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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일본여행 후기 (퍼스트 직관 후기만 다시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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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꼭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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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3 13:56:13
아키하바라 근처 숙소에서 출발함... 간단하게 도쿄에서 신 요코하마역 까지 1시간 정도 걸림 편도 640엔 왕복 열차비 1280엔 정도 든다... 물판을 위해 허겁지겁 와서 오전 9시가량에 신 요코하마 아레나 도착 가장 뒷줄에서 20분 가량 기다려서야 요 물판 굿즈 현황판을 볼 수 있었음 생각했던 것 만큼 별로 안 힘든걸 하고 착각 한 순간! 아레나 건물 계단 타고 온 의문의 강당 같은 공간에서 넋을 놓음 ㅋㅋㅋㅋㅋ 이어폰으로 노래 듣고 있었는데 요 강당에서 선샤인 노래 틀어줘서 이어폰 빼고 멍하니 들으면서 줄 빠지길 기도... 1시간 동안 요 강당안에서만 쳐 갇혀 있었다;; 진짜 물판 줄 거의 2시간 줄서서 도착 ㅋㅋㅋ 퍼스트 블레이드 : 4천엔 아쿠아 파카 : 6천5백엔 퍼스트 팜플렛 : 3천엔 삼신기 13500엔 소모 딸랑 뷰잉표 보험 들고 온 피켓충이라서... 물판 굿즈 사고 나오는 길에 혹시 다시 못 돌아올까봐 아레나 내부 사진 한 컷 촬영 오전 11시부터 오후3시가 될때까지 4시간 동안 피켓 서 가면서 아레나 2연석 2자리 2만엔에 정가양도 기모띠~ 옆에 같이 서 있던 한국인 피켓러와 같이 동반입장 했음 요건 역앞에서 피켓 설때 왼쪽 분이 홍콩 분이었는데 그 분이 중국인한테 표 양도 받고 나서 내가 피켓 좀 줄 수 있느냐 물어보니 혼쾌히 주심 요걸 한국으로 개조해서 사용함~ 연석 구하고 나서 피켓 사진 찍을려고 잠시 들어달라 부탁해서 한컷~ 요코하마 아레나 앞 입장줄~ 그때 한창 했던 생일광고는 마리의 고오오오급진 찻잔세트 광고~ 아레나 내부 화환들 다 둘러보면서 찍으려고 했는데 입장시간 여유가 별로 없어서 다 못찍고 자리 배정석이었는 아레나B석 출입구 부근 쪽에서만 깨작깨작 촬영~ 자리에서 무대쪽으로 사진 몇개 찍어둠 퍼블 작동 이상무! 옆에 같이 있던 분이 블레이드가 3자루라 한자루 빌려서 쌍블의 손맛을 느끼면서 1일차 직관 컴플리트!!! 밤 10시 즈음에야 끝났던 1일차 공연 물판줄 2시간에 피켓충 4시간에 공연 4시간에 몸이 피곤에 찌들었지만 아직도 잊지 못한다 시간이랑 돈 되면 뷰잉말고 갓 직관가자 애들아~ 혹시라도 선갤 글이 복구되면 지움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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