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복구,물갤SS]불성실한 이사장
- 글쓴이
- 왕
- 추천
- 5
- 댓글
- 0
- 원본 글 주소
-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200943
- 2017-05-04 02:55:05
우라노호시 고교의 이사장인 오하라 마리 양은 성실하지 않습니다 마리 「하지만 이사장의 업무따위는 귀찮은걸? 내가 왜 부활동 예산문제 같은걸...」 다이아 「그러면 대체 왜 이사장이 된겁니까?」 마리 「다이아를 좋아하니까」 다이아 「....///」 쾅! 다이아 「정말이지... 놀리지마세요!」정색 마리 「어머 화났어?」 마리 「i'm sorry! 그럴 생각은 아니었어」시무룩 다이아 「벼..별로 화난건 아닙니다」 마리 「아, 그치만 좋아한다는건 진짜야」 다이아 「....!!!」안절부절 마리 (싱글벙글) 다이아 「그...그런건 고백이잖습니까!」 마리 「당연하지, 나랑 사귀어줘 다이아」 다이아 「하지만 그... 마리씨는 다른 사람들과 잔뜩 놀러다닌다는 소문이..」 다이아 「카...카난씨라던가?」 마리 「그치만 나 처녀인데?」 다이아 「!!................」(/////) 땀 뻘뻘 마리 「그리고 카난과는 친한 소꿉친구이긴 하지만, 그런 관계는 아니야」 다이아 「흐...흐음..」째릿 마리 「의심하는거야?」 시무룩 다이아 「그... 그런건 아니지만요」 마리 「어차피 나를 아무 여자랑 자는 그런 쉬운여자로 생각하는거지?」 다이아 「그러니까 딱히 그런게 아니라고...」 마리 「내가 카난과 야한짓 하는걸 상상하면서 그걸로 자....」부끄럼 다이아 「그런짓 하지 않습니다!!」버럭 다이아 「역시 그냥 놀리고 있는것 뿐이잖습니까!?」 마리 「아하하 미안 미안」 마리 「그치만 이런거 부끄럽잖아? 그래서 나도 모르게 말이야」 다이아「매번 그런식이니 뭐가 진심인지도 모르겠네요 하아..」한숨 마리 「그럼. 진지하게 고백하면 제대로 대답해 줄거야?」 다이아「!!」 다이아 「대, 대답이라뇨 저흰 아직 학생이기도 하고.. 마리씨와는 그...」 다이아 「그리고 도대체 왜 저 입니까? 카난씨라던가 더 좋은사람이...」 마리 「좋아해」 다이아 「」 다이아 「!!!!!!!!!!!!!!!!!!!!!」////////////////// 마리 「그래서, 다이아는?」 다이아 「으...아... 그게... 저... 저는!!」 다이아 「사, 사귄다던지 그런건 아직 이르다고 생각한달까... 그게..」 땀뻘뻘 마리 (히죽히죽) 다이아 「....」부들부들 다이아 「왜 웃고있는겁니까!?」 마리 「그치만 다이아가 너무 귀여워서 그만! 푸하하」폭소 다이아 「정말이지 이제 됐어요! 이 얘기는 끝입니다」 마리 「what!? 나 아직 대답 못들었다구?」 다이아 「어차피 제가 대답하려고 하면 또 웃을거잖아요!?」 마리 「응!!!」싱글벙글 다이아 (빠직) 마리 「내가 싫어졌어?」 다이아 「그래요! 그런식으로 사람을 열받게 하는것 때문에요!」 마리 「그럼 싫다고 거절하고 차버리면 되잖아?」 다이아 「아니... 그, 그러니까 꼭 그렇다는 얘기가 아니라...」당황 마리 「꼭 그렇지도 않다는거네!!!!」싱글벙글 다이아 「정말로 싫어요!!!!!!!!!!!!!!!!!」버럭 끝 와카바야시 토시야님의 단편집 불성실한 그녀의 패러디입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