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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복구] [SS번역] 요우 「엇갈린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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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5 11:37:53
※경고 개인적으로 스토리가 이상한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요우오시라면 마음 꽉 잡고 보시길 러브라이브의 예선도 무사히 통과하고, 아쿠아는 순풍만범(順風満帆). 실로 최고의 항해를 하고있어 쭉 끌어안고 있던 치카짱에 대한 조바심도, 예비예선이 있던날 해결했다... 그렇게 생각했어 치카「리코짱. 다음 곡은、이미 완성했어?」 리코「물론이야. 치카짱의 가사에 맞출 수 있을 정도는 완성했어.」 치카「오오!」 치카「역시、리코짱은 천재야ー!」 리코「천재라니、그정도 까진 아니야…。」 치카「나도 그런 곡에 대한 재능을 나눠줬으면 좋겠어!」규웃♥ 리코「앗!?껴안아도、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구~!///」 요우「…。」 나의 안절부절하고 있는 마음은、조금도 낫지 않았어 치카「앗!요우짱!리코짱이 벌써 다음곡도 완성했대!」 요우「그렇구나. 대단하네、리코짱。」 리코「그렇게 칭찬받을 정도로 대단한건 아니야。」 요우「또 그렇게 겸손해하구!리코짱이 있었으니까 Aqours가 활동할 수 있는거야!」 리코「그런…걸까…?」 치카「그럼!이거라면 본 예선도 분명 잘 해낼수 있을거야~。」 리코「…둘 다 고마워///」 리코짱의 미소는 역시 매력적이어서、리코짱이 웃으면 치카짱도 미소지어줘。 그건 나에게 있어서 행복한 것。 그 행복에 사실 나는 필요없는건 아닐까? 그 의문이 머릿속으로부터 떠나지 않았어 치카「…요우짱?」 요우「왜그래?」 치카「으음…。역시 암것도 아냐!」 다이아「어서 부실에서 나와주세요。이제 곧 연습 시작할거에요。」 치카「네、넵!어서 가자、리코짱、요우짱!」 나는 이 웃는 얼굴을 볼 수 있는것 만으로도 행복하니까... 난 이 이상은 바라지않아 만약 리코짱이 치카짱에게 있어서 제일 소중한 사람이 될지라도. 그 날의 연습 후, 나는 치카짱과 리코짱과 같이 집으로 돌아갔어 나는 두사람의 조금 뒤를 걸어 두사람은 매우 즐거운듯이 이야기하고 있어서, 왠지 언제나 이상으로 말을 걸기 어려웠어 문득 그럴 때 「치카짱의 제일 소중한 사람이 되고 싶지?」 라고 바다로부터 들려온 듯한 느낌이 들어서 그 한마디에, 내 안에 잠들어있던 검은 감정이 한번에 넘쳐흘렀다. 요우『될 수만 있다면…될 수 있다면 되고싶어!하지만、치카짱에겐 리코짱이 제일 소중하니까…。그건…변하지 않으니까…。』 마음속으로 생각한 것 뿐인데도, 자연스럽게 눈물이 흐를것만 같아서, 겨우 견뎠어. 나란 아이는 언제부터 이렇게 약해진걸까..? 내가 앞을 본 순간 「그렇다면、그 방해꾼만 없어진다면、치카짱은 네 것이 되는거잖아?」 한층 더 요망하게 들린 말과 함께, 길 모퉁이로부터 트럭이 갑자기 튀어나왔다. 요우「!」 트럭이 이쪽을 향하고 있어!! 치카짱이랑 리코짱! 알아채줘! 패닉에 빠진 나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그 때 목소리를 냈었다면 상황은 바뀌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낼 수 없었다. 좀 전의 바다의 달콤한 속삼임에 속아서, 내가 이상한 걸 생각했기 때문이야...! 리코짱이 사라진다면, 같은 일은 말도 안돼는걸! 리코짱이 없어진다면, 치카짱은 분명 일어 설 수 없게 되어버려. 그건 안돼!! 목소리를 낼 수 없어도, 몸은 움직였다. 둘에게 달려가서 그 장소로부터 떨어지려고 했다. 치카「응?요우짱?」 리코「…!치카짱!앞!!」 치카「에、엣!?」 겨우 두사람도 앞에서부터 오고있는 트럭을 눈치챈 모양이다. 하지만, 나보다도 패닉에 빠져 도저히 움직일 수 있을 것 같지 않아보였다. 두 사람을 이쪽으로 끌어올 여유는 없고, 남은건 끌어안아 뛰쳐나가거나, 둘을 밀쳐내는 수 밖에 없었다. 끌어안아 뛰쳐나간다면 나와 둘 중 한 명은 살 수 있다. 밀쳐낸다면 나는 치일 지는 몰라도, 두사람은 살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치카짱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살리고싶어.. 내 소중한 친구를 여기서 잃고 싶지는 않으니까 그럼, 치카짱만 살리고 리코짱은 버리는거야? 아니면 리코짱은 구하고 내가 치여야하는걸까? 달리면서 한순간 몇 번이고 계속 생각한 탓인지, 머리가 아파져왔다. 정하지 않으면.. 이제 시간이 없어 ... 리코짱에게는 미안하지만, 역시 아직 나는 죽고싶지 않아. 기껏 친구가 되었는데... 이런 박정한 사람이라 미안해 리코「앗。치카짱!!」 치카「읏!?」ドンッ 내가 리코짱을 버리려 결심한 순간, 리코짱은 치카짱을 도보쪽으로 밀쳐냈다. 요우「…바보야。 눈 앞에서 친구가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면서까지, 누군가를 지키려하고있는데, 나는 나만 사려고 생각했었어.... 요우「바보요우야... (원문 : バカようだ…)」 그래, 나는 치카짱의 미소를 지키기로 정했는걸 리코「요우짱은 오지마!!」 요우「!?」 거..짓말..?! 나까지 걱정해주... ...응 내가 당해 낼 수 있을 리가 없지 나는 치카짱에게 쭉 참게해왔어 나는 그런거 바라지 않았어, 라는건 변명에 지나지 않고, 치카짱이 자신을 평범하다고 스스로를 내리는 것도 아마 내 탓. 그러니까 리코짱은 치카짱과 함께, 다음의 새로운 스테이지로 나아가줘 요우「리코짱!!」 리코「요우짱!?」ドンッ 다행이야. 아슬아슬하게 시간에 맞춘 것 같아 리코짱이 치카짱 쪽으로 날아간다. 밀쳐진 리코짱을 치카짱이 받아주었다. 그래, 역시 치카짱이랑 리코짱은 함께가 아니면 안되는걸 치카「요우짱!!」 치카짱이 내 쪽으로 손을 뻗어주었어 요우「미안. 치카짱.」 더 이상 둘을 따라갈 힘은 남아있지 않은 것 같아 다음 순간 쾅 감속을 하지 않은 트럭이 나에게 돌진했다. 나는 튕겨 나간 충격으로 지면에 내동댕이쳐졌다. 머리가 어질어질해서, 몸의 여기저기가 아파서 의식이 몽롱해지며 치카「요…ㅏㅇ!」 리코「요…짜…읏!」 희미해진 시야로부터 둘이 달려오는것이 보여 둘 다 무사하다면 다행이야 치카「요우짱!요우짱!!」 치카짱은 쓰러져있는 나를 끌어안고, 필사적으로 말을 걸어주고 있어 '괜찮아' 라고 말해주고 싶지만, 잘 말하지 못하겠네... 치카짱의 뒤에서 오열하는 리코짱을 보고, 나는 왠지 안심했다. 만약 리코짱을 버리고, 리코짱이 지금 나와 같은 상황이 되어있었다면, 나는 죄악감만으로 끝나지 않을 감정에 휩싸였을 테니까 치카「바로 구급차를 부를테니까!! 기다려줘!꼭이야!?」 치카짱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치카짱의 목소리로부터, 치카짱이 무리하고 있던 그날과 같은 소리가 들려왔다.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지 않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는 목소리. 치카짱은 무리하지 않아줬으면 좋겠어 좀 더 모두에게 어리광을 부려줬으면 해 치카짱의 곁에는 의지할 수 있는 친구가 잔뜩 생겼잖아? 치카짱은 스쿨 아이돌이라는 자신이 빛날 수 있는 장소를 찾았는걸 참지 않아도 돼,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전력을 다해줬으면 해 어렸을 때부터 내 옆에 있어주면서, 치카짱에겐 거북한 기억을 잔뜩 안겨줘버렸네 하지만, 그것도 이젠 끝을 내지 않으면 더 이상, 나 때문에 참는것 따윈 하지 말아줘 몸의 고통도 점점 없어지고, 졸려오기 시작했다. 이제 곧 죽는걸까..? 아하하.. 싫다 참 더이상... 아쿠아의 모두들과 있을 수 없는걸까... 다 함께 웃는 얼굴도 볼 수 없는 걸까... 치카짱과도 만날 수 없는 걸까... 싫..ㅇㅓ... 최후 같은건 싫어... 아직 좀 더 같이 있고 싶어... 요우「…치…카…짱。」 치카「요우짱!괜찮아!언제나 함께야!!내가 곁에 있으니까!!」 쭉 함께... 그거라면 나도 무섭진 않을까나 치카「우리들은 쭉 지금까지도 지금부터도 함께야!」꽈악 요우「…。」 치카짱은 내 손을 잡아주었다. 그랬구나... 치카짱이 나를, 싫어하지 않다는걸 알아서 다행이야 리코「요우짱。」꽈악 요우「!」 리코짱도 치카짱처럼 손을 잡아주었어 리코「…부탁이야。신님。요우짱을 살려줘…。」 ... 고마워 리코짱. 요우「…둘 다…」 이젠 알 수 있어 요우「고마워…」 나는 혼자가 아니야 치카「요우짱。왜 지금…」 리코「…!안 돼!!요우짱!!포기하면 안돼!!」 치카「!?요우짱!요우짱!?」 그게 두 사람이 , 이렇게도 나를 위해 울어주는 친구가 있다는 걸 알았으니까 치카「요…짜…아…」 치카짱의 목소리가 멀어진다.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었어 안녕. 요우「…정말 좋아해…。」 SS번역을 그닥 많이 해본 게 아니라 좀 어색하거나 번역 미스 혹은 오탈자 있을 수도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어쩐지 요우가 죽는 SS만 번역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착각입니다.. |
dxc | ㅠㅠ | 2017.06.02 18:1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