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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ss번역)(재)카난 "드림 누마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마리"...
글쓴이
코코아쓰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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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200074
  • 2017-05-03 16:35:15

     카난 "드림 누마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마리 "샤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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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85345086/






20xx 년 누마즈시내 모처...



마리 "분명히 이 근처일 텐데- "



마리 "마루가 클럽을 만들었다고 조금 재정 지원을 해달라고 부탁받았을 때는 놀랐지만 재밌을 것 같으니까 OK!"



마리 "확실히 이름이-/"



하나마루 "어서 오세요! 드림 누마즈에 잘 오셨어유! "



마리 "맞아! DREAM N NUMAZU!"



하나마루 "어, 마리쨩! "



마리 "모처럼 돈도 지원했고 궁금해서 보러 와버렸어☆ "



하나마루 "위, 위험해유.... 안을 보여버렸다간....." 안절부절



마리 "? 마루? "




마리 "괜찮아, 보러 왔다곤 해도 손님, 손님으로 온 거니까"



하나마루 "그, 그렇구나" 안절부절



하나마루 "에, 그러니까.... 그럼 여자를 선택해주시면-/"



마리 "Oh! 이게 리스트? "



마리 "현재 있는 사람은 다이아에 요우 그리고 카난? "



하나마루 "그렇긴 해도 다이아씨랑 요우쨩은-/"



마리 "카난으로! "



하나마루 "주, 주문받았습니닷!! " 움찔



하나마루 (식당 주문받는 것처럼 말해버렸어유)




하나마루 "그럼 카난쨩을 지명으로! "



하나마루 "..... 안에 상태 보고 화 내진 말아줘? "



마리 "화?  Why? 왜? " 멍-



하나마루 "아마 들어가면 알거에유... ..."



마리 " ? " 철컥



요시코 "다이아♡ " 츄우



요우 "리콧치 냄새 좋아♡ " 킁킁



마리 "...... 음, 여기는 그런 가게? "



하나마루 "아니에유! 원래는 호스트 걸에게 치유받는 가게에유 원래부터 이런건 아니라고! "



마리 "응....."




카난 "어서 와, 카난이에요, 잘 부탁해" 흠칫



마리 "hi~ 카난 잘 부탁해☆ "



카난 ".... 마리? "



마리 "샤이니- ☆ "



카난 "잠깐 마루 이쪽으로 " 휙휙



하나마루 "왜그래유" 타박타박



카난 "이거 말이야, Aqours의 부비 벌이라고 들었는데 뭔가 이상하지 않아? "



하나마루 "이상하다고? " 머-엉




카난 "우선 가게 안에는 Aqours 밖에 없어"



하나마루 "그게 뭐가 문제야? "



카난 "어째서 손님도 Aqours 밖에 없는 거야"



하나마루 "그건 마루도 모르겠어유"



카난 "그럼 그건 넘어가고, 왜 다들 끈적끈적 한건데? "



하나마루 "그건 마루도 묻고 싶어유"



하나마루 "충전료만 지불하고 노닥거리고- "



하나마루 "가끔 노래방만 주문할 뿐이고! "



카난 "아아, 원래의 목적인 부비 벌이도 안되잖아....."




하나마루 "이제 카난쨩만이 희망이어유..... 부탁이야 카난쨩....! " 글썽글썽



카난 "읏! " 움찔



카난 "어쩔 수 없지, 마루. 내가 힘 좀 써볼게"



마리 "우..." 부우



카난 " ? 왜 그래 마리? " 



마리 "손님을 내버려 두다니" 부우



카난 "아..... 미안해 마리 아무래도 마루랑 해 둘 말이 있어서"



마리 "흥이다" 뿌우




카난 "미안해 마리 " 허그



마리 "읏! " 움찔



카난 "외롭게 만들어 버렸네, 지금부턴 즐겁게 해 줄 테니까" 방긋



마리 ".... 응"



카난 "좋아, 자 그럼 따라와"



마리 ".... 자" 손 슥



카난 " ? "



마리 "자! " 슥



카난 "악수? " 꽉



마리 "아니- 야! "




마리 "에스코트! 접객의 기본이잖아!? "



카난 "아, 그런 거구나"



카난 "아가씨, 손을 주세요" 슥



마리 "흠" 꽉



카난 "여기 앉으세요"



마리 "흠, 나쁘지 않네"



하나마루 "..... 절대 뭔가 달라유"




- -



카난 "그럼, 다시 한번 카난입니다. 잘 부탁해"



카난 "손님, 이름은? "



마리 "어차피 카난 알고 있는 주제에"



카난 "일단 형식상 듣게 돼있어! "



마리 "으음, 어쩐지 귀찮아"



카난 "그래서, 이름은? "



마리 "마리야, Mari라고 불러줘☆ "



카난 "네네, 잘 부탁해, 마리 "



마리 "우읏...."




카난 "연락처 교환은- 알고 있으니까 패스하고"



카난 "음료를 고르자. 자 메뉴 "



마리 "Oh, 알콜? "



마리 "내가 이렇게 보여도 아직 미성년자라서-/"



카난 "마루가 말하기론 조금 기분 좋아질 뿐이고 무알콜이래"



마리 "흐음, 저기 카난? " 팔락팔락



카난 "왜? "



마리 "뭐를 추천해? "



카난 "뭐를,이라고 해도 아무것도 마신적 없어서 말이야....."




카난 "뭐, 무난하게 맥주 라든가? "



마리 "에-, 재미없어" 뿌우뿌우



카난 "그런 말 할 거면 스스로 고르라고"



마리 "음, 그러면" 지이



마리 "마루! "



하나마루 "예" 총총



마리 "여기서 가장 기분 좋게 되는 녀석으로 가져와! 나랑 카난분으로! "



카난 "하아!? "



하나마루 "드림 칵테일 헬 2개, 주문받았습니다" 총총총




카난 "자, 잠깐 마리! "



마리 "모처럼이고 기분 좋아지자고? 응? " 싱글벙글



카난 "하, 하지만 헬이야!? 지옥이라고!? "



마리 "아, 봐봐 카난 마그마라는 것도 있어! "



카난 "아니아니아니, 절대 위험한 녀석이라니까 마그마도 헬도! "



하나마루 "기다리셨어유"



마리 "이미 와버렸네? "



카난 "색이 위험하잖아! 뭐야 이 무시무시한 색! "




마리 "그럼, 카난도들고- 건배☆ " 짠



카난 "거, 건배 " 짠



마리 "그럼 한 모금" 꿀꺽



카난 "..... 어때? " 두근두근



마리 "맛있다! 맛있어 카난! " 크으으으



카난 "정말....? "



마리 "정말정말 거짓말 같으면 한번 마셔봐"



카난 "그럼 한입만...." 꿀꺽




마리 "어때? "



카난 "- 맛있네"



마리 "그렇지 헬이라고 해서 어쩌나 걱정했는데 마시기도 쉽고 맛있잖아" 꿀꺽꿀꺽



카난 "보기에만 헬이란 건가? 마그마도 사진을 보면 진짜 마그마 같고" 꿀꺽



카난 "그러고 보니까 마루는 이게 제일 기분 좋아지는 음료라고-/"



"양양 오쿠레 소우데스~ ♪"



마리 "으음" 움찔



카난 "? 왜 그래 마리 "



마리 "재미있는 일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 대시



카난 "아, 잠깐 마리! "



카난 "가버렸네....." 하아




다이아 "하지메테노 데이트 고멘데 토죠오 ♪ "



요시코 "다이아- ! " 샹 뿌뿌



마리 "귀여워, 다이아! "



요시코 "!? 마, 마리!? "



다이아 "왜 당신이 여기에 있는 거죠!? "



마리 "괜찮잖아 계속 노래해! "



다이아 "야, 양양 손나노 다메요 ♪ " 바들바들



마리 "예- 이! 다이아! "



요시코 ".... 엣? " 허둥지둥




- -



다이아 "..... 후우"



마리 "좋았다고, 다이아! "



다이아 " '좋았다고!' 가 아니잖아요! "



마리 "에- 그래도 귀여웠고"



요시코 "요하네가! 주문하고 돈 내는건데! "



요시코 "왜 외부인인 마리가 즐기는 거야! "



마리 "으음, 다이아가 노래하고 있어서? "



요시코 "다이아는 요하네가 지명하고 있다고! "



다이아 "! 그래요! 마리씨! "



마리 "응? "




다이아 "여기에 있다는 것는 마리씨도 누군가를 지명하고 계시단 건가요?"



마리 "응, 카난을 지명하고 있는데? "



요시코 "그래서 그 카난선배는 어떻게 된 건데"



마리 "두고 와 버렸다☆ " 데헷 



요시코 "지명 해두고 두고 와!? "



다이아 "그건 어떠련지...." 하아



마리 "아 카난이 쓸쓸해할지도"



마리 "다이아의 귀여운 모습도 볼수있었고 그럼 카난에게 돌아갈게 챠오~☆ "



요시코 "..... 뭐였던 거야? "



다이아 "글쎄요...."




- -



마리 "다녀 왔습니다☆ "



카난 "....." 꿀꺽꿀꺽



마리 "카난? "



카난 "앉쟈"



마리 "에? "



카난 "거기예 앉으랴고 말했셔! "



마리 "어, 그러니까? 앉으면 되지? " 풀썩



카난 "졍좌! "



마리 "네, 넵! " 정좌




카난 "나눈 말야, 히끅, 화냬고 있다고" 꿀꺽꿀꺽



마리 "카난 그, 발음이 -/"



카난 "시꾸려워! " 쿵



마리 "히익....!" 움찔



카난 "에쵸에- 마뤼는 말야- " 꿀꺽꿀꺽



카난 "으, 됐다.... 마루 햔잔더-!"



하나마루 "에, 저기, 카난쨩 벌써 3병째인데-/"



카난 "됐으니까 가지교와! "



하나마루 "아, 알겠어유! "




카난 "그래서, 마뤼" 지이



마리 "옙! " 움찔



카난 "마뤼는 아꺄전에 냐한테 삐졌었지이"



카난 "왜 그랬혀?" 히끅



마리 "그러니까, 나를 내버려 두고 마루랑 얘기하니까-/"



하나마루 "기, 기다렸쥬" 덜덜



카난 "응, 고마워" 꿀꺽



카난 "그 말대로야. 그래서?"



마리 "그러니까....?" 멀뚱




카난 "마리는 지금 뭐하고 있었어? "



마리 "다이아의 노래를 들으러-/"



카난 "냐를 지명 해놓고 다른 녀자가 있는 곳에?" 꿀꺽



마리 "..... 예"



카난 "그게댜야? " 꿀꺽꿀꺽



마리 "죄송합니다...."



카난 "..... 이젠 아무데도 안 갈 거지? "



마리 "응....."



카난 ".....! " 허그



마리 "읏!? "




카난 "훌쩍...."



마리 "카, 카난? "



카난 "쓸쓸했었어! " 글썽글썽



카난 "마리는 바보....." 꼬옥



마리 ".... 미안해 카난" 쓰담쓰담



카난 "바보, 멍청이.. ...." 훌쩍



마리 "미안해, 아무데도 안 갈 테니까" 토닥토닥



카난 "그럼 증거 " 훌쩍



마리 "에? "




카난 "증거 보여줘" 쭈욱



마리 "증거? 어떻게? "



카난 "우 " 입술쭈욱



마리 "...... What? "



카난 "우웅! " 쭈욱



마리 "그러니까....? "



카난 "키스야! "



마리 "Kiss!? "



카난 "안되는 거야? "



마리 "아, 아니- 그 우리는 조금 이른 게 아닐까나-/ "




카난 "그래도 마리 인사의 키스라고 맨날 하잖아"



마리 "그건 인사잖아! 볼에 하는 거랑 입은 전혀 다르다고! "



카난 "할 수 없다는 건 역시 아깐 거짓말이였구나...." 훌쩍



마리 ".... 엣! 아, 정말! "



마리 "이건 인사라든지 그런 게 아니라 카난이 특별해서니까! " 쭈욱



마리 "읍...! " 쪽



카난 "..... 에헤헤" 싱글벙글



마리 "정말! 얼굴이 hot 해졌네! " 화아아악




카난 "에헤, 헤헤헤" 휘청휘청



마리 "카난? "



카난 "엘레-? 마리가 두 명이네-"  휘청휘청



마리 "저기, 카난 괜찮아? "



카난 "여기가 진짜닷! " 허그



마리 "아니 그거 쿠션인데-/"



카난 "마리...." 쿨쿨



마리 "벌써, 잠들었네....."




마리 "마루- ! "



하나마루 "불렀어유" 타박타박



마리 "카난이 잠들어 버렸는데"



하나마루 "아, 그렇게 마시더니 쓰러져 버렸네유"



하나마루 "그래서 괜찮냐고 물었는데" 하아



마리 "난 어떻게 해야 하나? "



하나마루 "글쎄, 일어날 때까지 있어도 좋고 카난쨩은 마루에게 맡기고 돌아가도 상관없어유"



마리 "Hmm... 그럼 일어날 때까지 있을게"



하나마루 "알았어유, 그럼 카난쨩을 잘 부탁드릴게요" 꾸벅



마리 "OK, 잘 볼 테니까! " 




- -



카난 "으음....! " 벌떡



마리 "응? 이제야 일어났어? "



카난 "마리- !, 어라? "



마리 "마리의 무릎베개, 기분 좋게 잤을까? " 히죽히죽



카난 "어째서 마리의 무릎에서 자고있던 거야? "



카난 "애초에 난 언제 잠든 거지? "



마리 "언제냐면 키스하고 갑자기 잠들어 버렸어? "



카난 "키스? 누구랑 누가? "



마리 "하? "




마리 "엣, 기억 안 나? "



카난 "마리가 어딘가 가버리고, 그 후엔 기억이 애매해서-/"



마리 "읏! 카난따위 이제 몰라! " 뿌우



카난 "잠깐만, 마리 뭔 일이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기분 풀어! "



마리 "First Kiss였는데 기억을 못 하다니....."



카난 "그래서 누구랑 누가 키스를 한 건데"



마리 "카난쪽에서 꼬셔왔는데-/"



카난 "에? "




카난 "자, 잠깐 잠깐만, 혹시 나랑 마리가 한 거야!? "



마리 "그래! 카난이 '쓸쓸하니까 키스해줘'라고 해서" 뿌우



카난 "거짓말! 내가 그럴 말 할리 없어! "



마리 "뭐라고! 카난이 그렇게 원해서 부끄러워도 참고했는데! "



카난 "..... 정말로? "



마리 "마리 거짓말은 안 해"



카난 "..... 미안, 전혀 기억나지 않아"



마리 "카난 바보!"




마리 "....." 부우



카난 "이, 있잖아 마리, 기분 풀어"



마리 "흥이다" 뿌우



카난 "그, 그럼 말이야. 다시 한 번더...."



마리 "다시? " 멀뚱



카난 "나만 기억을 못하니까, 그래서 똑같이 한 번더 어때? "



마리 "..... 풋"



카난 "왜! 왜 웃는 거야!? "




마리 "좋아, 한 번더 해"



마리 "하지만 카난쪽에서" 입술쭉



카난 "하아!? 왜-/"



마리 "모처럼 마리가 용기 내서 한 Kiss를 잊어버린 사람이 누구더라? "



카난 "읏....."



카난 "이제 됐어, 각오를 다지고....! "



카난 "하, 할게....?"



마리 "응, Come on 카난☆ "



카난 "...... 읍....! " 쪽



마리 "잘했습니다- " 짝짝짝



카난 "어, 어째서 마리 그렇게 여유가 넘치는 건데....? " 화아아아악




마리 "정말~ 두 번째라고? "



카난 "뭔가 진 기분이야-/"



마리 "한번 더? " 히죽히죽



카난 "안 해! "



마리 "어, 안 하는 거야? "



카난 "하, 하루 한 번씩만이야! "



마리 "흐음" 히죽히죽



카난 "왜? "



마리 "하루 한 번이라면 괜찮구나- 하고" 히죽히죽



카난 "아......! " 화아아아악




카난 "그, 그게 마리가 했다고 하니까! "



마리 "그런 말하기는. 사실은 카난이 하고 싶었던 거잖아? "



카난 "윽....."



마리 "카난은 정말 알기 쉽네" 히죽히죽



카난 "그러니까 아니라고! " 화아아악



하나마루 "저기"



마리 "응? 왜 그래 마루? "



하나마루 "시간 다 됐어유"



마리 "시간? 연장이라도-/"



하나마루 "그게 아니라 벌써 폐점 시간이 다 됐어! "



카난 "어? 벌써 그런 시간이야!? "




하나마루 "카난쨩이 자고 있었기 때문에 연장 요금은 필요 없지만, 가게 문 닫을 시간 됐으니까 나가 달라고 하려고유"



마리 "뭐-야 아쉽네"



마리 "잘 있어, 카난. 또 다음 주에 올게☆ "



카난 "다음 주고, 뭐고 내일 어차피 학교에서 만나는데" 아하하...



하나마루 "단골 손님 확보에유! " 파아아아앗



하나마루 "마리쨩이라면 돈도 많이 낼 것 같고! "



하나마루 "드디어 가게의 목표를 달성하는 거에유....! "



카난 "뭐, 다행이네 마루 "



하나마루 "카난쨩 덕분이에유! "




- -



몇 주 후 드림 누마즈



하나마루 ".....라고 생각했던 마루가 멍청했어유"



카난 "역시 마리의 무릎은 편하구나" 눕



마리 "정말, 카난도 참" 쓰담쓰담



카난 "그게, 이런 거 할 수 있는 건 여기뿐이고"



마리 "응석 꾸러기 라니까 " 쓰담쓰담



카난 "그럼 응석 부리는 김에, 우 " 입술쭉



마리 "안돼"



카난 "에, 어째서" 우우우



마리 "오늘은 카난이 하는 날이라고? "




카난 "응석 받아주는 김에 오늘은 넘어가도 좋잖아"



마리 "안돼, 그렇게 말하고 저번에도 내가 한 거니까"



카난 "쪼잔해"



마리 "쪼잔해도 상관없어. 자, 카난이"



카난 "우-, 그럼 다음은 마리니까"



마리 "하루 한번 아니었어? " 킄킄



카난 "읏! 오늘은 상관없어! " 화아아악



하나마루 "카난쨩도 글렀네유....."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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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맛의상냥함 2017.09.26 17: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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