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여기까지는 지난번에 쓴 글이랑 같음

최근에 파이널 라이브 때문에 다시 스레 눈팅 좀 하다가 심심해서 선샤인 스레에 가봤는데, 마침 작화이야기 하고 있길래 보니까 띠용? 이번에는 무로갓이 총작화감독이 아니라는거임.

그래서 스탭롤을 다시보니까 '캐릭터 디자인' 만 무로갓이고 총작화감독은 다른 사람이 맡고 있음. 바로 디자인워크스/총작화감독을 맡은 분이 '카와케 마사키(河毛雅妃)' 씨임.

이력을 찾아보니까 젊은 여성 애니메이터임.

(마스크 쓰신 분/참고로 이 사진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건데, 인터뷰어가 스와와쨩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4년도에 리포터로 활동할 때의)

그전 경력으로는 극장판 도라에몽 노비타의 우주영웅기에서 작화감독(공동)으로 참가하셨었음. 그 외 에우레카세븐AO, 이로사쿠이로하 등의 TV 애니메이션의 원화를 담당하심.

무로갓도 그렇지만 상당히 젊은 나이에 이번 선샤인 1집 PV의 총작화감독을 맡게 되었음. 아마 애니판도 맡으실꺼 같은데...여튼 기존의 러브라이브 애니와 선샤인 PV를 봤을때 러브라이브 시리즈는 상당히 젊은 나이의 신인을 감독이나 총작화감독에 기용한다는걸 알 수 있음.

이런 신인 총작감을 도와주는 애니메이터가 히라야마(平山) 씨와 후지이(藤井) 씨임. 히라야마 씨는 알다시피 이번 모멘트 링 그 특전 이미지 담당하신 분 ㅇㅇ 무려 68년생 베테랑 애니메이터임.

아마 선라이즈는 러브라이브를 통해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함. 베테랑 애니메이터 또한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작품의 퀄리티도 보장할 수 있게 하고.

이번 선샤인 애니메이션은 아마 PV에 있는 스탭들을 그대로 기용해서 할꺼 같음. 나와봐야 알겠지만 총작감이 무로갓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러브라이브(뮤즈)와는 다른 양상의 영상미나 전개가 기대되지 않을까...싶음 각본은 쥿키일지 모르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