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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ss번역)(재)마리 "호칭 이것 저것"
글쓴이
코코아쓰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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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200283
  • 2017-05-03 17: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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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83535655/






요시코 씨가 신경 쓰이는 마리쨩의 이야기




요시코 "... 자, 거기까지! 즈라마루, 루비  그리고 치카 선배는 템포가 좀 늦네 주의해줘" 슥



하나마루 "알았어... 마루, 이 부분 턴에 약하구나"



루비 "루비도... "



치카 "므으으... 들켜버린 건가..."



요시코 "아니, 뭘 속이려고 하는 거야... " 지이



요시코 "그리고, 리코 선배는 더 크게 움직이는 게 좋을 것 같아 반대로 요우는 너무 기운 넘치고"



리코 "응, 알았어 요시코쨩 조언 고마워"



요우 "요소로- 알겠지말입니다! 미안 리코쨩, 나 때문에 맞추기 힘들었지"



리코 "아냐, 요우쨩의 탓이 아니라 실은 아직 이 안무에 자신이 없어서... "



요시코 "나머진... "




 시끌벅적



카난 "헤에, 우리가 없을 때는, 요시코가 춤을 봐줬구나" 꾸욱



다이아 "잘 모르겠지만, 게임으로 쌓아온 리듬 감각이 살아있다고 하네요... 꽤나 앝볼수없군요" 꾹꾹



마리 "..."



카난 "그렇구나, 다이아 고마워...  좋았어, 수고의 포옹을 해줘야지 어-이, 요시코쨩! " 슥



다이아 "자, 마리씨, 당신도 유연체조... 마리씨? "



마리 "......"



요시코 "꺄아아! /// 떨어져! 저리 가라고 카난! " 버둥버둥



카난 "에-, 수줍어할 필요 없어, 자" 꼬옥



요시코 "정말! /// 요, 요우! 이 인간 좀 때어줘! "



요우 "요소로- ! "꼬옥



치카 "아! 요우쨩이랑 카난쨩만 치사해! " 꼬옥



요시코 "잠깐, 정말... 왜 이래! ///"




다이아 "정말이지... 저래선 연습도 안되겠네요"



마리 "... Hey 다이아 다이아는 요하네에게 뭐라고 불리고 있어? "



다이아 "예? 평범하게 선배를 붙이는데... 뭐 가끔은 학생회장이나 경칭 없이 불리기도 하지만요"



마리 "과연 나는 일관되게 마리라고 부르니까  rival은... " 지이



요시코 "앗 잠깐 요우! 어딜 만지는 거야! ///"



요우 "에? 아니 그거 절대로 카난쨩이니까! ///" 붕붕



요시코 "카난! ///" 팟



카난 "아냐 아니야! 나는 마리 같은 짓은 안해 ///"



요시코 "그럼 역시 요우잖아! "



요우 "아니라니까! "



 꺄꺄



마리 "요우랑 카난이네...! " 번뜩



다이아 "대, 대체 무슨 이야기입니까..? 의욕도 넘치시고... "



치카 (요시코쨩 부드럽네... 하, 한번 더...///) 두근두근



요시코 "아 정말 다들 떨어지라고! ///" 우왓






요시코 "...에? 호칭? " 후우



마리 "yes! 선배를 붙이거나 경칭 없이 부르거나, 뭔가 다른 이유가 있는 걸까?"



리코 "아 그거, 나도 좀 궁금했어"



루비 "그러니까, 루비랑 요우쨩 카난쨩은 경칭 없이... "



하나마루 "마루는 별명? 즈라마루, 라고... "



치카 "다른 사람들은 선배를 붙여서! 아, 마리 선배의 경우는 마리라고 하니까, 이것도 경칭 생략, 인가? "



루비 "아, 그랬지! 마리쨩, 미안해"



마리 "Oh! no problem이야 루비♡" 쓰담쓰담



루비 "아, 에헤헤...///"



다이아 "그런데... 설마 불순한 이유로 부르는 법을 나눈다거나 하는 건 아니겠죠" 째릿



요시코 "부, 불순하다니 뭐야... 뭐 듣고 싶다면 말해줄 수야 있지만, 그렇게 대단한 건 아니라고? "




요시코 "즈라마루랑 루비부터 하자면 나는 기본적으론 경칭 생략하는 파이고"



하나마루 "아니, 마루는 하나마루라고 안 부르잖아...? "



요시코 "하아... 저기 즈라마루? " 성큼



하나마루 "왜, 왜 그래... 요시코쨩... "



요시코 "요하네야... 너 말이야... " 꽉



하나마루 "요, 요시...!? ///"



리코 "앗... 앗! ///" 두근두근



요시코 "그렇게 하나마루라고 불러줬으면 하는 거야...? " 지이



하나마루 "아, 그게, 아니... 마, 마루는...! ///" 경직



리코 "하아... 아아...! ///" 큥큥



요시코 "딴 곳 보지 말고... 어떤 거야, 하나마루... " 소근소근



하나마루 " ~읏! 돼, 됐어유! ///" 퍽



요시코 "으엣"



리코 "....." 시무룩



마리 "...." 무으




요시코 "아야야... 뭐야! 내가 부르려고 해도 즈라마루 쪽이 부끄러워하잖아! "



하나마루 "ㅈ, 지 탓하지 말아유! 요시코쨩이 이상한 짓을 하는 게 나빠유! ///" 허둥지둥



치카 "하나마루쨩!? "



루비 "아아...! 루, 루비가 쫓아가볼게! " 당황



 쾅



카난 "가, 가버렸네.../// "



요우 "으응.../// "



요시코 "... 뭐, 이런 느낌으로 가~끔 하나마루라고 부르면서 놀리고 있는데 평소엔 나를 막 대하니까 이 정도는 괜찮지! " 흐흥



리코 "저기 가끔이 아니라 매일 해도 괜찮아...? 그리고 좀 더 이렇게 벽으로 밀어붙이고... ///" 후우후우



요시코 "응? 리코 선배 뭐라고? "



다이아 "그보다, 놀리는 게 목적이라면 충분히 불순한 목적이지 않습니까! "



요시코 "우으... 그렇지만 즈라마루도 싫어하진 않는 것 같다고 루비도 말했고... "



리코 "맞아요"



다이아 "리코 씨는 아까부터 왜 그러새요"



리코 "아닙니다, 죄송해요"




다이아 "뭐... 확실히 하나마루 씨도 별명으로 불리는 게 싫지 않던 것 같고... "



치카 "그럼 그럼 요시코쨩 우리들은?... 아, 혹시 거리가 있다고 생각해서...? "



리코 (아 저번에 통화 때의 트라우마가... ) 움찔



다이아 "....." 슬쩍



요시코 "그, 그런 거 아냐! 평범하게 치카 선배도 리코 선배도 다이아 선배도 존경하고 있으니까 선배라고 부르는 거라고" 당황당황



치카 "! 에헤헤! ///" 부끄



리코 " ! " 화악



다이아 "...." 안도



요시코 ".../// 그리고, 요시코가 아니라 요하네! "



치카 "아- 요시코쨩 부끄러워하는 거야? " 히죽히죽



요시코 "시끄러워! 치카 선배야말로 얼굴 빨갛게 됐으면서! ///"



치카 "우으... 치카는 좋으니까- ! ///"



리코 "치카요시네... " 반짝



마리 "....." 짜증




마리 "... wait? 그러면 나랑 카난 요우는 존경하지 않는 거야? Marie 슬퍼... " ㅠㅠ



요시코 "아, 아니! 별로 그런 게 아니야...! 뭐 허그마(ハグ太郎)는 존경하고 있나 하면 어떨까 하지만... "



카난 "...에, 그거 나? 또 그런다~ ... 그것도 부끄러워하는 거지? "



요시코 "... 그래서 말이야" 획



카난 "저기 왜 눈을 피하는...? 저기, 요우랑 치카도 뭐라고 말 좀 해줘" 빙글



요우 "... 아하하 요소로? "긁적긁적



치카 "... 카, 카난쨩은 몸으로 말하는 사람이니까! 응! 바다의 남자! " 따봉



카난 "어? 잠깐 조금 눈물이 날 것 같은데"



카난 "그리고 미안한데 바다의 남자라니 뭐야"



마리 "푸훗...! "



다이아 "적격이네요...! " 푸흡



카난 "두, 둘 다/// "




요시코 "후후후... 농담 농담 카난은 존경심보단 친밀감이 강한 느낌이니까"



카난 "흥, 거짓말 " 추욱



요시코 "... 나는 카난같은 언니가 있음 했었어"



카난 " " 움찔



리코 "앗"



요시코 "아무튼 그런 거야 경애보다 친애하는 쪽 그러니까 신경 쓰지 말라고? 말이 심했던 건 사과할게"



카난 "... 요, 요시코오오~ ! " 허그



요시코 "윽...!? 당신 힘이 너무 세다고... 떨어져...! "



카난 "싫어! " 꼬오옥



요시코 "으윽...! "



리코 "카나요시인가..." 반짝



치카 "응, 사이좋네! "



요우 "뭐랄까 저거, 어느 쪽이냐라고 하면 카난쨩이 여동생 같지"



마리 "....." 으으으




카난 (가볍네... 잘 챙겨 먹는 걸까) 허그허그



요시코 "이거, 더운데...!"



마리 "... OK! 그럼 요우의 경칭이 없는 건 왜? "



요시코 "그러니까, 그건" 슬쩍



요우 "! ///" 붕붕



요시코 "... 요우가 부끄러우니까 안된대"



치카 "에! 뭐야 그게 요우쨩 알려줘! " 흔들흔들



다이아 "풍미 없지만, 숨기니까 반대로 궁금해지네요... " 흠



요우 "정말! 요- 시코~ ! 그런 말을 왜 해서! ///"



요시코 "요하네! 그거 그만하라니까"




마리 "요우, 숨기지 말고 알려줘? 왜 요하네는 요우를 경칭 없이 부르는 거야? " 터벅터벅



요우 "아니, 이건 들어도 정말 재미없고...! 좀 봐줘 제발...! " 비틀비틀



마리 "요우 " 콩



요우 "으...! "



마리 "why? 왜? "



요우 "나, 전혀 그렇지 않은데 왠지 엄청 요령 좋은 사람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 삐질삐질



마리 "응응"



다이아 (뭐 하는 거죠, 저거? ) 속닥속닥 



치카 (왜인지 요우쨩 마리쨩에게 why? 왜? 라는 말을 들으면 말을 숨길 수 없다는 것 같아요) 속닥속닥



다이아 "뭐죠 그거 무서운데요"




요우 "... 그러다, 어쩐지 잠도 잘 못 자고, 수영부도 있어서 굉장히 지쳐있었던 날 돌아가는 길에 요시코쨩과 함께였는데"



요시코 "요하네야"



요우 "수마에 못 이겨, 열심히 열심히 버티다가 요시코쨩 한테 기댄체로 그만 잠들어버렸어"



요시코 "요하네"



요우 "그리고 그 잘 모르겠지만, 내가 1학년 요시코쨩이 2학년이 돼는 꿈을 꿨고"



요시코 "요하... 읍...! " 흡흡



카난 "요시코쨩 잠깐 시끄러워" 꼬오옥



요우 "꿈 속에선 경칭 없이 불러줬었는데 나중에 내릴 정류장에 도착해서 요시코쨩이 깨워 줄때, 그때는 요우 선배 요우 선배라고 부르면서 깨우니까, 잠에 취한나머지, 내가...///"



요시코 "... 푸하! '요우라고 불러주세요'라고 말했었지...! " 크크크



리코 "초기 설정의 요시요우잖아...! 거짓말이지...!? "



다이아 "리코씨 아무래도 그건 아웃이 아닐까요 뭐가 아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요우 ".../// 그래서 그때부터 가끔씩 요시코쨩이 경칭 없이 불러주고, 뭐... 그것도 나쁘진 않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할까 아니라고 할까... 같은... 아하하...///" 우물쭈물



요시코 "여하튼 뭐랄까 카난은 언니 요우는 동생이란 느낌이지 그래서 선배를 안 붙이는 거야"



요시코 "... 요우의 경우는 장난이 아주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윙크



요우 "저, 정말! 요시코쨩! ///"



치카 "헤에... 아니, 그럼 치카는!? 저기 요시코쨩 치카는 언니? 언니지? " 부비부비



요시코 "모, 몰라! 붙지 말라고... 그리고 카난! 너도 적당히 떨어지라고! "



카난 "싫어! " 꼬옥



치카 "저-기 저-기 치카는!? " 흔들흔들



요시코 "아아아아아! 정말! "



마리 ... 흐음"



마리 (요우 카난, 그리고 하나마루도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 이건 Marie 괜찮을까? 조금 듣는 게 겁이나졌어... ) 시무룩




마리 (그래도 안돼! 적앞에서 후퇴라니 Marie랑 어울리지 않아! ) 팟



마리 (barrier이 있을수록 타오르는 거니까! )



마리 "자, 기다리고 기다리던 Marie의 호칭에 대한 얘기를 들어 볼까!? " 쾅



요시코 "마리는... 좀 떨어지래도! 마리는... 아 진짜! 언니로 해 언니로! "



치카 "해냈다! 요시코쨩이 동생! 거기다 요우쨩도 동생이야! " 브이



카난 "잘 됐네, 치카 " 꼬옥



요우 "에? 그렇게 되는 거야? 치카쨩 보단 내가 언니잖아... "



치카 "에-, 그렇게 울면서 매달렸으면서... 꼬옥...!? " 버둥버둥



요우 "와아아아 그건 정말 안돼! 안되니까...///" 꼬오오옥



마리 "....." 부들부들



마리 "shut up! "



요시코 "떨어지라고...! " 끙끙






다이아 "아무튼 세 분다 정좌하세요 대화를 방해하는 건 보기 좋지 않습니다"



치카 "..."



요우 "..."



카난 "... ♪ " 해맑



다이아 "카난씨"



치카 "카난쨩"



요우 "카난쨩"



카난 "알았어 알았다고 네"



요시코 (... 이건, 루비랑 즈라마루가 없는 게 비교적 잘 된 걸지도)



마리 "thanks 다이아♪ "




마리 "자 요하네! 컴온! "



요시코 "아, 아니... 왠지 의욕 넘쳐 보여서 미안하지만... 마리는 이래저래 가장 간단한 이유야"



마리 "simple one ...? "



요시코 "맞아 나를 요하네라고 불러주니까, 나도 마리가 불리고 싶어 하는 이름으로 부르는 것뿐"



마리 "... 그런 거야? "



리코 "뭐랄까... "



다이아 "조금 맥 빠지긴, 하네요... "



요시코 "으응... 왠지 마지막이 돼버려서 미안하지만... "



마리 (... Marie가 요하네의 특별!이라니, 역시 허황된 소원인가 뭐 당연한 걸지도)



마리 "괜찮아 요하네! 난, 당신의 그런 성실하고 상냥한 부분, 정말 좋아해♡ " 윙크



요시코 "뭣...!/// 됐어 타천사에게 어울리지 않는 말은 하지 말라고! 상냥하다든가...///"




마리 "우후후♡  sorry ~ " 살랑살랑



마리 (억울하지만... 하나마루랑 요우 카난에겐 이길 수 없는 걸까)



요시코 "하아... 아 그래도"



요시코 "마리는 나의 동경의 대상이니까, 만약 요시코라고 부르면 요하네라고 부르게 할 거지만! "



마리 "... what? 동경? "



요시코 "그래! 요염하고 비밀스럽고 고혹적이고! 무심코 만지고 싶어지는 위험한 달콤함과 아름다움! 바로 이 타천사가 지향해야 할 존재야! " 팟



마리 "......"



마리 "!? ///" 펑



카난 "오 드물게... "



다이아 "정말이네요"



마리 "뭐라 곳! ///" 핫 



리코 " ! " 승리포즈



요시코 "타천사 요하네가 쫓는 거라면 평범한 별로는 재미없지! 가장 빛나는 별도 평범해"



요시코 "그러니까 나는 마리 같은... " 번쩍



요시코 "후훗! '트릭 스타'가 좋아! " 빠밤



마리 "-"



요우치카 ""오~ ... "" 짝짝



요시코 (됐어...! ) 도야



마리 "후, 후후, 후후후후후...! " 킄킄



마리 (그거야 그렇게 언제나 내 손바닥 위에서 간단히 날아오르는 당신의 그런 부분이...! )



리코 "마, 마리씨...? "



마리 "trick star...! 그것도 샤이니☆ 하네! 괜찮잖아! 대 환영이야! "



마리 "Marie 조차 따라갈 수 없는 그런 excellent 한 fallen angel 되어 보이라고! "



마리 (그렇게 되면 내 쪽에서 부끄러워하지 않고 전할 수 있겠지...?///)



요시코 "물론! 기다리고 있으라고 마리! "



마리 "예스- ! 그럼 먼저 다이아를 길들이는 방법을 가르쳐 줄게! 다이아는... "



다이아 "... 하? 아니 아니 아니 마리씨!? "



요시코 "아, 그런 거라면 나는 요우에게 썼던 그게 배우고 싶은데..."



요우 "자, 잠깐 요시코쨩!? /// 앗, 다리 저려...! "




 시끌벅적 꺄 꺄



카난 "... 이미 충분히 말려들게 하고 있지만, 저 두 사람은"



치카 "아하하! 그렇네 Aqours의 매력도 점점 더 업이야!"



리코 (... 어? 나는 저 두 사람이랑 같은 유닛이잖아...? 괜찮은 걸까? )



요시코 "~ ! " 싱글벙글



마리 "~ ☆" 꺄꺄



리코 "......"



리코 "뭐~ 상관없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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