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아이냐 팬서비스가 장난 아니란 점..
한시도 가만 안있고 팬드과 장난치고..
전달회 내 차례가 되었을 때 막상 앞에오니 준비한 말이 안나오더라.. 아이냐가 먼저 한국말로 감사합니다하구 나도 잠깐 멈칫했다가 일어로 항상 응원한다고 하니 아이냐가 일어로 고맙다고 해줬다.
그리고 가면서 아쉬워서 뒤돌아 보니 아이냐가 계속 이쪽을 보며 손 흔들고 있었다. 그때 난 찌질하게 샤이니~ 했고 아이냐도 샤이니 해줬다. ㅋㅋㅋ
그리고 아이냐쪽 구경석에서 구경하다가 전달회끝나고 나마쿠아가 이동할 때쯤 동선이 보이자 냅다 뛰어서 자리 잡았다.
근데 그냥 서있을 줄알았는데 사람들이 뒤에서부터 계속 밀림.. 이게 더쿠의 세계인가 싶었다 ㄹㅇ..
그리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고 엘베타는게 보여서 엘베 옆쪽으로 갔음.
거기서 리캬코와 아이컨택하며 손 흔들고 리캬코가 내가 달고 있는 마리 네소와 마리 뱃지를 보더니 옆에 있던 아이냐를 툭툭치더니 나를 가리켰다.
그리고 손흔들며 고맙다는 듯 고개끄덕이며 인사해주고.
내가 그때 이쪽에서 보고 있었고
이게 그 모습들.. 당시 영상이 남아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나는 이때 정신없어서 촬영생각도 못했었다..
아, 그리고 이때도 킹은 못봤었다..
오늘의 일등공신
집에 굿즈는 많지만 마리굿즈는 별로 없는데 그 중에서 정말 이 굿즈들이 가장 가치가 있는 굿즈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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