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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재업)[SS번역] 리코 「치카쨩이랑 요우쨩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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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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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4 07:47:12
- 14.37.*.*
리코 「치카쨩이랑 요우쨩이랑」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471430514/
러브 라이브 선샤인 ss
시간 때우기 정도입니다만 괜찮다면
요우 「치카쨔-앙, 다음 의상안, 써왔어―」 치카 「진짜!? 벌써 됐구나―!보여줘 보여줘―」
치카 「오오―!뭔가 멋있어!」 요우 「이번엔 전원 파랑을 베이스로 해서, 시원하고 여름 같은 느낌이야! 어때!?」 치카 「역시 요우쨩! 완벽해!」
요우 「세세한 액세서리 같은건 아직 생각하지 않았지만, 치카쨩 뭔가 리퀘스트 있어?」 치카 「그렇네―, 모처럼 모두 파란색으로 맞췄지만…머리 장식 같은건 각자의 색을 달고 싶을지도―」 요우 「흠흠 과연…」 치카 「그래서―…」
치카 「우~응…뭔가 이런 스마트한 의상에는 좀 더 이렇게…」 요우 「그럼 꽃장식으로?」
치카 「그거야! 무조건 어울릴거야!」 요우 「오케이―!알겠어」 치카 「에헤헤―, 기대되네∼, 아…리코쨩은 어떻게 생각해?」
리코 「응, 굉장히 멋지다고 생각해」싱긋 치카 「좋-아! 그럼 결정됐네―」 리코(치카쨩이랑 요우쨩은 옛날부터 친구였고…나는 새로 들어온 전학생이고…)
리코(역시 둘 사이는 아직 따라잡을 수 없구나…)
요우 「그렇네―, 또 실례해버릴까―」 치카 「알았어―, 집에 연락해둘게―」 요우 「부탁해―」 리코 「…」
치카 「그래서―, 미토 언니가―…」 리코 「치카쨩!」 치카 「응? 왜-에?」
리코 「다, 다음 곡의 작사는 잘 되고 있어?」 치카 「으겍…저, 저기- 그건…」 리코 「정말…가사가 없으면 곡도 만들 수 없으니까…제대로 해줘」
요우 「아하하…이것만큼은 나로서도…」 리코 「요우쨩은 제대로 의상 생각해 왔으니까…조금은 요우쨩을 본받자?」 치카 「네-에…」
리코(그, 그러고 보니…지금까지 친구집에 스스로 방문하려고 한 적은 없었을지도…) 리코 「…읏/////」
리코(이전까지는 치카쨩이 무리하게 이끌어 줬으니까 괜찮았지만…내 쪽에서 말하는건 뭔가 긴장되네…///) 치카 「리코쨩…? 우리집에서 같이 작곡할꺼야?」 리코 「으! 그래! 그러니까…! 제, 제대로 먼저 정리해둬! 봉제인형이라든지!」
리코 「~읏////그럼, 잠, 잠깐 화장실 갔다 올게!」탓 치카 「엣, 화장실은 반대쪽이야! 리코쨔-앙!」
치카 「…가 버렸어」
요우(…응? 그러고 보니 얼굴이 붉었던 것 같은…그리고 모습이 이상해진건 치카쨩네 집에 방문하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 요우(!! ……이건 혹시…) 요우(사, 사랑―!?)
요우(거참…도쿄의 아이는 다르네…그렇다면 상대는 치카쨩인가…) 슬쩍
요우 「…」
치카 「에―? 어떻게 알아―?」
치카 「응―? 잘 모르겠는데…」
―방과후- 치카 「자-그럼! 해볼까!」 요우 「응! 기합도 충분해!」
치카 「응!」 요우 「! 으, 응! 힘내!」
요우 「나, 나는 의상 만들테니까…그, 그럼…」 리코 「응…잘 부탁해…?」
요우(아아―!뭔가 묘하게 의식해버려∼!) 요우 「…」슬쩍 리코 「역시 사랑 노래가 좋은거야?」 치카 「응-응, 나 있지, 깨달았어」 치카 「지금의 내 기분을 솔직하게 전하는 것, 그게 내가 하고 싶은 일이라고!」
리코 「…응, 그렇네…나도 같은 생각을 했어」 치카 「리코쨩… 역시 리코쨩을 권유해서 다행이야…!」꼬옥 리코 「정말…과장이야?」
치카 「아! 그래…소중한 친구에게로의 기분……응! 쓸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야!」 리코 「에? 벌써 생각났어!?」
리코 「후훗, 그렇구나…무슨일 있으면 말해줘, 힘이 될게」 치카 「고마워!…그럼…」쓱쓱
요우(아-아…그렇게 상냥한 얼굴로 바라보고…나는 완전 모기장 밖이야…) 리코 「…」생긋생긋
요우(…그건 그렇고 치카쨩이 이런 귀여운 아이에게 사랑 받는다니…치카쨩도 싫진만은 않을테고…) 요우(뭔가 소꿉친구적으로는 복잡하네…) 요우 「…」
리코 「요우쨩? 괜찮아? 심각한 표정인데…」 요우 「괜찮아! …그래도, 조금 지쳤을지도…」
요우 「으-응, 나머지는 집에서 할게」 치카 「에―?요우쨩 돌아갈꺼야―?」
요우 「…응, 왠지 오늘은 집중할 수 없어서…」싱긋
치카 「그럼 안녕―!요우쨩! 조심해서 가―!」흔들흔들 리코 「치카쨩! 나도 잠깐 나갔다 올게!」 치카 「에? 뭐야? 무슨 일?」
요우 「…」터벅터벅
요우 「!」
요우 「무슨일이야? …나, 뭔가 잊고 간 물건 있었어? 아니면…」 리코 「미안해!」꾸벅
리코 「 나…요우쨩의 기분을 전혀 생각하지 않아서…! 분명 쓸쓸하게 만들어 버렸다고 생각해…! 그래서…」 요우 「괘, 괜찮으니까 고개 들어! …나, 리코쨩의 기분, 알고 있으니까…」
요우 「분명 무척 고민했을거라고 생각해…그 결과라면 난 응원하고 싶어」 리코 「요우쨩…」
요우 「그러니까! …나는 괜찮으니까 치카쨩에게 돌아가! 자!」꾹꾹 리코 「자, 잠깐 기다려!」
요우 「…에?」 리코 「…요우쨩이 응원해줬기 때문이야? …나, 노력할테니까…」 요우 「뭐뭐뭐뭐뭐뭐를…! 리, 리코쨩은 치카쨩을…」
리코 「치카쨩도 말했어…지금의 내 기분을 솔직하게…」ズイッ
리코 「나는 요우쨩이랑…」
리코 「…요우쨩이랑 좀 더 이야기 하고 싶어!」 요우 「그, 그런건 아직 빠르다고 할지…! ///」
요우 「…」 요우 「…네?」
리코 「우선 치카쨩부터…라고 생각했지만…나의 서투름 때문에 상처 입혀 버렸네…정말 미안해」
리코 「에? 요우쨩…내 기분 알고 있다고…」 요우 「나, 나는 틀림없이 치카쨩을 좋아하는거라고…」
요우 「…」 리코 「…」
리코 「정말∼, 웃지 말아줘~ 진지하게 고민한건데 …」
요우 「미안 미안, 그래도, 나도 치카쨩도, 리코쨩을 이미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어?」
요우 「치카쨩의…으-응, 치카쨩만이 아니라…」 요우 「치카쨩이랑 나의 엉뚱한 꿈에 어울려줘서, 그 한 걸음을 함께 내디뎌줘서…」
리코 「우우…요우쨩…고마워…」
리코 「정말로…뭐 그래도…」 요우 「응―?」
리코 「치카쨩이 스쿨 아이돌을 사랑해서 아이돌을 시작했다고 한다면…」 리코 「나는 치카쨩이 사랑을 가르쳐줘서, 아이돌을 시작한걸지도 몰라」
리코 「물론, 요우쨩도야?」 요우 「에?」
요우 「!」 요우 「헤헤헤…나도 리코쨩을 좋아해!」 리코 「후후훗」 요우 「에헤헤헤」
치카 「아와와와와와…//// 어, 엄청난 일을 봐 버렸어…!」 리코 「!?」 요우 「치카쨩!?…서, 설마…」
요우 「역시 그런 전개냐―!」 치카 「내가 리코쨩한테 착 달라붙은 탓에 요우쨩이 화나서 돌아간거였나…! 크으…! 둔감 치캇치를 용서해줘…!」 리코 「아, 아니 그런게 아니라…!」 치카 「핫…!?」
리코 「아니 그러니까 이야기를 들어줘…」
치카 「그럼! 요소로!」다다닷 리코 「기, 기다려! 치카쨩!」
요우 「또 복잡해져 버렸네…아하하…」 리코 「하아…」 리코 「정말-! 오해라니까∼!치카쨔-앙!」타타타 요우 「얌전히 오랏줄을 받아라-!! 아하하!」타타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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