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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SS번역] 리코「루비 쨩을 감금 해 버렸다♡」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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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라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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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03 15:47:33
44: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ワッチョイ db33-PkiS) 2017/02/20(月) 17:28:25.66 ID:lSE4CK+30.net


※ 

――머나먼 옛날 이야기

――의학이 아직 현대만큼 진보하지 않았던 시대

  
리코「오늘도 루비 쨩이랑 놀아야지♪」 

리코「어라?루비 쨩네 집에 누군가가 있네……」빼꼼

리코「저건……촌장님이랑 의사 선생님?」


 

45: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ワッチョイ db33-PkiS) 2017/02/20(月) 17:29:06.89 ID:lSE4CK+30.net


촌장「정말인가!?」 

의사「네…안타깝지만 죽을 병입니다」 

의사「현재의 의학으로썬 나을 방법이 없습니다」 

촌장「그 병은……사람에게 전염되나……」 

의사「네……들은 얘기론 그 병 때문에 한 마을에 살던 사람들이 전부 죽었다고도 합니다」 

촌장「이게 대체 무슨 일이란 말인가……」 

부모「흑흑……루비가……」주르륵 

  
  
리코(루、루비 쨩이 병에!?)


 

46: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ワッチョイ db33-PkiS) 2017/02/20(月) 17:29:40.35 ID:lSE4CK+30.net


의사「아직…초기단계지만……언젠가 전염될 겁니다……」 

의사「촌장님……」 

촌장「……」 

촌장「마을을 위해서네」 

촌장「이해해 주게……」 

부모「……」 

부모「흑흑……」주르륵
  
  
  


촌장「마을에 퍼지기 전에、이 아이를 죽이는 걸로 하지」 

리코「……에!?」


 

47: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ワッチョイ db33-PkiS) 2017/02/20(月) 17:30:16.31 ID:lSE4CK+30.net


부모「……알겠습니다……」 

리코「윽!」 

부모「적어도…오늘 밤까지만이라도 기다려 주실 수 있으신가요」 


촌장「흐음……」 

의사「그럼 저희들은 이만」 

리코(수、숨자)사사삭


 

48: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ワッチョイ db33-PkiS) 2017/02/20(月) 17:31:02.92 ID:lSE4CK+30.net


루비네 집 앞 

촌장「말은 저렇게 했지만 부모의 정 때문에 죽이지 못할지도 모르니」 

촌장「지켜 볼 사람을 몇 명 수배하도록 하게」 

의사「어떤 방법으로 전염되는지조차 불명이다 보니 마을에서 쫓아내는 것만으로는 확실하지 않으니까요」 

촌장「흐음……안타깝지만 마을을 위해서네」 


의사「네……」 

・ 

・ 

・ 

부모「가여운 아이」주르륵

루비「새액…새액…」 

부모「이렇게 울고 있으면 걱정하겠지……」 

부모「마지막은……웃으며 보내 주고 싶구나……」저벅저벅


 

49: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ワッチョイ db33-PkiS) 2017/02/20(月) 17:31:30.10 ID:lSE4CK+30.net


리코(방에서 나가셨어……) 

리코「…」 

리코「……」 

리코「………」 

  
  
리코(이건 단순한 내 억지일 뿐……이지만) 

리코(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 

리코(루비 쨩이랑 헤어지기 싫어!)


 

50: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ワッチョイ db33-PkiS) 2017/02/20(月) 17:32:02.97 ID:lSE4CK+30.net


똑똑 

루비「새액……」 

리코「자고 있네……」 

리코「…」두리번두리번

와락

루비를 들쳐 멤

루비「으응……」 

루비「새액……새액……」 

리코「루비 쨩이 아침에 약해서 다행이다」 

리코「미안해 루비 쨩……」 

・ 

・ 


 

51: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ワッチョイ db33-PkiS) 2017/02/20(月) 17:32:32.21 ID:lSE4CK+30.net


숲 

리코「하아……하아」 

루비「으응……」 

리코「마을에서 제법 멀어졌네……이제 슬슬 루비 쨩이 깰 거야」 

리코「뭐라고 설명하면 좋지……」 

리코「설명……」 

  
리코「루비 쨩에게 루비 쨩은 이제 곧 죽을 거야……라고 말할 수 있을까?」


 

52: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ワッチョイ db33-PkiS) 2017/02/20(月) 17:33:23.49 ID:lSE4CK+30.net


리코「……」 

리코「………아」 

리코「집?……이런 숲 안 쪽에」 

끼이익

리코「이건……감옥?」 

리코「그러고 보니 옛날에 들은 적이 있어」 

리코「전쟁 때 포로를 가둬두기 위해 만든 작은 집이 있었다고……」 

리코「이젠 안 쓰게 됬나 보네……」


 

53: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ワッチョイ db33-PkiS) 2017/02/20(月) 17:33:54.85 ID:lSE4CK+30.net


리코「…」 

리코「……」 

리코「여길 사용하자」 

루비「으으……」 

리코(루비 쨩도 곧 깰 것 같고……) 

절그럭 절그럭

리코(내가 하고 있는 일이 정말로 루비 쨩에게 있어서 좋은 일일까?) 

리코(아무것도 모른 채……죽는 편이……하지만) 

리코(그렇다고 해도……나에게 있어서 루비 쨩은……) 

리코「설령……거짓말을 해야한다 해도……」


 

54: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ワッチョイ db33-PkiS) 2017/02/20(月) 17:34:21.04 ID:lSE4CK+30.net


루비「으…으응…」 

루비「……어라? 여기는……」 

루비「루비의 집이 아냐……어라?」 

  
  
  
리코「아、루비 쨩 일어났니?」 

루비「리코 언니?」 

리코「있지、진정하고 들어 줘」 

  
  
    
  
  
  
리코「루비 쨩을 감금하기로 했어♡」


 

72: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ワッチョイ db33-PkiS) 2017/02/21(火) 17:11:04.52 ID:NRyNTMGe0.net


・ 

・ 

・ 

루비「루비……병에 걸린 거군요」 

리코「……」끄덕

루비「고마워요……루비를 위해서……」 

리코「……」절래절래

루비(역시……리코 언니는 상냥하셔…)


 

73: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ワッチョイ db33-PkiS) 2017/02/21(火) 17:11:37.46 ID:NRyNTMGe0.net


리코「줄곧 생각했어……」 

리코「내가 한 일이 정말로 올바른 일인지……」 

리코「오히려 루비 쨩을 상처입히는게 아닐까하고……」 

루비「리코 언니……」꼬옥

리코「루비 쨩……」 

루비「이런 상황이지만서도……루비、리코 언니랑 있을 수 있어서 행복해요」 

루비「그러니까……자신을 책망하지 마세요」 

리코「루비 쨩……응…고마워」


 

74: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ワッチョイ db33-PkiS) 2017/02/21(火) 17:12:07.48 ID:NRyNTMGe0.net


리코「…있잖아」 

루비「?」 

리코「계속……함께 있어도 될까?」 

루비「…네……부탁드려요」 

  
루비(이 때 루비는 자신이 죽는다는 사실이 쇼크여서……) 

루비(하지만、그 이상으로 슬퍼하고 있는 리코 언니가 가여워서……뭐든지 해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가득 차 있었다) 

루비(그래서 잊어 버리고 말았다……) 
  
  
    
  
    
    
  
  
   
  
  


루비(리코 언니는 루비와 함께 있어선 안된다는 사실을……)


 

75: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ワッチョイ db33-PkiS) 2017/02/21(火) 17:12:42.48 ID:NRyNTMGe0.net


・ 

・ 

・ 

며칠 후

루비「콜록、 콜록……」 

루비「하아…하아……」 

루비(그 후로 몸 상태가 나아지질 않아……오히려 더 나빠지고 있어) 

리코「괜찮아? 루비 쨩?」문질문질

루비「고마워요……」 

리코「바라는 게 있으면 뭐든지 사양하지 말고 말해 줘」 

루비「네……」 

리코(점점……핼쑥해져가……) 

리코(낫지 않는……병……) 

리코(언젠가는……죽는 병……) 

리코(너무하잖아……신이시여……어째서 이 아이인 건가요?)


 

76: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ワッチョイ db33-PkiS) 2017/02/21(火) 17:13:13.83 ID:NRyNTMGe0.net


루비「저기 리코 언니……」 

리코「왜 그러니?」 

루비「엄청、엄청 옛날 일을 떠올리고 있었어요」 

루비「루비가 살아 온 기억을……」 

리코「응……」 

루비「힘들었던 적도 잔뜩 있었지만……」 

루비「즐거운 일도 잔뜩 있었어요」 

루비「그 중에서……리코 언니랑 같이 놀았을 때가 가장 즐거웠어요」 

리코「루비 쨩……」울먹


 

77: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ワッチョイ db33-PkiS) 2017/02/21(火) 17:14:00.50 ID:NRyNTMGe0.net


루비「콜록콜록……커흑!?」철퍽

루비「커흑…」철퍽철퍽

리코「!」 

리코(루비 쨩의 입에서 피가!) 

루비「후우ー후우ー」부들부들

리코「루비 쨩!」 

루비「…」부들부들

루비「리……코……언니」 

리코「!」 

루비「부…탁이……에요……」 

루비「손을 잡아……주세요」 

리코「응!」꼬오옥

리코(차가운 손을 꼭 쥐었다) 

리코(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자신을 원망하면서……)


 

78: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ワッチョイ db33-PkiS) 2017/02/21(火) 17:14:44.44 ID:NRyNTMGe0.net


・・・・・ 
・・・ 
・・ 
・ 

며칠 후 

루비「……」 

루비(의식은 확실하게 있지만……일어날 수가 없어) 

루비(온몸에 저울추가 올려져 있는 것처럼 몸이 무겁고……아파) 

루비(너무 무서워……그래도) 

리코「……」손 꼬옥

루비(리코 언니가 언제나 곁에 있어 주시니까) 

루비(그것만으로도……마음이 따뜻해져) 


투둑 투둑

  
루비(어라?……뭔가 미지근한게 루비의 손에……」


 

79: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ワッチョイ db33-PkiS) 2017/02/21(火) 17:15:13.25 ID:NRyNTMGe0.net


리코「아……」뚝뚝

루비「……에?」 

  
루비(리코 언니가 코피를!?) 

루비(에?……그러고 보니 루비도 코피를……) 

루비(아……루비 왜 잊어 버린 거야!?) 

루비(같이 있어선 안됬던 거야! 루비는 리코 언니랑 같이 있으면 안 돼!!) 

루비「리……코……언니」부들부들

  
루비(루비의 병이 옮은 거야!)


 

80: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ワッチョイ db33-PkiS) 2017/02/21(火) 17:15:43.84 ID:NRyNTMGe0.net


리코「…」부욱부욱 

리코「……」 

리코「들켰네……」 

루비「에?」 

리코「응……루비 쨩이 생각하는 대로야」 

  
  
리코「나도 병에 걸렸어」 

루비「아아아……」 

루비「왜……리코 언니가……」 

루비「루비……때문에……」


 

81: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ワッチョイ db33-PkiS) 2017/02/21(火) 17:16:12.04 ID:NRyNTMGe0.net


리코「내 의사인걸……」 

리코「자신을 책망하지 마 루비 쨩」 

리코「옮을 거란 걸……알고서도 함께 있었던 거니까」 

루비「그…런…」주르륵

리코「상냥한 루비 쨩은 나하고 멀리 떨어져서……혼자서 죽으려 했을 거잖니?」 

리코「게다가……이게 내 바람이야……」 

리코「기억하니? 며칠 전에……내가 함께 있어도 될까? 하고 물어 봤을 때」 

리코「루비 쨩은 괜찮다고 해 줬어……그러니까 함께 있는 거야」 

루비「어째서……」 

루비「어째서、그렇게나 루비를 소중히 대해 주시는 거에요?」 

루비「공부도 못하는 데다가 운동도 못하고……게다가 병에 걸린 루비라구요!?」 

루비「어째서……리코 언니는 그렇게까지……」주르륵


 

82: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ワッチョイ db33-PkiS) 2017/02/21(火) 17:16:42.78 ID:NRyNTMGe0.net


리코「……」 

리코「루비 쨩이 말했었지」 

리코「지금까지 살아 온 날들 중에서 가장 즐거웠던 건 나하고 같이 있었을 때라고……」 

리코「정말로 기뻤어……그도 그럴게 나도 마찬가지인걸」 

리코「루비 쨩이랑 같이 있었을 때가 가장 즐거웠어……」 

리코「나의 세계에 있어서、없어선 안 될 사람이……루비 쨩이야……」 

루비「우으……리코 언니……」 

리코「그러니까 자기 탓이라고 생각하지 마」 

리코「게다가 봐봐……이제 서로 똑같아졌잖니」킥킥

루비「뭐에요…그게……후후후」 

루비(리코 언니……고마워요……) 

루비(이제……루비는……) 

・ 

・ 


 

83: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ワッチョイ db33-PkiS) 2017/02/21(火) 17:17:32.30 ID:NRyNTMGe0.net


며칠 후 

리코「콜록、콜록……」 

루비「……」 

루비(이제 일어나긴 커녕……고개조차 움직여지지 않아……) 

루비(잠깐 말하는 것도 힘들어서……줄곧 자기만 할 뿐……) 

루비(그럼에도……리코 언니는 계속 곁에 있어 주셨다) 

루비(그게 너무나도 기뻐서……힘들어도……참을 수 있었지만……) 

루비(왠지 모르게 알 것 같다……오늘이……) 

루비(그러니까……마지막으로……)


 

84: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ワッチョイ db33-PkiS) 2017/02/21(火) 17:18:18.62 ID:NRyNTMGe0.net


루비「――」중얼 

리코「에!?」깜짝

루비「―――」 

리코「뭐라고 했니……힘들지 않아?」 

루비「――리 ・ 니」 

루비「리코……언  니」 

리코「응、응! 듣고 있어!」손 꼬옥


 

85: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ワッチョイ db33-PkiS) 2017/02/21(火) 17:19:08.27 ID:NRyNTMGe0.net


루비「부…탁」 

루비「이……」 

리코「부탁?」 

루비「밖…의……경치……보고 싶어요」 

리코「…」 

리코「……」 

리코「……응」 

・ 

・ 


 

86: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ワッチョイ db33-PkiS) 2017/02/21(火) 17:19:39.97 ID:NRyNTMGe0.net


리코(나도 병 때문에 많이 약해졌는데……) 

리코(그럼에도 지금의 루비 쨩은 가벼웠다……) 

리코「아……」 

리코(별로 가득찬……하늘……) 

루비를 무릎 위에 눕힘

루비「……예쁘네요」 

리코「응……」 

루비「…」 

리코「…… 

루비「………」 

리코「……………」


 

87: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ワッチョイ db33-PkiS) 2017/02/21(火) 17:20:14.97 ID:NRyNTMGe0.net


루비「리코 언니……」 

루비「루비……왠지 모르게 알 것 같아요……이제……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요」 

루비「그것도……이제 곧이라는 걸……알아요」 

리코「……」주르륵

루비「그러니까……어떻게 해서든 전하고 싶어요……」 

  
루비「루비와 함께 있어 줘서 고마워요」 

루비「정말로 좋아해요……」


 

88: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ワッチョイ db33-PkiS) 2017/02/21(火) 17:20:55.67 ID:NRyNTMGe0.net


리코「우아아아앙……」주르륵

리코「나도……」손 꼬옥

루비「루비……다시 태어난다해도……리코 언니랑 함께 지내고 싶어요……」 

리코「응…응」 

루비「그치만……루비……덜렁이니까」 

루비「헤어져 버리진 않을까……조금 걱정되요……」 

리코「괜찮아……루비 쨩」 

리코「설령 헤어진다 하더라도……다시 만나게 될 테니까……」 

리코「아무리 멀리 헤어진다 하더라도……만나러 갈게」 

리코「설령 그게……몇 년이 걸린다해도……루비 쨩과 함께 지내기 위해서라면……」


 

89: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ワッチョイ db33-PkiS) 2017/02/21(火) 17:21:23.58 ID:NRyNTMGe0.net


루비「리코 언니……」 

루비「다시 태어난다고 해도……또 만나서……같이 놀아요……」 

루비「줄곧……줄곧……」 

리코「응……」 

루비「아……」 

리코「별똥별……게다가 이렇게나 많이……」 

루비「……」 

  
루비(리코 언니를 바라 보며……) 

루비(루비의 눈꺼풀은 감기기 시작했다) 
  
  
루비「리코 언니……」


 

90: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ワッチョイ db33-PkiS) 2017/02/21(火) 17:21:54.35 ID:NRyNTMGe0.net


  
   
루비「고마워요……루비……불행하지 않았어요……」 

루비「리코 언니 덕분에……행…복…했……」 
   
  
   


 

92: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ワッチョイ db33-PkiS) 2017/02/21(火) 17:22:19.17 ID:NRyNTMGe0.net


리코「루비 쨩?」 

리코「…」 

리코「……」 

리코「………그래」 

리코「힘들었지……나도 지금 정말 아프고……괴로우니까……이해해……」 

리코「잘……견뎠구나……」 

리코「이젠……참지 않아도……되는 거지……」주르륵


 

93: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ワッチョイ db33-PkiS) 2017/02/21(火) 17:22:50.12 ID:NRyNTMGe0.net


리코「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리코「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리코「어째서!? 어째서냐구!!? 왜 루비 쨩이야!?」 

리코「싫어 싫다구……」꼬오옥

리코「좀 더 같이 지내고 싶었어 좀 더 같이 놀고 싶었어」 

리코「루비 쨩과 함께……요리를 만들고 싶었어……」뚝뚝

  
리코「콜록콜록!」 

리코「하아……하아……」 

리코「……」 

리코「루비 쨩……화내겠지?」 

리코「그래도……병 때문에 죽었다간……루비 쨩은 줄곧 자신을 탓할 것 같으니까……」 

리코「그러니까……난 병으론 안 죽어」


 

94: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ワッチョイ db33-PkiS) 2017/02/21(火) 17:23:29.50 ID:NRyNTMGe0.net


・ 

・ 

・ 
감옥 

활활활활

방 중앙에 리코와 루비 

리코「오랜 시간은 아니였지만……나하고 루비 쨩이 지내오던 집이 불타가……」 

리코「괴로웠지만……루비 쨩과 함께 지낼 수 있어서 행복했어」 

식칼을 쥠

리코「방금 전에도 말했지만……다시 태어난다해도」 

리코「또 만나자」 

리코「나도……」 

리코「정말 좋아해……」 

  
  
  
푸욱 
  
  
  
  
화르륵 활활활활활활

  
  
  
  
―――――――――ー


 

95: 名無しで叶える物語(舞妓 どすえ)@\(^o^)/ (ワッチョイ db33-PkiS) 2017/02/21(火) 17:24:54.69 ID:NRyNTMGe0.net


※ 

―――현재 

우치우라

리코「그래、이제 남은 건 구워지길 기다리면 쿠키가 완성 돼」 

루비「와아~ 리코 언니가 가르쳐 주신 덕분에 잘 만들어졌어요!」 

루비「고마워요」 

리코「후후♡ 뭘 이런 걸 가지구♡」 

루비「내일도 가르쳐 주실 수 있나요!?」 

리코「물론♡」 

루비「고맙습니다! 리코 언니 상냥해서 정말 좋아해요!」 

리코「후후♡ 나도야」

루비「내일도 같이 놀아요♡」 

리코「응……줄곧、줄곧……」 

리코「함께 있자♡」 

리코(그걸……먼 옛날부터 바라 왔었던 듯한 느낌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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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39 일반 그러고보니 마키마마도 뾰족눈에 입가 점 있으시네 1 김데몬 2017-05-06 0
1204138 일반 아키바 돈키호테왔는데 한쪽에서 해파트 틀어주네 7 리츄. 2017-05-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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