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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복구][SS번역] 요시코 「리리ー、사랑해……。」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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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do20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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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5 06:12:50
글쓴이: 비치스케치 ※ 주의 : 중간중간 사람에 따라 불쾌할 수 있는 묘사가 있고, 아직 결말 끝까지 안봐서 모르겠는데 마음 꽉잡고봐라 (원문 링크 : http://www.lovelive-ss.com/?p=11296) 우치우라의 어느 곳 해질녘 리코「굉장해……아름다워。」 요시코「그치?내가 아직 어렸을 적에는、자주 엄마랑 놀러온 장소야。」 요시코「이 석양을 바라보고 있으면、엄마와 놀던 시절이 떠오르네……。」 리코「……。」 요시코「……고마워。」 리코「에?」 요시코「엄마가 쓰러졋을 때、리리는 나를 필사적으로 도와줬잖아?」 리코「그런……、감사를 받을만한 일이 아닌걸。」 리코「내가 욧짱의 입장이었다고 생각하면……。」 요시코「네 덕분에 나는 다시 일어섰어……。」 요시코「네가 친구라 정말 다행이야……。」 리코「……욧짱……。」 요시코「……정말 좋아해。」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다음날 아침 부실 치카「리코짱 안녕ー!」 리코「치카짱!좋은 아침。」 치카「최근엔 요시코짱도 기력을 되찾은 모양이네!」 리코「응!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는 계속 어두운 얼굴을 하고 있었지만、최근 무언가가 싹 가신듯이 건강해진 것 같아。」 치카「어머니의 일은 유감이지만、역시 요시코짱은 이래야지。」 드르륵 요시코「리틀데몬들아!해가 뜨는 시간이야!좋은 아침!」 치카「안녕ー!」 리코「오늘도 연습 힘내자!」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방과후 교문앞 요시코「리、리리ー!」타다닷 리코「욧짱?」 요시코「저, 저기……、오늘도 그 장소에 같이 가주면 안될까?」 리코「물론이야!」 요시코「……!고마워!」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우치우라의 어느 곳 해질녘 요시코「미안해、언제나 같이 오자고해서……。」 리코「신경쓰지마、내가 같이 가고싶어서 그러는 것 뿐이니까。」 요시코「……。」 요시코「……나와 같이 다니는게 귀찮아진다면、바로 알려줬으면 해。」 리코「……욧짱……。」 리코「어쩐 일이야?욧짱답지 않은걸?」 리코「아까도 말했지만、내가 욧짱과 같이 다니는건 순전히 내맘이니까。」 리코「욧짱이 이상한걸 생각할 필요는 없어。」 요시코「……。」 요시코「리리ー、너는 너무 다정해。」 요시코「엄마가 돌아가셨을 때도……。」 리코「……?」 요시코「……。」 요시코「……나는……。」 요시코「……。」 요시코「……저기 리리ー。」 요시코「너、좋아하는 사람이라던지……있어?」 리코「에?에에!?」 리코「내、내가 좋아하는 사람!?」 요시코「으、응……。」 리코「나、나는……。」 리코「이、있을……까나。」 요시코「에……?」 리코「저、정말!부끄러운거 말하게하지마!」 요시코「……그렇……지。」 리코「욧짱……?」 요시코「……슬슬 돌아갈까。」 리코「에?으、응……。」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밤 사쿠라우치 가택 띵동 리코「아、네ー에!」 요시코「저、저기……츠시마 요시코라고 하는데요、리코양 계신가요?」 리코「에?욧짱?」 요시코「리、리리ー!」 리코「무슨 일이야?이런 시간에?」 요시코「……조금 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 요시코「괜찮아?」 리코「으、응……。」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밤 미토 우치우라해안 요시코「미안해、이런 시간에。」 리코「나는 괜찮지만……、요시코짱 돌아가는건 괜찮아?이제 버스도 끊기지 않았어?」 요시코「응、자전거로 왔으니까……。」 리코「자전거로!?엄청 먼데……、거기다 이 주변 밤에는 엄청 깜깜해서 위험하다구?」 요시코「……역시 상냥하구나。」 리코「에?」 요시코「나、이젠 너가 없으면 안될 것 같아……。」 리코「……그건 대체……。」 요시코「엄마가 죽고 나서부터、너는 쭉 내 엄마처럼 대해주었어。」 리코「그런……、엄마라니……。」 요시코「그치만 말이야、나는 네가……。」 요시코「……。」 리코「……?」 요시코「……。」 요시코「우으……、역시 이런거 말 못해……。」 리코「???」 리코「아!오늘 보름달이구나!」 요시코「에?」 요시코「아……、정말이다……。」 리코「동그래서 예쁘다……。」 요시코「……。」 리코「……추측이지만、타천사란 보름달같은 것의 힘으로 강해지거나 하지않아?」 리코「그러니까、괜찮을거야。」 리코「무언가 전하고 싶은거지?」 요시코「……。」 요시코「……그、그래!나는 타천사 요하네!」 요시코「무서워하는 것 따윈 없어!」 요시코「보름달의 힘을 받으면 어지간한 것 따위는……!」 요시코「……。」 요시코「……그、그래도 그 전에 들어두고 싶은 것이 있어。」 리코「응?」 요시코「나、지금부터 정말 기분 나쁜 것을 말할거야。」 리코「기분 나쁜 것?」 요시코「어쩌면 날 싫어하게 될 수도 있어……。」 요시코「그래도……、내가 어떤 아이라도……평소처럼 대해줄래……?」 리코「……?당연하지。」 요시코「정말로 정말?」 리코「정말로 정말이야。」 요시코「……그、그럼 말할께!」 요시코「리、리코 선배、나 당신을 좋아해요!」 리코「……!」 요시코「친구라던지……、그런 의미 뿐만이 아니라、당신에게 사랑에 빠져버렸어……。」 요시코「당신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건 알고있어……、하지만 이 마음을 들어주는 것 만으로도 좋아……。」 요시코「……전하고 싶었어……。」 요시코「……。」 리코「……。」 요시코「라니……、역시 미안、아무것도 아니야。」 요시코「여자끼리 이런거……。」 리코「……。」 리코「……우、우으……훌쩍……。」 요시코「……!」 요시코「……역시、기분 나쁜거구나……。」 요시코「……정말로 미안해。」 리코「트、틀려!기분 나쁘거나 하지 않아!」 요시코「……에?」 리코「읏……、기、기뻐서……。」 리코「나는 연애따위 하면 안된다고 생각했었으니까……!」 리코「나도 쭉 욧짱을 좋아했어!」 리코「흑……、그치만、이런 마음 전한다면 분명 미움받을거라고 생각해서!」 리코「나는 죽을 때까지 이 마음을 숨기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요시코「리코……!」 리코「기뻐……!기쁘다구……!」 요시코「그、그럼……!」 리코「응、나도 정말 좋아해。」 리코「나와 사귀어 주세요……!」 요시코「우、우와아아아아아아아앙!!!!」 요시코「고……고마워!훌쩍……으엣……!」 요시코「리리ー!정말 좋아!」 리코「나도야……!」 요시코「이제 절대로 떨어지지 않을거야!」 리코「응……、나도……。」 리코「사랑해……!」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2일 후 미토 씨 파라다이스 입구 리코「기、기다렸지!」 요시코「늦다구 리리ー!」 리코「미、미안해。오는 도중에 지갑을 깜빡한게 기억나서 가지러 돌아가는바람에……。」 요시코「정말!어쩔수없네……、가자!」 리코「응!」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미토 씨 파라다이스 요시코「굉장해!바다사자는 저렇게 큰 소리로 우는구나!」 리코「응、굉장하네!」 요시코「아、이번엔 펭귄이야!」 리코「마리짱이 있었다면 또 이상한 이름 붙일 것 같아。」 요시코「거기 있는 펭귄!너도 오늘부터 리틀데몬이야!」 리코「욧짱도 참……!」 요시코「아하하!」 요시코「……。」 요시코「있잖아 리리ー。」 리코「응?」 요시코「손 잡아도 돼?」 리코「……!으、응……。」 요시코「고、고마워……。」 요시코「……。」꼭 리코「……。」 요시코「……。」 리코「……。」 요시코「……그보다!뭔가 말하라구!」 리코「에、에에……、그치만 좀 부끄러운걸……。」 요시코「……나 원!리리도 참!」 리코「……우후후。」 요시코「그럼 다음으로 가자!」 리코「응!」 소녀「엄마아!저 사람들 여자끼리 손 잡고있어!」 소녀의 엄마「얘!그만 두렴!」 소녀「이상하네ー!」 소녀의 엄마「그만좀 해!」 요시코「……。」 리코「……。」 요시코「미、미안 리리ー……、무신경했어……。」 리코「그、그렇지는……!사과하지 말아줘!」 리코「욧짱은 나쁘지 않아!」 리코「……저 여자애도、당연한걸 말했을 뿐이니까……。」 요시코「……。」 요시코「미안、손 놓을까……。」 리코「에?아……、응。」 요시코「……。」 리코「……。」 요시코「……자、자!새로운 마음으로 다음꺼 보러가자!」 리코「응……。」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다음날 아침 통학로 요시코「리리ー!오늘은 부활동도 쉬니까、그 장소에 같이 가줄 수 있어?」 리코「물론이야!」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방과후 교문 앞 리코(……。) 리코(요시코짱、늦네……。) 리코(……。) 하나마루「아!리코 선배!」 루비「어라?오늘도 요시코짱을 기다리고 있는거야?」 리코「……?그런데?」 하나마루「……혹시、아직 못들었어유?」 리코「못 들었다니?」 루비「요시코짱、반 애랑 싸워서 중간에 집에 돌아갔어……。」 리코「에……?」 하나마루「그렇게 화난 요시코짱、처음 봤어유……。」 리코「어、어째서……。」 우리모두 갓흥 커플링 요하리리 합시다/ 그나저나 장모님 돌아가시다니.. 아직 인사도 못드렸는데 |
ㅇㅇ | 갓컾추 175.112.*.* | 2018.06.11 13:3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