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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복구)번역) 전격 G's magazine 10월호 코바야시 아이카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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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로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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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03 17:43:46

뒤따라가면서, 동경하면서, 요하네를 빛내기 위해 지금, 나는 노력하고 있는 거구나 하고…….


응원해주는 팬들의 존재가 중압감을 힘으로 바꾸는 발판으로


──먼저 『러브라이브! 선샤인!!』 프로젝트에 도전하기로 결심한 이유를 가르쳐주세요.


저는 이전에 애니메이션 작품의 타이업 곡으로 가수 데뷔를 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노래가 좋아서, 가수를 동경하고, 그 꿈이 이루어진 셈입니다만, 좀처럼 잘 풀리지 않아서……. 사랑하는 할머니가 걱정하시면서, 「보육사 면허가 있잖아」하면서 다른 길에서 노력하는 걸 추천해주시기도 하고. 저 자신은, 노래는 포기할 수 없었고,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고 있었어요. 거기서 성우 오디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처음엔 불안도 있었지만, 그 오디션이 『러브라이브! 선샤인!!』이라는 걸 알게 되어, 큰 맘 먹고 도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러브라이브!』의 곡은, 스쿠페스를 계기로 듣게 되었어요. 등신대 여자애의 시선에서 쓰여진 가사나, 따라부르고 싶어지는 멜로디가 정말 좋았거든요. 게다가, μ's의 성우 9명은 노래와 연기 양쪽을 담당하고 있고, 「좀 더 넓은 시야에서 음악을 하는 것으로, 내가 노력할 수 있는 장소가 있을지도 몰라. 자신의 가능성이 넓어질지도 몰라」하고 생각해서.


──염원의 오디션에 합격하고, Aqours의 일원으로서 실제로 활동해보고 어땠나요?


소중한 추억이 잔뜩 생겼습니다. 2016년 1월 11일 메르파르크 홀에서 개최된 1st 싱글 발매 기념 이벤트는, 지금 떠올려도 눈물이 흘러요. 그 날, Aqours가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것을, 회장의 여러분들이 펜라이트를 손에 들고 기다려주고 계셨거든요. 그 모습을 보니, 마음 속에서 뜨거운 것이 넘쳐흘러서……. 「아아, 어찌 이렇게 든든할까」하고. 저, 그 때까지 그렇게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고 계시다는 건 상상하지 못했거든요. 관객분들이 회장을 가득 채우고 있는 걸 눈 앞에 두고서야, 드디어 실감이 되서……. 당시엔 웬만하면 생각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사실은 커다란 중압감을 안고 있었습니다. 그게 그 순간부터 「노력하기 위한 커다란 발판」이라는 긍정적인 존재로 변화하기 시작했어요. μ's의 후배로서 기대에 응해야만 한다거나, 그런 초조한 마음은 가슴에 묻어두고, 팬 여러분을 미소 짓게 만들 수 있도록,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최선을 다해서 하자고. 아아, 안돼…… 생각했더니 또…….


──진심으로 노력하고 있기에 그 눈물인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티슈 써주세요.


저,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무척 기뻐서. 끝난 후에, Aqours 9명이서 원형으로 서서 통곡했거든요. 그 날의 일은 앞으로도 계속 잊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메르파르크 홀의 이벤트 이후, 근육 트레이닝이나 보컬 레슨의 모티베이션이 확 높아져서, 다음에 팬 여러분들을 만나게 될 날을 상상하며 연습하고 있어요. 내년 2월에 Aqours 1st LIVE 개최가 결정되었고, 헛된 시간을 보낼 수는 없겠다 싶어서.


──계속해서, 요하네-츠시마 요시코에 대해서 질문할게요. 그녀와 함께 걸어가는 나날을 어떻게 느끼나요?


한 마디로 말하자면, 지금까지 눈치채지 못했던 새로운 자신을 발견해나가는 나날이에요. 노래 면에서도, 제 생목소리는 저음 위주의 쿨 계열이라서, 요하네로서 노래할 때는 "천사 모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웃음) 노래하고 춤추고 있을 때의 요하네는 귀여운 목소리라서, 평소보다 목을 잠그고 높은 목소리를 내고, 배의 근육도 잔뜩 쓰고……. 저 자신도, "천사 모드"의 목소리가 나온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요하네와 만나고, 지금까지는 자기 스스로 자신의 한계를 정하고 있었구나 하는 사실을, 처음으로 눈치챘네요. 그러고보면, 딱 한 번 요하네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서, 녹음 전의 연습에서 제대로 노래하지 못하고, 녹음의 휴게 시간을 길게 취했던 적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발성 연습을 하고 갑니다만, TVA의 삽입곡 때에는, 아무리 워밍업을 해도 목소리가 잘 안 나왔거든요. 스탭 분에게 「요하네에게 미안하니까 좀만 더 노력하게 해주세요」하고 부탁해서, 약간 휴게 시간을 받고, 요하네의 노래를 후회 없이 녹음할 수 있었습니다.


불운을 해피로 바꾸는 요하네의 영향으로 긍정적으로 노력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럼, TVA의 수록은 어땠나요?


제 1화부터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수록이 시작되니 스튜디오 안이 고요해져서, 손도 덜덜 떨리기 시작하고……. 지금은 요하네에 대한 이해가 깊어져서, 생각한 연기를 그대로 하면, OK가 나오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드디어 요하네의 마음에 다가갈 수 있게 된 걸까……하고 안심하기도. 그리고 낮은 목소리로 연기하는 "타천사(중2) 모드"와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연기하는 "천사 모드"의 체인지가 처음에는 어려웠는데, 지금은 그것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되어서. 저, 요하네의 모습을 계속 뒤따라가고 있는 감각이 있어서, 수록 시에도 그녀의 바로 뒤에서 시행착오를 하고 있는 느낌이에요. 요하네가 있기에 제가 있는 거고, 그 요하네를 빛내기 위해서 저는 지금, 노력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므로……. 수록이 진행되면서 점점 새로운 요하네의 일면이 드러나고 있고, 그것을 전부 받아들이고, 요하네의 절친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나가고 싶어요.


──한 마디로! 요하네의 가장 좋은 점은?


불운을 해피로 바꾸는 점이네요. 불운한 일은 누구나 싫어하잖아요? 하지만, 요하네는 그걸 행운이라고 바꿔말할 수 있어요. 고민을 잘라내는 게 아니라, 전혀 다른 방면으로 해석해서 행운으로 만든다. 저도 실수나 불운이 겹쳐져도 「이건 요하네의 리틀 데몬이라는 증거」라는 식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어서! 그리고, 요하네 자신은, 사실은 귀가하면 바로 숙제를 하는, 착한 애 요시코입니다만. (웃음) 밤에, 의식을 하거나 하다가 그대로 잠들어버리거든요. 그런, 착한 애 요시코의 부분도 정말 좋아해요♪


──그러고보면, 게이머즈 누마즈점에서 일일 점장을 했을 때, 머리에 검은 날개를 꽂고 있었죠?


그거, 직접 산 거에요. (웃음) 양 마크의 악마숍에서 구입했습니다♪


──그거 수공예 가게…….


아니에요, 아니에요!! 악마숍이라고요! 여러분의 응원으로, 게이머즈 누마즈점의 Aqours 간판걸 총선거에서 1위로 발탁된 것이 정말 기뻤습니다. 요하네보다도, 제가 더 기뻐하고 있을지도……. 딸바보 같네요. (웃음) 언젠가 요하네가 싱글의 센터 총선거에서도 1위가 되는 날이 오기를, 칠흑의 날개로 미래를 향해 날아오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아니, 분명 요하네는 드높이 날아오를 거에요!!




http://ko.llsunshine.wikia.com/wiki/인터뷰/전격_G's_magazine_10월호#.EC.BD.94.EB.B0.94.EC.95.BC.EC.8B.9C_.EC.95.84.EC.9D.B4.EC.B9.B4


그래도 3센은 3학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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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색슬라임 인터뷰하면서도 우는 아이컁.. 귀여워... 2017.05.03 17:49:03
요소로ー 2017.05.03 1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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