이야기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코스프레나 자작 아쿠아 인형이 많이 보여서 즐거웠던 입장대기였다







개회식때 아젤리아가 왼편이라 아리샤를 잘 볼수 있던게 정말 행운


처음 보자마자 '와 진짜 예쁘다' 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었다 


'입이 쩍 벌어질정도로 예쁘다' 라는 진부한 표현만이 정답인 아름다움


원래 다폭이었지만 이 순간 더욱 강한 다폭이 되었다



다른 멤버들도 좋았는데


아이냐는 블레이드 흔들면 다 쫓아가면서 손흔들어주고...


이때 처음 경험한거지만 아이냐는 팬을 정말 똑바로 쳐다봐준다. 첨엔 아이냐가 그 큰 눈으로 바로 쳐다보니까 (잠깐도 아니다. 3초... 4초... 쭉)


'날 쳐다보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 당황하게 만들 정도로 쳐다본다고;;;


나중에 3회차 모두함께 상영회랑 12월 내한 상영회, 전달회에서 다시 경험하면서 아이냐는 원래 그런사람이라고 알게되었지만... 아무튼 그때는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킹은 점프하면서 손흔들면 똑같이 해주고

아리샤 공식 프로필이 164였는데 아리샤보다 꽤나 더 크더라 그래서 170쯤 육박하지 않으려나... 생각했었다


슈카는 후리링이랑 장난친다고 바쁘더라 ㅋㅋ

그리고 '요소로!' 처음으로 외쳐볼 수 있어서 기뻤다


안쥬는 진행역이라 대본 보랴 멤버 쳐다보랴 바빠보얐고(캉캉 미캉은 샤론 스테이지에서 만들어진 콜이라... 이때는 존재하지 않았어)


리캬코는 감사제 몇일전에 붉은색으로 염색했다고 사진을 올렸었는데 그걸 실제로 보니 신기했다


아이컁은 타천사 동작이나 리틀데몬 제스쳐가 귀여웠다. 머리에 뿔을 세우는 손가락 동작같은거. 그리고 타천 점프 ㅋㅋㅋ


원래 요하네는 좋아하는 캐릭터였고 아이컁의 목소리는 좋아했었다


그랬는데 이 귀여운 아이컁의 행동을 보고 


'아, 아이컁도 좋다!' 라고 강하게 생각함


결정적으로


데카스쿠페스 할때 아리샤랑 아이컁이 왼쪽 자리잡았는데...


바로 앞에서 폴짝거리는 아이컁이랑 아리샤를 볼 수 있었으니까 


'귀 여 워어어어어어어어어'


그래서 그때부터 난 아리샤 아이컁 오시다




아직 이때는 나마아쿠아 멤버들의 콜 리스폰스가 정립이 안되어 있었는데 지금이랑 같은 멤버도 있고 살짝 다른 멤버도 있었다는게 추억이다


후리링은 (같이) 간바루비!


슈카는 미나상~ 오하요소로~ 까라노 케레이~


아이컁은 오하요하네! 요시코쨩~ 다카라 와타시와 요하네요!! (우라라지에서 오하요소 선거 구호 정하기전이라 ㅋㅋ 그래도 흐름은 비슷)


아이냐는 샤이니~★


나머지 멤버는 전부 콘니치와~ 였다




개회식 끝나고 분수광장에서 나마아쿠아는 퇴장하고 나는 토크쇼 에어리어 근처로 가서 운좋게 티켓을 구하고 입장했다


니코나마에서 본듯한 공간을 실제로 보니까 신기하더라고


앞에는 의자 좌석이고 가운데는 카메라 그 뒤는 비워두고 좌석 뒤쪽은 스탠딩으로 관람하는 구역


스탠딩 블록에서 토크쇼를 보게되었다



나마아쿠아가 각자가 맡은 캐릭터 소개하는게 굉장히 재미있었다


근데 생중계 해줬으니 내용은 알고있겠지...



아젤리아가 왼쪽 테이블


샤론이 가운데 테이블


길티키스가 오른쪽 테이블



나는 왼쪽 스텐딩 구역!


개굳 ㅋㅋㅋㅋ 아리샤 정면이요 ㅋㅋㅋ



뭐... 지금이야 아리샤 개인 이벤트에도 참가해서 아리샤가 겉으로 보기엔 고양이같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붙임성 좋고 장난끼많은 사람인걸 알지만...


아직 이때는 아리샤한테 어그로 끌어보려고 난리친게 다 실패해서 조금 더 도전의식을 불태우던 시절이었다


킹은 노란색 블레이드 들고 점프하면 어그로가 바로 끌리던데... 바로 옆에 앉아있는 아리샤는 너무나도 도도했던것...


캐릭터 소개후엔 스쿠페스 업데이트 정보 공개로 떠들썩했다...


순식간에 한시간 약간 안되는 토크쇼도 끝나고 그렇게 나마아쿠아 두번째 접근전은 끝났다



나마아쿠아 구 교복 차림을 실제로 볼 수 있었다는것도 행운 아니었나 싶다


그 뒤로 학년별 교복으로 나뉘었고 나중엔 동복까지 나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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