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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하나마루 「봐 다이야쨩, 달이 아름다워유 」다이야 「!?」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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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3 18: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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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마루 「봐 다이야쨩, 달이 아름다워유 」다이야 「!?」 1 : ◆ZTPjpycbhE 2016/05/15(일) 21:21:49. 58 ID:igk5oheK0 다이야 「그, 그건 도대체 어떤 의미인가요?」 하나마루 「? 나는 그냥 달님이 아름다구나-라고」キョトン 다이야 「그, 그러네요. 정말로 달이 아름답네, 보름달일까요?」
하나마루 「어쩐지 이상한 다이야쨩」クスクス 다이야(그래요, 유명한 이야기지만 모두가 그 이야기를 알고 있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나와 마루쨩은 같은 여자에요) 다이야 「다음에 달구경이라도 할까요? 루비도 권유해서」 하나마루 「달구경! 하고싶어유!」 다이야 「후후, 그러면 다음 보름달이 뜨는 날에. 다음은 대체 언제일까요」 2 : ◆ZTPjpycbhE 2016/05/15(일) 21:23:38. 53 ID:igk5oheK0 하나마루 「아, 그래도」 다이야 「그래도?」 하나마루 「루비쨩이랑 3명이서 하는 것도 즐거울 것 같지만-」 다이야 「? 아아, Aqours의 9명으로?」 하나마루 「그게 아니라, 반대로……」 다이야 「반대, 인가요?」ハテ 하나마루 「다이야쨩이랑 단 둘이서가 좋은데-라고, 마루는 생각하는데」エヘヘ 다이야 「읏!」ドキッ
하나마루 「안 될, 까나?」ウワメ 다이야 「아, 아니요. 가끔씩은 단 둘이서 라는 것도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하나마루 「와이! 해냈어유!」ピョンピョン 다이야 「그러면, 다음 만월의 날을 조사해요」 하나마루 「오늘은, 안되는거야?」 다이야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았고, 오늘은 어렵지 않을까요」 하나마루 「편의점에서 뭔가 사서, 벤치에 앉아서 둘이서 이야기 하는 것만으로도, 마루는 기뻐유」ニコッ 다이야 「……그렇네요, 마음먹은 날이 길일이라고 하고」 다이야 「다음 보름달이 뜨는 날은 한 달 후니까요」 하나마루 「응!」 4 : ◆ZTPjpycbhE 2016/05/15(일) 21:28:54. 25 ID:igk5oheK0 하나마루 「에헤헤 , 다이야쨩이랑 달구경」ギュッ 다이야 「……그, 마루쨩?」 하나마루 「왜-에? 다이야쨩?」 다이야 「팔에 달라붙어 있으면 걷기 힘들다고 할까……」 하나마루 「싫었어?」ウルウル 다이야 「아니요! 결코 그런게 아니라!」アセアセ 다이야 「단지 조금, 아주 조금 걷기 힘들었던 것 뿐이에요!」 하나마루 「그렇구나, 걷기 힘들면 어쩔 수 없네유……」スッ 다이야 「아……」
하나마루 「 그렇지만, 이렇게 하면, 걷기 힘들지 않지유?」ギュッ 다이야 「손을? 그렇네요, 팔에 달라붙어지는 것보다는 훨씬 걷기 쉬워요」 하나마루 「거기에, 이렇게 하면」カラメッ 다이야 「손가락을 얽는건가요!?」ドキドキ 하나마루 「에헤헤, 이렇게 하고 있으면 다이야쨩의 따스함이 전해져 와서, 마음이 따끈따끈 해져-」ポワポワ 다이야 「그, 그렇네요―」 다이야(침착하는거에요, 다이야. 상대는 마루쨩이에요) 다이야(이것이 일반적으로는 연인 손잡기라고 하는 것일지라도, 마루쨩에게 그런 기분은 일절 없어요……! )
하나마루 「――아쨩 」 다이야(침착하세요, 다이야. 상대는 마루쨩. 남자분이 아니라 마루쨩) 하나마루 「저기, 다이야쨩!」 다이야(여자끼리, 즉 연인 손잡기는 노 카운트에요……! ) 하나마루 「정말, 다이야쨩!」 다이야 「! 무, 뭔가요, 마루쨩」 하나마루 「편의점에 도착했어?」 다이야 「어, 어느새!」 하나마루 「손을 잡고 나서부터 어쩐지 다이야쨩 건성으로 대답하고, 마음이 여기에 있지 않는 느낌이었어유」 하나마루 「마루랑 걷는 것 지루했어……?」ウルウル 다이야 「! 그런 일 없어요!」
다이야 「다만, 그--」 하나마루 「그?」 다이야 「손을 잡는 법이 부끄러워서」カアアアアアアア 하나마루 「에, 부끄러운 잡는 법이었나유!?」 다이야 「그, 일반적으로 연인 손잡기, 라고 불리는 연결 방법으로」 하나마루 「연인 손잡기!?」 하나마루 「그, 그것은, 미안해유」 하나마루 「나랑 연인이라고 생각되면, 부끄러운거네……?」 다이야 「그렇지 않아요, 내가 여자끼리인데도 연인 손잡기라는 것을 의식해버려서」 다이야 「그러니까 마루쨩이랑 함께 있는 것이 지루했다거나, 연인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부끄러웠다던가는 아니에요!」アセアセ 하나마루 「그, 그런가. 다행이다」ニコニコ
하나마루 「뭔가 살까」 다이야 「그렇네요, 역시 달구경이라고 하면--」 다이마루 「「경단!」」 다이야 「이네요」 하나마루 「즈라!」 하나마루 「그럼 마루는 팥소!」 다이야 「그러면 나는 삼색 경단으로--」ハッ 하나마루 「? 다이야쨩?」 다이야 「아,아니 아무것도 아니에요」
다이야 「……」ジッ 하나마루 「? 아! 말차 푸딩!」 다이야 「달구경이라고 하면 경단……」グヌヌ 하나마루 「아, 그렇지만. 푸딩도 좋을지도 몰라유」 하나마루 「여기, 푸딩은 위에서부터 보면 달님 처럼 보이고!」 다이야 「과연! 달구경 경단이 아니라 달구경 푸딩이네요!」 하나마루 「그래유!」 하나마루 「거기에, 2명이 완전히 다른 것을 사면 2배 즐거워유!」 다이야 「그러면, 나는 말차 푸딩으로 할게요」ニコニコ 하나마루 「응!」
다이야 「하아, 정말로 달이 아름답네요」 하나마루 「그렇네유―」 다이야 「반드시 나 혼자서는 놓쳐 버렸을 거에요」 하나마루 「에헤헤, 마루도, 다이야쨩이랑 함께니까 찾을 수 있었어」 다이야 「? 어째서요?」 하나마루 「있잖아, 마루는 작으니까 큰 다이야쨩이랑 있으면 위를 향하게 되잖아?」
하나마루 「그러니까 문득 위를 봐서, 아름답구나라고」エヘヘ 다이야 「그렇군요, 나와 마루쨩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둘이서 볼 수 있는 거네요」 하나마루 「응」
다이야 「그렇게 말하면, 어째서 단 둘이서 달구경을 하고 싶었어?」 하나마루 「다이야쨩은, 다른 사람이 있으면 나를 하나마루씨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으니까」 하나마루 「둘이 있으면, 마루쨩이라고 불러 주고, 무엇보다--」 다이야 「무엇보다?」 하나마루 「마루가 다이야쨩에게 응석부리고 싶었어유」エヘヘ 다이야 「……!」ドキッ 하나마루 「루비쨩이 있으면, 아무래도 다이야쨩은 루비쨩의 언니니까--」
하나마루 「루비쨩은 물론 정말 좋아하지만, 음……」 다이야 「후후」ナデナデ 하나마루 「!」
다이야 「마루쨩, 나에게 있어서 당신도 여동생 같으니까 언제라도 응석부려도 좋아요?」 하나마루 「다이야쨩……!」 하나마루 「아, 저, 저기」 다이야 「무슨 일인가요?」 하나마루 「언니라고, 불러도 괜찮아?」 다이야 「! 조, 좋아요?」 하나마루 「에헤헤, 그러면 부를게」 하나마루 「음……. 언니」 다이야 「루, 루비 이외에 그렇게 불리는 것은 의외로 부끄럽네요」カアアアアアアアアア
하나마루 「아, 참. 아까 산 경단이랑 푸딩!」ガサゴソ 다이야 「아, 그랬어요. 마루쨩이랑 이야기에 열중해서 잊고 있었어요」 하나마루 「에헤헤 , 맛있어유」ニヘラ 하나마루 「자, 이거 다이야쨩의 푸딩」 다이야 「고마워요, 마루쨩」 하나마루 「그러면, 잘 먹겠습니다!」 다이야 「잘 먹겠습니다」
하나마루 「응―! 경단은 쫄깃쫄깃해서, 팥소의 적당한 단 맛과 달콤한 향기가 입속에 퍼져--」 하나마루 「마루, 행복해에」トロン 다이야 「후후, 과장이예요」クスクス 하나마루 「과장이 아니에유, 다이야쨩도 먹어보면 분명 멍해질걸!」 다이야 「결국은 편의점 과자죠?」 하나마루 「문명의 진보라는 것을 얕보지 않는 것이 좋아유」 하나마루 「자, 아-앙」 다이야 「!?」カアアアアアア
하나마루 「다이야쨩? 아-앙」スッ 다이야 「스, 스스로 먹을 수 있어요!」 하나마루 「그렇지만 이대로 먹는게 편해?」 다이야 「그렇지만!」 하나마루 「앗, 알았어유!」 다이야 「? 뭐를 알았나요?」 하나마루 「언니, 아-앙」ニコニコ 다이야 「무……!」
하나마루 「여기, 언니」 다이야 「아, 아-앙」 하나마루 「에헤헤, 아무쪼록」 다이야 「하뭇,읏!」 하나마루 「어때? 어때유?」 다이야 「맛있어……! 그저 편의점 과자라고 경시하고 있었어요」
하나마루 「마루가 말한 대로였지유」エヘン
2부라 미안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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