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에 참석하시지 못한 분들과 지워지려는 기억을 되살리고자 간략하게 기억나는 것들을 적어보고자 합니다ㅜㅜ
1. Kiss! Kiss! Kiss! 로 릿삐가 오프닝 시작
2. 한국어로 자기소개 후 하이터치때까지 계속 한국어로 진행해주신 마지엔젤
3. 첫번째 코너 '릿삐 한국 메모리얼'
- 릿삐가 한국어 유학 시절 때부터 찍은 사진 중 기억에 남는 사진들을 스크린에 보여주고 설명해준 코너.
많은것들이 있었는데 시작 부분에서 연세대 학식 사진과 이 학식을 맛있게 먹었다는 릿삐의 말에 관련되신 분들 환호성을 내셨습니다.
- 그리고 릿삐가 유학을 끝낸 시점에 받은 롤링페이퍼 사진 공개랑 예전에 공부한 책을 공개.
여기서 한국어는 발음이 어려워요라고 귀엽게 답변
4. '릿삐 말해줘(?)' 코너(코너명칭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아요ㅜㅜ) 에서 관객분들이 입장 전에 포스트잇에 작성한 질문을 화이트보드에서 골라 답변해주는 코너였습니다.
- 시간상 3개를 골랐는데 그 중 기억에 남는게 '한국행 비행기를 타셨을 때 어떤 기분이셨나요' 라는 질문에 '두근두근 걸렸어요'라고 답변.
- 그 후 진행하다 너무 많은 물건을 사서 출국때 제지당했다는 이야기. 지금은 오샤레하게 쇼핑할 수 있다고 하면서 동작까지 취해줌
5. '릿삐 한국 챌린지' 코너
- 한국에 관련된 문제에 릿삐가 정답을 맞출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묵과 가위로 관객들이 손을 들어 표시하고 최후의 5인까지 가는 코너였습니다.
- 첫번째 문제에서 관객들이 가위를 들었는데 답이 2번이라는건지 알고 2번을 들어 당황했던 릿삐가 상당히 귀여웠다는 후문이 있습니다.(근데 정말 귀여웠다는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 그 후 '간장강장~'을 릿삐가 말하는 문제가 있었는데 사실 한국인들도 쉽지 않은걸 릿삐가 말해야되서 걱정됐어요. 릿삐가 '저는 성우니깐 열심히 할께요'라고 도전했지만 아쉽게 ㅜㅜ. 그래도 관객분들의 환호성과 반응으로 정답 처리~
- 정답자들이 상당수 남았던 관계로 릿삐가 투호를 3번 던져서 한번이라도 들어가는지에 대한 문제를 통해 대규모 필터링.
- 마지막에 남은 분들께서는 릿삐랑 가위바위보를 통해 최후의 5인 선정.
- 선정되신 5인께서는 릿삐의 친필사인이 들어간 색지를 받으셨습니다.
2부 복원은 뒤를 부탁하네 갤럼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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