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초초스압]퍼스트 후기 복구 - 1
- 글쓴이
-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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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200496
- 2017-05-03 18:08:30
- 183.96.*.*
존나 쓸데없는짓같은데 글 사라졌을때 후기글들 사라져서 아쉽다는 갤러들이 많아서 긁어봄 글쓴이 : ㅇㅇ 존나길고 막판에 새벽감성 터짐 그리고 필력 쓰레기라 ㅈㅅ 먼저 럽라를 알게된건 니코니코니 영상 때문이였을 거야 솔직히 기억안남 항마테스트 영상에서 봤었는데 정말 좆같더라 이렇게 럽라를 알게되서 애니 한번 볼까 했는데 1화 스스메 첫음절 듣자마자 꺼버렸어 온몸에 소름이 끼치더라 이때 안껏으면 아마 군대미뤘을거 같아 덕분에 포쓰~상하이 까지 군지함 애니는 못보겠는데 찾아보니 리겜도 있길래 바로 해봤는데 리겜자체 완성도도 나름괜찮고 노래가 엄청 좋더라고 원래 음덕이였는데 보라라라 보쿠이마에 꽂혀버려서 그덕에 애니도 다시보고 2기도 실시간으로 보면서 점점 빠지게됨 입대하고 훈련병 끝내고 자대배치를 받았는데 철책경계하는 부대에 걸렸더라 6개월근무 9박10일 개꿀하면서 자대갔는데 사지방이 없데 밤에 7~10시간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경계 근무만 서는데 점점 미쳐가더라 일요일에 중앙소초 가서 사지방 자리 있으면 한 10분 하다가 나와하면 비키는 좆짬찌 이때 럽라노래 잠깐이라도 듣는게 버팀목이였다 이러면서 점점 진성 럽폭이 되어가고 휴가나가면 수첩에 가사쓰고 해석써놓고 복귀하면 근무내내 그것만 보면서 시간 때우고 지냈는데 수첩에 대충 50곡정도 써놨더라 나중엔 다외워서 수첩도 필요없더라 머리속으로 50곡 랜덤재생 해놓으면 근무시간 살살녹았음 이때는 성우컨텐츠 존재자체를 모르던때였는데 4월 휴가올린거에 란마츠가 겹쳐있더라고 몰라서 거름 개병신짓 럽장판 특상회가 운좋게 휴가에 겹쳤는데 양도표찾아서 가게됨 오덕오프행사는 처음이였는데 상상을 초월하더라 특전 구매, 교환하는사람 무장한놈들 줄서있는 놈들 보고 충격많이 받음 특상회 끝나니까 럽뽕이 흘러넘치더라 바로 극장판곡 다외우고 복귀해서 근무때마다 스토리 곱씹으면서 머리로 노래재생 하고 보쿠히카때마다 눈물짰다 그러다 럽장 국내개봉 일정 보자마자 2주차때 휴가올려버리고 상하이 팬미 애플주최 PV 보는거는 재기함 그러다 사지방에서 파이널 소식 들었는데 감당이 안되더라 거의 탈럽한 상태에서 전역하고 겜하고 일하면서 슼페나 가끔 하면서 살고있었는데 슼페에서 스코어인지 메들리인지 이벤트때 핸인핸 처음 들었는데 노래 좋더라 제목도 모르고 통상곡에도 없어서 뭔노래인지 한참찾아다녔다 어쩌다가 딸기함정 노래 들어봤는데 바로 꽂혀버렸음 집에서 스피커 소리 최대로 해놓고 하루죙일 들으면서 아쿠아 알게되고 애니도 찾아보고 2화인가 3화부터 생방보고 관심 생겨서상영회도 가게됨 퍼스트 직전까지 콜표보면서 콜외우고 1일차 보는데 나마쿠아 너무예뻐서 코이리움 끝날때까지 쌍블들고 서서 화면만 집중해서 봄 2일차 보고있는데 오모히토 그부분딱 터졌을때 뷰잉충 1패적립하는가 싶었는데 진짜 사고였더라 리캬코 울면서 고멘나사이 하는데 갤질하다가 유출터진거 보고 받으면서 1일차 신나게 보고 있는데 미래티켓 숫자세는 부분에서 순간 나마쿠아 트윗인지 블로그인지 스태프한테 쥬 소리가 클거라고 듣긴 했는데 상상했던거보다 훨씬커서 놀랐다는 글이 생각났다 쥬 후에 돌아보는데 안쨩이 울컥하는게 보이더라 미쳐서 1시간동안 그장면만 돌려보다보니 슈카랑 아리샤도 울컥하고 후리링도 두손모으고 있고 아이냐도 약간 우는표정인게 보이더라 다이다이 부분애서 애니에서 다이아가 말하는 아쿠아의 현상황이나멤버들 인터뷰 내용같은것들 생각나다가 안쨩이 리더자리에 중압감 느끼는게 생각났는데 바로 감정이입 되더라 나마쿠아들도 여기 와있는 관중들이 정말 우리를 보러온건지 관중들의 쥬 는 나마쿠아가 확신 할수있게 만들어 줬고 지금까지 노력한것을 보답받는 순간 감격에 터지는 눈물이 얼마나 진심으로 그자리에 임하고 있는지 알겠더라 이순간이 진정 step zero to one 이였고 퍼스트 라이브 최고의 순간이다 난 이장면을 보고 인간적인 모습에 반해버렸음 그리고 내가 콜하는 분위기를 좋아하는 콜충이였다는걸 알았고 이런 가벼운 마음으로 퍼스트 보러갔다는게 너무 싫고 나마쿠아에게 너무 미안하고 이제까지 내 태도에 대해 반성하는 의미로 덕질이든 공부든 열심히 살아서 나한테 떳떳하게 아쿠아 응원할거야
글쓴이 : 치카슈 정말 이 말을 꼭 하고싶었습니다. 정말 고생많으셨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퍼스트라이브 정말 기대 많이했고 진짜 목빠지게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다가온 퍼스트라이브 1일차, 2일차 끝난뒤 저는 정말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일주일간 아무것도 안한채 기다리기만한 주제에 이런 엄청난 무대를 관람할 자격이 있는지 성우분들에게 죄송한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9명 모두에게 감사하지만
하지만 당신이 리더에 걸맞는 행동을 하기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각오를 했을지 느껴집니다. 1일차 끝나는 마지막 인사 때 당신은 살짝 울먹거리면서도 "나 울지않아, 울지않기로 결심했으니까" 이후 깔끔하게 1일차 퍼스트라이브를 마무리했죠. 이 멘트를 듣고 지금 이 자리에 리더로 있기위해 어떤 각오를 했으며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무대에 올라왔는지 느껴졌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1일차 오모히토, 피아노에 앉길래 설마설마했습니다. 해봤자 하는건 겨우 흉내정도일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노래가 시작되었고 피아노를 치는 당신에 모습에 정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다른 멤버들과 같은 연습 스케줄을 소화해내면서 피아노 연습까지 했다는 것은 진짜 얼마 만큼의 노력을 했는지 상상조차안갑니다. 2일차 오모히토 시작과 동시에 연주실수를 해버렸고 반주도 꺼지고 성우들, 리캬코, 스태프, 관객, 뷰잉관객 그 모두가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 눈물에 얼마나 많은 감정이 섞여있는지 느껴졌기에, 저 또한 같이 울었습니다. 당신은 성우들중에 가장 맏언니로서 많은 책임감을 가지고 무대에 임했겠죠. 하지만 예기치않게 실수를 해버렸고 달래주기위해 안짱, 스와와, 아이냐가 올라갔을때 당신은 더 펑펑 울었었죠. 다른 멤버들에 대한 미안함과 소중한 마음이 저에게 까지 전해졌습니다. 솔직히 저는 이후에 " 아.. 이건 안된다. 그냥 피아노는 MR로 대체하겠는데?" 이 생각했습니다. 많은 분들은 공감하실겁니다. 금메달을 얻기위해 남못지않은 엄청난 노력을 했었고, 당일날 겨우 그 실수로인해 은메달에 머물렀다는 사실에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근데 당신은. 터질듯한 멘탈을 부여잡고, 쏟아지는 눈물을 멈추며 다시 연주에 임했고 끝까지 완주했습니다. 정말 감탄했습니다. 정말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말했습니다, 꼴사나운 모습을 보여서 죄송하다고 힘을 드려야하는 입장인데 힘을 받아버렸다고. 당신이 실수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연주하는 모습에, 그 프로다운 모습에 저희가 드린 힘의 수천배 아니 수만배를 돌려받았습니다. 정말 오늘 라이브는 죽을때까지 잊지않고 평생 기억에 남아서 제 삶의 원동력이 되어줄거같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글쓴이 : Rikeki 사실 디시는 다들 반말 쓰는 것 같고 그래서 눈팅도 안하는 사이트기는 했는데 오늘 너무 라이브가 마음에 걸려서 글 하나 써보려고 가입했어요 일단 리캬코 얘기 하기 전에 잠깐 제 얘기를 조금만 할게요. 그러다가 러브라이브를 접한 후, 특히 뮤즈의 파이널 라이브를 본 후로부터는 거의 러브라이브 곡들만 채보를 했어요. 때문에 피아노는 잘 치지는 못하지만 피아노에 대해 굉장히 애정이 있고, 피아노를 치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동질감이 흘러넘쳐요. 사실 이번 라이브는 정말×1000 우연치 않게 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친구들이 어제 뜬금없이 소아온 극장판을 보러 가자고 하더라구요?? 근데 하필 몇주째 미루던 가족약속이 있던 날이라서 아쉬움이 수천배가 된 채로 엄마한테 속상하다고만 얘기했는데, 군대도 코앞인데 갔다오라는겁니다!!! 그래서 부리나케 예매를 하고 다녀오게 되었어요... 개인적으로 뮤즈 파이널에서 정말 잊을 수 없는 임팩트를 맛봤기에 라이브에서 놀 준비는 정말 잘 되어있었고, 콜도 몇 군데 헷갈리는 곳 빼면 잘 넣으면서 신나게 즐기고 있었습니다.
일단 리캬코가 피아노를 전혀 안 쳐봤다고 가정했을 경우, 오모히토의 난이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전주가 끝나면 키가 G메이저로 바뀝니다. 음악 해보신 분들은 이걸 전조 된다고 하죠. '미레도레 미미미~' 이것이 '파#미레미파#파#파#' 이렇게 되는건데 하나 외우기도 벅찬 사람한테 두개의 코드로 연습을 해라는 거랑 마찬가지거든요. 근데 이 곡에 전조가 한번만 있느냐?? 1. 1절 시작 이렇게 여섯번을 바뀝니다. 엄밀히 말하면, 쓰인 코드는 A와 G 두개밖에 되지 않아요.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음악을 많이 했던 사람 기준이고, 처음 하는 사람에서는 두 개의 코드더라도 여섯번을 바꾼다는건 정말 골때리는일입니다. 거기다가 누군가 쓰신 글에 의하면 페달링을 굉장히 열심히 했다고 적혀있는데, 페달도 진짜 쓸 데만 써야지 잘못쓰면 음이 울리는 상황이 되어서 막 쓰면 안되거든요. 보통 초등학생이나 유치원생들이(물론 어리니까 진도를 나가는게 늦겠지만서도) 하농, 바이엘, 체르니를 다 치려면 그래도 최소 몇 년은 걸립니다.
제 경험을 하나 말해볼게요. 그런데, 첫번째 곡을 치는 도중 건반이 하나 나가있는걸 발견했습니다. 쳐도 음이 나지 않는거죠. 이런 작은 실수, 심지어 제 탓도 아닌 기계탓으로 음이 하나 미스가 난 것인데도 복구하기가 힘든데 거기다가 틀렸을때 수많은 관객들의 의문사도 들렸을거고, 팀원들이 자기 때문에 공연을 망쳤다는 생각도 들 거고... 트위터에도 근 한시간동안 계속 리캬코가 대단하다는 걸 혼잣말로 계속 중얼중얼댔는데, 그래도 나름 디시가 사람이 많은 것 같아서 감정공유가 될 것 같아서 여기다 글 써봣어요.
제가 비슷한 경험을 해서 그런지 리캬코가 울 때 진심으로 같이 울었습니다. (파이널때도 글썽이다 말았는데..)
다들 리캬코 많이 애껴주시고, 퍼스트 때 이런 시도를 했다는건 세컨 서드 혹은 그 이후로도 시도할 수 있다는건데, 그 때마다 리캬코 응원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다 읽어주신 분이 있다면 정말 감사하고 공감하시는 분들은 본인 느낌도 덧글로 적어주시면 감사합니다...
글쓴이 : 死-死
리캬코 - 피아노를 쳐서 개깜짝 놀람. 치는 척만 하는줄 알았는데 중간중간 진짜 치는거 보여줘서 더 놀람. 피아노 훑을때는 간지가 넘침. 끝나고 리코의 기분을 알 것 같다고 말했을땐 감동받음....피알못에서 그 정도까지 피아노 치려면 보통 노력으론 안될건데; 슈카슈 - 비글 그 자체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음 표정이든 몸짓이든 쿠루쿠루쿠루 하면서 옷 보여주기 할때도 흔들흔들 방방 아주 신남 귀여움의 결정체 그리고 샤론 솔로 퍼포먼스 타임에 춤을 거의 댄서 수준으로 춰서 나도 모르게 아 하고 감탄함; 엄근진 감상러도 감탄사가 나오게 하는 춤실력; 그리고 다리가 제일 날씬하더라. 활짝 웃을때 살짝 보이는 덧니 엄청 귀여움. 마지막에 달려나갈때도ㅋㅋㅋ 오늘 MOM수준 활약; 아이컁 - 미친 가창력 멤버들 중에서 가창력 안정성 탑급. 노래를 진짜 잘부르고 뭔가 길쭉길쭉해보이는 몸매에 이목구비가 워낙 시원하게 트인 상이라 카메라에 잡히면 엄청 눈에 띔 특히 길티키스때 제일 신난거같음 ㅋㅋㅋ 아이냐 - 귀엽다. 비글같은 행동은 슈카슈가 워낙 캐리를 해버려서 잘 안보인 감이 있지만 여전히 활동적이고 귀여운건 변하지 않음. 가창력도 준수하고 팬서비스가 유독 좋아보였음 팬을 진심으로 사랑하는게 느껴질 정도였음. 후리링 - 루비가 되어있음;;; 진짜 루비가 됨;; 물 마셔도 되냐고 물어보고 물 마실때도 루비 그자체였음 캐릭터 이입에 혼을 쏟았는지 정말... 킹 - 감성이 터짐.... 전체적으로 무난했고 즈라말투를 오늘 유독 많이 사용해줘서 좋았음. 마지막에 울때는 킹도 울고 뷰잉도 울고 나도 울었다는 말이 있다.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줘서 그런지 끝나고 나서 기억에 깊게 남아서 정이 많이 갔음. 아리샤 - 와... 미인이더라... 오늘도 역시 뿌뿌데스왕은 귀여웠고 특유의 표정 다양성 덕분에 리액션 보는 재미가 제일 컸음. 특히 아젤리아 의상 입고 나왔을때 심장 멎는줄 스와와 - 겁나 이뻤고 가창력도 엄청 늘음. 쪼금 안들리는 부분이 있기는한데 (킹도 마찬가지) 그거 마이크 문제인거같음; 마이크가 보니까 복식호흡으로 내지르는거 아니라 가성이나 그냥 일반 호흡으로 내는 소리는 먹어버리던데 토킹 타임에는 안그런데 왜 노래만 시작하면 마이크가 그런지 모르겠음. 여전히 다른 멤버와 스킨십 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 개인적으로 전부 다 한번씩 꾹 껴안고 안짱 엉덩이도 한번 만져줬으면 했는데 그래도 흐뭇한 장면 많이 보여줘서 좋았다. =================== 글쓴이 : 알파메
아오조라가 나오는데 소름이 쫙 돋고 설렘 코이아쿠 시작 전에 C열쯤에서 누가 이엣타이거 이야기 하던데 중간에 ㅅㅂ 이엣타이가 나오더라 ㅋㅋㅋ 전부 안해서 다행임
샤론 졸커였고 요조라 슈카슈 춤 ㄹㅇ 좋았음 아제리아 시발 진짜 아리샤 오졌음 어제 왜 아리샤 이야기가 갤에 많았나 알겠음..갓드랑이.. 스토토라 나오는데 그때 처음 땀남 내 모든것을 쏟아부어야지 라는 생각으로 콜했다 미숙할때도 9화까지 내용이 쫙 지나가면서 행복했음 그리고 오모히토가 시작됨. 나는 어제 못가서 리캬코가 피아노 쳤다길래 와 ㄹㅇ 대단하다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정도가 아니더라 첫번째 실수때 리캬코가 걱정되기 시작했는데 최선을 다해 응원한다는 생각으로 다이죠부!나 간바레!외치고 있었음 두번째때 실수를 하니까 머리속이 리캬코 속상할텐데 어떡하지 부담감 엄청 날건데 이생각으로 머리가 꽉 참 해운머에서 거의 시작부터 계속 리캬코 외친 리캬코맨들중 하나인데 이때는 진짜 모든 목힘을 써서 리캬코 외침 우는거 보니까 나도 저절로 눈물이 나오더라 안쨩 스와와 아이냐가 달래주는거 보고 마음이 따뜻해짐 리캬코가 다시 치는데 엄청 울었다 지금도 고맙고 미안하고 이루 말을 할수 없을정도로 감사하다 끝나고 리캬코가 없길래 뒤에서 울고 감정을 추스릴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눈물이 났다 념글의 완벽했지 않았기에 완벽해진 라이브라는 말이 ㄹㅇ 좋음
맛테아이 나와서 ㄹㅇ 좋았음 초기에 맛테아이 솔로파트 알아낸다고 솔로파트만 하루종일 들었었는데 ㅋㅋㅋ
키미코코가 나오는데 안리캬 듀엣파트를 들으니까 누마즈 이벤으로 부터 약 반년동안 엄청 노력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듬 누마즈이벤보다 곡량도 많고 2일차에 러닝타임도 길어서 걱정했는데 갓갓이었음 그뒤로 팝스하트 나왔는데 라이브 분위기 갓갓이더라 ㄹㅇ 유메유메는 떼창함 왠지는 모르겠는데 좀 슬퍼짐 소감 다시 생각하고 있는데 나마쿠아와 아쿠아 모두에게 감사하다 소감때 눈물 나옴 제로투원도 떼창했는데 벌써 퍼스트가 끝이라는게 안믿기더라 하루만 가서 더 그런듯
초등학교때 공부가 즐거워서 수능 영어랑 수2 하다가 좆중딩 되자마자 앰생 럽창인생 됬는데 오늘 보니까 노력해야겠다는걸 느꼈다 처음 입럽했을때가 포스쯤이었는데 뮤즈가 빛나는게 너무 좋았고. 그래서 나도 빛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긴한데 그냥 앰생으로 살았음 아쿠아를 보면서 뮤즈의 빛남을 보고 자신들도 빛나는것을 보고 뭔가 머리 속에서 울리는 기분이었는데 그런데 오늘 뷰잉 보니까 진짜 노력하며 살아야겠다를 느낌 누마즈 이벤때의 키미코코때 부터 오늘 키미코코는 엄청난 노력을 토대로 완벽한 라이브를 한것도 있고 오모히토에서 리캬코도 대단하고 표현 할수 없을 정도로 고맙고 나마쿠아와 아쿠아 모두에게 감사함 세컨드 세이부돔 뷰잉시 뷰뵙도 못갈것 같아 걱정인데 중간기말 1등 하면 부모님 허락하실거라 믿기본한다 좀더 횡설수설 하는데 리캬코의 예명이 逢田梨香子잖아? 리캬코가 예명을 만들때 사람과 사람의 인연을 중요하게 생각해 逢라는 한자를 넣었잖아 다스케테가 맨 처음 뜨고 카사네인가?부터 시작해 9인 단체샷이 떴을때 아 얘 오시 해야겠다가 리코였음 리코와 리캬코는 최고의 인연이라고 생각함 항상 보면서 힘을 얻는다 逢라는 한자처럼 리캬코와 나마쿠아 모두가 서로를 좋은 인연이라 생각하고 미래에도 쭉 절친의 관계를 유지 하면 좋겠다 오늘 해운머 수고 많았음 정말 즐거웠고 메박 해운머도 마지막인데 갓갓박스가 부산 뷰잉 좋은데 열어줄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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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생각한게 아쿠아퍼스트라이브가 끝나면 물론 애니2기나 세컨드때 번역,그림,소설,정보 아쿠아를 파며 다사다난한, 본론으로 아쿠아퍼스트 라이브, 1일차는 사실 아는 형에게 2일차때는 울오15개 장전했는데 그래서 에이열에서 콜을 열심히했는데 1일차때 시작과동시에 2일차때는 스트렙실 5개 퍼먹고 그리고 각각 다른곡이 끝난후 핸드인핸드,다이다이 때 샤론등장 다때려치고 흔들어서 2일차때 근데 아제리아 등장 시발 그냥 익룡짓했습니다 길티 등장 아 시발 이쯤엔 무의식 콜했습니다 그리고 조금쉬고 3학년오시라 오열했는데 그리고 갓갓히토 1일차때는 2일차때,반동으로 힘이 빠졌는데 있는힘 없는힘 쥐어짜서 콜했습니다ㅠ
개인적으로 뮤지컬 진짜 그리고 울블울오 타이밍 존나놓침...
팝스하트 이때 직감한게 이후 1일차는 별거없는데 2일차에 정보발표하면서 진짜 마지막소개때 그리고 스텝원투 너무 즐거운 뷰잉이였고,
공감할 친구없는 뷰뵙러가 여기나마 끄적여봄 미리 사과함ㅠㅠ 퍼스트라이브 소식 듣고 삼신기 주문하고 너무 바빠서 당일 전까진 아무생각없었는데 콜북은 놓쳤지만 좀 여유있게 가서 사람구경하다가 일찌감치 입장했다 보자마자 안쨩 너무 예쁘더라 애니덕에 수도없이 들었던 오프닝은 듣자마자 소름돋고 신나게 콜했다 그리고 콜리스하는데 아쿠아 요코하마얘기하고 하는것도 녹음하는거 상상하니 너무 커엽더라 그리고 갓학년 하니하랑 다이다이 환상적이야 잠깐 영통 생각나더라 다이다이 진짜 슈카슈 말마따나 의미가 깊은 곡이라고 다시한번 생각했다 유메테라에선 마음만큼은 요조라 밝혀줬다 아침띵곡 데이데이데이 나오자마자 흥분해서 신나게 콜넣고 보는데 그리고 밤하늘센세 기대이상으로 예쁘게 연출해주더라 감탄하고있는데 진짜 갓제리아... 감탄하고있는데 레디? 우오와아아아아아아아 진자 꿈에도 그리던 스토토라 진짜 요리스탕스 마음 다뒤집어놨다 파뷰 사이파이부터 라이브 뽕맞은 나로서는 너무 즐거웠다 발차기까지 깔쌈하게 하고 엠씨보는데 어김없이 리리등판... 확실히 갓티키스 화력이 쎄더라 그러고 애니 편집해서 재생해줬던거같은데 그리고 진짜 미숙이 끝나고
스쿠페스 할때마다 오모히토는 매번 소름돋고 이 곡을 진짜 리캬코가 같이 연주해준다니 슈슈랑 피아노로 오르는거 보자마자 함성부르짖었다 가만 보는데 진짜 진지한 표정으로 손푸는거보고 진짜 피아노소리 들리면서 소름끼치게 시작했다 목청껏 콜하는데 다같이 솔로읊고 후반 하이라이트까지 넘어가고 토크하는데 역시 오모히토는 진짜 하.. 더쓰기 어렵네 개인적으로 뒤 애니에서 요시코가 마루비 안아주는 부분 그리고 다모여서 숫자 외칠때 넋놓고 9까지 따라외쳤는데 극락행티켓 진짜 난 이곡 처음이랑 하이라이트 치카파트 젤 좋아해서 그리고 콜알못도 잘 따라할만큼 익숙해진 키미코코 솔직히 무대 너무 빨리 내려가길래 근데 갑자기 애니에서 욧쨩 라이브티 입은거보고 그리고 나오는 팝스하트와 라이브티입은 아쿠아 저렇게 예쁜옷이었나 싶더라 팝스하트랑 유메유메 퐁퐁 너무 잘어울림 그리고 뛰어나가는 우리 재간둥이 슈카슈 그렇게 다보고 인사하는데 특히 킹의 뒤쳐지지만 열심히 해냈다는 얘기는 인상깊게 남더라 그렇게 다보고 밤늦게 집에가는데 결국 취소했다
잘했어 그때의 나 ㅠㅠ 밤에 트윗올라오는거 조금 보고
콜북 받을 수 있을줄 알았는데 봉은사역 나오고 좀 걸어가는데 죽어가는 똥폰들고 갤좀 보면서 굿즈교환러 기다리는데 2일차 똑같은거 보면 조금 루즈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덕분에 나도 좀 더 잘 따라간거같다 허밍프렌드 너무 좋지않았냐 요코하마 얘기하는 부분 뒤에 유닛곡도 오늘은 더 집중해서 보자 하는데
하트문양 빨간장갑 후에 갤조금 보고 감탄튀어나오더라 여튼 당시 지나가고 슈카후링 카와이파트보고 그리고 아제리아.. 2일차는 이성을 찾았는지 여신과 요정과 공주님을 황금비율로 섞어서 피어난 세 송이 꽃이라 해야하나 난 어제 이미 토리코리코가 돼서 핑크로 바꾸는데 분류학 아제리아부분도 2일차가 훨씬 단단하게 와닿은듯했다 그리고 갓티키스가 또... 분류학 끝날때부터 시동걸었는데 요하네 쇼칸 2일도 길낫길키는 아이냐한테 잡혀버렸고 애니 또 틀어주는데 당연하지ㅠㅠ 3화 9화는 몇번을 봐도 소름돋아 그리고 울려퍼지는 하모닉스
기타만좀쳐보고 피알못이라 긴장한 정도도 덜해보여서 그냥 보고있는데 팅 그때 멍해져서 그냥 보고 피아노 치는 안무하는데 소리가 안나옴 리언냐어떡하지 하는마음에. 진짜 얼마나 쇼크였을까 급식 수행평가나 학교 행사때같은거면 퍼스트라이브 요코아리 진짜 그 충격은 아무리 말로해도 멤버들에게 쌓여서 눈물흘리는거 보니까 평소 생각하면 나더라고 울면서 부르짖다보니까 어느새 그리고 다시 오모히토 시작 첫음 깔끔하게 들어가고 조금 어긋나면서도 도입하면서 전날엔 그래도 안무도 열심히 챙겨봤는데 다들 알지만 오모히토는 코러스가사 그대로 하는 마음으로 콜 외쳤다 진짜 멤버들 팬들 전부 다 다른장소에있어도 결국 떨리는 손끝으로 마지막 건반까지 울리고나니 진짜 이자리에 있길 잘했다고 느끼고 상상도 못할 압박을 지고도 뒤는 자세히 생각안남 다음에 오모히토 얘기하는데 제일 먼저 상황파악하고 올라가 달래준거 토크에서 그 멘트는 아직 기억에 남음 그리고나서 사쿠라이로... 미숙의상으로 맛테아이 했던거같은데 애니 진행하고 뮤지컬 나오는데 전날하고 또 달랐던게 그리고 2일차땐 진짜 혼신으로 쥬-! 라고 외쳤다 그리고 더 단단해진 키미코코 내려가고 앵콜하는데 붕어대가리인가 잘기억이안난다 ㅠ 그래도 컁이 흘린 눈물도 기억나고 수많은 팬들 중에 하나인 나도 힘이 되어준다고 리캬코 마지막 멘트에도 미안하다고 하는데 진짜 안쨩은 끝까지 뷰잉러들까지 챙겨주더라 그리고 중대발표!!!!!!!!!!!!!!!!!!!!! 유닛 2집은 갓갓피버 뜬거에서 이미 지렸고 게다가 2기라니 진짜 그래도 물쏟아지는데 풍악을올려라 중대발표도 불타올랐고 똥폰 죽었는데 충전도 안되고 노래도못듣고 갤도못보고 멋있다고 저 카톡 보자마자 오버랩되더라 지금보니까 특상회때 화장실 급했던 이후로 행사때 굶는 습관 생겨서 주말동안 거의 다 굶은듯 쓰면서 다시 느낀게
쓰다보니 재미도 없고 두서도 없이 쓴거같다
3줄요약 뮤즈 진짜 활동재개 했으면 좋겠다 늦게 빠진 놈들에게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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