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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SS번역)(재)리코 "도쿄의 친구가 여기 놀러 온 대" 치카 "..에?"
글쓴이
코코아쓰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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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199986
  • 2017-05-03 16:22:09


(살짝 표현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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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477200227/



[어느 토요일 아침]


치카 "이번 주 토요일은 연습 쉬는 거지. 뭐 할까나~ "


치카 "그래! 리코쨩이랑 누마즈에나 갈까!"


치카 "전화하자" PLLLLL


리코 "예, 여보세요"


치카 "타카미 입니다. 안녕 리코쨩!"


리코 "안녕, 치카쨩"


치카 "오늘 뭔가 예정 있어? 만약 없다면... "


리코 "아, 미안 치카쨩. 실은 오늘 내일 도쿄의 친구가 여기 놀러 온 대"


치카 "..에?"


리코 "우리 집에서 하룻밤 묵고 간 데. 그러고 보니 말하지 않았었지.."


치카 "리코쨩 ... 도쿄의 친구 있었어?"



리코 "그야 당연히 있지 16년간 살았는데! 치카쨩... 나를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


치카 "으으.. 미안"


리코 (뭐 도쿄에선 적긴 했지.. 친구)


치카 (깜짝 놀라서 실례되는 말을 해버렸다...)


리코 "그럼 이만"


치카 "... 응 .."


리코 " " 삐


치카 "..."


리코쨩... 우리 이외의 친구가 있었다니.. 아니 생각해보면 당연한 거지만. 리코쨩 이사 오기 전에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으니까... 생각도 못했다


친구라니... 어떤 아이... 일까? 일부러 시즈오카까지 놀러 오는 정도니까, 리코쨩과는... 꽤 사이좋은 거겠지?


...나보다?



치카 (...) 두근



<리코 "그야 당연히 있지 16년간 살았는데! ">


16년...


혹시... 나와 요우쨩같이 소꿉친구이려나.... 그렇지 않아도... 만난 지 몇 개월 밖에 안된 나 같은 거보다야 훨씬 오래된 사이인 것은 확실하네...


그 아이는... 내가 모르는 리코쨩을.. 많이 알고 있겠지...


치카 (...) 두근 욱신 욱신 욱신거려


어라.. 뭐지... 이 느낌... 굉장히.. 싫은 느낌



- 그때. 이웃집 현관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럼... 다녀올게요"


치카 "리코쨩! "


황급히 옷을 갈아입고 스마트폰과 지갑을 챙겨 리코쨩을 쫓듯이 집을 빠져나온다



치카 (리코쨩.. 없어... 어디로?.. 누마즈 역? 일단 버스정류장에)


치카 (기다려... 리코쨩!) 탓탓탓


치카 (버스정류장... 있다! 리코쨩!은, 버스탓잖아!) 탓탓탓타


치카 (아...)


치카 (버스 갔다..)


치카 (...)


치카 (.. 아니... 그래도.. 이걸로 된 걸지도...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쫓아가서 어쩔 생각이었던 거지)


치카 (가지 말라고 말할까? 아니며 하루 종일 미행? 어떤 거든 이상하잖아 ... 나)


치카 (돌아가자.. ) 터벅터벅



집에 돌아오고 나서도 아무 것도 손에 안 잡힌다


학교 숙제라도 할까 했지만, 아무래도 리코쨩를 생각해버리고 만다.


리코쨩. 내 앞의 나타난 기적과 같은 여자아이.


반년 전엔 얼굴도 이름도 몰랐단 게 믿을 수 없을정도로 내 안의 큰 존재가 되어버린 소녀. 그것은 리코쨩도 같다고... 나보다 리코쨩과 친한 사람은 없다... 나보다 리코쨩을 이해해주는 사람은 없어... 멋대로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은... 바보 같은 생각이었던 걸까. 리코쨩에게 나는...  이곳에서 먼저 친해진 친구 중 하나...였던.. 것일지도...


리코쨩과 둘이서 찍은 사진을 보며 시간을 죽인다. 불안함을 달래듯이


치카 (후후.. 이때는 즐거 웠구나...)


시마 "치카 점심 먹자"


치카 "네"



치카 "잘 먹겠습니다"


치카 (식욕 없지만 먹지 않으면..)


치카 (리코쨩... 점심 정도 되면 친구와 집에 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돌아오지 않았구나..) 우물우물


치카 (지금쯤 친구와 어딘가에서 점심 먹고 있는 건가..) 우물우물


치카 (...) 우물우물


미토 "잠깐 치카... 왜 울어?"


치카 "..에?" 뚝뚝


치카 "어라.. 어째서 일까..." 뚝뚝


치카 "... 미안, 밥 남길게. 잘 먹었습니다" 덜컹


미토 "잠깐 치카 "


미토 "고민이 있다면, 상담하라고"


치카 "응, 하지만 괜찮으니까"


시마 "..."



- - - - -


이상하다. 아무리 그래도 이상해.


나는 어떻게 되어 버린 걸까.


이런 건 태어나서 처음이야. 가슴이 답답해


리코쨩... 도와줘.. 리코쨩....


- - - - -



한편 그 무렵


친구A "이야~ 오랜만에 진한 카베동토크가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는걸!"


친구B "그러게! 역시 리코의 카베동의 대한 상식의 깊이는 남다르니까~"


리코 "후훗.. 그 정도는... 당연할지도"


친구A ( 당연한건가 )


친구B "리코같은 *카베도모*가 시즈오카에 살아서 다행이야~" *카베동 친구를 일컫는 말*


친구A "내일이 정말로 기대되네"


리코 "맞아! 이 이벤트의 굉장한 점은 말이지..."


리코 전화기'유메노 토비라~♪


리코 "어? 전화가.. 치카쨩한테서? 둘 다 잠시만 미안.." 삑


리코 "네, 여보세요?"


"리코쨩... 지금.. 뭐하고 있어...?"



리코 "어... 뭐라니, 오늘 아침에 말했잖아? 도쿄의 친구들 만나고 있지. 치카쨩이야말로 내게 뭔가 볼일이?"


"..친구랑 뭐 하는데...? 어떤 아이야...?"


리코 "뭐라니.. 여러 가지 있지! 쌓아둔 이야기도 있고..그리고 치카쨩이랑은 관계없잖아!"


".. 나 ...나랑은... 관계없어...?"


리코 "당연하지! 조금 이상해 치카쨩!"


리코 "용무가 없다면 이상한 전화하면서 방해하지 마! 이제 끊을게!?"


"아..." 삑


리코 "후우..."


리코 (카베동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리 없잖아)


리코 (그건 그렇고.. 치카쨩 원래도 이상하긴 했지만, 평소보다 더 이상한 것 같덴데... 한가 한 걸까?)


리코 (.. 뭐, 됐나)


리코 "... 기다렸지! 그래서 하던 얘길 계속하자면..."



- - - -



리코쨩에게 미움받았다.리코쨩에게 미움받았다.리코쨩에게 미움받았다.리코쨩에게 미움받았다.리코쨩에게 미움받았다.


리코쨩이 나는 관계없다고 말했어.리코쨩이 나는 관계없다고 말했어.리코쨩이 나는 관계없다고 말했어.리코쨩이 나는 관계없다고 말했어.리코쨩이 나는 관계없다고 말했어.


리코쨩이 나보고 이상하다고 했어.리코쨩이 나보고 이상하다고 했어.리코쨩이 나보고 이상하다고 했어.리코쨩이 나보고 이상하다고 했어.리코쨩이 나보고 이상하다고 했어.


리코쨩에게 방해하지 말라고 들었어.리코쨩에게 방해하지 말라고 들었어.리코쨩에게 방해하지 말라고 들었어.리코쨩에게 방해하지 말라고 들었어.리코쨩에게 방해하지 말라고 들었어.



나는 머리가 이상한 방해 벌레야


만난 지 몇 개월 안된 주제에 리코쨩을 모르는 주제의 리코쨩을 누구보다 잘 아는체했어, 리코쨩의 제일이 된 것인양 행동했어


그러면서 그것이 착각인 줄 알고 질투의 미쳐 나 따위보다도 엄청 사이좋은 친구와의 여러 가지 일을 즐기는 리코쨩을 방해했어 


... 여러 가지 일? 여러 가지가 뭐야? 싫어 싫어 싫어 싫어 싫어 그 애들과 뭐 하는 거야!? 리코쨩 지금 뭐 하는 거야!? 그만둬... 그만...!!




_ _ _ _



몇 시간 후 (저녁)


친구A "슬슬 리코네 집에 갈까?"


리코 "그래! 본방은 내일이니까 집에서 이래저래 준비를 해야지!"


친구B "응!"


----


리코 "여기가 우리집이야"


친구B "헤에? 바다 바로 앞이구나!"


리코 (친구를 집에 묵게 하는 것뿐이니까 긴장할 거 없지?)


리코 "다녀왔습니다" 덜컹


친구AB ""실례 합니다!""


리코마마 ".. 어서 오렴"


친구AB ""오늘밤은 신세 지겠습니다!"" 꾸벅


리코마마 "그래, 잘 부탁해"


리코마마 ".. 리코 잠시 와보렴"


리코 " ? "


리코마마 "..."




리코 "... 네?"



리코 ".. 치카쨩이... 자해...?"



리코 (그런.. 치카쨩이... 왜..!?)


리코마마 "그래.. 손목을 그은 것 같은데 꽤 거칠게 상처를 냈나 봐 미토씨가 구급차를 부르지 않았으면 위험할 뻔했던 것 같아 그래도 다행이 입원할 정도는 아닌지 지금은 집에 있는 것 같지만"


리코 (치카쨩..!!)


리코 "... 내 잘못이야..!"


리코마마 "응?"


리코 "전화할 때 뭔가 이상했는데...!! 깨닫지 못했어..!!!"


리코 "치카쨩!!!" 대시


리코마마 "리코!!"


리코 (바보.. 최악이다... 나... !!)


리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친구가 도움을 요청했었는데... 깨닫지 못하다니...!!)



리코 "치카쨩...!" 딩-동


시마 "...누구세요?"


리코 "치카쨩을 만나게 해주세요!"


시마 "...치카쨩 지금은 조금 예민한 상태라. 미안"


리코 "치카쨩은 아까 낮에 저에게 전화했어요! 분명 나에게... 상담하고 싶은게.. 그러니까"


시마 "..."


시마 "... 어쩐지 그럴 것 같은 예감이 들긴 했지만. 역시 리코쨩과 얽혔었구나"


리코 (나랑 얽혔다고?)


시마 "치카쨩은 자기방에 있어."


리코 "..."



----


리코 "치카쨩? 리코야.. 들어가도 될까..?"


"..."


리코 "...안돼?"


"..."


리코 "... 들어갈게"


문을 여니 치카쨩이 조용히 침대 위에 잠들어 있었다


순간... 그 모습이 마치 편안하게 숨을거둔 사람처럼 보여서 불안해졌다. 치카쨩?의 손으로 쓰다듬으며 그 따뜻함에 안도한다


치카쨩.. 나를 스쿨아이돌 세계로 끌어들인 사람. 내 피아노의 꿈을 소중히 해 준 사람. 내 인생을 바꿔준 사람. 언제나 나를 이끌어주는 부드러운 태양 같은 여자아이. 지금의 나의... 가장 소중한사람.


그녀의 약한 부분을 많이 알긴하지만... 이번 일은 역시 놀랐어. 왜 자해같은걸.. 어제 학교에서는 그런 기미가 전혀 안보였는데


혹시... 치카쨩의 고민은 오늘이 되고 생긴건가?



<시마 "역시 리코쨩과 얽혔었구나">


오늘 아침 나는 치카쨩에게 놀자고 초대되었어.. 나는 친구가 온다며 거절했고. 그 시점의 치카쨩은별로 위화감은 없던것 같은데..



<"리코쨩 ... 도쿄의 친구있었어?">


설마.. 그런 이유로 자해를? 그럴리 없어.. 분명히 내 과대망상이야... 하지만.. 점심에 전화내용 도그렇고... 지금 생각해보면



<"..친구랑 뭐 하는데...? 어떤 아이야...?">



<"..나 ...나랑은... 관계없어...?">


리코 "아..."


치카쨩을 자해까지 몰아 넣은 것은.. 다름아닌 나였나..?


내가 그때 전화로... 치카쨩에게 심하게 상처를...!!


리코 "치카쨩!!!"


치카쨩의 상반신을 일으켜 힘껏 강하게 껴안는다.


리코 "치카쨩... 미안해...!!" 꽉


치카 "...어 ..라 ...? 리코쨩이 있어...? 왜..?"


치카 "도쿄의... 친구는..?"


리코 "아무래도 좋아...!"


리코 "치카쨩보다 소중한 친구라니... 있을리가 없잖아...!!"


치카 "..."


치카 "에헤헤.. 다행이다... 역시 난... 바카치카다.."



----


결국 그날밤은 치카쨩네 집에서 묵기로했다. 내일도 하루종일 치카쨩과 함께 보낼생각이다. 우리 집에서 숙박하고있는 친구들에겐 전화로 사과하고 중요한 일이생겨 집에 갈수 없고 내일의 이벤트도 갈수없어 둘이서 줄기고 와달라고 전했다.


시마언니에게만 모든 사정을 설명했다. 나는 치카쨩을 상처 입혀서 죄송하다고 사과했지만, 시마언니는 여동생이 폐를끼쳤다고 반대로 사과했다.


미토언니는 어디까지 사정을 알고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치카쨩의 방에 언니가 왔을때는 왠지 노려보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 나와 치카쨩은 같은 침대위에서 서로 마주보며 자고있다


리코 "치카쨩의 방에 묵는건 합숙 때 있었지만... 둘이서.. 게다가 같은 침대위에서 자는거는 처음이네"


치카 "싫었어? 미안... 멋대로 고집부리고"


리코 "으으.. 나도.., 이렇게 있고 싶었어..."


치카 "..."


리코 "..."


치카 "미안해... 리코쨩... 내 안에.. 그렇게 약한 내가 있다니... 생각지도 못했어..."



치카 "왜 그런걸까? 리코쨩이 내 인생에서 처음 사귄 친구라는 것도 아닌데... 리코쨩을 생각하면.. 평소처럼 못있겠어"


치카 "내가 모르는 리코쨩이 있는게 두려워... 내가아닌 다른 사람이 그것을 알고있는것도... 싫어"


리코 "... 이제 내 전부를 알아 가면 되지. 뭐, 지금도 치카쨩보다 나를 잘아는 친구따위 절대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제는 지금까지 이상으로 숨기지 않아, 치카쨩에게 만큼은 도쿄시절 이야기도 전부 얘기해주고.. 내취미.. 카베동도.."


치카 "카베동?"


리코 (아, 아니 카베동은 차차말해줘도 괜찮겠지...)


리코 "어쨌든! 치카쨩은 나에게 세상에서 제일 친한 친구야!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치카 "... 내가 리코쨩의 제일... 에헤헤.. 기쁘다..."


치카 "..."


치카 "... 그렇지만 역시... 조금 불안해"


치카 "증거가 갖고 싶은데..."


리코 "증거?"


치카 "응... 말로만이 아니라.. 뭔가..."



치카 "라고... 미안.. 또 제멋대로 고집부렸네.. 뭔가 오늘은 리코쨩에게 고집만 부리는것 같네..."


리코 "..."


리코 "치카쨩"


리코 "증거를 원한다면... 눈을 감아봐..."


치카 "어... 응..."


리코 "..."






치카 "...에?///"


리코 "... 왜그래? 증거야"


치카 "어!? 네!? ///"


리코 "그냥 친구라면... 키스따위 할 리가 없잖아?"


치카 "우, 우리... 여자끼리.. ///"


리코 "그, 그러니까... 가장 친하지 않다고 할수 없겠네"


치카 "...가장 친한 친구도 '그냥' 가장 친한 친구라면...보통 안 하지 않을까...///"


리코 "치카쨩이 증거가 필요하다고 하니까 한 거야! ///"


치카 "으, 미안해요... 감사합니다...///"


리코 "..///"


치카 "..///"


리코 "... 이제 잘 거니까! ///"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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