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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재업)[SS번역] 카난 「귀청소 어때?」하나마루 「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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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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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sunshine/1201355
  • 2017-05-04 06:35:33
  • 14.37.*.*

카난 「귀청소 어때?」하나마루 「엣」
果南「耳かきとかどう?」花丸「えっ」

http://fuku0722.blog.fc2.com/blog-entry-22.html


1 :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ふく)


【SS】치카 「카난쨩, 귀청소 부탁해!」카난 「네네」
【SS】마리 「귀청소 능숙하다면서?」카난 「마리까지……」
【SS】카난 「……귀청소 위험해」
【SS】루비 「언니, 귀청……소……」카난 「응?」
【SS】카난 「……그렇달까, 귀청소 해주는 거야?」다이아 「그 말대로에요」
【SS】카난 「흠……」다이아 「귀청소를, 인가요……」

이쪽의 계속입니다만, 읽지 않아도 문제 없습니다.



카난 「아」


카난 「…………」부스럭부스럭


카난 「…………」부스럭부스럭


카난 「스마트폰 잊어버렸다……」


카난 「……음 뭐 괜찮겠지, 동아리도 없고」


카난 「오늘은 어제 말했던 대로, 귀청소를 하러 왔을 뿐이니까」


카난 (귀청소를 하러 왔을 뿐이라니……새삼스럽게 말하면 나 어떤 취미를 가지고 있는거야)


카난 (그래도 뭐……손해는 없고)


카난 (요시코라도 붙잡아 볼까-) 터벅터벅


□□□

수영장 옆


요우 「어-이, 카난쨔-앙」붕붕


카난 「아, 안녕―」멈칫


카난 「열심히네―」


요우 「에헤헤, 할 일이 없었으니까……」


카난 「모두 비슷한 것 같네」


요우 「모두……?」


요우 「아, 그러고 보니, 조금 전 치카가 찾고 있었어―」


카난 「정말인가―」


카난 「고마워―」


요우 「응, 전했으니까―!」


카난 「응-」터벅터벅


□□□

안뜰


카난 「오, 곧바로 안뜰에 요시코」


요시코 「어머, 휴일인데 무슨일이야」


카난 「그쪽이야말로」


요시코 「이거야!」


카난 「아아, 그림 그리기……」


요시코 「마법진이야!」


카난 「아라, 미안 미안」


카난 「그런데」


요시코 「응?」


카난 「귀청소 해 ㅈ……」


요시코 「싫어」


카난 「엣」


카난 「아니, 모처럼이니까」


요시코 「그런 말 하면서 나의 마력을 뽑아낼 셈이지!?」


카난 「아니 역으로 굉장한 일 할 수 있어, 나」


요시코 「어쨌든 사람에게 받는 것은 싫은거야!」


카난 「해보면 모두 감상이 변한다는데」


요시코 「어, 어제 했어……」


카난 「으-음」


카난 「거기까지 말한다면 어쩔 수 없네」


요시코 「……」


카난 「그럼 다음에」


요시코 「싫어!」


-----
---
-


카난 「요시코는 안 됐구나……」


카난 「으-음……」


카난 「도서실이라도 가 보자」


카난 「마루쨩이 있을 것 같고」


□□□
도서실


하나마루 「아, 카난쨩」


카난 「오, 마루쨩」


하나마루 「무슨 일이야? 휴일인데……」


카난 「아니, 한가해서 말이지」


카난 「마루쨩이야말로」


하나마루 「마루는 집에 있어도 할게 없었으니까……」


하나마루 「공부라도 할까해서」


카난 「과연」


카난 「어떤 교과?」


하나마루 「그러니까, 이전에 다이아쨩에 배운 수학을……」


하나마루 「잊지 않게, 복습하고 있었즈라」


카난 「그래 그래」


카난 「치카도 그 정도는 해주면 좋겠네―」


하나마루 「에헤헤」즈라


카난 「……그런데, 휴식으로」


하나마루 「?」


카난 「귀청소는 어때?」


하나마루 「엣」즈라



-----
---
-


카난 「자 귓불부터……」슥…
 

하나마루 「네, 네에……」움찔


하나마루 (오, 왜 도서실에서……)


사각……쿡쿡
스스슥……


하나마루 (어쩐지 엄청난 배덕감…… 해선 안 되는 일을 하는 것 같아……)


카난 「그렇게 굳어있지 않아도」ポスン


하나마루 「우응……」


사각사각…스슥
쿡쿡……


하나마루 (의자에서 뒹구는 것만으로도 나쁜 일을 하는듯한 기분이 되는데……)


하나마루 (무릎 베개는……)움찔


하나마루 「응우……」


쿡쿡…스스……


카난 「오- 착하지 착해」사각사각


하나마루 「그, 그런 아기처럼……」


쿡쿡…
사각사각…파삭……


카난 「후후, 미안 미안」사각사각


하나마루 「정말……응읏」움찔


ペリペリ……스슥-…


하나마루 (이제 와서지만……도서실에 아무도 없는거지……? )


하나마루 「후와아……」


카난 「잠깐……하품 하면 위험해」


간질간질……꾹…
스슥……스……


하나마루 「죄 ……죄송햡니다……」


카난 「…………」


하나마루 「…………」


하나마루 (씹었어…………) 움찔…


파삭…스스……


카난 「후후……」


카난 「그럼 안에 넣을게―」슥


하나마루 「네-에……」


카난 「마루쨩은……」힐끔


하나마루 「…………」


카난 「……군침 조심해줘」사각사각…


사각사각…파삭
파삭파삭……스슥……


하나마루 「후후……」굼실굼실


카난 (이 아이는 역시 어린애같네) 킥킥


사각…파삭파삭……


하나마루 (언제나 스스로 하고 있는데……)


하나마루 (다른 사람이 해주는 것은 이상한 느낌……)


사각사각……삭


하나마루 「앗……」


카난 「오, 여긴가」사각사각


하나마루 (여, 여긴……)


하나마루 (뭔가, 굉장한 감촉이……)


스슥스…삭……


사각사각…드극……


하나마루 「응앗……」움찔


카난 「아, 미안」


하나마루 「……기분 좋았……즈라」


하나마루 (급소……같은 걸까? )


카난 「맞았나……좋아」사각사각


득득……삭


하나마루 「응우……」꼬오옥


카난 (마루쨩도 껴안고 싶어지는 아이인가……)


득……사각사각…
스스스……드극


하나마루 「응우……후……」


사각사각…삭……
파삭파삭……


카난 (……잠깐, 이 자세로는 힘들지 않나)


카난 (응 뭐 이걸로 좋다면 괜찮나)


사각사각…파삭
파삭파삭……스슥……


카난 (……그렇다 치더라도, 마루쨩도 스타일 좋아졌네)


카난 (치카도 그럭저럭이지만……치카보다 가슴은 있을까나? )


카난 「…………」


카난 ( 나, 지지 않았지……? )


하나마루 (어쩐지……이상하게 기분 좋은……)


…득……스스스
슥……스스……


카난 「응……앞으로 한 개」


하나마루 「……응……응응우」


파삭파삭……삭……
스스스……스슥…


하나마루 「잇 ……」흠칫


카난 「아, 아팠어?」


하나마루 「…………」휙휙


카난 「오……다행이야」


카난 「그럼 마무리로……」스


후-……후-우…


하나마루 「~~~~읏!」꾸욱


카난 「후후후」


카난 「네, 이쪽은 끝」툭툭


하나마루 「즈라아……」


카난 「일단 묻겠지만, 군침 괜찮아?」


하나마루 「응……앗」쓱싹쓱싹


하나마루 「……위험했네」헤실


카난 「늘어지기 전에 알아차려서 다행이야……」


난 「그럼, 반대측-」툭


하나마루 「……네」굼실굼실


하나마루 「읏챠」데굴


하나마루 「……앗」


카난 「?」


하나마루 (카난쨩의 배가 눈앞에……)


카난 「무슨 일 있어?」


하나마루 「아, 아무것도 아니야」즈라


카난 「……그럼 귓불이네」슥


사각사각…파삿…
파삭파삭……스슥…


하나마루 「응응……」움찔


쿡…쿡……
파삭……쿠쿡…


카난 「마루쨩, 귓불 부드럽네―」


하나마루 「에헤헤……그럴까나」즈라


카난 「응, 부자가 되겠네」


하나마루 「자주 말해지지, 그거……」킥킥


카난 「그렇지―」킥킥


카난 「그럼, 안에 들어갈게―」슥


하나마루 「네-에……」


하나마루 (……그런데)


하나마루 (카난쨩의 배는……만져보면 단단할까……)


카난 「…………」


하나마루 「…………」스윽


카난 「응읏」움찔


하나마루 「아, 죄송합니다……」


카난 「무슨 일이야, 갑자기」후후후


하나마루 「아, 아니, 그……단단한 걸까해서……헤헤」


카난 「헤헤, 라니……」


하나마루 「싫었……어?」


카난 「아니, 별로 얼마든지……」

카난 「간지러운 것은 싫지만?」


하나마루 「그, 그러면, 조금만……」슥…


카난 「…………」사각사각


하나마루 「…………」후니후니


하나마루 (오오……우리보다 훨씬 단단해……) 후니후니


하나마루 (뭐라고 할까……딱딱, 까지는 아니지만……단단해) 후니후니


하나마루 (……조금 자세는 힘들지만)


하나마루 (뭐라고 할까 그……근육의, 단단함? ) 후니후니


하나마루 (오오……호오……) 후니후니


카난 「응응…………」근질근질


카난 「미안, 스톱!」탁


하나마루 「엣」


카난 「에헤, 역시 간지러워서」


하나마루 「그래, 후후후」


하나마루 「이제 충분히 즐겼어」


카난 「즐겼다……는건 무슨」


하나마루 「여러가지」즈라


쿡……파삭……
파사삭……스슥…


하나마루 「응……우……」


사각사각……파삭
…스스스……슥


하나마루 「훗……」


카난 「앗」슥


카난 (위험해, 위험해……)


카난 (간지럽다고 웃는 기분은 알지만……)


사각……삭삭
파삭……스스스


하나마루 「응응…………」움찔


카난 「…………」삭


사각사각……삭


하나마루 「우햣……」움찔


카난 「아, 미안……」


하나마루 「으응……아프지 않았어……」


하나마루 「……오히려 그 반대」즈라


카난 「오, 좌우가 다른 건가……」


카난 「여기네……」사각사각…


하나마루 「~~……읏」꾸욱


쿡쿡……사각…
……사각사각…파삭


하나마루 「응……하앗……」움찔


카난 「…………」사각사각


삭……사각사각
…파삭파삭……스슥


하나마루 「~~~읏」꾹…


카난 (교복 끝을 잡고 있는데……손이 작으니까, 고양이 같아) 후후후


카난 (소동물 느낌……)


하나마루 「응……」


파삭파삭…슥슥……
쿡쿡…삭……


사각사각…카″릭……
슥……스스스…


하나마루 「응…………」


카난 「…………」사각사각


카난 (치카와는 또 조금 다른……아이감……) 사각


요우 「시……읏……」움찔


카난 「…………」스스스…


사각사각……삭
파삭…스스스…


하나마루 「응읏…………응」움찔


사각사각……삭


카난 「응……라스트일까……」


하나마루 「응아……」꾹…


사각사각…파삭……
삭…스스스…


카난 「……좋아」


카난 「자 마무리로……」


하나마루 「…………?」


후-, 후우-…


하나마루 「~~~~~읏」꼬오옥……


카난 (교복에 주름이…… 뭐 귀여우니까 됐나)


하나마루 「…………후우우우우」꾹……


카난 「자, 끝」툭


하나마루 「기분 좋았어……헤헤」


카난 「후후후, 잘됐어 잘됐어」


카난 「…………」


카난 (이 자세로는 마루쨩 일어날 수 없겠네……)


카난 「영……」포옥


하나마루 「우에!? ……」


카난 「……차」퐁


하나마루 「……앗, 고마워」즈라


카난 「일어날 수 없을 것 같았으니까」


하나마루 「아, 조금 곤란했던 참이라서……살았어」


하나마루 「역시 카난쨩」


카난 「아니아니 그 정도는 아니야」


하나마루 「……아, 그러고 보니 조금 전」


카난 「응?」


하나마루 「치카쨩이 찾고 있었어?」


치카 「카난쨩이 답장 해주질 않아-!」


하나마루 「……라고」


카난 「진짜인가……」


카난 「스마트폰 집에 잊고 나왔어」


하나마루 「아차―……」


카난 「 아직 학교에 있을까?」


하나마루 「어떨까……있다고 하면, 음악실이려나?」


하나마루 「리코쨩도 와 있는 것 같고」


카난 「알았어, 가볼게」


카난 「덤으로 리코가 있다면 마침 좋으니까」


하나마루 「?」


카난 「후후, 이쪽의 이야기야……」



계속. 귀청소는 다음으로 라스트입니다.

Doll 굿 2017.05.04 06: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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