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재업]요우치카 시력검사하는 ss
- 글쓴이
- 요우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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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3 14:05:43
원제목:치카「어라、요우 쨩, 오늘은 안경?」요우「콘택트렌즈 떨어트려서……」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9/21(水) 21:50:05.11 ID:NXi3oS+H.net 치카「그렇구나」 요우「이상、한가?」 치카「우응、그렇지 않아」 치카「엄청 귀여워」 요우「에헤헤……고마워」 치카「눈 얼마나 안좋아?」 요우「가까이 있는건 보이지만、좀만 멀리있으면 뿌옇게 보이는 정도、려나」 치카「잘 모르겠으니까 시력검사하자!」 요우「너、너무 뜬금없어」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9/21(水) 21:57:17.89 ID:NXi3oS+H.net 치카「좀만 기다려ー……」 요우(늘 그렇지만 활발하네) 치카「좋아!그럼 지금부터 내가 쓰는 글자를 읽어주세요!」 요우「알겠습니다!」 치카「그 전에……」 요우「읏……」 치카「안경、맡아둘게」 요우「으、응……」 치카「그럼 시력검사 시작합니다!」 요우(아마도지만、치카 쨩 내 안경 이마에 쓰고있어……귀여워……)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9/21(水) 22:03:58.92 ID:NXi3oS+H.net 치카「우선 레벨 1。자」 요우「으음……누마즈?」 치카「정답。역시 이건 읽을 수 있네」 요우「뭐, 그렇게까지 크게 써놓는다면」 치카「그럼 다음은 레벨 2。자」 요우「으음……아쿠……아?」 치카「정답。벌써 안보이는 느낌?」 요우「아마 알파벳이니까、게다가 치카 쨩의 글씨가 이상하니까」 치카「아하하、미안미안。좀 더 알아보기 쉬운 녀석으로 할게ー……」 치카「자、이건?」 요우「제복!」 치카「빨랏」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9/21(水) 22:11:59.27 ID:NXi3oS+H.net 요우「잘 안보이지만、실루엣만으로도 알아볼 수 있었어」 치카「좋아하는 것의 한자는 인식하기 쉬운걸까?」 요우「우-응、어떠려나」 치카「확실히 해볼까。자」 요우「응……? 수……수……뭘까 이거……」 치카(찌푸린 눈으로 열심히 읽는거 귀여워) 요우「수……수……」 요우「아! 수영!」 치카「정답이지만、요우 쨩 못 읽은거지」 요우「수까지는 읽었는데、그 뒤로는 연상했어!」 치카「그런 목적이 아닌데……뭐 됐어」 치카「그럼 다음은……」 치카「……좋아、자」 요우「으응……? 뭘까 이거……한자、라고는 생각하지만……」 치카「안보여?」 요우「글자 너무 작은걸지도……」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9/21(水) 22:19:44.93 ID:NXi3oS+H.net 치카「그럼 조금만 가까이 갈게……」 요우「아ー……어떻게、보일 것 같기도……」 치카「어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요우「타카……미……」 요우「아! 알았다! 타카미 치카!!」 차카「후후、정답」 요우「미안、이것도 연상했어。치같은 글자는 이 정도가 되면 못읽어」 치카「그렇군그렇군……」 치카「자 테스트 3! 좋아、여기!」 요우「으、작아……」 치카「읽을 수 있으려나ー?」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9/21(水) 22:27:22.44 ID:NXi3oS+H.net 요우「미안、아무것도 안보여」 치카「그럼 좀만 가까이 와봐?」 요우「으음……」 치카「어때? 보여?」 요우「안보여……」 치카「힌트。세 글자야」 요우「그거 힌트라고 말해도 되는건가……」 치카「그거 이상 가까이오는거 금지!」 요우「여기까지라면 읽을 수 없는걸……」 치카「후후、못 읽어도 괜찮아」 요우「에ー、뭐야 그게」 7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9/22(木) 07:19:46.49 ID:mCYNyK6+.net 요우「알려줘、뭐라고 적었어?」 치카「비밀이야ー」 요우「우음、신경쓰이네……」 치카「그럼 다음꺼 읽으면 알려줄게」 요우「그렇게 나오는건가」 치카「좋아、자」 요우「음ー……」 요우「치카 쨩、역시 작지 않습니까」 치카「아까보다 크게 적었는데ー?」 요우「그러려나ー……」 치카「아、안돼안돼! 가까이오면 반칙이야!」 요우「아하하、뭔가 상처받을 발언인데」 치카「반칙하면 안되니까ー」 7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9/22(木) 07:25:37.79 ID:mCYNyK6+.net 요우「힌트 주세요!」 치카「힌트인가ー……음ー……다섯글자야!」 요우「그럼 아까랑 바뀌는게 없어」 치카「그럼 힌트 하나 더 줄게」 치카「이 말은……지금 내 마음이야」 요우「치카 쨩의 마음?」 치카「지금꺼는 엄청 무지막지하게 큰 힌트니까! 이걸로 알아채지 못한다면 요우 쨩 벌칙이야!」 요우「벌칙은 싫은데……음、지금 치카 쨩의 마음、인가……」 요우「으으음……」 치카「자 와타나베 선수! 정답은!」 73: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9/22(木) 07:32:08.99 ID:mCYNyK6+.net 요우「다섯 글자의……지금 치카 쨩의 마음……」 요우「!」 요우「알았다! 『더워 죽겠다』야!」 치카「……」 치카「요우 쨩 글자 전혀 안보는거지」 요우「안본다고 해야하나 안보인다고 해야하나ー……」 치카「뿟뿌ー! 틀렸습니다! 요우 쨩 나중에 벌칙이네!」 요우「이런ー。정답은 뭐였어?」 치카「비밀이야」 요우「에에……그건 명백한 괴롭힘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치카「마지막 문제를 맞춘다면 전부 알려줄게」 요우「벌칙은?」 치카「없는걸로ー」 요우「아싸」 7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9/22(木) 07:37:27.01 ID:mCYNyK6+.net 치카「그럼 마지막 문제입니다、자」 요우「아……아까보다는……읽을 수 있을、지도……」 요우「음ー……그치만、아까랑 비교했을 때 더 긴 느낌이……」 치카「마지막 문제니까、좀 어렵게 해봤습니다」 요우「문장?」 치카「문장입니다!」 요우「우으음……」 치카「아려나ー」 요우「당……신……」 치카「오!」 요우「당신……의……모둠……? 을……」 치카「후후……」 요우「에、뭐야 이게……ㅈ, 전……? 에、전이라니, 뭐야……」 치카「자 여기까지!」 75: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9/22(木) 07:44:11.00 ID:mCYNyK6+.net 치카「그럼 요우 쨩 정답을!」 요우「당신의……모둠……전……」 요우「알았다! 당신의 모둠전을 주세요、다!」 치카「음ー……」 요우「아、아하하。그럴리가……」 치카「완전 꽝이야!」 요우「그 정도야!!?」 치카「안타깝네。요우 쨩은 3문제 틀렸으므로 학교 끝날 때까지 안경 압수」 요우「이런ー」 치카「요우 쨩 눈 정말 안좋내。절대로 읽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요우「이 정도 거리라면 치카 쨩도 확실하게 안보일 정도니까」 치카「그렇구나……」 76: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9/22(木) 07:51:30.29 ID:mCYNyK6+.net 요우「그나저나 치카 쨩、시력검사에 열중해서 오늘 우리가 학교에 온 목적을 잊은겁니까?」 치카「목적?」 요우「우리가 여름방학인데도 학교에 온 이유」 치카「목적……목적……수영장!」 요우「이 아니잖아。여름방학 숙제하러라고」 치카「아하하、까먹을리가 없잖아。기억하고 있다구ー? 숙제였지! 숙제!」 요우「안경을 돌려주지 않으면 숙제는 할 수 없어!」 치카「아ー、그렇네……알겠어。그럼 앞으로 한 시간만 더 있다가 돌려줄게」 요우「그 때까지 숙제는?」 치카「안해! 방금 막 학교에 왔고、조금만 쉬자아」 요우「뭔가 전에도 그런 말하고、결국 숙제는 하지 않았던 기억이……」 치카「괜찮아괜찮아。이 전에는 전。오늘은 오늘이야」 요우「정말로 괜찮으려나……」 치카「그런 이유로 빨리 쥬스사러가자ー! 목 말라졌어」 요우「알겠지말입니다!」 77: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9/22(木) 08:01:55.70 ID:mCYNyK6+.net 치카「그럼 갈까」 요우「!」 요우(손……?) 치카「?」 요우(아、그런가……) 요우(치카 쨩、내 눈이 안보이니까 손을 잡아준거구나……) 요우(안경 돌려주면 그걸로 되는건데……) 치카「손잡는거 오랜만이네」 요우「확실히。어릴 때 이후로는」 치카「지금의 우리가 한다면……연인처럼 보일까」 요우「에……?」 치카「랄까。자、목적지를 향해 전속전진!」 요우「요、요-소로! 아하하……」 78: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9/22(木) 08:05:28.18 ID:mCYNyK6+.net 요우「……」 치카「〜♪」 요우「저、저기 치카 쨩」 치카「응ー?」 요우「지금、자동 판매기 쪽으로 가는거지?」 치카「왜 물어봐?」 요우「아니、뭔가。계속 걷기만 하니까、어디로 가는 걸까나ー、하고」 치카「요우 쨩 눈 안좋으니꺼、지금 어디를 걷고 있는지도 잘 모른다는거네」 요우「치카 쨩이 이마에 쓰고 있는 그걸 빌려준다면 알 수 있을텐데……」 치카「조금만 있으면 도착이니까 걱정마ー」 요우(학교안이긴한데、매점으로라도 가고 있는걸까……) 요우(그치만 지금은 여름방학이니까 매점은 운영을 안할거라고 생각하는데……) 7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9/22(木) 08:09:27.94 ID:mCYNyK6+.net 요우「치카 쨩……」 치카「응ー?」 요우「음、여기、어디……?」 치카「아직도 모르겠어?」 요우「어두워서 아무것도 안보여……」 치카「잘-생각해보면 알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요우(복도에 비교하면 시원한 온도……) 요우(그리고 은은하게 나는 약품냄새……) 요우「아……혹시……」 요우「보건실……?」 찰칵 치카「정답♪」 요우(방금 전 소리、뭘까……찰칵、이라니……) 1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9/24(土) 16:34:06.02 ID:YwDBIYbB.net 치카「있지 요우 쨩」 요우「왜、왜 그래?」 치카「시력검사 계속、할까」 요우「에……?」 치카「지금 내 얼굴、안보이는거지」 요우「안보이는、데……」 치카「어느정도 다가가야지 보일까……알려줘」 요우「!……」 요우「치、치카 쨩……잠ㄲ……」 치카「왜 도망치는거야?」 요우「자、잠깐잠깐。저기、지금 상황을 전혀 모르겠는데」 1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9/24(土) 16:40:33.45 ID:YwDBIYbB.net 치카「음ー、별로 몰라도 괜찮아ー?」 치카「요우 쨩은、치카의 말대로히면 되니까」 요우「말대로 하라니……」 치카「자、움직이지 마? 이 쪽을 쳐다봐」 요우「그、그런 말 해도……」 치카「치카 얼굴 안보이니까 부끄럽지도 않잖아」 요우「부、부끄러워! 얼핏 보이긴 하고……앗、가、가깝다니까」 치카「그야 가까이하고 있으니까」 요우「치카 쨩 왜 그래……? 뭔가 이상해……?」 요우「갑자기 보건실로 데려오고、어、얼굴도 가까이하고……」 치카「이상、한가……」 치카「……」 요우「치카 쨩……?」 1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9/24(土) 16:45:55.21 ID:YwDBIYbB.net 치카「자。이거、뭐라고 씌여있는지 알 것 같아?」 요우「으음……이상(変)……?」 치카「자알 봐봐。가까이 와도 괜찮으니까」 요우「……」 요우「사랑(恋)……?」 치카「정답。치카 있지、이상함(変)과 사랑(恋)은 굉장히 비슷하다고 생각해」 치카「사랑(恋)을 하는 사람은、분명 상대를 생각하면 이상(変)하게 될거야」 치카「그래서、상대도 사랑(恋)을 했으면해서……이상(変)해질거야」 털썩――― 요우「읏……!」 치카「그러니까、요우 쨩이 말한대로」 치카「치카 있지、이상(変)해져 버렸어?」 1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9/24(土) 16:46:35.61 ID:YwDBIYbB.net 요우「치카、쨩……」 치카「후후、이제 더 이상 못 도망가」 요우(어쩌지……심장이、시끄러워……) 요우(침대에 시원한데、신체가 뜨거워……) 요우(나、지금 절대로 이상한 얼굴하고 있을거야……그치만、의미를 모르겠는걸……) 요우(뭐야、이거……? 치카 쨩、어떻게 된거야……?) 요우(나、지금부터 뭘 당하는거야……?) 요우(모르겠어、모르겠다고……) 요우(치카 쨩의 표정도、뭘 생각하나、이무것도……) 1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9/24(土) 17:00:21.74 ID:YwDBIYbB.net 치카「보건실의 침대는、시원해서 기분 좋네」 요우「에……?」 치카「침대는 시원한데……」 꼬옥… 요우「!」 치카「요우 쨩의 몸은 엄청 따뜻해……」 요우「읏〜〜〜!?」 치카「이 장도 거리라면、치카의 얼굴 보여……?」 요우「보、보이니까、좀만 떨엊……!」 치카「그러엄、이것도 보이겠네……아까 한 시력검사 종이」 치카「답、알려줄게」 1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9/24(土) 17:01:04.56 ID:YwDBIYbB.net 『좋아해』 『정말 좋아해』 『당신의 모든 것을』 『저에게 주세요.』 삶의 희망 요우치카 삶의 이유 안슈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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