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ss번역/백업)요시코「붉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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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즈아쿠아애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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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3 16:49:25
요시코「붉은 방?」 :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0/06(木) 20:27:32.29 ID:GT378l4J.net 루비「그럼 두 사람 다 바이바ー이」 요시코「응? 오늘은 같이 안 돌아가?」 루비「응. 언니랑 같이 아이돌 공부회 하거든〜」 요시코「그래도 대단한 열의가 들었갔네」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0/06(木) 20:29:08.15 ID:GT378l4J.net 요시코「...... 그 무시 연극 아직도 마음속에 품고 있는 건 아니겠지」 루비「아하하하......」 하나마루「요시코쨩의 인터넷 방송에서도 루비쨩이 인기였어유」 요시코「! 맞아!! 이 리틀데몬 주제에!!」우당탕 루비「삐갹!?」 루비「우......」 요시코「크크크큭...... 요하네라도 숨겨진 진정한 힘을 해방하면......중얼중얼」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0/06(木) 20:29:33.86 ID:GT378l4J.net 루비「그, 그치만 언니가 여러가지 도와주는 덕분이라고 생각해......」 루비「마루쨩......」 하나마루「그럼 내일 봐유〜」 요시코「들으라구ーー !!!」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0/06(木) 20:32:34.03 ID:GT378l4J.net 하나마루「네네~ 알고 있어?」 하나마루「인터넷을 할 때 나오는 팝업 광고 중에 절대로 지우면 안된다는 광고가 있다고」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0/06(木) 20:34:48.26 ID:GT378l4J.net 하나마루「바보 취급하지 말아유! 가끔 팟 하고 나오는 뭔가 귀찮은 건강식품 전단 같은 것이잖아유!」 요시코「......광고 차단 사용하면 좋을텐데」 하나마루「? 그런 편리한 것이 있어유?」 요시코「아아...... 이 다음에 보여줄께」 하나마루「기대되네유〜♪」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0/06(木) 20:35:56.20 ID:GT378l4J.net 요시코「그래서? 그...... 지워선 안되는 광고?」 하나마루「응」 요시코「뭐야 그게? 지우면 바이러스에라도 감염되는 거야?」 하나마루「훗훗훗...... 그런 귀여운 것이 아니에유!」 요시코「......일단 물어 보겠는데 바이러스가 뭔지는 알아?」 하나마루「・ ・ ・ ・ ・」 하나마루「감기의 원인?」
하나마루「미래즈라〜!」 요시코「달라ーー !!!」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0/06(木) 20:38:33.90 ID:GT378l4J.net 하나마루「뭐, 그런 세세한 이야기는 놔두고」 요시코「!?」 요시코「벌 받을 거야」 하나마루「자칭 타천사 속성의 요시코쨩에게 듣고 싶진 않네유」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0/06(木) 20:39:08.11 ID:GT378l4J.net 요시코「누가 자칭 타천사야!!!」 하나마루「요시코쨩 그 자체유」 요시코「요하네!! 정말...... 인터넷 이용 시작하고 텐션 높은 건 알겠지만 잘도 그런 출처 모를 소문을 믿네」 요시코「아직 계속 하는건가......」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0/06(木) 20:40:32.40 ID:GT378l4J.net 하나마루「요시코쨩은 텍스트 투 스피치에 대해 알고 있어?」 요시코「요하네야. 그거지? 소위 윳○리 보이스 같은」 하나마루「맞아유. 소문의 광고는 그 텍스트 투 스피치의 무기질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 같아서」 하나마루「그 말이라는 것이 광고에 유일하게 나오는 말」 「당신은 좋아합니까?」 하나마루「라고. 그것만 말한다는, 뭔 광고인지 잘 모른다고 하네유」 요시코「"당신은 좋아합니까?"라......」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0/06(木) 20:41:38.00 ID:GT378l4J.net 하나마루「게다가 그 광고라는 것이 분명히 이상한 광고인게 어디에도 연결되지 않는다니까 정말 신기해유」
하나마루「링크?」 하나마루「농담이에유. 클릭해도 새로운 곳으로 이동하지 않는다는 것이에유?」 요시코「하아......」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0/06(木) 20:43:13.51 ID:GT378l4J.net 요시코「......」 하나마루「그래서 그 광고를 한 번 보려고 최근 계속 찾고 있지만 좀처럼 발견되지 않아서」 요시코「너 정말 한가하네......」 하나마루「디지털과 오컬트의 융합이라는 것도 재밌어유♪」 요시코「터프하네......」
요시코「그래 알겠어ー」 하나마루「부탁해유ー♪」 요시코「바보같아......」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0/06(木) 20:44:42.45 ID:GT378l4J.net 집에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밖은 깜깜해졌다. 부모님은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요시코「뭐야...... 의외로 정보 있네」 그러나 어느 것도 즈라마루가 말했던 이상의 정보는 없었다.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0/06(木) 20:45:27.78 ID:GT378l4J.net 시계 소리와 마우스의 클릭 소리만이 방을 울렸다. 원래 믿지 않았던 것도 있고 도중부터 흑마술의 연구등의 인터넷 서핑을 즐겼다. 소문의 일 같은건 완전히 잊고 있었다.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0/06(木) 20:46:04.09 ID:GT378l4J.net 딸깍 「당신은 좋아합니까?」 요시코「힉!」 정적을 가르는 무기질의 목소리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0/06(木) 20:46:38.95 ID:GT378l4J.net 요시코「나, 나왔네......」 그 팝업 광고에는 소문대로 새빨간 배경에 단 한마디. 「당신은 좋아합니까?」 라고 쓰여 있을 뿐이었다. 그러나 잘 알아듣지 못했지만「당신은」와 「좋아합니까?」의 사이에 요시코「뭔가 말했어......?」 게다가 이 광고 잘 보면 뭔가 검은 선이 수직으로 하나 끌려 있다. 요시코「참, 즈라마루에게 전화하지 않으면......」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0/06(木) 20:48:11.96 ID:GT378l4J.net 받지 않는다. 꽤 시간 지나도 받지 않는다. 요시코「그 바보마루...... 휴대전화니까 휴대하고 있으라고......」 요시코「......링크도 안 되네」 요시코「광고라고 하기보단 장난 같네......」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0/06(木) 20:48:56.06 ID:GT378l4J.net 그 때 이 광고에 대한 소문을 떠올렸습니다. 이 광고를 지우면 목숨을 빼앗긴다. 요시코「......설마」 싫은 망상이 머리를 둘러싸 소름이 일어난다. 요시코「어차피 누군가가 장난으로 만든 거겠지......」 요시코「그럼 지우면 어떻게 될까」 요시코「역시 죽이는 건 할 수 없겠지......」 요시코「시험 삼아......」 요시코「괘, 괜찮아...... 장난일 테니」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0/06(木) 20:50:28.64 ID:GT378l4J.net 딸깍 요시코「………」 「당신은 좋아합니까?」 요시코「......풋」 요시코「후후후후......」 요시코「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 나는 폭소했다. 지우면 죽어. 랄까 지워도 나온다. 즉 죽는 것은 아니지만 지울 수도 없다.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0/06(木) 20:51:40.65 ID:GT378l4J.net 요시코「그런 장치였네!!」 아까까지의 긴장은 어디 갔는지 그 무기질적인 목소리가 우습게 생각되어 몇 번이고 창을 지웠다. 딸깍 딸깍 딸깍 딸깍 요시코「응?」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0/06(木) 20:52:06.25 ID:GT378l4J.net 요시코「왼쪽의 문자가 어긋나서 문자가 나오고 있어......」 요시코「......빨강?」
요시코「나, 나는 클릭하지 않았어!!」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0/06(木) 20:54:05.84 ID:GT378l4J.net 「당신은 좋아합니까?」
요시코「페, 페이지가......!」
요시코「뭐, 뭐야 이 사이트!?」 요시코「켁!? 이거 전부 사람의 이름......?」 요시코「무슨 이름이야......」 요시코「앗!」 요시코「쿠니키다 하나마루......!」 요시코 (어째서 즈라마루의 이름이......!) 요시코 (굉장히 위험한 느낌이 들어!!) 요시코 (강제적으로 전원을......!) 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0/06(木) 21:01:59.46 ID:GT378l4J.net 요시코「!」 요시코 (뭔가가 있어!) 요시코 (내 뒤에 뭔가 있어!!) 요시코 (빨리 이 자리에서 도망 치고 싶지만 움직여지지 않아......) 「당신은 붉은――를 좋아하십니까?」 요시코「아―――――」 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0/06(木) 21:08:03.60 ID:GT378l4J.net 루비「저기...... 두사람 모두?」 요시코「뭐야?」 루비「뭐라고 할까...... 눈이 새빨갛네?」 요시코「철야였었거든」 하나마루「철야였었어유」 루비「에, 에ー......」 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0/06(木) 21:08:24.80 ID:GT378l4J.net 요시코「……」 하나마루「……」 루비「그, 그것보다 두 사람......」 요시코「왜?」 하나마루「왜유?」 루비「아, 아까부터 거리가 가깝다고 생각하는데...... 거, 걷기 힘들다고 할까......」 요시코「괜찮잖아」 하나마루「사이좋게 지내는 건 좋은 일이에유?」 루비「우우......///」 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0/06(木) 21:08:56.74 ID:GT378l4J.net 요시코「그나저나 루비는 정말 귀엽네......」 루비「삐기?」 하나마루「응...... 정말 귀여워유......」 루비「삐기기이?」 요시코・하나마루「후후후후후후......」 루비 (두, 두 사람 다 어떻게 된 거지......!) 루비「......어라?」 4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0/06(木) 21:09:19.83 ID:GT378l4J.net 루비「둘 다...... 그 키홀더......」 요시코「아아, 이거 말야」 하나마루「루비쨩의 데포르메 키홀더에유♪」 루비「어, 어느새...... 라고 할까, 부끄러워~///」 요시코「훗훗훗......」 루비 (우우...... 두 사람이 보는 눈이 왠지 평소와 다른 느낌이 들어......///) 4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6/10/06(木) 21:10:40.71 ID:GT378l4J.net 「있잖아, 그 소문 들었어?」 「알아 알아!」 「어떤 팝업 광고를 지우면 일본 인형 같은 수수께끼의 검은 장발의 소녀가 방에 찾아와서......」 「붉은 머리의 귀여운 여자아이 아이돌 PV를 밤새 눈이 시뻘게질 때까지 계속 보게되고 마지막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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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맛의상냥함 | 시벌 개쫄았네 - dc App | 2017.09.30 13:55: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