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복구/SS번역) 요시코 "..... 여기는 도대체 ......" 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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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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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4 07:52:31
.............................................................................. 요시코 "윽......" 탁 아직 밖이 어두워... 새벽 일까 마키 "........." 쿨 쿨 지금은 어디 쯤 일까... 분명히 운전석에서... 쾅 요시코 "에엣!?" 당황 뭐지? 자동차가 뭔가에 부딪혔어!? 요시코 "아얏." 부딪힘 마키 "뭐야!? 사고!?" 요시코 "으으... 머리 부딪혔어..." 769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고 자키 정) @ (^ o ^) / 2017/01/24 (화) 11 : 19 : 52.85 ID : qmdd7XIb.net 마키 "어째서...... 자동 운전인데 사고라니..." 끼기기긱 끼기기긱 끼기기긱 마키 "윽." 요시코 "차..차가 기울고 있어!?" 마키 "아야." 데굴 데굴 끼기긱 끼기기긱 끼긱 탁 요시코 "우와아아아" 쿵 뒤집힘 마키 "차가... 전복!?" 요시코 "왜!?" 마키 "밖에 누군가 있어!! 자동 운전은 제대로 지형을 보고 이동하니까!" 요시코 "에엑?!" 784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고 자키 정) @ (^ o ^) / 2017/01/27 (금) 01 : 45 : 23.69 ID : cW34QyM2.net 마키 "...... 보자... 모니터를." 요시코 "...... 사람들... 모두 총을 가지고 있어." 마키 "여기서 만나다니... 역시 당신은 운이 없는 여자네." 요시코 "뭐야?" 마키 "콜로니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은 공장에 징용... 그리고 징용을 피한 사람들은 조직을 만들어서 살고 있어..." 요시코 "...... 그런..." "빈 손으로 나와라!" 마키 "나갈 수 밖에 없네..." 785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고 자키 정) @ (^ o ^) / 2017/01/27 (금) 01 : 51 : 03.82 ID : cW34QyM2.net 철컥 요시코 "........." 마키 "........." 리더 "좋아! 녀석들을 묶어서 차에 실어라, 그리고 차안의 물건도 모두 꺼내서 같이 실어!" 부하 "넵!" 탓탓탓 리더 "...... 뭐, 너희들을 어떻게 할 것인지는 보스에게 달려있다... 차 안에서 유언이라도 생각해두는게 어때." 786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고 자키 정) @ (^ o ^) / 2017/01/27 (금) 01 : 54 : 59.69 ID : cW34QyM2.net ━━━━━━━━━━━━━━━━━ 부릉 요시코 "이럴 때..." 마키 "이 숫자 상대로는 어쩔 수 없어..." 요시코 "그럼...... 죽는거야? ... 우리..." 마키 "......... 잘... 모르겠어, 하지만 지금 살아있잖아." 요시코 "하지만..." 마키 "생각중이야... 뭔가 여기에서 낼 카드가 있으면 협상 할 수 있을지도 몰라..." 요시코 "하지만... 차안의 물건은 전부 빼앗겨 버렸고..." 마키 "........." 부릉 805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정원) @ (^ o ^) / 2017/01/30 (월) 14 : 59 : 34.99 ID : T1RxwP6G.net ........................................................................... 리더 "여기에서 하나님께 기도라도 올려라! 당장 죽이진 않을테니." 요시코 "아야." 풀썩 마키 "좁네..." 요시코 "꺅!" 마키 "뭐야?!" 요시코 "저기...... 그.." 806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정원) @ (^ o ^) / 2017/01/30 (월) 15 : 06 : 14.85 ID : T1RxwP6G.net 요시코 "변기가... 그냥..." 마키 "......... 영화에서 본 그대로의 감옥이네." 요시코 "으으! ......... 커튼 정돈 달아두라구!" 흥 마키 "최악이네..." 요시코 "하아... 어떻게 되는걸까..." 마키 "......" 터벅 터벅 807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정원) @ (^ o ^) / 2017/01/30 (월) 15 : 11 : 54.70 ID : T1RxwP6G.net 리더 "이녀석들이 아까 잡은 "여자잖아?" 리더 "아......" "여자는 이렇게 더러운 곳에 가두면 안된다고 말했잖아?" 리더 "아......" 요시코 "뭐야......" 마키 "........." "자, 나와서 천천히 이야기하자?" 슥 요시코 "...... 열어줬다..." 마키 "......... 뭐야?" 808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정원) @ (^ o ^) / 2017/01/30 (월) 15 : 17 : 23.03 ID : T1RxwP6G.net .............................................................................. "그러니까...... 즉 우리들을 붙잡으러 온게 아니고." 요시코 "응응." "타임머신의 재료를 찾으러 왔다, 그게 전부?" 마키 "뭐, 그렇지." "자! 사과해!" 퍽 리더 "......" "빨리 사과해!!!" 퍽 리더 "아... 미안..." 요시코 "............" 마키 "........." 노조미 "나는 토죠 노조미, 잘 부탁해." 마키 "잘... 부탁.." 요시코 "감사합니다..." "노조미짱, 아까 잡은 사람은 어디?" 809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정원) @ (^ o ^) / 2017/01/30 (월) 15 : 27 : 08.17 ID : T1RxwP6G.net 요시코 "꽤 느슨한 조직이네." 마키 "그래도 정말 다행이야..." 요시코 "응... 죽진 않을 것 같아." "우왓!?" 노조미 "?... 무슨 일이야." "우와아아아아아우와아아아아아!!" 탓탓탓탓 요시코 "...? ..." "와아아아!?!" 탓 요시코 "응, 솔직히... 조금 무섭긴 "...... 대단하네유 ~ ... 옛날 그대로 닮은 꼴...... 엄마 이름은?" 요시코 "어......" "이봐 이봐!" 요시코 "............... 마루?" 810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정원) @ (^ o ^) / 2017/01/30 (월) 15 : 32 : 10.50 ID : T1RxwP6G.net 하나마루 "앗!? 마루를 알고 있어? 엄마한테 들은거야? 엄마는 건강해?" 요시코 "잠깐! 침착해!" 하나마루 "목소리까지! 그립네! 대단해!" 노조미 "... 아는 사람?" 하나마루 "어? 어?" 흔들흔들 요시코 "...... 쿠니키다 하나마루 ...... 맞지?" 하나마루 "그래!" 요시코 "...... 나는 진짜야." 하나마루 "진짜?" 요시코 "딸도 아니고, 닮은 꼴도 아니라... 츠시마 요시코 본인이야." 하나마루 "에에에에에에에에에!?!?" 마키 "...... 이 사람이... 마루짱?" 하나마루 "당신도 마루를 알고 있는거야?!" 마키 "그래, 루비한테 들어서 알아." 하나마루 "루... 루비짱!!!??" 노조미 "좀 진정해... 너무 날뛰잖아.." 812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정원) @ (^ o ^) / 2017/01/30 (월) 15 : 39 : 16.79 ID : T1RxwP6G.net 하나마루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 요시코 "........." 마키 "이쪽도... 뭐가 뭔지." 노조미 "즉... 아까 잡은 사람들이... 마루의 옛 친구다 이건가?" 하나마루 "......... 그렇지!!!" 노조미 "그래!" 하나마루 "잠깐만 기다려!" 탓탓탓탓 요시코 "뭐야? 아직 뭐가 더 남았어?!" 마키 "...... 우선... 이쪽 소개부터... 나는 니시키노 마키." 요시코 "아... 츠시마 요시코입니다." 노조미 "응, 잘 부탁해." 814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정원) @ (^ o ^) / 2017/01/30 (월) 15 : 53 : 04.14 ID : T1RxwP6G.net 요시코 "...... 여기는 어디?" 노조미 "여기는... 옛 군대의 병원이었던 곳을." 마키 "옛 군대의 병원?!" 노조미 "그." 마키 "그럼... 후지산은." 노조미 "바로 근처." 마키 "근처인가......" 요시코 "아! 다행이다." 노조미 "?" 마키 "40년 후... 후지산에서 발견될 예정인 희귀 광석이 목표거든." 노조미 "호오." 마키 "아무래도 레이저의 출력을 높이기 위해선 그게 필요해서." 요시코 "그건 금시초문인데." 노조미 "그래서 그걸 찾으러 온거야?" 마키 "그래, 대략적인 위치는 알고 있어." 노조미 "방해해버려서 미안해..." 815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정원) @ (^ o ^) / 2017/01/30 (월) 16 : 18 : 42.95 ID : T1RxwP6G.net 하나마루 "요시코짜앙." 요시코 "아 ... 어디 갔었거야" 하나마루 "이 사람 누구라고 생각해?" "후후... 전혀 바뀌지 않았네... 정말 옛날 그대로구나." 요시코 "......" 하나마루 "뿟뿌! 늦었어!" 요시코 "에에!? 너무 빨라!" 하나마루 "정답은?" 요시코 "그러니까... 그 눈은......... 리리?" 리코 "이제... 부끄러우니까 그 이름은 그만......" 하나마루 "리코짱도 같이 지내고 있어." 요시코 "에엣!?" 리코 "요시코짱..." 노조미 "마루짱의 친구라면 리코짱의 친구인게 당연하겠지." 하나마루 "이제 좀 진정되네유!" 816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정원) @ (^ o ^) / 2017/01/30 (월) 16 : 25 : 14.15 ID : T1RxwP6G.net 노조미 "...... 천천히 얘기해도 괜찮아." 마키 "우리는 여기서 얘기하고 있을테니." 하나마루 "귀엽네유." 리코 "그러니까... 16살 정도?" 요시코 "이런 곳에서 만나다니..." 하나마루 "마루도 깜짝!" 리코 "나도 깜짝 놀랐어... 설마 요시코짱이..." 요시코 "그렇지! 콜로니에서 치카랑 요우, 그리고 카난을 만났어!" 리코 "치카짱이랑 요우짱에 카난씨까지!?" 요시코 "그래! 치카는 작은 여관, 요우는 택시 드라이버를 하면서 치카랑 같이 살고 있고, 카난은 콜로니의 호적이 없기 때문에 지하에 있는 비밀도시에서 지내고 있어." 하나마루 "치카짱들이...... 그렇지! 루비짱은!?" 817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정원) @ (^ o ^) / 2017/01/30 (월) 16 : 38 : 38.85 ID : T1RxwP6G.net .............................................................................. 하나마루 "그런 일이......" 리코 "힘들었겠네..." 요시코 "............ " 하나마루 "빨리 찾아야겠네 희귀 광석?" 리코 "우리도 도울게." 요시코 "리리...... 마루... 하나마루 "헤헤." 요시코 "두 사람은 어땠어? ... 전쟁이라든지... 힘들었겠지만... 나는 자고 있었기 때문에..." 818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정원) @ (^ o ^) / 2017/01/30 (월) 16 : 57 : 28.91 ID : T1RxwP6G.net 하나마루 "마루는 엄마랑 아빠한테 갔었지." 리코 "나는... 도쿄로 가는 중에 부모님을 놓쳐버려서... 그 뒤에 노조미랑 만났고." 요시코 "............" 하나마루 "부모님도 같이 지냈었지만... 6년 전에..." 요시코 "그래......" 리코 "치카짱이랑 요우짱, 카난짱... 건강하게 지냈었구나." 요시코 "카난은 눈이 보이지 않게 되버렸지만..." 하나마루 "다이아짱은......" 요시코 "모르겠어... 그 뒤에 어떻게 됬는지..." 리코 "그런가..." 822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정원) @ (^ o ^) / 2017/01/30 (월) 20 : 48 : 58.03 ID : AhCVNYAW.net 노조미 "좀 괜찮을까?" 리코 "무슨 일이야?" 노조미 "니시키노씨와 얘기했는데..." 마키 "도와주기로 했어." 노조미 "잠깐, 지금 내가 말하려고..." 하나마루 "정말?! 마루도 힘낼게!" 마키 "아, 너희들은 따로 움직여줘." 하나마루 "그래..." 마키 "요시코." 요시코 "뭔데?" 마키 "가고 싶은 곳이 있다고 했지? 뭐 어딘진 알 것 같으니까, 그 두 사람과 같이 다녀와." 요시코 "에, 응!?" 823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정원) @ (^ o ^) / 2017/01/30 (월) 20 : 55 : 15.48 ID : AhCVNYAW.net 노조미 "그 두 사람이 있으면 괜찮아." 마키 "나는 토죠 씨와." 노조미 "노조미라고 불러, 마키짱." 마키 "노... 노조미랑...... 후지산으로 갈게." 리코 "그럼 우리는..." 요시코 "...... 누마즈로......" 하나마루 "!" 요시코 "............" 마키 "결정...... 된걸까?" 요시코 "모두가 그것으로 좋다면." 하나마루 "오케이." 리코 "그럼, 요시코짱 마루짱 잘 부탁해." 노조미 "결정이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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