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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복구) 번역) 퍼스트 라이브 팜플렛 - 아이다 리카코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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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03 17:32:16

리코의 타인을 감싸는 듯한 상냥함은, 좌절이라는 경험을 알고 있기에 가능한 것. 정말로 믿음직하게 성장했구나 싶습니다


Q. 성우 데뷔 2년차에 발탁된 사쿠라우치 리코 역. 아이다씨 안에서, 지금 그녀는 어떤 존재가 되어 있나요?


A. TVA 제 13화까지 본 시점에서, 리코쨩이 정말로 커다랗게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네거티브한 애였던 게, 동료들의 지탱을 받으며 피아노에 대한 좌절도 넘어서고, 최종적으로는 내가 Aqours를 지탱하겠다는 마음도 보여준. Aqours 내에서도 리코는 모성이라고 할까, 사람을 감싸는 상냥함을 가진 아이. 좌절한 경험이 있기에 어른스러운 타입이 된 거고, 한편으로는 어린애 같은 일면도 있어서, 갭이 귀엽죠. 그러니까 저도, 회를 거듭할 수록 여러 표정을 연기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특히 인상에 남았던 건, 제 1화랑 제 10화에 있었던, 치카에 대해 "이상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대사네요. 제 10화의 "이상한 사람"은, 두 사람의 관계성이나 신뢰도의 성장을 엿볼 수 있었던 중요한 씬. 같은 대사지만, 전혀 다른 마음으로 연기했었습니다.


Q. 아이다씨 본인이 Aqours로서 활동하면서, 언제나 다짐하고 있는 것은?


A. 직접 팬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이벤트는 정말 좋아하고, 노력하기 위한 양분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최근에는, 스테이지 위에서 여러분의 얼굴을 될 수 있는 한 보도록 하고 있습니다. 기뻐하는 얼굴을 보고 싶다는 것도 있습니다만, 저는 눈이 좋으므로, 제대로 보인다고 전원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그것과 동시에, 처음에는 자신의 노래나 댄스만으로도 벅찼습니다만, 최근에는 멤버를 배려하거나, 현장의 분위기를 의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팬 여러분의 기대에 응하기 위해서도, 이 9명의 관계성을 소중히 해나가고 싶어요.


Q. 1st LIVE 『Step! ZERO to ONE』의 개최가 결정되고 솔직히 생각한 것은?


A. 요코하마 아레나는 개인적으로 몇 번이고 가본지라 「그 스테이지에 서는 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제 인생에서 이런 커다란 라이브를 경험한다는 건 생각해본 적도 없는 일이고, 실제로 스테이지에 오를 때까지는 실감이 나지 않을지도 몰라요. 다만, 기왕 하는 거라면 후회가 없도록 하고 싶어요. 인생 속에서도, 지금이 정말로 노력해야만 하는 때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Q. 1st LIVE를 위해서, 어떤 식으로 일상을 보내고 있나요?


A. 스테이지 위에서 조금이라도 리코다울 수 있도록, 계속 머리를 기르고 있어요. 그 외에는 역시 운동이려나. 최근에는, 5km 정도라면 어떻게든 달릴 수 있게 되어서, 달리면서 노래해도 숨이 차지 않게 되었습니다. 학생 시절부터 체육이 싫었던지라, 신체를 움직이면 기분 좋다고 생각할 수 있게 된 자신이 아직도 신기합니다. (웃음)


Q. 마지막으로, 1st LIVE를 기대해주시는 팬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말보다도, 당일의 노래나 퍼포먼스로 무언가를 전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Aqours의 사쿠라우치 리코로서 스테이지에 서기 위해, 움직임이나 댄스를 좀 더 리코답게 해보자거나, 의식하면서 매일 연습하고 있습니다. 라이브에서는 그런 부분을 봐주시면 무척 기쁠 거예요.


http://ko.llsunshine.wikia.com/wiki/인터뷰/Aqours_First_LoveLive!_~Step!_ZERO_to_ONE~_라이브_팜플렛#.EC.95.84.EC.9D.B4.EB.8B.A4_.EB.A6.AC.EC.B9.B4.EC.BD.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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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http://webcache.googleusercontent.com/search?q=cache:kKwsvheYRrAJ: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1049059+&cd=20&hl=ko&ct=clnk&g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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