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JA9x8
원 투 선샤인!!
근 한달만에 돌아왔슴다 찍 싸지 않았다고,,, 쉬,,,펄,,,, 바빠서 포토샵 갖고 놀 시간이 부족했음 ㅜㅜ 예고한대로 이번에는 토도호시를 들고 왔어
1. 들어가기 앞서
저번 글에 어떤 갤러가 waifu2x로 화질개선 해보는 건 어떠냐고 해서 함 돌려봤어 맨 오른쪽이 원본, 가운데가 waifu2x로 개선한 버전, 맨 오른쪽이 저번에 만든 고화질 버전. 확실히 이미지 자체가 그다지 선명한 편이 아니라 결과도 영시원치 않았음. 결론은 앞으로도 노가다 하는 걸로.. 핫산 일한다.. ㅜㅜ
이번엔 작업이 적어서 사진이 적다.
2. 타이틀 작업
작업하는 건 저번과 거의 동일하다. 이렇게 슼페 앨범커버를 캡쳐하거나 다운 받아서 준비하자.
앨범 커버에 대한 얘기를 잠깐 하고 넘어가자면 토도호시가 처음 스쿠페스에 공개됐을 때 많은 물갤러의 눈물을 쏟게한 요소가 있었는데, 바로 글자색이 μ's 멤버의 퍼스널 컬러라는 거지. 곡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닿지 않는 별' = μ's 라는 점에서 제작진의 센스가 돋보인 요소였어. 게다가 순서는 공식 멤버 순서와 동일하고 가운데 '호시'는 무려 린쨩의 색인 옐로로 뒀네,,,, 쉬,,펄 눈물난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커버여서 기분좋게 작업했다. 작업 시간은 예상보다 오래 걸렸지만
이렇게 타이틀 로고를 확대한 뒤 선을 땄는데 일러스트레이터를 사용했다. 아직 내부는 단색으로만 채워둔 상태.
이제 포토샵을 켜서 저번에 작업해둔 고화질 2집 커버 위에서 일러로 작업한 타이틀 로고를 붙여넣었다. 위에서 보면 알겠지만 사실 글씨 하나도 단색이 아니라 미묘한 그라데이션 비스무리한 게 있어서 이걸 브러시로 추가해줬다. 그런 다음 미처 가려지지 못하고 남은 코이아쿠 타이틀 흔적을 마저 대패질해서 완성. 가려진 부분을 상상해서 그려야해서 대충대충 그리긴 했는데 어차피 우리가 사용할 사이즈에선 별로 티 안나니깐 넘어가도록 하자 ㅜㅜ
3. 완성본
완성본 공유한다. 사이즈는 언제나 그렇듯 600*600
4. 후기
이렇게 아쿠아 2집 작업이 모두 끝났다 ㅜㅜ 포토샵 제대로 배워보지는 않았지만 무턱대고 시작하면서 내가 몰랐던 기능이 많다는 걸 새삼 깨달았어 그리고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는 걸 뼈저리 실감하는 중이다 좋은 공부가 되고 있는 거 같아. 예상 외로 많은 분들이 좋아해줘서 보람도 있었고ㅇㅇ
다음엔 1집으로 돌아올게. 그 다음엔 유닛 1집을 할지 아니면 μ's 곡 중에서 좋아하는 걸로 할지는 생각해보고 정하는 걸로. 부족한 점, 개선할 점, 조언언제나 환영이야!
그럼 cia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