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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SS번역] 요시코「동복에도 소매 없는 거야?!」 -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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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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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sunshine/1200408
  • 2017-05-03 17: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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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0:47:07.97 ID:BYzBeQFQ.net



그 후로 3명은 자연스레 친해져갔다 


흑발의 아이는 사실 현지 명사의 장녀로、여자아이와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어 친근했고


경단의 아이는 그런 두사람을 다른 아이들과 같은…아니、그 이상으로 막대했어、이래저래 맘껏 휘둘렸지



근데 여자아이에게는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일이 있었어


다른 아이들은、여자아이의 집이나 방을 보고싶어 했고、거기서 나오는 음식이나、여자아이의 신기한 물건들은 보는걸 기대했었어


여자아이에게 있어서는 지금까지 그것이 당연했던 것이지만、어쩐지 이 두 사람은 그런 것에는 전혀 관심이없는 것같았어



흑발의 아이는 집안이 명가이기도 하니까 그다지 신기하지 않을꺼라고 생각했지만、경단의 아이는 왜일까? 하고



5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0:48:07.44 ID:BYzBeQFQ.net



한 번 과감하게 경단의 아이에게 물어보니、대답은 시원하게 돌아왔다



『에?그게 집에서 노는거 재미없는걸』 


『게다가、나는 이 마을이 엄청 좋은데!』 


『외부에서 온 너한테 이 마을의 멋진 곳을 잔뜩 보여주고、그렇게 이 마을을 좋아하게 됐으면 해서!』 


『그러니까 반짝반짝하면 바로 밖으로 나와?아직도 데려가고 싶은 곳이 산더미 만큼 남았으니까!』 



엄청 이 아이답네、라고 여자아이는 생각했어


고향을 좋아하니까、그래서 모두가 좋아해 줬으면 한다니、어쩜 이리 멋진걸까 라고



5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0:49:33.96 ID:BYzBeQFQ.net



참고로「반짝반짝」이라는 건 3명이서 정한 여자아이를 불러내는 신호야 


여자아이의 방은 호텔 꼭대기 층이었는데、경단의 아이가『거기까지 가는 건 귀찮고、시간 아까워』라며… 


그 때문에、방파제의 서서 여자아이의 방에 라이트를「반짝반짝」하니까、어느세 내려와 있는거야、그러니까 조금… 으음、꽤나 억지로 정해진「놀러가자」의 사인



하지만、여자아이에게 있어서는 그것은 매우 기쁜 일이었어


어른들에겐 비밀인、자신들 만의 비밀 사인


굉장히 나쁜 일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굉장히 특별한 기분이 되었어



5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0:50:42.47 ID:BYzBeQFQ.net



어느 날、여자아이는 감기에 걸려 학교를 쉬게됐어


하지만 가벼운거여서、점심이 지나니 완전히 기운이 돌아와서、평상시라면 곧 있으면「반짝반짝」의 시간이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테라스에 나와있었어



그런데、평소에 방파제가 아닌、호텔 부지에 있는 두 사람을 발견했어


왜「반짝반짝」를 안 하지?라고 생각하면서 여자아이가 내려가자、뭔가 소근거리는 두 사람을 발견


약간의 장난기가 발동되고~몰래 계속 다가간 여자아이


그러자…



5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0:51:57.12 ID:BYzBeQFQ.net



『드、들키면 혼날거라고요!』 


『괜찮데도!』 


『…뭐 하고있는거야?』 


『삐기!』 


『허、허그!』 


『에?』 


『허그!하자!』 


『왜?』 


역으로 물어보니、경단의 아이는『감기의 걸렸을 때、엄마 한테 꼬옥~해달라고 하면、엄청 따뜻하고 기운도나고…바로 좋아져!그래서 허그하러 왔어!』라고


사실은 이미 완전히 나았지만、누군가 안아주다니 정말 오랬만이라 여자아이는『그럼 부탁해』라며 경단의 아이의 가슴에 뛰어들었어



5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0:53:04.51 ID:BYzBeQFQ.net



안겨있으면서 여자아이는 굉장히 따뜻하다고 느끼고 있었어


몸 뿐만이 아니라、마음의 한가운데 부터 천천히 온기가 퍼져가며…왜이리 기분 좋지 라고


그리고 강렬하게 생각했어


아아…정말이지… 



마리「여자의 겨드랑이란 건 왜 이렇게 좋은 냄새가 나는 걸까、라고」 



요시코「…하?」 


마리「좀 더 이 냄새를 느끼고 싶어… 그래、이 세상에서 소매따위 없어져 버리면 좋을텐데、라고」 


요시코「너 무슨 말을 하는거야?!」



6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6:22:14.75 ID:BYzBeQFQ.net



마리「그 후로 여자아이는 생일때마다、칠석마다、크리스마스마다…부모님에게、별님에게、산타에게 부탁했어」 


마리「『이 세상의 여자들에게서 소매를 모두 없애 주세요』하고」 


요시코「설마…」 


마리「응、일부지만 실현됐어!적어도 우라죠의 여자 교복은 소매가 없어지게 된 거야!」 


요시코「역시 네놈이 원흉이냐아아아!!그리고 이 이야기 전혀 인어랑 관계없잖아!!」 


마리「어라、카난의 수영하는 모습 본적없어?마치 진짜 머메이드와 같다고♪」 


요시코「모른다고!」



6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6:24:18.86 ID:BYzBeQFQ.net



마리「근데 이상하지~ 그 교복、어떤 구조로 되있는 걸까?」 


요시코「에?마리 선배가 만든거아니야?」 


마리「후후、무슨 소리야 요시코。그런 거、평범한 여자아이가 할 수 있을리 없잖아♪」 


요시코「그렇다면 도대체 누가…?」 



마리「후훗♪」 


요시코「…뭐가 문젠데?」 


마리「노노、기쁜거야♪요시코가 나를 동료라고 떠올려줘서♪」 


요시코「하? 나랑 이사장이? 동료라고?!」 


마리「호왓!?」



6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6:26:30.02 ID:BYzBeQFQ.net



마리「그게、아까 나보고「마리 선배」라고…」 


요시코「내가…? 이사장을?……우읏!? 머리가… 읏!」 



마리「진정하고 떠올려 봐… 너는 무엇을 하려고 이곳에 왔지?」 


요시코「이사장을… 쓰러뜨리기 위해…웃!」 


마리「…쓰러뜨려서、어쩌려고?」 


요시코「어쩌다니… 교칙을… 바꾸、려고?」 


요시코「그래… 그러지 않으면… 동료를、볼 면목이없어…」 


마리「그 동료라 하면?」 


요시코「당연 하잖아…Aqours의、모두들」 


마리「멤버는?」 


요시코「…나、루비、즈라마루、요우 선배、치카 선배、리코 선배、다이아 선배、카난 선배…」 


마리「흐음…8인의 그룹이구나」 


요시코「!? 아니야…!Aqours는 9인…크읏!?」



6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6:27:55.62 ID:BYzBeQFQ.net



마리「기억해 봐、나머지 한 명을」 


요시코「나머지 한 명…?큭… 안돼! 머리가…아파…으!」 



마리「사랑이야 말로 모든 것!」 


요시코「…?」 


마리「기억해네、요시코…사랑이야 말로 모든 것!」 


요시코「사람、이야말로… 모든 것…」 


요시코「사랑이야 말로、모든 것… Guilty Kiss…?」 


마리「요시코…!」 



마리「자、들려줘?Guilty Kiss의 멤버는?」 


요시코「Guilty Kiss는… 나、요하네랑…리리、랑… 마리…?」 


마리「엑설런트!!」 


요시코「와앗!?」



67: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6:29:17.36 ID:BYzBeQFQ.net



요시코「잠… 갑자기 왜그러는 거야!마리 선배?!」 


마리「잘왔어… 어서와、요시코…!」 


요시코「뭐야?! 영문을 모르겠는데?!」 


마리「요시코、나를 알아보겠어?」 


요시코「마리 선배 잖아?Aqours의3학년 멤버로、같은 유닛인 GuiltyKiss의…마리 잖아、오하라 마리 선배… 맞지?」 


마리「응、응… 다행이야…」 


요시코「잠、괴롭 괴로워! 놓아줘!」



68: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6:32:13.21 ID:BYzBeQFQ.net



―― 


요시코「… 생각해보면 이상한 이야기네」 


요시코「왜 나는 마리 선배를 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걸까?」 


마리「언제부터?」 


요시코「에?」 


마리「요시코는 언제부터 나를 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요시코「…분명、부실에서 교복얘기를 들었을 때는 평소대로 였어…」 


요시코「학생회실의 갔을 때도…」 


요시코「근데 학생회실을 나왔을 때는「이사회는 적으로 쓰러뜨릴 수밖에 없다」라느 생각을 한것같은…?」 


마리「…빙고네」



6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6:34:23.89 ID:BYzBeQFQ.net



요시코「하、하지만 다이아 선배도 나랑 같이 싸우고、희생을…」 


마리「…정말?」 


요시코「에?」 


마리「정말이야?다이아가 당하는 모습을 봤어?」 


요시코「그러고 보니…「이곳은 저희들한테 맡기고 먼저 앞으로 가세요」라며 셔터를 닫아 버려서…」 


요시코「설마!?」 



마리「응、아마도 다이아는 살아있어」 


마리「라고 할까 다이아나 카난이 그 정도로 당할리 없어」 



요시코「그러면…우라죠 교복도、나랑 마리 선배가 싸우도록 유도 한 것도…」 


마리「아마、맞아」 


요시코「설마 다이아 선배가 흑막이였다니…」 



요시코「이렇게 되면、갈 수밖에 없네」 


마리「응、모든 걸 끝내자、우리들의 손으로」



70: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6:35:27.51 ID:BYzBeQFQ.net



요시코「아、그러고 보니 마리 선배、하나 괜찮을까?」 


마리「뭔데?」 


요시코「마리 선배가 아군이라면… 부탁좀 해도 괜찮을까?」 


마리「뭔데뭔데~? 뭐든 말해봐~♪」 


요시코「교칙에서 교복부분、그거 어떻게든 해주면 안돼? 역시 동복에 소매가 없다니 말도 안돼」 


마리「…으~음」 


요시코「어레? 마리 선배?」 


마리「미안、그건 무리」 


요시코「어째서!?」



71: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6:36:32.10 ID:BYzBeQFQ.net



마리「그게~ 나는 곧바로 유학해버려서 카난의 겨드랑이 조금 밖에 즐기지 못했는 걸!」 


요시코「어차피 카난 선배는 3학년이여서 소매 유니폼인데…」 


마리「그렇다면 1학년을 맘껏 즐길때까지!」 



마리「루비는 그 다이아의 여동생이니까 엄청 좋은 냄새가 날 것 같고」 


마리「마루도 그 육감이라고 하나? 절대로 좋은 느낌일거야!」 


요시코「우와…」



72: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6:37:39.16 ID:BYzBeQFQ.net



마리「그리고 요시코!」 


요시코「히익?!」 


마리「너의 겨드랑이에는 무한한 가능성을 느끼고있어…」 


마리「그야말로 악마적… 아니、타천사적인 매력이야…」 


요시코「아니、이봐、마리 선배 이사장이지? 그 교복 때문에 입학 희망자 수 위험한거 아니야? 그러니까…」 



마리「그딴거 몰라!지금의 나는 요하네 님의 모세 혈관이 가득한 곳에 타천하고 싶어서 참을 수 없다고오오오!!!」 


요시코「꺄아아아아아아!!!」



73: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6:39:41.97 ID:BYzBeQFQ.net



―― 


요시코「겨드랑이는 그마아아아아안!!」벌떡



요시코「……어라? 여긴…」 


 요시코-!언제까지자고있을거야-?


요시코「!어-  마마-! 지금 일어났어-!」 



요시코「…내 방、이지?」 


요시코「에…그럼、아까까지의 일은 꿈…?」 


요시코「뭔 꿈이야…하아」



74: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6:41:13.77 ID:BYzBeQFQ.net



요시코「아… 동복…」 


요시코「다행이야… 평범한 검은 세라복이네」 


요시코「후훗、그렇지、소매없는 동복이라니… 후후후」 


요시코-?친구왔는데-!


요시코「아! 오늘은 루비랑 즈라마루랑 쇼핑가자고 약속했었지!」 


허둥지둥 쿵쿵


 엄마!오늘아침필요없으니까!


 아!잠깐!조심히다녀와라!


 네에!다녀오겠습니다!



타다닷…



75: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6:43:04.74 ID:BYzBeQFQ.net



요시코 마마「정말… 그 애도 참…」 


요시코 마마「어머머 이렇게 아무대나 벗어 던져놓고」 


요시코 마마「모처럼 놀라게 하려고 동복도 걸어 놨는데… 눈치 못 챈건가?」 



요시코 마마「어라?」 


요시코 마마「에…또 소매나 있잖아。어쩔 수 없네」 



싹둑싹둑


뀀 뀀 뀀 꿰맴




76: 名無しで叶える物語(家)@\(^o^)/ 2017/03/20(月) 06:44:10.30 ID:BYzBeQFQ.net



요시코 마마「이걸로!됐다…」 


요시코 마마「정말이지、이 학교 교복은 수고가 든다니까…」 


요시코 마마「읏챠!자、빨래하자 빨래…」 




교복「」 


교복「」스… 


교복「」스스스… 



소매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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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겨폭이 아닙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ㅁㅁ 3편으로 끝냈다 175.208.*.* 2017.05.03 17:43:56
よしルビ最強 복구도 ㅈㅈㅆ가 ㅠㅠ 2017.05.03 17: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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