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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하나마루 「봐 다이야쨩, 달이 아름다워유 」다이야 「!?」 - 2(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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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3 19:03:16
- 175.208.*.*
17 ： ◆ZTPjpycbhE 2016/05/15(일) 21:51:49. 15 ID:igk5oheK0 하나마루 「다이야쨩은 푸딩은 먹지 않는거야?」 다이야 「아, 먹어요」ﾋﾟﾘﾘｯ 다이야 「그러면 한입」ﾋｮｲｯ 다이야 「이 식감! 맛! 냄새! 하아, 참을 수 없어요!」 하나마루 「저기, 다이야쨩」 다이야 「뭔가요, 마루쨩?」 하나마루 「나도 한 입 원해유」 다이야 「경단도 받았고, 자, 여기요」 하나마루 「그게 아니라유」ﾌﾙﾌﾙ 다이야 「에?」
하나마루 「아-앙」 다이야 「뭇! 그, 그런일?」 하나마루 「아-앙」ｺｸｺｸ 다이야 「스, 스스로 먹으세요!」 하나마루 「언니, 부탁해」ｳﾙｳﾙ 다이야 「잠, 이럴 때만 언니라고……!」 하나마루 「」ｳﾙｳﾙ 다이야 「……. 하아! 어쩔 수 없네요!」 다이야 「말해둡니다만, 이번만이니까요!」ｽｯ 하나마루 「와이! 언니 고마워!」ﾊﾟｸｯ
다이야 「정말, 손이 가는 여동생이 한 사람 늘은 것 같아……」ﾊｧ 하나마루 「미안해요, 조금 우쭐해져 버렸나봐……」ｼｭﾝ 다이야 「! 아니, 괜찮아요? 마루쨩은 평상시 착실하기 때문에 응석부리고 싶을 때도 있는 거에요?」 하나마루 「좀 더 응석부려도 괜찮아유?」 다이야 「네, 물론. 오늘은 한껏 언니에게 응석부려도 좋아요!」 하나마루 「언니!」ﾀﾞｷｯ 다이야 「에엣!?」
다이야 「……정말!」 하나마루 「」ｽﾔｽﾔ 다이야 「달라붙어 왔다고 생각하면 돌연 자 버리다니. 무슨 일인 건가요!?」 하나마루 「에헤헤 ……」스야스야 다이야 「이렇게 행복한 얼굴로……」ﾊｧ 하나마루 「다이야쨩……」ﾑﾆｬﾑﾆｬ 다이야 「하아, 나도 꿈에 나오는거네요」 다이야 「……」 다이야 「정말로, 잠든 얼굴이 사랑스럽네요」ﾅﾃﾞﾅﾃﾞ ″
다이야 「그야, 루비랑 그 요시코씨와 같은 학년이라면 지치겠네요」ﾊｧ 다이야 「그렇달까, Aqours의 멤버는 대체로 함께 있으면 지칩니다!」 다이야 「……. 언제나 루비를 근처에서 지지해 주어서 고마워요」ﾅﾃﾞﾅﾃﾞ 하나마루 「천만에요」ﾆｺﾆｺ 다이야 「!? 마, 마마, 마루쨩, 깨있었나요!?」 하나마루 「에헤헤, 좀 더 쓰다듬 받고 싶어서 자는 척 하고 있었어」 하나마루 「거기에 무릎 베개까지 받아 버려서, 천국일까하고 생각했어유」
다이야 「일어났다면 비켜주세요!」 하나마루 「에―, 조금만 더―」 다이야 「안됩니다!」 하나마루 「다이야쨩 구두쇠―」ﾑｸｯ 하나마루 「……」 다이야 「? 위를 보고 멈춰서, 무슨 일인가요?」 하나마루 「있잖아, 다이야쨩」 하나마루 「달이 아름답네」ﾆｺｯ 다이야 「? 그렇네요」
하나마루 「……」 다이야 「에? 그것뿐?」 하나마루 「응!」 다이야 「달이 아름답다니, 그래서 달구경을 한거죠?」 하나마루 「응, 경단이나 푸딩도 맛있었어유」ﾆｺﾆｺ 다이야(……그러고보면, 마루쨩은 책을 좋아할텐데요) 다이야(책을 좋아하고, 국어 성적도 좋은데, 그 유명한 이야기를 모른다……? ) 다이야 「!」
다이야 「저, 마루쨩 ……?」 하나마루 「왜에?」 다이야 「 『나, 죽어도 좋아요』」 하나마루 「!」 다이야 「이걸로 좋을까요?」ﾆｺｯ 하나마루 「후엥, 다행이에유……」ﾎﾟﾛﾎﾟﾛ 다이야 「……번거롭네요, 마루쨩은」ｷﾞｭｯ 다이야 「어떤 의미인지 물었을 때도 얼버무리고선」 하나마루 「하지만, 훌쩍, 거절당한다고 생각하면 무서워서」ｸﾞｽﾝ
하나마루 「그래도 역시 확인하고 싶어서--」 다이야 「그러니까, 그렇게 적극적으로?」 하나마루 「응……」 다이야 「하아 ……. 눈치채지 못했으면 어떻게 할 생각이었습니까?」 하나마루 「다이야쨩이라면, 알아차려준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유」 하나마루 「그게, 예전 다이야쨩이 공부 가르쳐 주었을 때 알려준거니까」 다이야 「! 그랬, 었나요」 하나마루 「다이야쨩은 기억하지 못해도 마루는 기억하고 있어유」 하나마루 「다이야쨩이 『근사하네요』라고 소녀의 얼굴을 했었던 것도, 기억하고 있어유」
다이야 「그래서, 일부러 이런--」 하나마루 「그래도 잘 전하지 못해서, 얼버무려버리고……. 마루, 반성」 다이야 「그래요, 정말이지」ﾑｽｯ 하나마루 「그래도, 믿어줘유!」 하나마루 「내가 다이야쨩을 좋아하는 기분은, 진짜에유!」 다이야 「……그것은 의심하지 않아요」 다이야 「그럴게, 이렇게 꼭 껴안으면」ｷﾞｭｯ 하나마루 「후왓!」ﾓｶﾞﾓｶ
다이야 「마루쨩의 심장이 크게 울리는 것을 알 수 있는걸요」 하나마루 「……. 다이야쨩도」 다이야 「그, 그것도 그렇네요. 나도 마루쨩을--」 하나마루 「……」 하나마루 「있지, 나 자주 생각했어」 하나마루 「어디에 있어도, 누구와 있더라도, 어차피 인간은 혼자라고」 하나마루 「타인의 기분을 완벽하게 아는 것은 할 수 없어유」 하나마루 「그래도, 자신이 정말로 좋아하게 될 수 있는 사람을 찾아내서, 그 사람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해준다면--」 하나마루 「그건, 행복한 일인거네유」 하나마루 「알고 싶다고, 알아주기를 원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정말 행복해유」ﾆｺｯ 다이야 「……마루쨩」
하나마루 「아, 미안해. 나 또 이상한 말 해버렸네」ﾃﾍｯ 다이야 「행복하게 해줄게요」 다이야 「나도 마루쨩을 알고 싶어, 알아주기를 원해」 다이야 「그렇게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하나마루 「……그렇구나」 하나마루 「그런 사람을 만날 수 있어서, 그런 사람을 좋아하게 될 수 있어서」 하나마루 「나는 행운아에유」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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