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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번역 /복구] 리코「好라는 글자는 女랑 子라고 쓰는거지?」 - 3(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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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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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199975
  • 2017-05-03 16:19:33

28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6(日) 04:05:41.45 ID:jHj71pF/.net

「갸아아아악!!」 


리코「......에?」 


요우「앗!」 


마리「안 늦었네, 안 늦었어. 위험한 순간이었네!」 


다이아「설마 이쪽에도 있을줄은......」 


카난「괜찮아? 안 다쳤어?」 


리코「으, 으응......」 


28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6(日) 04:10:24.84 ID:jHj71pF/.net

마리「깨끗히 정리하자!」 


다이아「네」 


카난「오케이」 


「뭐야 이 자식들...!」 


「해치워!」 


마리「...샤이니~!」 


퍼버벅!

28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6(日) 04:11:05.71 ID:jHj71pF/.net

ーー 


마리「후우...」 


다이아「입만 사신 분들이네요.」 


카난「그러게~」 


리코「대, 대단해......」 


요우「그 많은 사람을 순식간에......」 


마리「그러면」빙글 


요우「!」

28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6(日) 04:11:31.55 ID:jHj71pF/.net

마리「이야기는 끝난거야? 요우.」 


요우「으, 응. 그것보다」 


마리「물어보고 싶은 마음은 알겠어. 하지만 그건 다음번에. 그것보다 지금은......」툭툭 


리코「!」 


마리「아직 데이트중이지?」 


요우「마리쨩......」 


마리「자, 빨리 가봐. 해가 져버리겠어.」 


요우「...응, 알았어.」

28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6(日) 04:11:55.35 ID:jHj71pF/.net

리코「감사합니다.」꾸벅 


마리「그래...... 리코.」스윽 


리코「네?」 


마리「수고했어. 너라면 절대 괜찮을거야.」툭툭 


리코「......네.」 


마리「그럼, 이제 가봐.」 


리코「네! 고마워요 마리씨!」 


타다닷

28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6(日) 04:12:23.45 ID:jHj71pF/.net

다이아「...몰랐네요. 리코씨가 저렇게나 강한 사람이였다니.」 


마리「맞아! 리코는 강한 아이야!」 


카난「후훗, 두사람 다 힘내.」 


다이아「아, 소문이 포지지 않도록 하는건......」 


마리「No problem! 확실히 해 놨어.」 


카난「언제나 미안해. 마리.」 


마리「이 정도는 아무일도 아니야.」

308: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7(月) 04:13:14.38 ID:/qcntu0w.net

ーーー 


요우「......」 


리코「......」 


요우「...저기, 리코쨩.」 


리코「으응?」 


요우「그...... 환멸했지?」 


리코「......뭐를?」 


요우「......나, 겁쟁이에...... 폭력적이고...... 도망만 치고......」 


요우「 끝에 가서는 나 때문에 리코쨩이 위험해지고...... 결국 도움만 받고......」 


요우「정말...... 꼴불견이지......」 


요우「이래서야......」 


리코「......」

309: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7(月) 04:13:36.01 ID:/qcntu0w.net

주물


요우「꺄앗!?」 


리코「아, 실수했다.」 


요우「무무무, 뭐하는거야!? 갑자기 가슴을 붙잡고!」 


리코「손이 빗나가서...... 여긴가.」톡 


요우「!」

3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7(月) 04:14:06.46 ID:/qcntu0w.net

리코「이 안에...... 마음 속에 감춰진 요우쨩의 모든걸...... 나는 알고싶어.」 


요우「.....,!」 


리코「그게 어떤 요우쨩이든 받아들일 각오가 나는 돼있어.」 


요우「리코...쨩.」 


리코「응?」 


덥썩!


리코「!」 


요우「...고마워......나......!」꼬오옥


리코「......그래그래.」쓰담쓰담 


요우「리코쨩,,,,,,!」꼬오오옥


리코「후후...... 힘들어, 요~쨩.」

3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7(月) 04:14:43.15 ID:/qcntu0w.net

ーーー 


치카「...있지, 요시코쨩.」 


요시코「응?」 


치카「옛날부터 요우쨩을 동경해왔어.」 


요시코「!......」 


치카「언제나 발랄하고, 웃는 얼굴이 눈부시고, 상냥하고, 운동신경이 뛰어나고...... 엄청 귀엽고」

3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7(月) 04:15:10.74 ID:/qcntu0w.net

치카「친구도 많고, 모두에게 사랑받고...... 요우쨩의 소꿉친구라는게 자랑스러웠어.」 


치카「모두의 인기인, 와타나베 요우는 내 소꿉친구입니다아~! 라고 크게 소리치고 싶어서 참을수가 없었어.」 


치카「하지만 말야. 마음 속 어딘가에서는 평범한 나는 더 이상 얽혀선 안된다고 생각했어. 이대로 나와 있으면 요우쨩에 대한 평가가 낮춰지는게 아닐까 해서.」 


치카「혹시, 요우쨩은 나랑 있는게 싫은게 아닐까 해서.」 


치카「바보같지. 요우쨩이 그런 생각을 할 리가 없는데.」 


요시코「......」

3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7(月) 04:16:01.01 ID:/qcntu0w.net

치카「그래서, 요우쨩에게 상담을 해 줬을 때...... 정말로 기뻣어. 나에게 기대주는구나 싶어서.」 


치카「정말 열심히 했어. 요우쨩을 위해. 조금이라도 요우쨩에 대해 나쁘게 말하는 애들이 있으면 바로 달려갔어. 누구든 상관 없이 달려들었어.」 


치카「하지만, 결국 나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치카「분했어...... 왜 나는 이렇게나 아무것도 할 수 없는걸까 하고.」 


치카「그 뒤로, 요우쨩이 나한테 상담을 해 오지 않게 됐어.」 


치카「상처를 감추면서 웃고, 전부 혼자서 끌어안으려고 하면서.」 


치카「그 미소를 보는게, 나는 정말로 괴로웠어.」

3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7(月) 04:16:32.68 ID:/qcntu0w.net

치카「하지만,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치카「요 전에, 봐버렸어.」 


요시코「뭐를?」 


치카「리코쨩을 보는 요우쨩이, 본 적 없는 표정을 하고 있는걸.」

3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7(月) 04:16:53.63 ID:/qcntu0w.net

요시코「...어떤?」 


치카「뭐랄까. 뭐라 말해야 좋을지 모르겠는데...... 엄청, 요우쨩의 내면이 보인다...... 그렇게 느껴졌어.」 


치카「혹시, 리코쨩과 있으면 요우쨩이 다시 웃음짓게 될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 상처를 감추는 웃음이 아니라.」 


치카「마음 속에서 우러나는 웃음을.」

3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7(月) 04:17:20.21 ID:/qcntu0w.net

치카「...그저 내 상상이지만..... 하지만, 움직이지 않고서는 배길수가 없었어. 조그만 일이라도, 어쨌든 뭔가 하고 싶었어.」 


치카「미안, 요시코쨩, 말려들게 해서.」 


요시코「...후훗, 역시 닮았네. 너희들.」 


치카「응?」 


요시코「너희들은 좀 더 주변에 기댈 필요가 있어. 뭘 위해서 우리가 있다고 생각하는거야?」 


치카「하지만...... 이건」 


요시코「나의 문제, 같은 소리는 하지도 말라고,」 


치카「!」

3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7(月) 04:17:57.98 ID:/qcntu0w.net

요시코「동료가 왜 있는데. 일곱명이나 있으니까. 응?」 


치카「응......」 


요시코「게다가......」 


치카「응?」 


요시코「네 상상은 틀리지 않았어.」 


요우「ーーー치카쨩.」 


치카「! 요우쨩......」 


리코「너희들......」 


요시코「...어땠어? 데이트는.」 


요우「...응」 


요우「엄청, 재밌었어.」싱긋

3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7(月) 04:19:41.16 ID:/qcntu0w.net

ーーー 


마리「음~ 이렇게 셋이서 날뛰니 중학교때가 생각나네.」 


다이아「그렇네요......」 


카난「정말 자주 싸웠었지.」 


마리「그 때는 그 때대로 재밌었지만...... 뭐, 싸움보다 재밌는걸 고등학교에서 찾았으니까.」 


다이아「아이돌이 불량아라니 당치도 않아요.」 


카난「그치만, 불량계 아이돌이란 것도 참신하지 않아?」 


다이아「그런건 안되는게 당연하잖아요!」

3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7(月) 04:20:28.60 ID:/qcntu0w.net

마리「우후후,『쇠머리 다이아』가 이렇게 됐네♪」 


다이아「그 별명으로 부르지 말아주세요!!」 


카난「아하하핫, 언제 들어도 딱 맞는 별명이네~!」 


다이아「카난씨!」 


마리「쇠파이프에도 깨지지 않는 돌머리..... 안쪽도 완전히 융통성이 없어서 따박따박」 


카난「아하하하!」 


다이아「마리씨!!」 


마리「Sorry, sorry♪」 


다이아「정말이지......」 


마리「후훗......」

3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7(月) 04:20:54.45 ID:/qcntu0w.net

카난「......싸움같은건 이제 다시는 안하겠다고 생각했는데.」 


다이아「...네」 


마리「완전 귀여운 후배를 위해서라면 선배는 몸을 써야되는 법이지.」 


카난「마리는 의외로 생각하는게 고지식하네.」 


마리「에ーー? 고지식한건 다이아만으로 충분하다구~」 


다이아「뭐라고요!?」 


마리「아핫, 또 화났다♪」 


다이아「마리씨!!」 


카난「자, 자. 진정해 다이아......」

3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7(月) 04:22:13.22 ID:/qcntu0w.net

ーーー 


드르륵 


요우「안녕」 


루비「요우쨩, 안녕.」 


하나마루「...슬슬 올때가 됐나 싶었어유.」 


요우「그래?」 


하나마루「응」 


요우「그런가.....」

3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7(月) 04:23:01.56 ID:/qcntu0w.net

루비「오늘은 어떤 얘기야?」 


요우「응...... 그러니까」 


루비「......」 


요우「......」 


하나마루「......비는 그쳤나유?」

3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7(月) 04:23:56.90 ID:/qcntu0w.net

요우「......응」 


하나마루「구름은 걷혔나유?」 


요우「......응」 


루비「그럼 이제 우산은 필요 없겠네!」 


요우「......응!」

3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7(月) 04:24:22.14 ID:/qcntu0w.net

하나마루「그럼, 앞으론 귤이랑 하얀 날개가 가르쳐 준 길을 걸어서.」 


루비「아름다운 여자아이를 맞으러 가는 일만 남았네!」 


요우「응...... 응!」 


하나마루「중간에 비가 내려도 괜찮아유.」 


루비「거친 뒤바람이 몰아내 줄거니까.」 


요우「응.......!」

3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7(月) 04:27:10.82 ID:/qcntu0w.net

하나마루「그럼 이걸 가지고, 조심해서 다녀와유.」 


요우「이건......」 


하나마루「요우쨩의 책갈피.」 


요우「책갈피...」 


루비「또 언제든 와줘.」 


요우「응」 


하나마루「기다릴게유.」 


요우「응......」 


루비「......요우쨩?」

3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7(月) 04:27:52.31 ID:/qcntu0w.net

요우「......고마워...... 언제나, 지켜봐 줘서......」훌쩍 


요우「...비가 내려도...... 변함없이, 구름 위에서 비춰줘서...... 정말로, 고마워......!」훌쩍 훌쩍 


하나마루「...비가 와도, 구름 위에는 언제나와 같은 하늘이 있어유.」 


하나마루「지는 언제나 여기에 있을게유. 또 마음이 내킨다면 와유.」 


루비「루비도! 또 이야기 해줘 요우쨩!」 


요우「응...!」

3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7(月) 04:28:15.41 ID:/qcntu0w.net

ーーー 


요우「자, 이거.」 


요시코「...깔끔하게 고쳐놨어...」 


치카「역시 요우쨩!」 


요우「아냐, 내가 엉망으로 만들었으니까 당연한 일인걸.」

3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7(月) 04:28:39.73 ID:/qcntu0w.net

요시코「마음의 준비는 됐어?」 


요우「어...... 조금만 더.」 


치카「에ー!아직이야~!?」 


요우「그, 그게......」 


요시코「중요한 순간에 허당이라니까.」 


요우「허, 허당이라니... 너무해.」 


요시코「그치만 결과를 알고 있으면서. 무서워 할 필요가 대체 어딨다는거야.」 


요우「그, 그런 말 하지 말고......」

3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7(月) 04:29:05.25 ID:/qcntu0w.net

치카「요~쨩!」 


요우「ㅇ, 왜?」 


치카「괜찮아!」 


요우「치카쨩......」 


치카「그치?」 


요우「...응, 고마워.」

3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7(月) 04:31:12.12 ID:/qcntu0w.net

치카「자, 빨리 가야지. 리코쨩 기다린다구,」 


요시코「잘 해, 요우.」 


요우「고마워 치카쨩, 요시코쨩.」 


요시코「요하네야!」 


치카「힘내 요우쨩!」 


요우「요소로~!!」타다닷

3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7(月) 04:31:35.78 ID:/qcntu0w.net

ーーー 


드르륵


요우「하아..... 하아......」 


리코「요우쨩.」 


요우「리코쨩......」 


리코「다행이다. 와줬네.」 


요우「.......안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 


리코「응...... 조금은.」 


요우「그렇구나......」

3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7(月) 04:33:44.35 ID:/qcntu0w.net

리코「......」 


요우「......」 


리코「......요우쨔」 


요우「저기, 리코쨩!」 


리코「!」

3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7(月) 04:34:58.67 ID:/qcntu0w.net

요우「나, 이래저래 생각해봤는데...... 하아, 귀찮으니까 간단하게 말할게!」


리코「요, 요우쨩?」 


요우「나, 와타나베 요우는! 사쿠라우치 리코쨩이!」 



  



요우「정말 좋지 말입니다~~~!!」 



  



요우「그, 그런고로! 이 전 사귀자고 하신 말씀! 기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리코「.........」 


요우「......」두근 두근

3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7(月) 04:35:38.51 ID:/qcntu0w.net

리코「......」스윽 


요우「!!」두근! 


꼬옥 


요우「......!」 


리코「후후훗, 심장소리가 엄청나......」 


요우「리, 리코쨩......」 


리코「아하핫, 왜 다답하는 쪽이 이렇게 긴장하는거야?」 


요우「그, 그치만.」 


리코「게다가 그 말투는...... 아하하핫!」 


요우「저, 정말! 웃지 말아줘......!」 


리코「후후훗, 미안.」 


요우「......」

3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7(月) 04:36:03.95 ID:/qcntu0w.net

리코「......기뻐」 


요우「리코쨩......」 


리코「정말로...... 정말로 기뻐.」꼬옥 


리코「이런 나지만...... 지금부터 잘 부탁드립니다.」 


요우「...저야말로, 잘 부탁드립니다.」 


리코「...후후훗」 


요우「...에헤헷」

3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7(月) 04:37:22.83 ID:/qcntu0w.net

리코「...어라」 


요우「응?」 


리코「이건...... 책갈피?」 


요우「아아...... 그거 하나마루쨩한테 받았어.」 


리코「헤에...... 이건 귤 꽃이네.」 


요우「아, 그렇구나...... 본 적 있다고 생각했는데.」 


리코「이 날개는......」 


요우「......아마...... 천사의 날개.」 


리코「후훗...... 그럴지도.」

3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7(月) 04:37:54.94 ID:/qcntu0w.net

리코「......저기, 귤 꽃의 꽃말 알아?」 


요우「응? ......모르겠는데.」 


리코「『청순』『순백』『친애』. 그리고......」 



  



리코「『새신부의 기쁨』」 



  



요우「......!」 


리코「......」

3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7(月) 04:38:50.48 ID:/qcntu0w.net

요우「......여자끼리, 인데」 


리코「괜찮아. 해낼 수 있어.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만 있다면.」 


요우「...그런, 걸까.」 


리코「응. 왜냐면」

3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7(月) 04:39:18.31 ID:/qcntu0w.net

  



  



리코「好라는 글자는 女랑 子라고 쓰는거잖아?」 



  



3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7(月) 04:40:07.71 ID:/qcntu0w.net

리코「그러니까, 서로 좋아하는 건 여자끼리라는 거야.」 


요우「......풋, 아하핫」 


리코「웃지 말고 잘 들어줘, 요~쨩.」 


요우「미안, 그치만...... 그래. 그런거네.」 


요우「분명 괜찮아...... 응.」 


리코「......응」 


덥썩


요우「응?」 


리코「그러니까 이제 우리집으로 가자.」

3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7(月) 04:40:37.19 ID:/qcntu0w.net

요우「에, 잠깐. 갑자기 그런.」 


리코「빨리 가자. 할 일은 해야지.」 


요우「에!? 뭐!? 무서워!! 할 일이라니!?」 


리코「당연하잖아. 섹O야.」 


요우「너무 직설적이야!!」 


리코「요~쨩에게는 지금부터 레즈O스의 극의를 차근차근 가르쳐 줄 테니까.」 


요우「아니 아니, 잠깐 기다려! 어른의 계단을 너무 갑자기 많이 뛰어올랐어!」 


리코「레즈의 계단은 레즈섹O부터 시작한단다.」 


요우「말도안돼!!!」 


리코「자, 자. 요~쨩 빨리!!」꾸욱 꾸욱 


요우「아니, 잠, 기다려 리코쨔아아아앙!!!」질질질

3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7(月) 04:41:27.56 ID:/qcntu0w.net

루비「슬슬 돌아갈까, 하나마루쨩.」 


하나마루「응」타악


꺄아아아아!!! 덮쳐져버려어어어!!


루비「응? 요우쨩의 목소리가.....」 


하나마루「...그렇게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네유.」

3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 2017/03/27(月) 04:41:58.23 ID:/qcntu0w.net

봐 주신 분, 레스를 달아주신 분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ㅇㅇ 잘봣다 175.112.*.* 2018.07.01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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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530 일반 3시다 이거 보고 꿀잠자라 3 즈라키스 2017-05-05 8
1203526 일반 다시보는 전설의 아이컁코스어... 6 호병장님㌠ 2017-05-05 4
1203525 일반 괴도에리는 엄청난 것을 훔쳐갔습니다 3 Windrunner 2017-05-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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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515 일반 뮤즈가 프로젝트발표부터 몇년째냐 올해가 514121 2017-05-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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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508 일반 야 솔찌키 4센 6센은 이미 정해져 이짜나 2 大明神 2017-05-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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